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B 3.0 카드리더기 UNITEK Y-3201 사용 후기

USB 3.0 카드리더기 UNITEK Y-3201 사용 후기

 

USB 3.0 카드리더기 UNITEK Y-3201 사용 후기를 올려봅니다. 과거에는 내장형의 고성능 카드리더기를 많이 사용했었는데요. 최근에는 저도 편의성 때문에 휴대용 카드리더기를 더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가격도 상당히 저렴한 편입니다. 노트북처럼 가벼운 장치를 많이 써서 USB 3.0 카드리더기 UNITEK Y-3201 같은 장치는 좀 더 앞으로 자주 사용될 것 같습니다. MicroSD , SD, CF, 메모리스틱, M2 의 다양한 메모리를 인식하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카메라들도 최고급형 빼고는 CF가 아닌 SD메모리를 더 많이 사용하고 있어서 이런 카드리더기 하나만 있으면 거의 모든 기종의 저장장치를 사용할 수 있죠.

 

USB 3.0 카드리더기 UNITEK Y-3201를 윈도우8.1 운영체제에서 사용을 해 봤는데요. 문제없이 잘 작동하는군요. 속도도 꽤 괜찮습니다. USB 2.0 카드리더기보다는 확실히 속도가 빠릅니다. 사진을 메모리카드에서 불러와서 작업을 주로 하는데 이 때 빠른 속도는 상당히 편리한 작업을 가능하게 합니다.

 

 

USB 3.0 카드리더기 UNITEK Y-3201의 모습 입니다. 여러가지 메모리를 모두 장착해둔 모습입니다. 메모리 투입구는 4곳이며, 몇 슬롯은 여러가지의 메모리 타입을 지원해서 실제로는 상당히 다양한 메모리를 장착하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제품 패키지 모습 입니다. SDXC 등 비교적 최신 메모리들도 지원을 합니다. 

 

 

 

제품 후면에는 스펙에 대한 설명이 적혀 있습니다. USB 3.0을 만족하며 하위 호환으로 USB 2.0도 지원합니다. SDXC 로 2TB까지 지원을 합니다. 운영체제는 윈도우7 까지 되어있지만 실제로는 윈도우8.1에서도 사용이 가능 했습니다.

 

 

 

UNITEK Y-3201의 외형은 약간 가오리 모양으로 생겼습니다. 한쪽 모서리에 케이블이 빠져 있는 형태로 되어있으며 케이블은 분리가 안되는 타입 입니다. 상단에는 Active 등이 있어서 상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측면부분을 보면 여러가지 메모리 투입구가 보입니다.

 

 

 

 

위에서 보면 모양이 깔끔한데 어떤 메모리를 어디에 장착해야하는지 적혀 있지 않습니다. (디자인을 위해서 하단에 적혀 있습니다.)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는것이 자주 사용하다보면 굳이 투입구에 내용이 적혀 있지 않아도 쉽게 장착하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하단부분에 보면 각 투입구에 이름이 적혀 있습니다. CF, MS, M2/T-F, SD 등을 장착할 수 있습니다.

 

 

 

 

여러가지 메모리를 준비해봤습니다. CF메모리나 SD메모리 그리고 MicroSD를 최근에는 가장 많이 사용합니다.

 

 

 

메모리를 여러가지를 동시에 장착한 상태로 사용이 가능 합니다.

 

 

 

최근에 빠르다는 FIX 블랙 SD메모리를 준비해봤습니다.

 

 

 

MicroSD 슬롯에 메모리를 넣습니다.

 

 

 

속도 측정을 해 봤습니다. 스펙상의 수치와 거의 맞게 나왔습니다. 이 메모리는 쓰기 속도가 20MB/sec 근처가 되는 (32GB에서는) 꽤 괜찮은 메모리 입니다.

 

 

 

메모렛 MicroSD 32GB 속도도 측정해봤습니다. 스펙상에 맞게 속도는 잘 나오네요.

 

 

 

샌디스크 CF메모리 16GB를 쓴지가 5년이 되어가는듯하네요. 그래도 아직까지는 잘 사용중인데요. 사진을 불러올 때 USB 3.0 카드리더기를 이용하면 참 빠르게 이미지 작업이 가능 합니다. 확실히 USB 2.0 카드리더기와는 속도가 차이가 많이 납니다. 물론 내장형의 고급형 카드리더기가 성능은 좀 더 좋을 수 는 있지만 설치의 불편함과 휴대성이 떨어지므로 USB 3.0 휴대용 카드리더기를 준비해보시는것도 좋을듯합니다. 느린 카드리더기를 쓰시는분들이라면 더욱 더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