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시스 트윙글 빔 MDS-5000 리뷰 프로젝터 무선으로 연결
모두시스 트윙글 빔 MDS-5000 리뷰를 올려봅니다. 프로젝터를 무선으로 연결해서 출력할 수 있는 그런 장치인데요. 캠핑을 하거나 또는 회의실에서 또는 야외에서 하얀 벽만 있다면 어디든 스크린을 만들어서 영상이나 사진 등을 출력할 수 있습니다. 모두시스 트윙글 빔 MDS-5000 리뷰를 준비하면서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모든 부분을 보여드리려고 여러가지로 활용을 해 봤습니다. 시놀로지 NAS에 있는 영상도 재생을 해보고 스마트폰에 있는 영상도 재생을 해 봤습니다. 아이패드를 이용한 영상재생도 활용을 해 봤습니다. 이 장치의 가장 매력있는 점은 무슨으로 모두 연결이 가능하다는 점 입니다. HDMI 케이블을 이용한 연결이 아닌 무선으로 연결이 가능하다는 점이죠. 모두시스 트윙글 빔 MDS-5000 리뷰에서는 이 제품을 어떻게 활용하고 어느정도의 성능을 가지고 있는지 낱낱히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모두시스 트윙글 빔 MDS-5000 를 사용하고 있는 모습 입니다. 트윙글 빔은 자체적으로 배터리를 가지고 있어서 완전 무선 상태에서 장시간 화면을 출력할 수 있습니다. 만약 배터리팩을 연결해주면 좀 더 오랫동안 화면출력이 가능 합니다.
화면이 어느정도 화질로 보여지는지 보여드리기 위해서 앞에 작은 종이 상자를 놓고 출력을 해 봤습니다. 모두시스 프로젝터는 밝은 야외에서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프로젝터의 밝기가 아주 엄청나게 밝다면 비교적 밝은 상태에서도 사용이 가능하겠지만 그것은 전원을 따로 공급 받는 형태의 제품에서만 유효합니다. 휴대용으로 쓸 수 있는 제품들은 배터리 사용시간등의 이유로 밝기가 제한이 됩니다. (발열 해소 부분에도 영향이 있습니다.) 다만 형광등 아래에서는 비교적 가까운 거리에서의 출력은 가능하더군요.
불을 완전히 끈상태에서 비교적 가까운 거리에서 출력시 화면을 사진으로 찍어 봤습니다. 꽤 그럴듯하게 잘 나옵니다. 실제 사용해보면 사용에 적당한 거리는 2미터 내 였습니다. 물론 사용시 좀 더 먼거리에서 (5미터 정도) 사용해도 화면을 볼 수 있는정도는 되었습니다.
트윙글 빔 MDS-5000 디테일 샷
모두시스 트윙글 빔 MDS-5000의 외형은 넓고 길죽한 형태의 사각형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비교적 얇은 형태로 되어있어서 가방에 넣고 다니기 괜찮습니다. 그리고 간이 배터리팩처럼 사용이 가능 합니다. 왼쪽 측면에는 프로젝터의 포커스를 조절하는 부분과 상태 LED, 전원스위치, 전원 LED가 있습니다.
앞부분에는 스피커와 렌즈 부분이 있습니다. 프로젝터는 보통 사용하는 하루 시간으로 5시간 정도씩 사용하면 11년을 사용할 정도로 수명이 긴 편 입니다. 하루도 빠짐없이 영화를 보는 경우는 드물므로 렌즈 수명은 상당히 길것으로 추정됩니다.
렌즈부분의 온도는 비교적 높게 올라가는 편이지만 밝기가 엄청나게 밝은 편은 아니므로 만지지 못할정도의 발열은 아니었습니다. 다만 렌즈 앞부분에 렌즈에 손가락이 닿지 않도록 덮개가 있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은 있습니다. 손으로 만질 경우 지문이 남기 때문이죠.
오른쪽 측면 부분에는 WiFi 동글과 컨트롤 버튼, MicroSD 슬롯이 있습니다. WiFi 동글은 2.4GHz로 연결이 가능하며 비교적 좁은 WiFi 범위로 연결이 가능 합니다. 참고 사항으로 좀 더 좋은 사양의 WiFi 동글로 연결을 할 수 있어보이지만, 실제로 다른 AC를 지원하는 WiFi 무선랜을 연결해봤는데 동작을 안하였습니다. 기본장치만 사용이 가능한점 참고하세요. 참고로 WiFi 동글이 연결된 부분은 USB 단자로 이 USB 단자 부분에 USB 메모리를 연결해서 동영상을 직접 재생 시킬 수 있습니다.
후면부분에는 오디오단자, 전원LED, 충전단자 (Micro 5핀 USB), IR 수신부, USB (출력 전용) 단자가 있습니다.
아래부분에는 모델명과 스펙이 간단히 적혀 있습니다. 아래부분을 보고 아쉬운 점은 기본으로 제공되는 거치대에 사용시 각도 조절이 아주 유용한 편은 아니었습니다. 삼각대와 연결할 수 있도록 금속으로 된 홀이 존재했더라면 삼각대에 고정이 가능하므로 그렇게 나왔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트윙글 빔 MDS-5000 최초 사용하기
프로젝터 화면을 출력 해 봤습니다. 재미있는 점은 프로젝터가 출력되는 방향이 조금 위를 향하고 있습니다. 바닥에 완전히 붙힌 상태로 출력해보면 화면이 위에 맺히는것을 볼 수 있습니다. 반대로 프로젝터를 뒤집어서 출력하면 화면이 바닥으로 쏟아져서 전혀 보이지 않습니다.
프로젝터 투영후 촛점은 포커스링을 돌려서 선명하게 맞출 수 있습니다. 포커스링은 조그다이얼처럼 계속 양방향으로 돌아가는 형태로 되어있습니다. 계속 돌려서 촛점이 가장 선명하게 맺히는 부분을 맞추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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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을 최초에 켤 때에는 본체에 있는 전원 스위치를 길게 오른쪽으로 당겨서 켤 수 있습니다. 또는 리모컨을 이용해서 전원을 켤 수 있습니다.
기본으로 제공하는 리모컨 입니다. 리모컨을 사용시에는 모두시스 트윙글 빔의 후면에서 조작해야 합니다. 뒷 부분에 IR 수신부가 있기 때문입니다. 블루투스 방식의 리모컨이 아니므로 방향을 유지하여 사용해야합니다. 이 점은 아쉬운 점이 될 수 도 있는데요. 그래서 리모컨 앱을 스마트폰에 설치해서 사용할 수 는 있습니다.
리모컨의 크기는 비교적 적당한 편입니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트윙글 빔 본체 부분 상단에 리모컨 역할을 하는 버튼이 나와있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측면 부분의 컨트롤러 버튼은 거치대에 걸려서 조작이 어렵기 때문입니다.
악세서리 들을 최대한 활용해 보기로 합니다. 배터리 팩을 이용해서 트윙글 빔과 스마트폰을 동시에 충전을 합니다. MDS-6000 스피커를 연결해서 사운드도 확장을 했습니다. 이렇게 하면 장시간 좋은 화면을 볼 수 있습니다.
최초 전원을 켜면 기본 메뉴 화면이 나타납니다. WiFi가 없는 환경에서 스마트폰과 1:1로 연결 후 스마트폰의 동영상이나 사진을 출력하는 방법을 배워봅니다.
트윙글 빔 MDS-5000 스마트폰과 1:1 연결 사용
초기 메뉴에서 EZ View를 선택 합니다. (리모컨이나 리모컨 앱을 이용해서 선택합니다 또는 본체 측면에 컨트롤러 버튼을 이용해서 선택 합니다.)
WiFi 정보 화면이 출력이 됩니다. 이 화면이 뜬 상태에서 진행을 해야만 합니다.
스마트폰에서 WiFi 관리자로 이동합니다. Twingle Beam-XXXXXXX 를 선택을 합니다.
연결 버튼을 누릅니다.
비밀번호를 입력합니다. 기본 비밀번호는 11112222 입니다. 이것은 프로젝터 화면에 출력된 비밀번호와 동일 합니다.
EZ View 앱을 설치를 합니다. 앱을 설치 후 실행 합니다.
WiFi 를 이용해서 1:1로 직접 연결이 된 상태라면 Projector (WiFi) 목록이 재대로 나타납니다. 나타난 목록을 선택 합니다.
EZ View 앱에서 사진이나 문서, 웹페이지 등을 선택해서 출력이 가능 합니다. 저는 사진을 먼저 선택해보도록 합니다.
사진을 선택해 봤습니다.
선택한 사진이 모두시스 트윙글 빔 MDS-5000를 통해서 출력되는것을 볼 수 있습니다.
WiFi를 이용해서 트윙글 빔과 1:1로 연결된 상태이므로 인터넷은 안됩니다. 이것을 이용하려면 아래에 WiFi 연결을 해야만 합니다. (아래에서 설명드리죠.)
카메라 메뉴를 선택하면 스마트폰에 카메라가 동작 합니다.
카메라를 통해서 들어온 화면이 프로젝터로도 그대로 출력이 됩니다.
Video를 선택하면 스마트폰에 있는 동영상을 재생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에 있는 동영상은 잘 재생이 되는군요.
트윙글 빔 MDS-5000 유무선공유기와 연결 후 스마트폰과 사용하기
이번에는 WiFi 유무선공유기를 활용할 수 있는 공간에 있을 때 활용법을 알려드립니다. 유무선공유기에 트윙글 빔과 스마트폰을 각각 연결한 상태에서 사용하면 네트워크에 연결된 저장장치나 또는 스마트폰의 영상을 모두 재생할 수 있습니다.
EZ View 메뉴를 선택 합니다.
WiFi 정보 화면에서 오른쪽 방향키를 누릅니다. (리모컨 또는 컨트롤러 메뉴 또는 리모컨 앱에서 오른쪽 방향키 선택)
무선공유기 설정화면에서 유무선공유기의 SSID를 선택 합니다. 필요에 따라서는 비밀번호를 입력해야할 수 있습니다. 선택 후 EXIT 버튼이나 뒤로가기 버튼을 눌러서 뒤로 나옵니다.
WiFi 정보 화면에 아래 부분에 연결된 무선공유기 정보가 나타납니다. 이것이 나타나면 트윙글 빔도 유무선공유기에 연결됬음을 의미합니다.
참고로 트윙글 빔을 껏다가 켜면 무선공유기 연결이 끊어집니다. 다시 한번 더 반복적으로 연결을 해줘야만 합니다. 다만 비밀번호는 한번 입력되면 다시 입력할 필요는 없더군요. WiFi 연결을 기존연결을 유지하는 기능이 있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역시 마찬가지로 EZ View 앱을 스마트폰에서 실행 합니다.
사진이나 문서 동영상 출력은 역시 잘 됩니다. 이렇게 하면 유무선공유기와 연결된 프로젝터 빔으로 화면이 출력이 됩니다. 이렇게 하면 1:1 로 직접 연결한것보다 장점이라면 유무선공유기의 무선 범위가 좀 더 넓으므로 좀 더 먼거리에서의 화면 출력이 가능해 집니다.
인터넷 메뉴에서 웹서핑은 물론 그것을 프로젝터 화면으로 출력하는것도 가능해 집니다.
유튜브 사이트로 이동을 해서 동영상 보기를 해보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유튜브 사이트로 이동은 가능하지만, 동영상 재생은 안되었습니다. 재생하려면 위와 같이 에러가 뜹니다. 이때는 아래에 설명하는 EZ Mirror 기능을 이용해야 합니다. 이것은 아래에서 설명 드리죠.
유무선공유기로 트윙글 빔이 연결된 이유로 네트워크 저장장치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DS File은 시놀로지 NAS의 영상을 쉽게 재생할 수 있는 앱 입니다.
집에 네트워크에 물려있는 NAS가 있는분이 분명 있을 것입니다. 이것을 이용해서 직접 영상 재생이 가능 합니다.
DS File 앱을 실행해서 시놀로지 NAS의 영상을 재생해 봤습니다.
시놀로지 NAS의 영상을 직접 재생 후 올쉐어 버튼을 누른 뒤 EZDMR-AEAXXXXXX 를 선택합니다. 이렇게 하면 시놀로지 NAS의 영상을 스마트폰이 연결해주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프로젝터로는 NAS의 영상이 재생이 됩니다. 스마트폰은 꺼둔 상태로도 영상은 계속 프로젝터로 재생이 됩니다. 이 기능을 이용하면 스마트폰에 있는 영상뿐만 아니라 네트워크에 연결된 저장장치의 영상도 모두 재생이 가능 합니다.
트윙글 빔 MDS-5000 USB 메모리 및 MicroSD 직접 재생하기
이번에는 MicroSD 메모리와 USB 메모리를 이용해서 화면 출력을 해보도록 합니다. 이것을 이용하면 스마트폰 없이도 화면 출력이 가능 합니다. 열악한 환경에서 화면을 출력만 해야할 경우에 활용될 수 있습니다.
MicroSD 슬롯에 메모리를 장착해봅니다.
메모리를 장착하면 완전히 안쪽으로 들어갑니다. 휴대하면서 사용해도 메모리가 걸리지 않으므로 좋습니다.
WiFi 동글이 꽂혀 있던것을 뽑고 그자리에 USB 메모리를 연결 합니다.
트윙글 빔 초기화면에서 상단에 SD 카드나 또는 USB 메모리 메뉴를 선택 합니다.
비디오 메뉴를 선택하면 메모리에서 자동으로 동영상을 불러와서 목록을 만들어줍니다. 폴더 이동도 가능하네요. 동영상을 선택해서 재생해봅니다.
메모리의 영상도 잘 재생이 됩니다. 풀HD의 영상 , 30프레임 이하의 영상만 정상적으로 재생된다고 설명이 되어있습니다. (설명서에) 그런데 실제 해보니 60프레임 영상도 재생이 되는듯 하군요. 다만 좀 많이 끊깁니다. 즉 영상에 따라서 재생이 잘 안될 수 도 있습니다. 다만 보통은 30프레임에 풀HD 영상일 것이므로 큰 문제없이 재생이 가능 합니다.
트윙글 빔 MDS-5000 화면을 그대로 출력 (EZ Mirror)
EZ Mirror 기능을 이용하면 DLNA를 이용해서 좀 더 많은 네트워크 저장장치의 연결 및 스마트폰 화면을 똑같이 출력이 가능 합니다.
EZ Mirror 를 실행 하면 Screen Mirroring 라는 글이 뜨며 연결 대기중 화면이 나타납니다.
스마트폰에서 Screen Mirroring 를 선택을 합니다.
스크린 미러링을 할 수 있는 기기로 트윙글 빔 목록이 나타납니다. 목록을 선택 합니다.
연결중 화면이 나오며 좀 기다리면 연결이 됩니다.
연결이 완료 되었습니다.
연결이 완료됨 화면이 나타남과 동시에 프로젝터로 출력된 화면과 스마트폰은 동일 화면이 나타납니다. 즉 미러링이니 그대로 1:1로 스마트폰의 화면을 프로젝터로도 그대로 투영 합니다.
유튜브 보기 및 티빙 보기 등 앱을 이용해서 인터넷 영상을 재생하더라도 그 화면이 그대로 프로젝터를 통해서 출력이 됩니다.
티빙 화면도 그대로 출력이 되네요. 즉 어떤 화면을 띄워도 그대로 투영이 됩니다. 그런데 아쉬운 점이라면 미러링이므로 스마트폰 화면을 꺼버리면
트윙글 빔 MDS-5000 에어 플레이 활용하기
아이패드나 아이폰과 같은 iOS 운영체제를 사용하는 스마트폰이나 스마트기기에서도 Air 플레이를 이용해서 연결이 가능 합니다. 초기 메뉴에서 EZ Air를 선택을 합니다.
WiFi 정보 화면이 나타납니다. 만약 아래에 연결된 무선공유기 정보에 내용이 나타나지 않는다면 WiFi 설정을 통해서 유무선공유기와 연결을 해줍니다.
아이패드 미니를 준비 했습니다. 화면 맨 아래에서 위로 쓸어 올리기를 합니다.
AirPlay 버튼을 누릅니다.
EZAIR_AEAXXXXXXX 를 선택 후 미러링을 체크 해 줍니다.
프로젝터 화면으로 아이패드 미니의 화면이 그대로 투영이 됩니다.
제 유튜브에서 소니 액션캠으로 찍은 영상을 재생해 봤습니다.
프로젝터 화면으로도 잘 재생이 되는군요.
아이패드 미니로 보는 화면도 그대로 프로젝터 화면으로 나타납니다. 강좌를 한다거나 또는 아이패드 미니로 뭔가 실행해서 설명을 해야하는 상황에서도 활용될 수 있습니다.
트윙글 빔 MDS-5000 컴퓨터의 영상 출력하기
네트워크에 연결된 컴퓨터의 저장장치에 있는 영상도 무선으로 재생이 가능합니다. 프로젝터의 초기 메뉴에서 EZ View를 선택합니다. 연결된 무선공유기 정보에 유무선공유기가 연결이 된것을 확인합니다.
데스크탑에서 Windows Media Player로 영상을 재생합니다. 더보기 메뉴를 누릅니다.
오른쪽 탭 메뉴 바로 아래에서 DLNA를 이용해서 영상을 송출을 할 수 있습니다. Play to 에서 EZDMR_XXXXXXX 를 선택해줍니다.
원격재생 화면이 나타나며 재생버튼을 누르면 영상이 재생 됩니다.
프로젝터로 이동해보니 실제로 영상이 잘 재생되고 있었습니다. 이것을 이용하면 컴퓨터의 영상도 그대로 재생이 가능하므로 활용도가 높습니다. (노트북이나 데스크탑 모두 이용가능)
트윙글 빔 MDS-5000 설정
설정 메뉴에서는 기능에 대한 설정이 가능합니다. 다만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사용할일은 없습니다.
사진,음악,비디오, 시스템으로 메뉴가 나뉘어져 있습니다.
사진 재생의 패턴이나 음악, 비디오의 비율 등을 조정할 수 있습니다. 언어설정도 여러가지가 가능하군요.
트윙글 빔 MDS-6000 스피커 활용하기
스피커 악세서리도 살펴보겠습니다. 트윙글 MDS-6000은 배터리팩역할도 하며 스피커 역할도 하는 물건입니다.
앞부분을 보면 스피커가 붙어 있습니다. 스피커는 작지만 꽤 길죽한 모양으로 된 이유는 배터리가 내장되어 있기 때문 입니다.
후면에 덮개를 벗겨보면 좀 특이하게 되어있습니다.
2개의 이어폰 단자 구멍이 보이고 (하나는 고정용) 중간에 충전용 USB 단자가 있습니다.
후면의 덮개에 이어폰 팁을 오디오 단자에 끼웁니다. 하나는 한쪽으로 빠진 형태로 사진처럼 장착 합니다.
트윙글 빔 위에 사진과 같이 연결을 합니다. 이렇게 하면 트윙글 빔의 부족한 사운드 출력을 좀 더 큰 사운드로 들을 수 있도록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연결하면 트윙글 빔을 배터리팩과 직접 연결이 힘들어집니다.
이 경우에는 배터리팩을 이용해서 트윙글 빔을 연결하고 함께 제공되는 오디오 케이블을 이용해서 확장용 스피커와 연결할 수 있습니다.
트윙글 빔 MDS-5000 아쉬운 점 - 삼각대 활용하는 팁
트윙글 빔의 아쉬운 점으로 제가 지적한 하단에 삼각대를 고정하는 부분이 없는 것을 이야기했는데요. 이것을 어느정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물론 조금 주의를 해야합니다. 하단에 삼각대를 고정할 수 있는 홀이 있으면 좋겠지만 없다면,
삼각대의 퀵슈를 양면 테이프를 이용해서 트윙글 빔 하단에 붙입니다.
삼각대에 고정해서 올려봅니다. 이렇게 사용하면, 좀 더 여러가지 각도로 편하게 조절하면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소니의 캠코더와 프로젝터가 합쳐진 모델의 경우 아래에서 위로 또는 위에서 아래로 출력시 윗변과 아래변의 길이가 서로 다르게 출력이 되는데 그것을 자동으로 다시 맞춰주는 기능이 있습니다. 그런데 트윙글 빔에는 이 기능이 없습니다. 그런 이유로 처음에 어느 위치에서 출력하는지가 상당히 중요합니다. 제 경우에도 출력시 의자를 놓고 그위에서 기본 삼각대에 고정해서 출력을 했는데요. 그런데 아래에 만약 퀵슈를 연결할 수 있는 것이 있었더라면, 삼각대를 활용한 좀 더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고 편하지 않았을까 생각을 해 봅니다.
트윙글 빔 MDS-5000 발열 확인하기
발열도 측정해봤습니다. 장시간 동영상을 재생한 상태로 상단부분의 발열을 측정해봤습니다. 측정기는 열화상카메라 FLIR E40 입니다. 렌즈 부분 윗부분이 가장 온도가 높아서 가장 높은 부분은 48.3 도가 측정됩니다. 그 외의 부분은 비교적 온도가 낮았습니다.
앞에서 보니 렌즈 부분보다는 렌즈 윗부분의 온도가 좀 더 높습니다. 그런데 만지지 못할정도의 온도는 아니었습니다. 표면이 플라스틱이었기 때문이죠. 다만 프로젝터 이므로 온도가 높게 올라갈 수 있어서 안정된 장소에서 화면을 출력하는것은 반드시 필요해 보입니다.
하단 부분의 온도는 대부분 높지는 않았습니다. 바닥에 놓는 정도로는 문제가 되진 않아보이네요.
트윙글 빔 MDS-5000 연결 방법 모두 배우기
위 영상으로 통해서 트윙글 빔의 연결 방법을 모두 숙지할 수 있습니다. 모든 연결 방법을 다 설명하는 영상 입니다. 위에서 설명한 방법을 모두 영상으로 설명하는 영상입니다. 좀 긴편이지만 한번 보시면 모두 이해가 되실 것 입니다.
트윙글 빔 MDS-5000 출력 품질 (5미터 , 2미터)
트윙글 빔의 실제 사용시 얼마나 큰 화면으로 어느정도 밝기로 화면을 볼 수 있는지를 테스트하는 영상입니다. 5미터 정도의 블라인더로 출력시 화면과 천장으로 보냈을 때의 화면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영상을 꼭 봐주세요.
트윙글 빔 MDS-5000 최종 마무리
이 제품을 사용해보면서 좋았던 점은, 무선으로 스마트폰의 영상이나 사진을 출력할 수 있는것과 네트워크에 연결된 저장소 , 저장장치의 영상을 편하게 불러와서 프로젝터로 출력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WiFi만 있다면 완벽하게 완전 무선상태에서 영상을 출력할 수 있습니다. 휴대용 프로젝터로 그리고 배터리팩처럼도 사용할 수 있는점도 괜찮았습니다.
아쉬운 점이라면, 리모컨 사용시 프로젝터의 후면에서만 조작이 가능하다는 점과 아래부분에 퀵슈를 연결하는 부분이 없는점, 기본삼각대 사용시 컨트롤러부분이나 USB 동글과 걸려서 조작이 불편하다는 점. 밝기가 아주 큰 화면을 재생하기에는 조금 어두운점 (MDS-5300은 4배 더 밝음) 등을 들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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