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넥티아 W8 윈도우 태블릿 USB 랜포트 기가인터넷 활용하기

코넥티아 W8 윈도우 태블릿 USB 랜포트 기가인터넷 활용하기

코넥티아 W8 윈도우 태블릿에 USB 랜포트를 이용하여 기가인터넷 활용하는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노트북이나 태블릿PC나 모두 무선 인터넷은 되지만 그런데 유선인터넷이 무조건 무선보다 더 빠른것도 사실이라 이것을 잘 활용하면 좋은데요. 문제는 코넥티아 W8 윈도우 태블릿에는 유선랜포트가 없습니다. 이때는 USB 단자를 유선랜포트로 변경해주는 장치를 이용하면 좋습니다. Unitek Y-3045 라는 3Port UsB 3.0 HUB를 저는 이용할 것인데요. 이것을 이용하면 코넥티아 W8 윈도우 태블릿에 USB 단자 갯수를 늘리는 것은 물론 유선랜포트도 이용할 수 가 있습니다.

코넥티아 W8의 무선인터넷은 2.4GHz 대역만 이용하므로 무선속도가 아주 엄청나게 빠르다고 말하긴 힘듭니다. 물론 유튜브 영상을 보거나 웹서핑을 하는것에는 충분한 성능을 보여줍니다. 다만 게임을 설치한다거나 대용량의 파일을 다운로드 한다거나 할 때에는 좀 더 빠르게 다운로드가 필요할 때가 있는데 이때 유선인터넷을 사용해보면 참 편리합니다. 집에서는 유선인터넷을 쓰고 외부에서는 들고다니면서 무선인터넷을 쓰면 좋겠죠.

코넥티아 W8로 인터넷을 해보고 있는 모습입니다. 가로로 봤을 때 100% 배율에서 글꼴의 크기는 적당한 편입니다. (제느낌에는) 그래서 블로깅을 하거나 글을 볼 때 괜찮았습니다. 저도 눈이 좋지 않은 편인데 보통 스마트폰을 보는 거리에서 편안하게 볼 수 있었습니다.

먼저 제 방에서 무선인터넷을 연결해보았습니다. 저는 유플러스 기가인터넷을 쓰고 있습니다. 거실에 유무선공유기 DIR-868L이 설치되어있고 제방과의 거리는 7미터 정도 됩니다. 참고로 이 태블릿PC는 2.4GHz 대역만 연결이 가능합니다.

참고로 무선인터넷 속도는 공유기도 무선범위와 신호의 쌔기가 강해야 하지만 그것을 받는 모바일 기기의 무선능력도 상당히 중요합니다. 그래서 무조건 2.4GHz의 대역의 속도와 5GHz대역의 속도를 특정지을 수 는 없습니다.

벤치비가 아닌 유플러스의 속도측정사이트를 이용했습니다. 좀 더 정확한 속도 반영을 위해서 입니다.

무선상태에서는 다운로드 6.12 MB/sec 와 업로드 1.39 MB/sec의 속도가 나왔습니다. 공유기 바로 앞에서 측정한 결과보다는 낮게 나왔지만 실생활에서는 이정도의 속도라고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유튜브 동영상 보기 등에서는 충분한 속도를 보여줍니다. 물론 웹서핑도 불편할정도는 아닙니다.

# 유튜브 영상 퍼가기는 Share 버튼 > 소스 코드를 통해서 배포할 수 있습니다. 다운로드 후 재업로드는 절대 금합니다.

4K 유튜브 동영상도 무리없이 재생을 합니다. 웹서핑도 큰 문제는 없었습니다.

근데 많은 파일을 다운로드 하거나 좀 더 빠른 웹서핑을 하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는 USB 단자를 랜포트로 연결해주는 장치를 이용해주면 좋습니다.

UNITEK Y-3045 입니다. USB 3.0 단자를 이용해서 기가비트랜포트 및 3개의 USB 3.0 단자로 변환해주는 장치 입니다.

코넥티아 W8은 USB 단자가 Micro 5핀 USB 단자이므로 이것을 일반 USB 단자로 변경해주는 젠더를 이용해야합니다. 가격이 저렴한 젠더를 이용해도 됩니다. 저는 따로 구매해둔것이 없어서 Coms OTG 젠더를 이용했습니다.

UNITEK Y-3045를 USB 단자에 연결을 합니다. 랜포트에는 벽면에서 나온 랜선을 연결 했습니다. 참고로 기가인터넷을 이용하려면 CAT.5E급이상의 케이블을 이용하면 됩니다.

동일하게 유플러스 속도 측정사이트에서 유선인터넷 속도 측정을 해 봤습니다.

다운로드 42.44 MB/sec, 업로드 44.02 MB/sec의 상당히 좋은 속도가 나왔습니다. 참고로 광기가가 아닌 100Mbps급의 속도를 사용하는 분들이라면 업로드 다운로드 최대 12MB/sec 정도의 속도가 나옵니다. 그 속도보다 3.5배 이상 빠른 속도가 나왔습니다. 이정도면 게임을 설치하거나 많은 파일을 다운로드 하거나 할 때 좀 더 빠른속도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덤으로 USB 3.0 포트에 (코넥티아 W8에는 USB 2.0 에 연결했으므로 USB 2.0 속도로 동작) 외장하드도 연결해봤습니다. 별도의 전원 없이도 코넥티아 W8로 외장하드도 동작이 가능했습니다. 물론 마우스를 연결하고 마우스도 사용이 가능했습니다. 물론 키보드를 하나 더 연결해서 USB 방식의 키보드 마우스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집에서 사용할 때에는 이렇게 연결해서 데스크탑처럼 사용해도 되겠네요. 물론 문제가 하나 있다면 USB 단자로 충전하는 방식 때문에 이런 상태로 오래 사용하기는 힘들다는 점인데요. 저도 OTG 젠더를 이용한 충전을 하면서도 여러장치를 연결하는 방법을 찾고 있습니다. 알게되면 곧 알려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