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포터블 SSD 삼성 T1 빠른 속도 자세한 벤치마크 결과

삼성 포터블 SSD 삼성 T1 빠른 속도 자세한 벤치마크 결과

삼성 포터블 SSD 삼성 T1 빠른 속도를 가진 저장장치로 알려져있죠. 이번시간에는 이 제품에 대한 자세한 벤치마크 결과를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전체설명편인데요. 외장하드는 하나쯤 모두 가지고 있을겁니다. 그런데 외장하드를 들고다니면서 불안하신분들에게는 삼성 포터블 SSD 삼성 T1 이 좋습니다. 외장하드는 충격에 약하지만 SSD타입의 저장장치는 충격에 매우 강하기 때문이죠. 그리고 속도도 매우 빠릅니다. 그리고 크기도 매우 작아져서 정장에 넣고 다니기에도 적당할 정도입니다. 디자인도 상당히 잘 나와서 깔끔하네요. 보안에도 신경을 써서 암호를 입력해야만 실제 공간을 사용할 수 있도록 설정도 가능 합니다. 삼성 포터블 SSD 삼성 T1의 속도는 500GB 기준으로 읽기 쓰기 모두 400MB/sec 근처 또는 이상의 속도를 보여주었는데요. 최근에는 USB 3.0 포트를 대부분 노트북에서 사용하기 때문에 빠른 그리고 들고다닐 수 있는 저장장치가 필요한 분들에게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삼성 포터블 SSD T1은 검은색의 2개의 무늬가 들어간 디자인 그리고 상당히 앙증맞은 크기로 휴대성과 높은 성능을 가진 저장장치 입니다.

옷이나 백에 넣고 다니면서 휴대하기 좋도록 크기가 상당히 작아졌습니다. 충격에도 무척강해서 HDD 타입의 저장장치를 들고다니는것 보다 훨씬 안전합니다. 저도 실제 그런 이유로 평상시에도 외장하드케이스에 HDD 대신 SSD를 넣고 다녔었습니다.

삼성 포터블 SSD 개봉기

Samsung Portable SSD T1 입니다. 빠르고 안전하고 스타일리쉬한 장치 입니다.

USB 3.0의 빠른 속도를 이용할 수 있고 윈도우 운영체제와 맥 운영체제에서 사용이 가능 합니다. (소프트웨어 내장)  3년간 보증기한을 제공 합니다.

빠른 속도의 저장속도 그리고 빠른 읽기가 가능 합니다. 그 외에 보안영역을 제공해서 암호 없이는 내용을 볼 수 없도록 할 수 있습니다.

박스를 열어봤습니다. 삼성 포터블 SSD의 첫 느낌은 상당히 작다라는 것 입니다. 물론 이정도 되는 사이즈의 SSD 타입의 저장장치는 이번이 처음은 아닙니다. 하지만 삼성에서는 첫번째 작품이죠.

2개의 서로 다른 무늬로 입혀져 있고 삼성이라는 문구가 크게 들어가 있습니다.

안쪽 부분에는 USB 3.0 케이블이 들어있습니다.

내부에는 사용자 매뉴얼 및 제품 보증서가 들어있습니다.

삼성 포터블 SSD 디테일 샷

삼성 포터블 SSD T1을 꺼내봤습니다. 케이블은 USB 3.0 타입이며 조금 짧은 길이로 되어있습니다. 삼성 포터블 SSD T1은 서로 다른 무늬가 들어간 형태로 되어있습니다. 검은색의 몸체로 되어있고 디자인은 깔끔한 형태 입니다.

아래쪽 부분에는 제품의 스펙이 적혀 있습니다.

위쪽 부분에는 USB 3.0 단자가 있으며 상태등이 있습니다.

삼성 포터블 SSD T1의 크기는 1.8형 사이즈 정도로 작은 편 입니다. 왼쪽에 2.5형의 보통의 외장하드디스크를 같이 놓아봤습니다. 2.5형은 휴대형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형태이지만 이것보다 훨씬 작은 사이즈로 삼성 T1은 250GB ~ 1TB의 용량의 저장장치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같이 올려놓아보았습니다. 크기를 보면 확실히 작은 사이즈인것을 알 수 있습니다.

두께도 많이 얇습니다. SSD 타입의 작은 저장장치는 이미 나와있지만 이번 삼성 T1의 큰 차이점은 500GB ~ 1TB의 용량이 나왔다는 점 입니다. 물론 이것은 TLC 타입을 사용하면서 용량대비 가격을 낮춘 점 도 있습니다.

USB 3.0 케이블을 꽂아보았습니다. 케이블은 다른 USB 3.0 케이블에 비해서는 얇은 타입으로 되어있습니다. 코아가 물러있는 그런 형태도 아니여서 비교적 케이블은 작고 얇다고 볼 수 있습니다.

케이블 상단에는 삼각형의 방향이 그려져 있습니다. 그것을 보고 꽂으면 됩니다.

얼핏보면 케이블이 좀 커보일정도로 삼성 T1은 비교적 작습니다.

삼성 포터블 SSD 사용하기

USB 3.0 단자에 연결해서 속도 테스트를 해보기로 합니다.

USB 케이블을 연결하면, 삼성 T1 상단에 상태등에 파란 빛이 들어옵니다.

최초에 삼성 T1을 연결하면, 내 PC 목록에 T1_SETUP라는 드라이브가 나타납니다. 그런데 잘 보면 용량이 124MB 입니다. 500GB의 실제 용량을 볼 수 없고 이렇게 작은 사이즈의 드라이브만 최초에 연결이 됩니다.

T1_SETUP 드라이브 내에는 윈도우 프로그램과 맥용 프로그램 두가지가 있습니다. 윈도우 프로그램 (Samsung Portable SSD.exe)를 실행합니다.

삼성 포터블 SSD를 최초에 초기화 하는 과정의 설명 문구가 나타납니다. 다음을 누릅니다.

삼성 포터블 SSD의 이름을 입력합니다. 이름을 입력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이름은 Samsung T1으로 정해집니다.

암호 기능 사용 설정 부분이 나타납니다. 암호를 사용하면 실제 영역을 암호를 알아야만 사용할 수 있도록 보호할 수 있습니다. 물론 암호 사용이 번거로운 분들은 바로 저장공간을 사용할 수 있도록 암호 설정을 하지 않을 수 도 있습니다.

암호를 설정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암호는 반드시 기억할 수 있는 암호를 입력합니다. 암호를 잃어버리면 제조사로 가져가더라도 데이터를 복구할 수 가 없습니다.

암호 입력을 완료 후 완료를 누릅니다.

다시 내 PC를 들어가보면 이제는 정상적으로 500GB의 저장공간이 나타나게 됩니다. 즉 암호를 알고 있어야만 실제 공간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삼성 포터블 SSD 벤치마크

크리스탈 디스크 마크 결과 입니다. 순차 읽기 422.5 MB/sec, 순차 쓰기 393.4 MB/sec의 속도를 보여줍니다. 4K 속도 또한 150MB/sec 근처로 빠른 편입니다. 물론 이 저장장치는 데이터를 저장하는 용도로 사용될 것이므로 순차 읽기 쓰기 속도가 더 중요합니다.

AS SSD 벤치마크 결과 입니다. 순차 읽기 쓰기 속도는 크리스탈 디스크 마크 결과와 비슷하게 나왔습니다.

PCI-E 타입의 SSD로 가장 빠른 장치에서 삼성 T1으로 쓰기 작업을 시켜봤습니다. 실제 쓰기 속도는 319 MB/sec 정도를 보여줍니다. 여러파일을 복사 시 실제로 나온 속도이므로 이정도면 꽤 빠른 속도 입니다.

삼성 T1에서 PCI-E 타입의 SSD로 복사를 해 봤습니다. 즉 삼성 T1의 읽기 성능 테스트 입니다. 실제 읽기 성능은 약간 편차는 있었지만 대부분 300MB/sec를 상회하는 성능을 보여주었습니다.

USB 3.0 타입으로 연결되지만 꽤 빠른 성능으로 읽기 쓰기 작업을 할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보통은 하드디스크의 데이터를 삼성 T1으로 복사할 것이므로 읽기 및 쓰기 속도는 느린것을 느끼기 힘들듯 합니다.

SSD의 남은 공간별로 쓰기 속도를 테스트해보기 위해서 나래온 더티 테스트를 돌려봤습니다.

측정결과로는 사용용량이 30%대 까지는 꽤 높은 성능을 유지하다가 그 이상 사용하게 되면 약간 쓰기 속도가 떨어지는것이 발견 됩니다. 그래프상으로는 그래도 거의 남은 용량이 0 이 될때까지 쓰기를 진행 시 300MB/sec 이상정도를 유지하는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정도면 SSD에 데이터를 많이 넣고 사용하더라도 큰 문제가 없어보입니다.

참고로 2.5형의 HDD 타입의 하드디스크 경우 가장 빠른 구간에서 180MB/sec 정도의 속도를 보통 보이다가 느린 구간에서는 100MB/sec 근처의 속도를 보여주는게 보통입니다. 그런데 데이터가 가득 채워진 상태에서는 속도가 현저하게 느려지는것이 보통이죠. 그런데 SSD 타입의 저장장치의 경우 데이터가 채워져 있어서 조금 느려졌다고 하더라도 HDD 타입의 외장하드보다는 훨씬 빠른 속도를 보여주는게 보통입니다. 그런 부분에서 들고다니는 휴대용 저장장치로 상당히 적당합니다.

그리고 또 좋은 이유는 충격에 상당히 강합니다. HDD 타입의 저장장치 경우 동작중 움직이는 행동이나 또는 가방에 넣고 들고다니는 행동 등으로 하드디스크의 데이터가 손상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SSD 타입의 저장장치는 충격에 강해서 액티브한 행동을 하더라도 데이터 손실이 없다는 장점이 있죠. 물론 그렇다고 하더라도 USB 방식의 연결 방식인 이유로 중요한 데이터는 2중 3중 백업을 해놓는게 좋긴 합니다. 이것은 SSD 타입이던 HDD 타입이던 마찬가지 내용입니다.

삼성 포터블 SSD T1을 쓰면서 괜찮았던 점은 많은 영상이나 사진 파일을 넣어놓더라도 아주 빠른 속도로 미리 보기를 불러온다는 점 입니다. 물론 읽기 성능이 빨라서 데이터를 옮기는 용도로도 매우 좋은 성능을 보여주었습니다.

삼성 포터블 SSD 보안 영역 안정성

삼성 포터블 SSD T1를 USB 케이블을 뽑은 뒤 다시 연결을 해 봤습니다. 다시 T1_SETUP 만 보입니다. 프로그램을 다시 실행 후 잠김해제를 선택합니다.

 

암호를 입력합니다. 암호를 입력해야만 저장공간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궁금증이 생겼습니다. 암호를 모르는 상황에서 실제 공간의 파일을 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었습니다.

 

실제로 암호를 입력 전에는 디스크 관리에서도 128MB의 공간만 나타납니다.

 

 

500GB의 실제 공간에 접근하기 위해서 복구 프로그램을 이용해봤습니다. 그런데 복구 프로그램에서도 실제 파티션이 나타나지 않고 128MB만 보이는 형태로 되어있어서 암호를 모르는 상황에서 파일을 탈취하는것이 힘들어 보였습니다.

 

 

 

 

 

암호를 정상적으로 입력하면 500GB의 실제 공간이 정상적으로 나타납니다. 파일 시스템은 exFAT로 기본으로 되어있으므로 맥운영체제나 윈도우 운영체제에서 그대로 사용이 가능 합니다.

 

 

내 컴퓨터에서도 정상적으로 드라이브가 인식된것을 볼 수 있습니다.

 

참고로 암호를 최초에 설정 후 다시 암호를 해제 할 수 있습니다. 암호를 해제 후에는 USB 연결을 끊었다가 다시 연결해야만 정상적으로 원래 500GB의 공간을 볼 수 있었습니다.

삼성 포터블 SSD 맥 연결하기

 

맥북에어에도 연결을 해 봤습니다. 맥운영체제에서도 동일하게 암호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또는 암호를 해제 해놓은 상태에서는 연결하자마자 500GB의 공간을 바로 활용할 수 가 있었습니다.

 

 

 

삼성 포터블 SSD 결론

# 유튜브 영상 퍼가기는 Share 버튼 > 소스 코드를 통해서 배포할 수 있습니다. 다운로드 후 재업로드는 절대 금합니다.

 

상당히 작은 사이즈이지만 250GB 또는 500GB 1TB의 공간을 활용할 수 있으므로 휴대성 부분에서는 상당히 좋을듯 합니다. 참고로 케이블은 안드로이드 충전 케이블을 이용해서 컴퓨터와도 연결이 가능 합니다. 물론 USB 2.0 으로 연결되겠지만 만약 케이블이 없는 상황에서는 급하게 그렇게 연결도 가능하죠.

 

처음 사용하고 상당히 인상적이었던 것은 상당히 깔끔한 외형과 빠른 성능이었습니다. 보통 대용량의 휴대용 저장공간은 동영상이나 음악 또는 자신이 백업해두고 수시로 사용해야할 파일들을 들고다니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그런 이유로 이렇게 빠른 저장장치는 상당히 편리한 생활을 가능하게 할 듯 합니다. 그리고 보안에도 신경을 써서 암호 설정을 하게 되면 암호를 알아야만 공간을 사용할 수 있고 암호를 모르면 내부 파일에 접근하지 못하게 할 수 있는점도 괜찮아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