밀레 청소기 S8330 사용 후기 전력소모량 소음 측정

밀레 청소기 S8330 사용 후기 전력소모량 소음 측정

 

밀레 청소기 S8330 사용 후기를 올려봅니다. 지금 올려진 글들 중에서는 가장 자세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전력소모량 소음 측정도 간단히 해 봤습니다. 영상으로도 설명하는 부분을 넣었으니 아마 청소기에 대해서 궁금하신 분들은 도움이 될듯 싶네요. 밀레 청소기 S8330 사용 후기를 준비하면서 여러가지로 사용을 해봤었는데요. 가장 맘에 드는건 개인적으로는 강한 흡입력과 배출구가 위로 나와있는점 그리고 줄감아서 넣는 부분이 힘이 상당히 쌘 부분이 맘에 드네요. 그전에 쓰던 청소기의 경우 줄을 감아서 넣을 때 제가 밀어넣다 싶이 넣어야 들어갔었거든요. 이제는 그냥 버튼 한번만 누르고 놓으면 줄이 자동으로 힘차게 감겨 들어가네요. 밀레 청소기 S8330 사용 후기 영상을 보시면 그부분 설명도 함께 나옵니다.

 

브러쉬가 본체에 장착되는 형태로 보관할 수 있어서 겉부분도 깔끔하면서 모든 청소도구를 보관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디자인도 밀레가 깔끔하게 나온 형태이구요. 저는 밀레세탁기와 밀레전기건조기 식기세척기까지 구매해서 쓰고 있는데요. 저는 식기세척기가 개인적으로 더 좋긴 한데 (시간을 벌어주므로) 보통 Miele 하면 진공청소기를 떠올리는 분들이 더 많다죠. 그럼 이 청소기 좀 자세히 알아봅시다.

 

 

밀레 진공청소기 S8330 입니다. 색상은 여러가지가 있는듯 한데 저는 오렌지 색상 입니다.

 

 

 

 

제품 박스 입니다. 사진 찍기 전에 와이프가 얼른 뜯자고 해서 사진도 못찍을 뻔 했네요.

 

 

 

 

측면에는 그림으로 제품 설명을 돕는 내용들이 적혀 있습니다. 귀모양에 조용하다는 그런 느낌 전하는듯 하네요.

 

 

 

 

최대 2200W 이고 먼지봉투가 들어가고 헤파필더에 독일에서 만들었고 그런 내용들이 보입니다.

 

 

 

측면 보니 색상이 몇가지 더 있는듯 하네요.

 

 

 

 

드디어 박스 개봉합니다. 오렌지 색상의 청소기 본체가 보이네요.

 

 

 

 

 

박스가 하나 더 들어있는데 이부분에 파이프와 청소 브러시 등이 보입니다.

 

 

 

 

청소기는 이렇게 포장이 되어져서 들어있네요.

 

 

 

매끈한 모양의 청소기 본체 입니다. 앞부분은 둥글게 매끈하게 되어있고 약간 도톰한 모양으로 되어있습니다.

 

 

 

제 청소기는 S8330 HEPA 모델 입니다. 300-2200W 라고 되어있네요. 아래에서 전력소모량 측정은 실제로 해볼겁니다.

 

 

 

 

전원을 켜고 끌때에는 풋스위치를 이용해서 발로 밟아서 켜고 끌 수 있습니다. 청소기를 아끼시는 분들은 손으로 눌러도 되구요. 상단에는 커튼 모양부터 모직 모양까지 흡입력을 6단계로 구분해서 사용할 수 있게 했습니다.

 

 

 

 

후면쪽 부분 입니다. 청소브러시 부분을 고정할 수 있는 홈이 보이고 선이 감겨 들어가는 부분이 보입니다. 선이 감겨들어가는 부분은 좀 높게 되어있는데 이부분 줄을 감는 힘이 좀 쌘편입니다.

 

 

 

 

먼지봉투는 1개가 처음에 기본으로 들어간 형태로 되어있습니다. 커버를 닫으면 먼지봉투의 커버가 열리는 형태로 되어있고 위를 들어올리면 먼지봉투가 자동으로 닫히는 형태로 되어있죠. 덕분에 먼지가 커버를 열기 한다고 해서 흩어지거나 하지 않게 되어있습니다.

 

 

 

 

브러시는 기본으로 큰 브러시 (바닥용) 외에 3가지의 브러시를 기본 제공 하며, 이건 본체 커버를 열면 보입니다. 브러시를 따로 보관하거나 할 필요가 없어서 편리하긴 합니다.

 

 

 

 

본체를 열어본 모습 입니다. 자동으로 먼지봉투 입구가 닫히네요. 먼지봉투와 후면의 모터 부분을 보호하는 2개의 필터가 보입니다.

 

 

 

 

헤파필터는 외부로 나오는 공기를 한번 더 걸로주는 형태로 되어있습니다. 사용은 1년 가능하고 그 후에는 교체하는 형태로 되어있네요. 물론 좀 더 오래쓰는 분도 있겠지만요.

 

 

 

먼지봉투는 잡아당기면 가볍게 빠집니다.

 

 

 

 

먼지봉투를 뺀 모습 입니다. 먼지 봉투 안을 보면 먼지가 세어나오지 않으면서도 흡입력은 높이려고 안에 여러결의 무늬가 보입니다.

 

 

 

먼지봉투를 뺀 모습 입니다. 안쪽에 모터를 보호하는 또 하나의 필터가 보입니다.

 

 

 

이 필터도 교체가 가능해보이네요. 먼지봉투에서 대부분의 먼지를 걸러내긴 하지만 혹시라도 세어나오는 미세먼지는 또 여기에서 걸리게 됩니다.

 

 

 

 

그리고 그것을 또 지나서 또 밖으로 나가는 먼지가 있을지 몰라서 헤파필터가 또 있죠. 즉 먼지봉투 > 필터 > 헤파필터 순으로 지난 뒤 외부로 공기가 나옵니다.

 

 

 

헤파필터를 빼면 안에 보터가 보입니다. 모터 수명은 어디 설명을 들어보면 거의 영구적이라고 하네요. 그만큼 튼튼하다고 합니다.

 

 

 

 

바퀴는 하단에 3개가 있는데 2중 바퀴 입니다.

 

 

 

큰 바퀴부분이 360도로 회전이 가능하고 다시 세로로 돌아가는 작은 바퀴가 또 붙어 있습니다.

 

 

 

 

덕분에 어느방향으로 밀거나 당겨도 청소기 본체가 잘 따라옵니다.

 

 

 

 

청소기는 세워서 보관이 가능하고 또는 눕힐 수 있습니다.

 

 

 

 

측면 부분에는 청소막대를 고정하는 홈이 양쪽으로 있습니다. 즉 본체를 세워서도 눕혀서도 정리가 가능하죠. 참고로 에너지 소비효율등급은 4등급입니다. 다만 대부분 청소기가 4등급입니다.

 

 

 

눕혀두니 앞부분이 좀 낮고 뒤가 좀 높은 형태이네요.

 

 

 

 

이제 파이프와 브러시 등을 조립해봅니다.

 

 

 

굳이 설명서를 안보더라도 조립은 가능합니다. 상당히 간단하게 생겼으니까요.

 

 

 

 

브러시가 특이하네요. 아래에서 좀 살펴보죠.

 

 

 

파이프를 본체에 끼워서 고정합니다.

 

 

 

금속으로된 파이프도 고무파이프에 연결해서 고정 합니다.

 

 

 

 

브러시를 끼우면 설치 완료 됩니다. 브러시는 넓은 형태가 하나 있는데 소음도 낮으면서 솔브러시가 있어서 먼지를 잘 흡착하게 되어있습니다.

 

 

 

아래쪽을 보면 넓은 고무바퀴가 하나 들어갑니다. 근데 특이하게 아래 부분이 플라스틱이 아니라 스텐리스로 되어 있습니다. 하단에 솔브러시는 꺼내기도 또는 넣을 수 도 있습니다. 카페트 청소할 때에는 넣고, 바닥 청소할때에는 꺼내고 하면 되죠. 참고로 솔을 꺼내지 않고 바닥청소를 하면 스텐리스 부분이 바닥을 긁어서 오히려 바닥에 상처가 생길 수 있다는군요.

 

 

 

솔을 꺼내고 넣는 부분은 상단에 스위치로 간단히 넣고 뺄 수 있습니다.

 

 

 

 

 

솔을 꺼낸 모습 입니다. 솔은 상당히 단단하면서 좀 억센 형태 입니다.

 

 

 

청소기를 기존에 오랫동안 사용하던 청소기와 함께 놓아봤습니다. 먼지 봉투가 있는 형태와 없는 형태는 서로 장단점은 있습니다. 먼지봉투는 비용은 들지만, 먼지를 처리할때 그냥 꺼내서 버리면 되므로 깔끔하다는 장점이 있죠. 먼지봉투가 없이 씻어서 쓰는형태는 유지비가 들진 않지만 청소를 해야한다는 번거로움이 생기죠.

 

 

 

청소기를 가운데 딱 놓아봤습니다. 그럴듯해 보이네요.

 

 

 

유럽의 청소기들은 대부분은 손으로 잡고 청소하는 그부분에는 전기기가 들어가진 않습니다. 이것도 그러하네요. 전원을 켜려면 풋스위치를 꼭 눌러야 합니다.

 

 

 

이게 처음에는 불편할 수 있지만 익숙해지면 그렇게 불편하진 않네요.

 

 

 

 

전력소모량을 측정을 해 봤습니다. 코드가 꽂힌 상태로 전원을 켜지 않으면, 전력소모량이 있을까? 하고 시작했는데요.

 

 

 

0.000W가 측정되네요. 측정기는 HPM-100A로 0.007W까지 측정 가능한 상당히 정밀한 측정기 입니다. 근데 이것으로도 0.000W 가 나왔으니 대기전력소모량은 없다고 봐도 되겠습니다.

 

 

 

 

최대 전력소모량을 측정해봅니다. 흡입풍량을 가장 강하게 한 뒤 측정 해 봤습니다.

 

 

 

 

1.598kW가 측정이 됩니다. 거의 1600W이네요. 상단 표기는 2200W라고 되어있긴 한데 측정기가 맞다면 1600W 까지이군요.

 

 

 

이번에는 가장 많이 사용할만한 귀모양이 있는 즉 비교적 조용한 상태로 청소시의 전력소모량 입니다.

 

 

 

1.116kW가 측정이 되네요. 대략 1100W 정도 됩니다.

 

 

 

 

 

이번에는 가장 약하게 해보았습니다.

 

 

 

345W가 측정이 되네요. 근데 가장 약하게 해도 흡입력 그렇게 약하진 않습니다. 조용하게 청소하고 싶다면 이것을 써보는것도 좋습니다.

 

 

 

이제품 사용하면서 좀 맘에 들었던게 공기 배출구가 상단에 있다는 점 입니다. 보통 측면이나 후면에 있기 마련인데 측면에 있으면 단점이 청소기 본체부분에 청소가 덜 된 상태에서 켜면 바닥에 있는 먼지를 밀어서 공기중으로 보낼 수 있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밀레 청소기는 배출구를 위로 해서 먼지가 비산하는것을 줄였죠.

 

 

 

마지막으로 흡입력을 테스트 해 봤습니다. 가장 강하게 켤 필요도 없네요. 아래에서 3번째 단계로 켠 뒤 벽에 붙여봤는데 딱 달라붙긴 하네요. 상당히 높은 위치에 붙여놓았는데 그리고 브러시와 금속 파이프부분 무게도 꽤 되는 편인데 딱 달라붙습니다. 그만큼 흡입력은 좋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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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기 외형과 사용하는 방법, 그리고 줄 감길때 힘이 어느정도 되는지 전력소모량은 어느정도 되는지를 영상으로 만들어봤습니다. 영상만들어놓고 보니 약간 어둡네요. 실제로는 좀 더 밝다고 생각하시고 보시면 됩니다. 궁금하셨던 분들 참고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