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프 아이브릿지 후기 Leef iBRIDGE 애플 OTG USB 메모리

리프 아이브릿지 후기 Leef iBRIDGE 애플 OTG USB 메모리

 

리프 아이브릿지 후기를 올려봅니다. Leef iBRIDGE는 애플 OTG 메모리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인데요. 그냥 단순하게 저장장치를 늘리는 목적 외에 조금 특수한 기능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애플은 MicroSD를 이용을 지원하지 않으므로 리프 아이브릿지 Leef iBRIDGE 같은 장치를 이용하는게 필요합니다. 아이폰이나 아이패드에서 저장공간을 늘리는 목적으로 사용될 수 있죠. 그런데 단순히 저장용량을 늘리는 목적만 있는것은 아닙니다. 라이트닝 8핀 단자 외에 일반 USB 단자를 가지고 있어서 컴퓨터에 연결해서 저장장치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즉 리프 아이브릿지는 컴퓨터에서 파일을 복사한 뒤 아이폰이나 아이패드에 연결해서 바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동영상 등을 옮길 때 좀 더 유용할 수 있죠. Leef iBRIDGE에 있는 파일을 아이패드로 복사 또는 이동할 수 도 있습니다. 그리고 앱을 이용해서 애플 디바이스에서 찍은 사진을 바로 리프 아이브릿지로 저장하는 기능도 제공 합니다.

 

 

리프 아이브릿지 (Leef iBRIDGE)는 특이한 모양으로 되어있습니다. 한쪽은 라이트닝8핀단자로 되어있고 한쪽은 USB 단자로 되어있습니다. 그런데 이것을 굽어있게 만들어서 커버를 끼워서 링과 같은 모양을 만들었습니다. 특이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는 제품인데 어떻게 사용될 수 있는지 살펴보죠.

 

 

 

리프 아이브릿지 (Leef iBRIDGE)의 박스 입니다. 16 ~ 256GB의 용량을 가지고 있으며 지금 소개하는 제품은 가장 작은 용량을 가진 제품입니다. Leef iBRIDGE 앱을 설치해서 기능을 늘릴 수 있습니다.

 

 

 

아이패드와 아이폰, 아이팟을 위해서 사용될 수 있습니다. 물론 일반 USB 메모리 처럼 사용할 수 도 있지만, 그렇게 사용하기에는 가격적인 측면에서 크게 효용이 없고 애플 제품과 같이 사용하기 위해서 사용해야 괜찮습니다.

 

 

 

 

제품 후면에는 제품의 특징이 적혀 있습니다. 사진을 백업하거나 음악을 직접 복사해서 재생하거나, 빠르게 저장장치간의 데이터를 복사 또는 이동하거나 하는것이 가능 합니다. 플랙시블 디자인으로 되어 있어서 좀 특이한 모양을 하고 있는게 특징 입니다.

 

 

 

 

 

처음 보면 , 리프 아이브릿지 (Leef iBRIDGE)가 분리된 형태로 되어있는데 왼쪽은 장치부분이고 오른쪽은 단자를 보호하기 위한 커버 입니다.

 

 

 

디자인을 캘리포니아 Leef 에서 했다는 문구가 인상적이네요.

 

 

 

제품은 2개의 단자를 가지고 있으며, 끝이 굽어있는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위에 작은 부분은 라이트닝 단자로 되어있어서 라이트닝 인터페이스를 만족하는 아이패드, 아이폰, 아이팟에 연결해서 사용이 가능 합니다.

 

 

 

다른쪽 끝은 USB 2.0 인터페이스로 되어있습니다. 컴퓨터나 노트북 등에 연결해서 사용이 가능 합니다.

 

 

 

 

커버를 닫으면 양쪽 단자 모두 덮을 수 있으며 모양상 넓적한 타원 모양의 링이 완성이 됩니다.

 

 

 

물론 제품 사용에 있어서 커버를 벗긴 뒤 장치에 연결하고 커버는 사진과 같이 연결해서 사용할 수 도 있습니다.

 

 

 

먼저 컴퓨터에 연결해서 저장장치의 공간과 파일시스템 등을 살펴보기로 합니다.

 

 

 

파일 시스템은 FAT32로 최초에 먼저 포멧이 되어있어서 별도의 포멧 과정 없이 바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용량은 16GB가 맞습니다. (사진상에 사용된 공간은 파일을 복사해서 입니다.)

 

 

 

 

디바이스의 읽기 및 쓰기 속도를 측정해 봤습니다. 크리스탈 디스크마크 결과상 순차 읽기는 17.47 MB/sec, 순차 쓰기는 7.149 MB/sec가 나왔습니다. 속도만 놓고 보자면 그렇게 빠른 속도는 아닙니다. 좀 느리다고 봐야할 듯 하네요. 물룐 용량이 좀 큰 제품은 속도가 조금 더 빠를 수 있습니다.

 

 

 

 

아이패드에 연결을 해 보기로 했습니다. 장치를 연결할 때 끝이 굽어 있는 형태이므로 약간 제약이 있을 수 도 있을거란 생각을 했습니다. 역시나 케이스가 두꺼운 형태라면 장착할 때 단자가 장착이 잘 안될 수 도 있습니다.

 

 

 

파일을 복사만 위해서는 사진과 같이 위로 장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다만 화면을 가리게 되므로 좀 불편하겠죠.

 

 

 

 

아이패드 미니 케이스로 벨킨 레더 탭 커버 위드 스탠드 케이스를 사용하고 있는데요.

 

http://cdmanii.com/3665

 

링크의 제품 입니다. 후면 부분에 플라스틱으로 잡고 있는 부분 외에는 뒤로 접어서 스텐드 모양으로 만들 수 있는 부분 덕분에 간섭없이 장착이 가능 했습니다.

 

 

 

리프 아이브릿지를 사용하려면 앱을 설치해야합니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처럼 장치만 연결하면 바로 외부저장장치처럼 사용하거나 하는게 안되기 때문이죠.

 

Leef iBRIDGE를 스토어에서 검색해서 설치를 하고 실행 합니다.

 

 

 

 

앱을 실행하면 앱으로 어떤 것을 할 수 있는지 간단한 설명이 뜹니다.

 

 

 

 

메뉴로는 파일이전, 컨텐츠 뷰, iBRIDGE 카메라, 설정이 있습니다.

 

 

 

컨텐츠 뷰를 선택해서 리프 아이브릿지에 복사해둔 동영상 보기를 해 봤습니다.

 

 

 

 

MP4 파일의 경우 바로 아이패드에서도 재생이 되므로 재생해보니 잘 재생이 되는군요.

 

 

 

요즘 인기가 많은 너의 목소리가 보여를 봤습니다. 컴퓨터에서 간단히 복사해와서 바로 연결해서 볼 수 있어서 괜찮네요. 256GB 정도의 저장장치가 만약 있다면 연결해서 동영상을 쉼없이 볼 수 있겠네요.

 

 

 

 

아이패드 미니 케이스를 스탠드처럼 세워서 보기를 해 봤습니다. 리프 아이브릿지 사용간에 문제도 없고 저장공간도 늘릴 수 있고 괜찮군요.

 

 

 

 

영상을 한참 보던중에 단순히 저장공간만 늘리는것인가?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다른 메뉴도 살펴봤습니다.

 

 

 

 

보내기 메뉴를 누르면 AirDrop을 할 수 있습니다. 메일이나 비디오저장, 다른앱에서 열기 등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화면 중앙 하단에 좌우로 표시된 화살표를 누르면 지금 보고 있는 컨텐츠를 아이패드 미니로 복사 또는 이동을 할 수 있습니다. 리프 아이브릿지에 있는 파일을 쉽게 다시 디바이스로 복사할 수 있는것이죠.

 

 

iBRIDGE 카메라를 실행해 봤습니다. 그러니 바로 카메라 앱이 동작합니다. 여기서 사진을 찍으면 사진이 아이패드미니로 저장되는게 아니라 리프 아이브릿지로 저장이 됩니다. 카메라 앱으로 사진을 많이 찍은 뒤 리프 아이브릿지를 뽑아서 바로 컴퓨터에 연결해서 파일을 편집하거나 할 수 있겠죠.

 

 

파일 이전을 실행해 봤습니다. 아이패드에서 리프 아이브릿지로 또는 반대로 리프 아이브릿지에서 아이패드로 사진을 복사할 수 있습니다 똔느 파일 관리자를 이용해서 직접 파일을 복사 또는 이동할 수 있습니다.

 

 

 

 

파일 관리자를 실행하니 리프 아이브릿지의 저장소의 파일과 아이패드 미니의 디바이스 저장공간을 같이 보면서 복사가 가능하네요.

 

 

 

아이패드 미니의 사진을 리프 아이브릿지로 복사를 해 봤습니다. 그런데 모든 파일 선택이 안되고 파일을 특정지어서 선택해서만 복사가 가능 했습니다. 모든 사진 선택 부분 아무리 찾아봐도 보이지 않아서 선택이 안되는점이 좀 아쉽네요.

 

 

 

설정부분에서는 리프 아이브릿지의 남은 용량과 정보등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근데 특별히 뭔가 설정하거나 하는 부분은 없네요. 어짜피 저장소를 확장하는데 더 큰 역할이 있으니 설정은 따로 할것이 없어보입니다.

 

실제로 사용해보니 리프 아이브릿지가 용량이 크다면, 아이패드 미니를 아이튠즈를 통해서 동기화해서 파일을 복사해넣는 번거로움 없이 좀 더 편하게 사용이 가능해보였습니다. 백업도 좀 더 쉽게 할 수 있는점이 괜찮았구요. 아쉬운 점이라면, 컴퓨터에서 파일을 복사 시 속도가 좀 느린점은 있네요. 용량에 비해서 속도가 좀 느립니다. 그리고 굽어있는 디자인이 특이하고 재미있긴 하지만 케이스나 특정 환경에서는 오히려 좀 불편할 수 도 있을듯합니다. 평평한곳에 눕혀놓거나 하는 등의 행동을 할 때 말이죠. 제품에 대해서 궁금하셨던 분들 참고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