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놀로지 DS415 play 설치 후기 최초 셋팅 방법

시놀로지 DS415 play 설치 후기 최초 셋팅 방법

시놀로지 DS415 play 설치 후기를 올려봅니다. Synology NAS 최초 셋팅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죠. 제 경우에는 synology 제품을 2개 사용하고 있는데요. 처음에 제품을 설치하고 설정하는 방법은 비슷하고 간단한 편 입니다. 특별히 메뉴얼이 없더라도 따라하다보면 시놀로지 DS415 play 설치를 마무리할 수 있습니다. NAS의 명품이라고 할만한 이 제품은 하드디스크를 장착하는 방법 및 연결하는 방법들을 모두 쉽고 간단하게 할 수 있게 해두었습니다. 그래서 시놀로지 DS415 play 설치시에 볼트를 조이거나 뭔가 도구가 필요하거나 하지 않습니다. 즉 맨손으로 조립 및 설치까지 모두 끝낼 수 있습니다. 다만 아래 내용들을 따라하면 좀 더 쉽고 간단하게 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한번 배워두면 대부분의 시놀로지 NAS에서 동일하게 적용할 수 있으므로 어떤 제품이든 설치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 시간에는 시놀로지 DS415 play 가 단일디스크로 16TB까지만 인식이 가능한데 그부분에 대한 부분도 아래에서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시놀로지 DS415 play 에 6TB 4개를 셋팅해보기로 했습니다. 참고로 이렇게 셋팅은 실제로는 안됩니다. 시놀로지 NAS 의 경우 모델명이 여러가지 인데요. 이 모델명마다 기능에 제한이 있습니다. 즉 고용량의 고성능의 제품을 쓰려면 좀 더 상위 제품을 써야만 합니다. 스펙에 대한 부분은 시놀로지 사이트에서 확인이 가능 합니다.

시놀로지 DS415 play 개봉기

시놀로지 DS415 play 박스 입니다. 

파일공유, 개인 클라우드, 멀티미디어 센터, IP 카메라 , 모바일 연결, RAID, 데이타 동기화, 가상 저장장치등 여러가지 목적으로 사용될 수 있습니다.

구성품으로는 전원어댑터와 랜케이블, 볼트, 빠른 설치 가이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전원어댑터를 보면 12V 7.5A 규격으로 되어있습니다. 입력은 프리볼트로 어디서든 사용이 가능 합니다.

랜케이블을 기본적으로 제공 합니다.

볼트도 제공을 합니다. 볼트는 2.5형의 저장장치를 연결하거나 또는 하드디스크를 완전하게 결착하기 위해서 사용합니다. 다만 보통은 사용하지 않아도 하드디스크를 장착할 수 있습니다.

빠른 설치가이드 에서는 그림으로 설명된 설명 내용이 있습니다. 특별히 어렵지 않게 그림을 보고 따라할 수 있습니다.

시놀로지 DS415 play 디테일 샷

시놀로지 DS415 play의 전면 모습 입니다. 4베이의 공간이 있으며, 앞부분에는 플라스틱의 커버가 덮혀있는 형태로 되어있습니다.

상단 부분및 앞부분을 모두 플라스틱을 사용했습니다. 다만 근데 얼핏보기에는 철재질의 케이스를 쓴듯한 디자인으로 되어있습니다. 오른쪽 상단 부분에는 상태등과 각 하드디스크의 엑세스등, 그리고 USB 연결 및 전원 버튼이 있습니다.

오른쪽 부분에는 synology 라는 마크가 있습니다. 참고로 양쪽에 마크가 있으며, 이중 하나는 통풍구 역할도 함께 합니다.

후면에는 대형팬이 2개가 사용이 되었습니다. 팬은 케이스를 열지 않더라도 교체가 가능한 타입으로 (외부에서 볼트를 풀어서 교체가 가능함) 되어 있습니다.

반대쪽 부분에도 synology 마크가 있습니다.

상태등은 오른쪽에 비교적 큰 LED로 되어있어서 쉽게 눈에 띕니다. 전원 버튼은 쉽게 누를 수 없도록 오른쪽 아래부분에 위치 합니다.

앞부분에 커버를 열어보면 4개의 베이가 보입니다. 각 베이에는 하드디스크를 쉽게 장착할 수 있도록 가이드가 있습니다.

가이드는 쉽게 분리하고 다시 쉽게 넣을 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그런데 앞부분이 닫혀 있는 듯 커버로 닫아놓는 형태로 되어있어서 가이드를 뺄 때에는 상단에 있는 스위치를 위로 누르면서 당기면서 빼는 형태로 되어있습니다. 시놀로지 NAS가 모두 이런 형태로 된것은 아니며 모델마다 조금 다른 방법으로 분리를 합니다. 하지만 모두 같은점은 1베이 제품 외에는 대부분 쉽게 분리하고 장착할 수 있도록 가이드를 제공한다는 점 입니다.

베이를 당겨서 뺀 모습 입니다. 같은 방법으로 필요한 갯수만큼 가이드를 분리합니다.

분리된 가이드의 모습 입니다. 2.5형 저장장치는 물론 3.5형 저장장치를 연결할 수 있는 가이드 입니다. 볼트 없이도 3.5형 저장장치는 바로 연결이 가능 합니다.

가이드 뒤쪽 양쪽 끝부분을 이용하면 측면을 잡고 있는 가이드를 분리할 수 있습니다.

하드디스크를 고정하는 가이드를 분리한 모습 입니다.

WD RED 6TB를 4개를 준비했습니다. 참고로 시놀로지 DS415 play는 16TB까지 단일 파티션으로 인식하는 이유로 6TB 4개를 모두 사용하진 못합니다. 하지만 아래에서 6TB 2개를 저장장치로 쓰고 나머지 2개의 6TB는 백업용으로 쓰는 방법을 배웁니다.

물론 DS1513+ 또는 DS1515+ 처럼 더 상위 기종을 사용하면 더 많은 용량을 하나의 파티션으로 생성할 수 있습니다.

WD RED 6TB를 장착할 수 있도록 준비한 모습 입니다.

하드디스크를 가이드에 끼운 뒤 측면을 고정하는 가이드를 원래 장소에 끼웁니다. 또는 만약 이 가이드가 부러지거나 또는 없어졌다면 측면에 볼트홈을 이용해서 볼트로 고정시킬 수 도 있습니다.

WD RED 6TB를 가이드에 고정한 모습 입니다.

이렇게 모두 4개의 하드디스크를 가이드에 장착 후 시놀로지 DS415 play 베이에 끼웁니다. 이렇게 장착하는데 볼트없이 할 수 있으므로 대부분은 3분 내에 모든 하드디스크를 장착할 수 있습니다.

전원을 연결 한 뒤, 랜선도 연결을 합니다. 전원은 특이하게 어댑터가 있는 형태로 4핀 형태로 되어있습니다. 참고로 더 상위기종의 경우 데 부분은 내부에 파워서플라이를 넣은 형태이므로 전원 케이블만 연결하는것으로 설치가 되는 형태도 있습니다.

랜선은 유무선공유기 등에 연결을 해 줍니다.

전원을 켜 봅니다. 전원을 켜면 버튼에 파란색 빛이 들어옵니다.

오른쪽 상단에는 상태등이 있습니다. STATUS를 통해서 제품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으며, 하드디스크의 동작등을 통해서 하드디스크 상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하드디스크를 장착 후 간단하게 시놀로지 DS415 play의 전력소모량 및 몇가지 테스트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시놀로지 DS415 play 전력소모량

시놀로지 DS415 play를 끈 상태에서 대기전력소모량을 측정해 봤습니다. HPM-100A 측정기에서 0.489W가 측정이 됩니다. 즉 전원 버튼만 꺼놓은 상태에서 이정도 전력소모량이 생긴다고 보며 됩니다.

하드디스크를 모두 뺀 상태에서 시놀로지 DS415 play를 켠 뒤 본체 자체만의 전력소모량을 측정해봤습니다. 13.87W가 측정 됩니다. 즉 하드디스크를 제외한 본체 자체의 전력소모량이 13.87W 정도 된다고 보면 됩니다.

WD RED 6TB 4개를 장착한 상태에서 시놀로지 DS415 play 전원을 켠 상태에서 전력소모량을 측정해 봤습니다. 30.46W 정도가 측정 됩니다. 즉 WD RED 6TB 4개의 전력소모량이 16.59W 정도 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시놀로지 DS415 play 활용성

DS415 play는 여러 디바이스들과 동시에 연결이 가능 하며, 웹서나 IP카메라 저장소 등 여러가지 기능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외부에서도 DS415 play 에 있는 동영상을 스마트폰으로 동영상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으로 찍은 이미지를 DS415 play로 업로드도 할 수 있죠. 개인용의 엄청나게 큰 클라우드 공간이 생기는것이기도 합니다. 이 외에도 기능이 아주 많습니다. 이부분은 추후에 자세히 설명하죠.

시놀로지 NAS는 CPU 성능이 높을 수 록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긴 한데요. 근데 그러면 가격이 많이 비싸지므로 415play나 또는 2베이 또는 8베이나 4베이 등 다양한 제품을 선택해서 자신에게 맞는 제품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그럼 아래에서 최초 셋팅 방법을 배워봅니다.

시놀로지 DS415 play 최초 설치 및 셋팅

NAS는 랜선만 연결 후 전원을 켠 뒤 특별하게 더 뭔가를 해줘야할 필요는 없습니다. 이제 같은 네트워크에 연결된 컴퓨터나 또는 노트북등에서 웹브라우저를 여기 합니다.

http://find.synology.com 을 입력을 합니다.

보통은 NAS의 아이피 주소를 입력하거나 해서 설정화면으로 접속해야하지만 시놀로지 제품의 경우 웹브라우저에서 위의 주소를 입력하면 자동으로 NAS의 아이피를 찾아서 접속하며 설정페이지를 열어줍니다.

NAS가 찾아지면 연결 버튼을 누릅니다.

지금 연결된 4개의 하드디스크 내에 모든 데이터를 삭제한다는 설명이 뜹니다. 최초 셋팅시에는 하드디스크에 어떤 데이터가 있더라도 모두 삭제 후 다시 생성하게 됩니다. 하드디스크에 중요한 데이터가 없다믄 오른쪽 부분에 [>] 를 눌러서 다음 과정으로 넘어갑니다.

Diskstation Manager (DSM)을 설치를 진행하게 됩니다. NAS의 운영체제와 같은 역할을 하게 되는데요. 최신 DSM 다운로드 및 설치(권장)을 선택하고 다음을 누릅니다.

admin 아이디에 대한 패스워드를 지정을 합니다. 너무 간단한 암호 보다는 복잡하고 자신만 아는 암호로 지정할것을 권합니다. 서버이름은 쉽게 바로 알아볼 수 있도록 가능하면 수정합니다. 참고로 시놀로지 NAS의 기본이름은 Diskstation 입니다. 그런데 시놀로지 NAS를 2개 이상 쓰는 경우 이렇게 이름이 같으면 구분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가능하면 모델명 이나 위치를 같이 입력해서 바로 인지할 수 있는 이름으로 바꿉니다.

지금 설치 버튼을 누릅니다.

하드디스크의 데이터가 삭제된다는 경고가 또 뜹니다. 체크 후 확인을 누릅니다.

설치가 진행이 됩니다. 이 과정은 약간 시간이 걸리는데 웹브라우저를 닫지 않고 그냥 가만히 둡니다.

작업이 모두 완료가 되면 admin 아이디로 로그인을 합니다. (암호는 위 admin 암호를 셋팅한 그 암호를 넣으면 됩니다.)

QuickConnect 설정 부분에서 MyDS 계정으로 QuickConnect ID를 생성 합니다. 이것을 생성해두면 앱을 통해서 쉽게 접근이 가능해지며 외부에 있는 다른 네트워크에 이써라도 이 주소를 이용해서 쉽게 접근이 가능해집니다.

이렇게 하면 QuickConnect 용 주소가 생성이 됩니다. 주소는 http://quickconnect.to/아이디 형태로 생성되며 언제든 다른 외부에서도 위 주소만 입력하면 NAS의 관리자페이지로 접근이 가능하게 됩니다.

모든 설정이 끝났습니다.

이제 공유폴더를 생성해야 합니다. 지금은 NAS에 운영체제를 설치하고 접속할 수 있는것까지만 설정했습니다. 지금 하드디스크에는 빈 공간만 있을 뿐 폴더가 없어서 일반 아이디나 또는 공유폴더가 없는 상태 입니다.

제어판에서 저장소관리자에서 볼륨을 선택 후 상단에 있는 생성 버튼을 누릅니다.

볼륨 생성 마법사에서 모드를 선택 합니다. RAID 설정등을 변경을 직접 하고 싶다면 사용자 지정을 선택해서 변경이 가능합니다. 그런데 보통은 빠름을 선택하면 자동으로 적정한 하이브리드 방식의 RAID로 설정을 하게 됩니다. 다음을 누릅니다.

볼륨 생성을 할 디스크를 선택 합니다. 위에서 설명에서 DS415 Play는 16TB까지만 단일 파티션으로 지정이 가능하다고 했는데요. 그런 이유로 6TB 4개를 단일 파티션으로 (24TB)를 잡을 수 는 없었습니다. 그렇지만 일단 선택해보죠.

선택한 디스크 내의 모든 데이터가 삭제된다는 설명이 또 뜹니다. 확인을 누릅니다.

1개의 디스크 오류 해결 기능의 데이터 보호는 1개를 백업용으로 지정하고 나머지 3개를 저장공간으로 잡는다는 뜻 입니다. 그런데 일단 2가지의 선택사항이 떳으므로 첫번째를 선택을 해봅니다.

디스크 검사 수행은 수행해줘도 되지만 건너 띄어도 됩니다. 참고로 용량이 크면 그만큼 시간이 좀 많이 걸립니다.

그런데 볼륨 사이즈는 16TB여야 한다면서 에러가 뜨네요. 처음부터 에러가 뜨면 좋겠으나 그렇지 않았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실제로는 하드웨어적으로는 용량에 제한이 없어야 하지만, 모델마다 용량을 제한을 해 두었습니다. 이것에는 앱에서의 연결 및 여러가지 이유때문에 제한이 된 것인데요. 그보다는 가격때문인 이유가 있습니다. 좀 더 많은 용량의 하드디스크를 셋팅하려면 더 베이가 많은 장치를 사용하는게 좋습니다. 근데 제 추측이지만, 추후에 단일 하드디스크 중 너무 큰 용량 10TB 이상의 것이 나오게 되면 이 제한이 좀 조정될 수 도 있을것으로 봅니다.

다시 이전화면에서 어쩔 수 없이 6TB 2개를 파티션으로 잡고 나머지 6TB 2개를 백업용으로 선택 합니다. 두번째 부분을 선택 후 다음을 누릅니다.

이렇게 해서 10.91TB의 저장공간이 생성되었으며 12TB정도의 숨겨진 데이터 복구 (백업) 영역이 생성이 되었습니다. 절데 데이터 날릴일은 없겠네요.

저장공간을 생성 후 이제는 공유폴더를 만들 차례 입니다. 공유폴더를 만들면 여러명의 유저를 추가하더라도 각 유저들이 모두 볼 수 있는 그런 폴더가 생성이 됩니다. 물론 각 개인별로 만들어진 개인 폴더는 서로 볼 수 없도록 제한해 둘 수 있습니다.

각 사용자를 추가하는 방법은 제어판 > 사용자에게 유저를 추가할 수 있습니다.

제어판에서 공유폴더를 선택 합니다.

생성 버튼을 누릅니다.

새 공유 폴더 생성에서 이름을 지정 합니다. 공유폴더 이런식으로 만드셔도 상관은 없으며 자신이 알아보기 편한 이름으로 지정을 합니다.

이제는 유저 권한을 지정해줍니다. admin는 최고 관리자 입니다. 공유롤더에 대해서 읽기 쓰기가 가능하게 했습니다. 참고로 제어판에서 다른 유저들도 추가 후 해당 유저는 공유폴더를 읽기만 가능하게 해두면 공유폴더는 관리자 및 쓰기 권한이 있는 유저만 파일을 쓸 수 있고 일반 유저는 읽기만 가능하게 할 수 있습니다.

네트워크를 선택해보면 시놀로지 NAS의 이름 DISKSTATION 이 있습니다. 선택해보니 공유롤더 (DS415play)가 나타납니다. 참고로 공유폴더는 여러개 만들 수 있습니다.

공유롤더에 사진들을 올려놓아 보았습니다. 파일 전송속도도 꽤 빠르네요. NAS의 장점이라면 외장하드디스크에 비해서 네트워크에 연결되어있고 CPU가 있는 이유로 웹서버나 또는 미디어 서버, TV나 스마트폰에서의 연결 등 여러가지 작업을 할 수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항상 켜져 있는 저장장치를 가진 컴퓨터 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근데 그 기능들을 좀 더 쉽게 쓰게 하려고 여러가지 편의 기능들이 합쳐진 형태라고 할 수 있죠. 자작해서 NAS를 만드는 분도 있으나 이때 문제가 되는것은 스마트폰에서의 연결 및 쉽고 간단하게 관리할 수 있는 툴등의 부재라는 문제가 있습니다. 시놀로지 제품은 처음부터 NAS 운영체제 및 소프트웨어를 만들던 것부터 시작해서 하드웨어를 만들었기 때문에 하드웨어는 물론 이런 운영체제적 관리적 측면에서 상당히 앞서있으며 편리합니다. 추후에는 이 부분에 대한 설명을 이어나가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