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드레스룸 알토 i 6000 설치 후기 인테리어 시뮬레이션

한샘 드레스룸 알토 i 6000 설치 후기 인테리어 시뮬레이션

한샘 드레스룸 알토 i 6000 설치 후기를 올려봅니다. 전에 한샘에서 상담을 받고 인테리어 시뮬레이션을 해서 모델링 큐브도 받았는데요. 실제 설치전에 3D 시뮬레이션 상담서비스인 큐브 프로그램으로 도안을 받아서 설치 후 의 모습을 대략 볼 수 있었습니다. 한샘 드레스룸 알토 i 6000 설치를 받기 전에 저는 그전에는 다른 드레스룸을 제안 받았었는데요. 이번에 변경이 최종으로 되어서 그것으로 설치를 좀 전에 마쳤습니다. 그전에 복잡했던 방의 모습은 어디갔는지 사라지고 이제는 정말 깔끔해졌네요. 지금도 와이프는 계속 이것저것 살펴보면서 옷을 정리하고 악세서리들도 정리중입니다. 한샘 드레스룸 알토 i 6000 설치 받으면서 악세서리함도 받았는데 악세서리함이 상당히 유용하네요. 속옷이나 악세서리들을 정리해두니 정말 테가 납니다.

한샘 드레스룸 알토 i 6000 설치를 다 마친 모습 입니다. 드레스룸은 딱 정해진 형태가 없고 방의 형태에 따라서 길이를 맞추고 넣고 싶은것도 마음대로 정해서 넣을 수 있습니다. 한샘 드레스룸 알토 i 6000 는 뒤가 뚫린 형태의 오픈형 알루미늄 유닛과 뒤가 막힌 수납형 우드 유닛 두가지가 있습니다. 이건 아래에서 설명드리죠.

먼저 전에 찍어둔 정신없는 작은 방 입니다. 옷을 넣어두는 골방이었는데요. 물론 방온도는 올려둔 상태입니다. 너무 추으면 좀 그래서.. 어쨋든 이사올 때 가져왔던 행거에 저와 와이프의 옷이 잔득 걸려있고 옆에 작은 서랍칸에는 속옷을 모두 다 넣어놓아서 정신이 없었습니다. 옷을 다 수납하지 못해서 옆에 작은 행거 하나를 더 이용을 했었구요.

한샘의 인테리어 시뮬레이션 큐브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위 사진과 같이 제안을 받았습니다. 참고로 이 도면을 받기 전에 한샘에서 사람이 와서 방의 길이 및 높이 등을 실측을 합니다. 레이저 측정기로 모두 실측을 해서 방을 다 찍어가더군요. 그 후에 위 이미지 처럼 도안이 나옵니다. 이것은 지금은 한샘플래그샵 논현점에서 제일 먼저 시작되었지만 곧 전국지점으로 확장되어서 모두 다 시행한다고 하더군요.

먼저 저는 아침부터 정신없이 방을 치웠습니다. 오전에 설치를 받기로 되어있었기 때문이죠.

방을 치우고 청소기로 밀고, 밀대로 닦아서 청소를 했습니다. 청소하고 나니 여기방도 나름 넓군요.

이 방이 옆에 세탁실 때문에 방 구조가 좀 특이합니다. 사각형이면 좋은데 한쪽이 조금 안으로 들어온 형태로 되어있습니다. 그래도 한쪽 벽면은 그래도 길이가 길어서 이부분에 드레스룸을 설치하기로 합니다.

기다리고 있었는데 기사분 두분이 오셨습니다. 드레스룸이 다 만들어진 상태로 딱 들어오는게 아니라 와서 다 조립을 합니다. 그래서 사진처럼 저렇게 다 파트로 나뉘어져 있죠.

바닥에 박스를 깔고 그 위에서 조립이 시작 됩니다. 전동드릴의 소리가 요란하게 들리기 시작합니다.

장농을 만들고 있는 모습 입니다. 다 조립되어져서 뚝딱 만들어집니다.

조립하는 과정을 지켜보던중에 판이 하나 보였는데 다 조립이 쉽도록 구멍이 미리 뚫려있고 끼우조 볼트를 조이면 되는 형태로 되어있더군요.

장농도 거의 다 설치가 되어가는군요.

지지대를 세우고 뒤에 얇은 판을 대면 장농이 완성됩니다. 뒤는 이런 형태군요.

이것은 가방을 넣는 칸 부분에 칸막이 부분입니다.

장농을 세워서 먼저 위치를 잡습니다. 드레스룸에서 장농이 들어간 이유가 옷을 많이 수납해야하는데 앞을 닫아서 좀 정리하기 위함이었죠.

장농 문이 조립이 되고 볼트를 조이고 풀어서 문의 기울기를 조절합니다. 처음에 약간 어긋나게 조립하셔서 뭔가 잘못된건가 싶었는데 그게 아니라 볼트를 조립하면 문의 기울기를 미세하게 조절이 가능하더군요. 위에는 댐핑장치를 달아서 문이 쾅 닫히지 않게 합니다.

 

오픈형 알루미늄 유닛을 조립하는 모습 입니다. 프레임 부분이 금속으로 되어있어서 상당히 견고하게 보이더군요.

 

양쪽 부분에 수납형 우드 유닛 40 짜리를 두개 놓고 가운데에는 오픈형 알루미늄 유닛을 놓은 모습 입니다.

 

http://interior.hanssem.com/products/alto1_2.do

 

유닛의 모습은 위에 링크에서 볼 수 있습니다. 벽지의 색상이 통일감이 있다면 오픈형 알루미늄 유닛이 좋아보이구요. 그게 아니라면 수납형 우드 유닛으로 막아버리는게 좋아보입니다. 막상 설치해놓은것을 보니 수납형 우드 유닛이 더 좋아보이긴 하네요. 근데 공간이 좀 더 있어야 설치할 수 있을 듯 합니다.

 

 

설치가 거의 다 된 모습 입니다.

 

 

장농은 앞에 유광의 백색이라서 상당히 깔끔합니다. 도어를 닫으면 안에 옷을 아무리 많이 넣어두어도 정리가 됩니다.

 

 

경첩 부분도 상당히 튼실해 보이는군요.

 

 

안쪽 부분에 보니 제품명과 규격, 제조년일 등이 보입니다.

 

 

수납형 우드 유닛에는 거울 도어를 설치 했습니다. 밖에서 보면 거울이 보이고 안쪽을 열면 이렇게 가방을 수납할 수 있는 선반장이 보이죠. 칸칸이 나뉘어져 있는 형태라 이곳에 가방을 넣기로 했습니다.

 

 

오픈형 알루미늄 유닛을 설치한 부분 입니다. 뒤에 벽지가 그대로 보이죠. 이렇게 오픈형은 뒤가 보입니다.

 

 

하단 부분입니다. 바닥부분은 판이 있어서 그 위에 뭔가 올려놓을 수 있는 형태 입니다.

 

 

악세서리 중에서 선반 앞부분에 고정해서 옷걸이 등을 임시로 걸 수 있는 임시 고정하는 부분 입니다. 저는 하나 고정 후 하나는 그냥 조립을 안했습니다. 나중에 필요해 보이는 부분에 직접 고정해서 쓰기 위해서였죠. 즉 설치하는 과정 중에도 필요한 부분에 고정하는것을 기사분과 의견을 나누면서 설치가 가능 합니다.

 

 

이제 옷을 올려놓아 보았습니다. 그전에는 침대에 옷을 다 던져놓았었거든요.

 

 

옷을 하나씩 걸어보니 공간이 꽤 남는군요. 그전에 옷을 너무 뭉쳐서 둔것 같은데 옷에게 미안해집니다.

 

 

악세서리 중에서 칸을 나눠주는 악세서리 입니다. 근데 이거 길이가 좀 길어서 수납형 우드 유닛에 안들어가네요. 그래서 오픈형 알루미늄 유닛의 짧은 옷 수납 모듈에 끼웠는데 뭔가 자리가 애매합니다. 끼우자니 옷을 걸기 힘들고, 빼자니 어디꽂아야할지 모르겠고. 이거 길이 미리 확인하셔야 할 듯 합니다.

 

 

악세서리 수납장 입니다. 맨 위에는 거울이 있어서 악세서리들을 볼 수 있습니다. 와이프가 너무 좋아하네요.

 

 

아래에는 3개의 수납칸이 있습니다. 수납칸이 넓어서 그전에는 한칸씩 섰던 것을 한 공간에 다 넣을 수 있었습니다. 이 부분은 제가 사용하는 칸이고 아래에 두개의 칸은 와이프가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큰데칸을 나눠주는 칸막이가 색이 서로 달라서 조금 안이쁘네요. 참고로 한샘에는 이쁜 칸막이들이 많이 있습니다.

 

 

 

수납형 우드 유닛에 가방을 넣어봤습니다. 와이프가 사용하는 공간이죠. 맨 위는 제가 써야할듯 합니다. 바구니 처럼 된 악세서리를 쓰면 안에 뭔가 더 많이 넣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드레스룸 맨 위 공간에는 공간이 좀 있는데요. 여기에도 한샘에서 나온 악세서리를 쓰면 좀 더 많은 것들을 수납할 수 있습니다.

 

 

 

맨 윗 부분에 판 부분은 꽤 두껍네요. 다른 부분도 마찬가지였지만요. 상당히 튼튼해 보이긴 합니다. 설치를 하고 난 뒤 가장 좋았던 부부은 옷을 걸 수 있는 공간이 이제 분리가 되어서 많이 수납할 수 있고 정리를 잘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통일감이 있어서 작은 방이지만 방이 넓어보이는 효과가 있네요. 거울도 도어에 붙어있어서 거울 보려고 벽에 놓아두었던 큰 거울을 또 봐야하고 하는 불편함이 없어졌습니다. 막상 설치하고 나니 이제 뭔가 드레스룸에 대해서 더 많이 알게된것같네요. 컴퓨터 지를 때도 꼭 그런데요. 지르고 나면 점점 좋은게 보이죠. 한샘인테리어 사이트에 가보시면 좋은 제품들이 많이 나와있습니다. 이번에 신제품도 또 나온상태이구요. 한번 들러서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