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러레이저복합기 후지제록스 프린터스 CM215 fw 실사용 후기
컬러레이저복합기 후지제록스 프린터스 CM215 fw 실사용 후기를 올려봅니다. 몇년 전의 레이저프린터 제품을 이미 쓰고 있었는데요. 그때와 또 다르게 성능이 많이 올라갔네요. 컬러로 사진을 출력할 때 품질이 상당했습니다. 이정도면 포토프린터로 써도 될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 컬러레이저복합기 후지제록스 프린터스 CM215 fw는 같은 라인중 가장 상위 기종으로 펙스 복사 스캔 프린터가 모두 가능한 제품 입니다. 무선으로 사용이 가능해서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어디든 설치가 가능 합니다. 최초 설정도 무척간단한 편이며 스마트폰앱을 이용해서 프린터 및 스캔도 가능한 장점이 있습니다. 그런데 실제로 사용해보니 약간 아쉬운 점도 있긴 하네요. 그부분을 해결하는 방법도 설명드리죠. 컬러레이저복합기 후지제록스 프린터스 CM215 fw는 가정에서 사용하는 제품보다는 기업용으로 더 적당한 모델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출력하고 사용하는 모델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어느정도의 성능을 가지고 있고 편의기능을 제공하는지 살펴보도록 하죠.
컬러레이저복합기 후지제록스 프린터스 CM215 fw 를 이용해서 출력한 실제 결과물 입니다. 종이는 보통 많이 사용하는 A4용지를 사용했습니다. 광택지를 쓰고 한것은 아닌데 사진 출력 결과물이 상당히 맘에 드네요. 이정도면 액자에 걸어둬도 괜찮을것 같네요.
제품 박스 입니다. 제품 박스 위에는 여러가지 글귀가 적혀 있습니다.
네트워크 컬러 레이저 복합기로 1200x2400 dpi의 고품질의 출력이 가능합니다. 12ppm/cpm의 컬러 출력과 15ppm/cpm의 흑백출력으로 꽤 빠른 출력을 지원합니다. 레이저 프린터의 가장 큰 장점은 빠른 속도이죠. USB 2.0 연결은 물론 유선/무선 네트워크 연결을 지원합니다. 스마트폰 앱을 이용한 연결도 지원 합니다. 좀 독특한건 Colour Your Life 라는 문구가 인상적이네요.
CM215fw 로 W가 붙어있어서 WiFi 무선 연결이 가능하며, 소개하는 제품은 화이트 모델 입니다.
윈도우8 인증은 물론 맥에서도 사용 가능하다고 되어있습니다.
박스를 열어봤습니다. 먼저 케이블과 설명서 등이 먼저 보이네요. 차례대로 순서대로 꺼냅니다. 처음 프린터를 꺼낼때에는 좀 주의 해야합니다. 무게가 많이 나가며 충격을 가하면 좋지 않기 때문이죠. 위에 스티로폼을 분리 후 손을 깊숙히 넣어서 프린터 맨 아래부분을 잡고 들어올립니다.
후지제록스 CM215 fw 를 꺼낸 모습 입니다. 크기는 기능에 비해서 비교적 작은 사이즈로 되어있습니다.
상단에는 스캔 투입구가 있습니다. 그 아래 부분에는 좀 두꺼운 책등을 스캔할 수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앞에는 컨트롤러 부분이 있습니다. 디자인 부분은 가장 많이 사용되는 부분 위주로 빠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배치가 되어있습니다.
윗 부분을 들어올려보면 스캔 하는 부분이 나옵니다. 한장씩 스캔을 할 수 있는 부분으로 이부분은 경첩 부분이 넓게 빠지는 형태로 책 등을 올려놓고 스캔 하는 용도로 사용될 수 도 있습니다.
상단에 스캔 투입구는 용지의 넓이에 맞게 조정하는 부분이 보이는군요.
용지 투입구 부분에는 한장의 설명서가 처음에 끼워져 있습니다. 이것을 잡아 당겨서 먼저 빼냅니다. 설명서를 보면 이미지로 용지 투입구에 용지를 넣는 방법이 그려져 있습니다. 그런데 설명이 조금 어렵게 느껴질 수 도 있습니다. 제가 설명을 아래에 이미지로 설명드리겠습니다.
부구성품으로는 팩스 연결 케이블, 전원케이블, 랜선, 설명서, 소프트웨어CD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제품 위에 붙이는 한글 스킨도 제공 합니다. 이 제품 컨트롤러 부분에 붙여서 한글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물론 꼭 붙일 필요는 없습니다.
후면 부분에는 전원단자, 랜포트, 팩스포트 등연결하는 단자가 보입니다. 뒤쪽 부분안 조금 움푹 들어가 있어서 이부분을 이용해서 선정리등이 가능해 보입니다.
전원 케이블은 연결한 모습 입니다.
CM215 fw의 제품 후면에 붙은 스티커 부분입니다. 전원 입력은 220-240v 로 되어있습니다. 프리볼트가 아닌것으로 보이므로 110V에서 사용시에는 주의해야합니다.
후면의 오른쪽 부분을 보면 랜포트와 USB 포트, 전화연결 포트가 있습니다. 이 제품은 무선으로 연결이 가능하므로 무선연결 후, 팩스가 필요할 경우에만 전화선을 연결해도 됩니다. 만약 무선이 불가한 곳이라면 유선으로 USB를 연결하거나 또는 UTP 케이블을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용지를 넣기 위해서 트레이를 사진처럼 분리를 합니다.
맨 아래쪽에 용지를 잡아주는 부분을 뒤로 당겨서 놓습니다.
안쪽 부분에 용지를 양쪽으로 잡아주는 부분이 있습니다. 이것을 늘려서 용지의 넓이에 맞춥니다.
용지를 밀어넣고 늘려놓았던 틀을 좁혀서 용지에 딱 맞춥니다.
처음 꺼냈던 트레이 부분을 다시 넣어서 고정 합니다. 용지 장착이 완료 되었습니다.
전원을 켜려면 오른쪽 아래에 전원 스위치를 눌러서 켜야 합니다.
전원스위치는 ON/OFF를 하드웨어적으로 제어하는 스위치로 되어있습니다. 즉 켜진 상태에서도 이 스위치를 꺼버리면 곧 바로 꺼져버리게 됩니다. 즉 강제 전원 차단 스위치로 볼 수 있습니다. 즉 이제품은 계속 켜놓고 사용하는 환경에 좀 더 어울립니다. 물론 사용하지 않을때에는 절전이 됩니다.
전원을 켠 모습 입니다. LCD 화면에 정보가 나타납니다.
전원을 처음 켜니 FUJI XEROX 라고 문구가 나옵니다.
최초에는 언어설정 및 시간설정 등을 해야 합니다.
시간 설정을 해 줍니다. 조금 재미있던것은 전원을 처음 연결한 상태인데 시간과 날짜가 모두 맞더군요. 내부적으로 배터리가 있는것 일지도 모른다고 추측합니다.
모든 설정을 마치면 메인 화면을 볼 수 있습니다.
후지제록스 프린터스 CM215 fw를 무선네트워크로 연결을 위해서는 WPS 버튼을 이용하면 편합니다. 유무선공유기에는 장치들을 쉽게 연결하기 위해서 보통 WPS 버튼이 존재 합니다. WPS 버튼을 길게 누릅니다.
유무선공유기 후면에 있는 WPS 버튼을 누릅니다.
CM215 fw에 연결중이라는 메시지가 나타납니다.
무선연결이 완료 되면 상태창 오른쪽 상단에 부채꼴 모양의 와이파이 아이콘이 나타납니다.
이제는 컴퓨터에 소프트웨어를 설치하고 프린터를 연결하는 작업을 해 줍니다.
소프트웨어 CD를 넣고 설치를 진행합니다. 프린터 및 소프트웨어 설치를 선택 합니다.
사용권 계약에 동의함을 선택 후 다음을 누릅니다.
연결방법은 무선으로 하도록 하겠습니다.
WPS 버튼을 이용한 연결을 하라는 설명이 뜹니다. 근데 저는 이 설치과정 전에 이미 무선으로 연결한 상태입니다. 이때는 그냥 다음을 누릅니다. 만약 무선연결을 하지 않았다면 위 설명처럼 WPS 버튼을 이용하여 무선연결을 완료 합니다.
무선 연결 화면이 뜹니다. 그냥 다음을 누릅니다.
프린터 선택 화면이 나타납니다. 다음을 누릅니다.
프린터가 2개 이상인 경우에는 프린터를 기본프린트로 사용 체크를 해줍니다. 다음을 누릅니다.
소프트웨어 설치 및 드라이버 설치 화면이 뜹니다. 설치 버튼을 누릅니다.
프린터 설치가 완료 되었습니다. 테스트 페이지 인쇄 버튼을 누르면 테스트 출력이 됩니다. 완료 버튼을 누릅니다.
설치된 프로그램 중 런처 라는것을 실행해 봤습니다. 프린터의 상태창, 프린터 설정 유틸리티, 문제 해결 이 나타납니다.
AIO 유틸리티에는 주소록편집기와 Express Scan Manager가 있습니다.
상태창을 열어본 모습 입니다. 프린터의 상태가 나타납니다.
소모품을 선택하면 예상 토너량이 나타납니다. 색으로 나뉘어진 토너의 상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프린터 설정 및 유틸리티를 띄워본 모습 입니다. 프린터 설정 리포트에서는 프린터의 정보 및 메뉴 설정, 리포트, TCP/IP 설정 등 다양한 프린터의 설정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프린터 유지보수 탭에서는 프린터의 설정을 직접 조정할 수 있습니다. 절전타이머의 시간과 경고음도 선택가능하며, 다양한 고급 옵션을 제공 합니다.
진단에서는 프린터의 상태를 진단 및 점검할 수 있습니다. 프린터에 이상이 있을 경우 이것으로 원격으로 확인할 수 있겠네요.
주소록 편집기를 열어본 모습 입니다. 주소록을 등록해두면 기업에서 사용시 각 사용자에게 메일로 스캔해서 보낸다거나 PDF를 전송하는 등의 작업이 가능 합니다.
Express Scan Manager는 선택하면 스캐너로 스캔한 것을 어디로 저장할 것인지 정할 수 있습니다. 서버가 있다면 공용 서버로 지정해두면 그것으로 스캔되도록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이미지 뷰어에서 이미지를 실제로 출력을 시도해 봤습니다. 가장 많이 할 수 있는 작업 중 하나이죠.
무선으로 전송했지만 출력 버튼을 누르고 거의 곧 바로 출력이 진행이 됩니다.
웅 하는 소리와 함께 용지가 들어가며 거의 곧바로 출력이 됩니다. 출력속도는 상당히 빠른 편 입니다.
출력된 용지를 보면 컬러로 출력이 되었음에도 꽤 빠르게 출력이 되는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일반 A4 용지이며 (광택지 아님) 출력 샘플도 블로그에 올라간 730px 넓이의 이미지인데 꽤 깨끗하게 잘 출력이 되었습니다. 과거에 레이저프린터를 사용해본 경험으로는 이미지 출력시에는 DPI가 낮아서 도트와 도트 사이에 공백이 살짝 보였는데 이제는 그부분이 전혀 보이지를 않네요.
몇장의 이미지를 더 출력해봤습니다. 스마트폰으로 찍은 이미지 원본도 출력을 해 봤습니다. 물론 깨끗하게 잘 출력이 되는군요.
최근 복합기들은 스마트폰과의 연계도 가능하게 하고 있습니다. 이 제품도 마찬가지 입니다. Fuji Xerox Print&Scan 을 검색 후 앱을 설치 합니다. 앱을 실행 합니다. 스캔을 해보도록 합니다.
처음에는 프린터를 연결해야합니다. 앱에서 프린터 명을 선택 후 검색 된 프린터를 선택해서 연결 해 줍니다.
CM215 fw에 스캔할 내용을 넣어둔 뒤 스마트폰으로 스캔을 시도 합니다. 스캔 된 이미지가 나타납니다. 그런데 한가지 여기서 아쉬운 점을 발견했습니다. 스캔 하고 난 뒤 이미지를 저장을 하거나 해야할텐데 그것이 안되었습니다. 저장 버튼이 존재하지 않더군요. 이것은 앱이 나중에 수정이 되면 좋을듯 합니다.
스마트폰을 이용해서 스마트폰 내에 있는 이미지를 바로 프린터로 출력할 수 도 있습니다. 갤러리에서 이미지를 선택 후 바로 출력을 해 봤습니다.
실제 출력된 결과물 입니다. 열화상카메라로 찍은 이미지를 출력해봤는데 비교적 저화소의 이미지였지만 너무 깨끗하게 잘 출력이 되었습니다.
흑백으로 출력된 부분과 컬러로 나온 부분 모두 상당히 깨끗하게 잘 출력이 되었네요.
용지를 스캔하는 방법은 두가지가 있습니다. 상단에 넣는 방법도 있고 아래에 넣는 방법이 있습니다. 위에는 한장씩 스캔하거나 복제시 아래에는 두꺼운 책 등을 스캔 시 유용합니다.
Scan 버튼을 누르면, 스캔 메뉴가 나타납니다. 스캔시 USB로 저장하거나 메일송신, 네트워크 저장등 다양한 옵션을 제공 합니다.
스캔 저장시에도 PDF로 할지 컬러로 할지 등을 지정 가능 합니다. 즉 컴퓨터에서 하지 않고 바로 프린터 앞에서도 스캔설정을 통해서 원격 저장이 가능 합니다. USB 메모리로도 저장이 가능하구요.
기능 선택에서는 주소록이나 재다이얼 등을 설정할 수 있었습니다.
시스템 설정을 통해서도 프린터의 상태를 리포트 가능했습니다.
리포트를 하면 프린터의 상태를 용지로 출력하게 됩니다. 물론 이것은 소프트웨어를 통해서 컴퓨터에서도 확인이 가능 합니다. 만약 프린터만 있는 상태라면 이런식으로 확인이 가능 하겠죠.
장시간 사용하지 않을 경우에는 자동으로 절전 모드로 전환이 됩니다. 전환시에는 Energy Saver에 녹색 빛이 들어옵니다.
이 상태에서는 다른 버튼을 눌러도 동작하지 않습니다. 상태창에도 아무런 화면이 뜨지 않습니다.
다시 동작시키기 위해서는 Energy Saver 버튼을 한번 눌러줍니다.
상태창에 잠시 기다려 주십시오.. 라는 문구가 나타나며 다시 프린터가 소리를 내면서 동작 준비를 합니다.
전력소모량을 측정해봤습니다. 측정기는 HPM-100A 로 0.009W까지 측정이 가능한 측정기 입니다. 전원을 켜고 프린팅 전에 대기 상태에서의 전력소모량은 10.70W 정도 수준 입니다.
5분동안 대기를 하면 자동으로 절전모드로 들어갑니다. 절전 모드에서의 전력소모량은 2.669W 정도 입니다.
측면에 ON/OFF 스위츠를 이용해서 전원을 끈상태에서는 0.000W가 측정이 됩니다. 측면에 전원 스위치를 끈 상태에서는 굳이 플러그를 뽑거나 하진 않아도 될듯 하네요.
컬러레이저복합기 후지제록스 프린터스 CM215 fw를 실제로 사용해보고 느낀점을 적어보면, 앱을 이용해서 스캔 시 저장버튼이 없는점은 좀 아쉬웠습니다. 이건 앱이 수정이 될어야할 것으로 보이구요. 다만 그 외의 기능들을 살펴보면, 스캔하는 속도와 프린팅을 했을 때 결과물 품질은 상당히 만족스러웠습니다. 스캔을 할 때 컴퓨터가 아닌 프린터 기준에서 작업을 하는것은 후지제록스 프런터스 중 기업에서 사용하는 고가형의 제품과 같은 형태로 사용 됩니다.
상당히 직관적이고 사용이 편리하죠. 한 기기로 팩스에서 프린터 스캔 까지 모두 다 할 수 있으면서도 비교적 작은 사이즈에 토너가 분리되어있어서 유지비가 저렴하게 드는 부분은 상당히 좋았습니다. 컬러 출력물 결과에 조금 놀라기도 했습니다. 과거의 레이저프린터와는 확실히 차이가 있네요.
또 맘에 들었던 점이 설정 부분이 상당히 세세합니다. 너무 옵션이 많은것 아닌가 싶을정도로 많이 오픈되어있네요. 디테일한 셋팅을 하고 싶은 분들에게 상당히 좋을것 같습니다. 개인사용자에게도 훌륭한 제품이 될듯하고 기업에서 사용해도 충분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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