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스맨 영화 후기 돌비 애트모스 현장감 넘치는 사운드
킹스맨 영화 후기를 시사회에서 보고 올려봅니다. 돌비 애트모스로 더욱 현장감 넘치는 사운드로 영화 감상을 해보았는데요. 예전에도 돌비 애트모스로 제작된 영화를 감상했던 적이 있는데 제 주변으로 움직이는듯하게 사운드가 흘러가는 느낌이 지금도 기억이 납니다. 킹스맨 영화도 처음으로 돌비 애트모스를 적용한 상태로 이날 감상할 수 있었는데요. 저는 시사회에 참석하기 위해서 수원 롯데시네마에 일찍 출발을 했습니다. 쇼핑도 하고 와이프와 식사도 하고 시간을 보내다가 정해진 시간에 가서 영화를 봤었습니다.
킹스맨 영화가 19금이라서 어떤 영화일까 좀 궁금하기도 했었는데요. 후기로 재미있다는 이야기가 많이 있어서 좀 많이 궁금했습니다. 영화를 보고 난 뒤 생각해보면 돌비 애트모스의 장점을 확실히 느끼게 하려고 360도 계속 돌아가는 1인칭 액션 장면도 상당히 많았고 효과 사운드도 상당했습니다. 대략 스토리는 악당이 있고 그것을 물리치는 내용인데요. 악당은 세계를 초기화 시키고 다시 시작하려고 하는 인간으로 나오네요.
킹스맨 포스터인것 같은데요. 500만명이 감상하지 못한 사운드라고 되어있는데 킹스맨을 보신분들도 있겠으나 돌비 애트모스를 적용한 상태에서의 사운드를 들은 분들은 많지 않을 겁니다.
돌비 애트모스가 적용된 극강의 시네마 사운드를 들어보기 위해서 많은 분들이 참여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저도 돌비 애트모스 특별 상영회 티켓을 받았습니다.
돌비 애트모스 원정대의 모습도 보입니다. 애트모스 원정대는 전국 돌비 애트모스 상영관을 순회하며 영화를 관람하고 친목을 도모합니다.
이날 돌비 애트모스 원정대를 저도 보게 되어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돌비 애트모스 원정대장이 밀고있는, "원정대만의 기념샷 포즈" 입니다.
돌비 애트모스 원정대장이 전국을 순회하는 여정에 대한 소개를 블로그를 통해 하고 있습니다.
이날 참석한 김호엽 원정대장의 2월 21일 수원 돌비애트모스 올나이트 행사 활동 글: http://blog.naver.com/hob0121/220286786783
지난 17일 롯데시네마 광복에 원정대 활동을 다녀온 미모의 원정대장 장수영양의 활동 글 : http://blog.naver.com/brownmoon20/220315591823
수원 롯데시네마 수퍼플렉스는 돌비 애트모스가 적용된 프리미엄 사운드를 즐길 수 있는 관 입니다. 20미터 가까이 되는 넓은 스크린을 가지고 있고 좌우 뒤는 물론 천장까지 스피커가 있어서 입체감 넘치는 사운드를 즐길 수 있습니다.
들어가자마자 돌비 애트모스에 대한 설명이 있었습니다.
돌비 애트모스가 적용되기 전의 사운드는 원음을 MP3로 만들어서 원음과는 다르게 깎여나가고 거칠어진 사운드를 듣는것과 같다는 표현의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돌비 애트모스가 등장하면서 넓은 스크린과 넓은 객석은 물론 어느 위치에서도 좋은 사운드를 들을 수 잇는 환경이 구축이 됩니다.
오버헤드 채널에 대한 설명이 있었습니다. 실제로 이곳에서 천장을 보면 천장에도 스피커가 붙어 있습니다.
압도적으로 많은 스피커는 최대 128개의 오브젝트와 최대 64채널을 지원해서 영화 내에서 움직이는 각각의 세밀한 사운드를 따로 표현할 수 있습니다.
스피커가 압도적으로 갯수가 많은데 그래서 객석 어디에 앉더라도 좋은 사운드를 들을 수 있습니다.
5.1채널과 7.1채널은 중앙과 좌우 뒤 정도의 사운드로 끝나지만 돌비 애트모스는 좌우 앞뒤는 물론 천장까지 스피커에 둘러쌓인 모양으로 사운드를 즐길 수 있습니다.
돌비 애트모스가 적용된 영화들의 목록이 나오는군요. 그래비티와 루시 등도 돌비 애트모스가 적용이 되었습니다.
우리나라 영화로는 기술자들, 군도, 해적이 적용되었다고 하네요. 사운드가 좋아지만 분명 봤던 영화도 더 좋은 느낌으로 또 불 수 있을 정도인데요. “돌비 애트모스 스페셜 데이” 상영 기간 중 <기술자들>이 돌비 애트모스로 재상영하였습니다. 이렇게 기회가 있었으며, 향후 또 기회가 있으면 다시 봐야겠다는 생각도 들더군요~
수원 롯데시네마 수퍼플렉스관은 가로 20미터의 대형 스크린과 42개 채널 파워앰프, 리본 라인 어레이 스피커를 갖춘 최상의 조건을 제공하는 영화관 입니다.
영화 감상전에 이런 설명과 실제로 효과음이 움직이는 것을 한번 듣고 나니 정말 기대가 되더군요.
킹스맨 영화가 시작되었습니다. 확실히 사운드는 좋았습니다. 자동차가 빙글빙글 돌때 사운드가 움직이는 느낌이 있었구요. 뭔가 갑자기 다가올때에도 사운드가 뒤에서 앞으로 밀려들어오면서 들리는 느낌이 들더군요. 근데 난타전을 할 때에는 너무 동시에 소리가 나서 구분하기 쉽지 않았으나, 사운드는 확실히 웅장했습니다. 킹스맨 영화 느낌은 처음에는 약간 지루하긴 했습니다. 무슨 이야기를 하려는 것인지 좀 헷갈리기도 했구요. 근데 어느순간부터 악당이 나타나고 킹스맨이 그들을 물리치기 위해서 행동을 개시하면서 점점 재미가 있더군요. 중간 중간 좀 황당하면서도 웃긴 내용도 나와서 관객이 모두 웃는 부분도 있었구요. 재미는 있었습니다. 와이프도 재미있었다고 했구요. 물론 잔인한 장면도 좀 나오므로 아이들과 함께 볼만한 영화는 아니지만 성인이 본다면 괜찮은 영화가 될것 같습니다. 사운드도 괜찮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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