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넥티아 W8 처음 셋팅 방법 디자인 및 태블릿PC 가능성
코넥티아 W8 처음 셋팅 방법을 올려봅니다. 윈도우 태블릿PC 가능성에 대해서도 살펴봅니다. 태블릿하면 먼저 떠오르는것인 대부분은 안드로이드 태블릿이나 아이패드 같은 것일텐데요. 그런데 윈도우 태블릿PC도 있습니다. 저 역시도 수많은 윈도우 태블릿PC를 써봤었는데요. 코넥티아 W8은 상당히 저가격을 타겟으로 잡으면서도 괜찮은 디스플레이를 갖추고 나온 태블릿PC 입니다. 제가 몇년 전 대만 타이페이에 가서 봤던 태블릿PC들은 두껍고 화면 해상도가 낮고 베젤이 두꺼웠습니다. 작은 사이즈의 태블릿형 PC가 나온것은 기대할만 했으나 실제 사용성에서 애매했었죠. 코넥티아 W8이 기대를 할 수 있는 부분은 상당히 낮은 가격입니다.
태블릿PC는 지금은 여러가지 형태가 있습니다. 키보드와 본체가 붙었다가 떨어지는 형태도 있고 완전히 태블릿과 같이 작은 사이즈로 나온 제품도 있죠. 저전력에 빨라지는 CPU 그리고 단가가내려가는것에 힘입어서 점점 얇아지고 다양한 태블릿이 나오고 있죠. 그런데 이미 나와있는 화면과 키보드 본체가 붙어있는 노트북때문에 태블릿의 위치는 애매할 수 밖에 없습니다. 모바일과 PC 모두다 만족하는 공통플랫폼인 윈도우10 계열이 나온다고 하더라도 당장에는 어쩔 수 없을것인데요.
그래서 태블릿PC는 제 생각에는 훨씬 사이즈가 작아져야 하고 해상도는 높아야 합니다. 윈도우10은 고해상도UI를 지원할테니 그부분은 문제가 없겠죠. 그리고 사양이 아주 엄청나게 좋아서 모니터를 확장해서 데스크탑처럼 쓰거나 또는 분리해서 들고다니는 용도로 쓸 수 있어야합니다. 그런데 태블릿PC에 돈을 그렇게 많이 투자할 사람이 많지는 않습니다. 적어도 우리나라는 그러하죠. 아직은 데스크탑 컴퓨터로 게임을 하고 작업을 하는 것에 익숙해져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외국만큼 태블릿PC가 힘을 못받고 있기도 하죠. 그래서 두번째 대안은 태블릿PC가 아주 저가격이 되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런데 사용자들의 경험은 이미 높은 수준까지 와 있으므로 그래도 좀 쓸만하면서 가격이 낮아야한다는 부분이 있죠.
코넥티아 W8은 인텔 Bay Trail Z3735F를 넣은 제품 입니다. 상당히 저전력의 프로세스로 태블릿형PC에 어울리는 프로세서이죠. 안드로이드 태블릿은 자주 화면을 끄면서 대기 상태로 사용을 할 것입니다. 앞으로 윈도우 운영체제도 그것에 맞춰서 진화를 할 것입니다. 그 시작이 윈도우8이기도 하구요. 근데 가격적인 부분에서 상당히 낮춰야할 필요성이 있어서 저장장치는 용량을 작게 했으며 대신 MicroSD 메모리로 용량을 확장할 수 있게 했습니다. 이부분만 놓고 보면 정말 윈도우8 운영체제인데 태블릿처럼 쓸 수 있게 했습니다.
화면해상도도 1280 x 800으로 상당히 쓸만해졌습니다. 근데 램은 1GB만 넣었습니다. 이 뜻은 이 제품은 게임을 하기 위한 목적이라기 보다는 들고다니면서 사용하는 태블릿형 PC에 가깝다는 것 입니다. 실제 어떤것을 할 수 있는지 등에 대해서는 제가 자세히 글로 계속 풀어보겠습니다.
코넥티아 W8 개봉기
코넥티아 W8 박스 입니다. 이 제품은 W8 과 W8 플러스 두가지 제품이 있습니다. 플러스는 키보드가 붙어있는 형태의 제품이며 본체부분은 동일 합니다.
후면 부분을 보면, 몇가지 특이점이 있습니다. 블루투스 4.0을 지원하며 GPS가 추가되어 있습니다. 노트북에는 대부분은 GPS는 들어있지 않습니다. 그런데 스마트폰에는 대부분 GPS가 내장되어있죠. 이것은 정말 들고다니는 PC에 맞춰서 GPS도 넣은것을 말합니다. 카메라도 전면 후면 모두 장착되어있어서 들고다니면서 사진을 찍고 편집하고 업로드 하고, 할 수 있습니다.
구성품으로는 설명서, 코넥티아 W8, USB 케이블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설명서에는 제품 사양 및 사용 방법에 대해서 적혀 있습니다. 그런데 굳이 볼 필요는 없습니다. 이미 이 글을 보실 수 있는 정도라면 PC를 써본 경험이 있을테니까요. 그냥 컴퓨터 사용하듯 사용하면 됩니다. 대신 터치를 이용해야하는데 이부분은 제가 설명을 아래에서 드리죠.
코넥티아 W8은 USB 단자가 1개만 존재 합니다. 이부분을 이용해서 충전은 물론 외부 기기들과 연결도 모두 함께 할 수 있습니다. 즉 기본으로 들어있는 케이블은 충전용 케이블입니다. 충전기는 따로 존재하지 않으며 이미 사용중인 스마트폰용 충전기로 충전이 가능 합니다.
코넥티아 W8 디테일 샷
코넥티아 W8은 얼핏 보면 아이패드와 비슷하게 닮아 있습니다. 배젤은 흰색으로 되어있고 비교적 사이즈가 작아서 더 그렇습니다. 하단에는 윈도우8 아이콘이 보입니다.
하단에 있는 윈도우8 로고는 시작버튼으로 쓸 수 있습니다. 간단히 한번 터치하면 시작화면과 데스크탑 화면을 오고갈 수 있죠.
상단에는 전면카메라가 있습니다. 이것을 이용하면 화상채팅 등을 할 수 있습니다.
후면에도 카메라가 존재 합니다. 그런데 조금 아쉽지만 카메라의 화소가 엄청 높지는 않습니다. 최신 스마트폰의 카메라 화질정도는 되진 않지요.
상단 부분에는 이어폰단자와 Micro HDMI 단자, Micro 5핀 USB 단자가 있습니다. HDMI 단자를 이용해서는 더 큰 디스플레이로 연결이 가능 합니다. 다만 HD Graphics 이므로 해상도에서는 다소 제한이 됩니다.
왼쪽 부분을 보면 전원버튼과 볼륨 조정 버튼이 보입니다. 버튼의 배열이 스마트폰과 거의 동일하게 되어있어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에 익숙한 사용자들도 처음에 쉽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제품은 MicroSD 슬롯이 있습니다. 이 제품은 기본 저장장치의 여유공간이 많지 않습니다. 거의 무조건 MicroSD 슬롯을 이용한 용량 확장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약간 아쉬운 점이 있다면 MicroSD 슬롯이 딱 1개뿐이라는 점 입니다. 듀얼 슬롯이었더라면 용량을 더 확장하고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물론 다른 방법은 있습니다. MicroSD 용량을 아주 큰것을 사용하면 됩니다.
하단에는 윈도우8 로고가 있습니다. 이 제품은 Microsoft Windows 8 Bing 이 들어가 있습니다. 참고로 스피커는 하단에 존재합니다.
코넥티아 W8 보호필름
코넥티아W용 전용 보호필름도 붙여보도록 하겠습니다. 설치전에 말이죠.
저는 서포터즈를 진행하면서 기본으로 필름을 받았지만 따로 구매를 해야하는듯 보입니다. 이 보호필름은 올레포빅과 지문방지, 고투명을 지원 합니다. 지문이 쉽게 잘 지워지며, 상당히 고투명한 제품입니다. 참고로 화면이 이렇게 큰 제품의 경우에는 지문방지 필름처럼 표면에 무늬를 넣어서 지문이 남지 않게 한 타입을 쓰면 상당히 불편합니다. 고투명 제품을 쓰는게 좋습니다. 이 필름은 정확히는 지문방지보다는 고투명에 더 특화된 모델이었습니다.
보호필름은 2매가 들어있었습니다.
필름에는 1번과 2번 스티커가 붙어있는데 1번 부분을 떼고 바로 코넥티아W8에 그부분을 붙이면 됩니다. 2번은 맨 마지막에 사용시 실제로 손으로 만지는 부분쪽 입니다. (순서 헷갈리시면 안됩니다.)
보호필름을 붙인 모습입니다. 이제 2번을 떼어내서 마무리를 합니다.
코넥티아 W8 처음 셋팅 방법
코넥티아 W8을 켭니다. 최초 셋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윈도우8 셋팅은 무척 간단합니다. 그리고 가능하면 Microsoft 계정을 쓰는것이 좋습니다. 왜 써야하는지 그리고 윈도우8이 왜 좋은지는 아래 링크를 참고하세요.
사용조건 화면이 뜹니다. 아래에 버튼을 눌러서 다음 과정으로 넘어갑니다.
개인 설정 화면이 뜹니다. 여기에서는 컴퓨터 이름을 지정하는 부분입니다. 윈도우8의 가장 큰 장점은 클라우드 환경을 이용해서 동기화 하는 것입니다. 컴퓨터마다 이름을 잘 정해두면 나중에 구분하기 편합니다.
이름만 봐도 어떤 제품인지 정확히 구분이 갈 수 있도록 이름을 정해둡니다.
온라인 연결에서는 WiFi에 연결하는 부분입니다. Microsoft 계정을 연결하기 위해서 이부분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PC계정으로 사용이 가능하긴 하지만 그렇게 사용하면 윈도우8의 가장 큰 장점부분을 쓰지 못하게 됩니다.
참고로 WiFi 연결은 2.4GHz 만 연결이 가능 했습니다.
추후에 설명드리겠지만, 이 제품은 USB 단자 1개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부분에 기가비트 USB 랜카드를 이용하면 더 빠른 유선속도를 사용할 수 있긴 합니다.
설정화면에서는 아래에 기본 설정 사용을 선택 합니다.
Microsoft 계정의 아이디와 암호를 입력 합니다. 만약 Microsoft 계정이 없다면 가입 후 진행 하면 됩니다. 다음을 누릅니다.
제 경우에는 윈도우8 컴퓨터를 여러대 쓰고 있습니다. 그래서 최초에 Microsoft 계정 연결시에는 인증을 스마트폰으로 받아야 합니다. 이런 이유로 다른사람이 무단으로 자신의 Microsoft 계정으로 연결을 할 수 없습니다.
전화번호 끝자리를 입력 후 다음을 누릅니다.
자신의 스마트폰으로 인증코드가 옵니다.
스마트폰으로 받은 인증코드를 다시 코넥티아 W8에 입력합니다. 최초 설정시 이것은 해야만 (반드시는 아니지만) 하는데 이것은 보안을 위해서 필요합니다.
PC를 설정하는 방법에서는 가장 마지막에 사용했던 Microsoft 계정 정보가 나타납니다. 이전것을 선택하면 그 이전에 사용했던 앱 목록이나 테마 등이 모두 동기화되어서 나타납니다.
저는 새 PC를 설정하는 것이므로 새PC로 설정을 선택해보겠습니다. 대신 제 데스크탑의 화면이 동기화가 되면 좋으므로 "내 시작 화면 레이아웃 동기화" 를 체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OneDrive는 윈도우8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 입니다. 다음을 누릅니다. (Microsoft 계정을 사용해야만 원드라이브를 쉽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스토어에서 새 앱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라는 메시지와 함께 여러번 배경화면 컬러가 바뀔 것 입니다. 이부분에서 좀 시간이 소요 됩니다. 느긋하게 기다립니다.
이제 윈도우8 시작화면이 뜹니다. 데스크톱 버튼을 누르면 시작화면으로 넘어갑니다. 이제부터는 윈도우8 사용하듯 사용하면 됩니다.
배경화면을 동기화 했더니 데스크탑에서 사용하던 배경화면이 코넥티아 W8에도 그대로 동기화 되어서 나타납니다.
코넥티아 W8에 제가 기대하는 부분은 휴대성 입니다. 비교적 가벼우면서도 한손에 딱 잡힙니다. 제가 손이 큰 편이 아니지만 제손으로도 편하게 잡히는것 봐서는 대부분은 쉽게 손으로 잡을 수 있을겁니다. 느낌상으로는 한손으로 들고 쓰기에는 아이패드 미니보다 더 작고 편한 느낌 입니다. 이것은 양손으로 양쪽을 잡고 터치키보드로 타이핑을 할때에도 좀 더 편하다는 뜻 입니다.
유튜브 보기와 웹서핑을 해 봤습니다. 1080 60프레임 동영상도 끊김 없이 잘 재생을 하는군요.
코넥티아 W8의 외형을 알아보는 동영상을 만들어봤습니다. 제품의 외형 느낌을 동영상으로 감상해보세요.
보통 안드로이드태블릿이나 아이패드 같은 태블릿을 소비형 태블릿이라고 합니다. 컨텐츠를 보거나 게임을 하거나 하는 용도의 소비 목적이 좀 더 강하죠. 그런데 윈도우 태블릿은 생산적인 일이 가능해서 이부분에서 큰 차이가 있습니다. 이미 수십년간 쌓아온 수많은 x86 소프트웨어들을 이용할 수 있고 사용자들도 익숙하기 때문에 쉽게 사용이 가능하죠. 추후 글에서는 실제로 사용하는 부분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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