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커앤베일리 스프레이맙 후기 강마루 온돌마루 밀대청소기
파커앤베일리 스프레이맙 후기를 올려봅니다. 강마루 온돌마루 원목마루 밀대청소기 인데요. 물론 청소액을 바꾸면 대리석 바닥도 닦을 수 있습니다. 기존 극세사천에 비해서 더 좋아진 극세사천을 제공하며 밀대형으로 밀면서 청소하는 밀대 청소기 인데요. 파커앤베일리 스프레이맙 후기를 통해서 이 제품을 적극적으로 분석해 드리겠습니다. 강마루 온돌마루 원목마루 모두 다 물에 취약한데요. 충격에 강함 정도는 다르긴 하지만 어쨋든 물에는 약합니다. 보통 마루를 청소할 때 물걸레를 꼭 짜서 쓰거나 또는 물기를 자동으로 제거해주는 밀대 그런 것을 쓸 텐데요. 어쨋든 문제는 마루에 물기가 남게 됩니다. 근데 걱정이 되죠. 강마루 온돌마루 원목마루에 맞게 잘 청소하고 있는것일까 하고 말이죠. 파커앤베일리 스프레이맙 후기를 통해서 그런 걱정을 해결할 방법을 소개하겠습니다.
원목마루 온돌마루 강마루 합판마루 강화마루 여러가지 마루가 있는데요. 장판에 비해서 마루는 좀 더 나무 느낌이 많이 나고 나무라는 친숙한 느낌에 와닿게 해서 좋은 느낌을 주죠. 그런데 강마루 원목마루 온돌마루는 물에 약하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외에는 서로 장단점이 있는데요. 몇년전에는 온돌마루를 선호하고 원목마루도 좀 쓰였는데요. 요즘에는 관리 측면 때문에 강마루로 많이 사용되고 있는 추세이죠. 제가 사는 곳에는 온돌마루가 깔려 있습니다. 물에도 약하고 찍힘등에도 약하고 관리를 잘 해줘야 한다는 단점이 있는 반면에 비교적 저렴하면서 나무 느낌을 많이 살린 마루이기도 해서 온도 부분에서나 충격 흡수 부분에서 그리고 촉감적인 부분에서 장점이 있죠. 물에 약해서 물이 만약 바닥에 흐르면 가급적 빨리 닦아내야하고 한데요.
청소를 할 때 물걸레로 청소하게 되면, 어떻게든 물이 바닥에 접촉하게 됩니다. 온돌마루에 대해서 저도 검색을 상당히 많이 해 봤는데요. 물걸레질로 닦는것 자체도 사실 좋지는 않다고 하더군요. 위에는 코팅이 되어있어서 젖은 상태로 계속 닦으면 코팅이 손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하는것이 왁스칠을 하기도 하고 니스칠도 하기도 하는데요. 사실 둘다 좋지는 않다더군요. 물론 왁스칠은 정기적으로 하는게 좋다고 하는 의견도 있었으나 그보다는 처음 상태 그대로 관리를 잘 해서 마른 천으로 자주 닦는것이 가장 좋습니다. 그런데 마른천으로 닦느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뭔가 얼룩이 졌거나 붙어 있다면 젖은 물걸레로 가볍게 닦고 다시 마른 천으로 닦아 내야 하는데요. 그걸 일일이 하기가 너무 힘들다는 것이죠. 파커앤베일리 스프레이맙은 그런 작업을 손쉽게 할 수 있도록 해 줍니다. 마루 전용 청소액이 있어서 바닥에 오염원도 쉽게 닦아 낼 수 있고 원래 광택을 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코팅되는 효과도 얻을 수 있습니다.
파커앤베일리 스프레이 맙을 꺼내놓은 모습 입니다. 저는 이 제품을 사용하기 전에 밀대걸레 형태의 다른 제품을 사용했었습니다. 극세사 천을 물에 적셔서 꼭 짜낸 뒤 마루를 닦았었는데요. 이사를 오고 난 뒤 온돌마루에는 이런 방법으로 닦는것이 좋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알게된것이 온돌마루 전용 청소액인데요. 파커앤베일리는 마루 전용, 대리석전용, 철제전용 등 다양한 제품 전용 청소액은 물론 청소용품까지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역사도 꽤 깊어서 이쪽 계통으로는 꽤 인정을 받고 있는 회사이기도 합니다.
파커앤베일리 스프레이맙 개봉기
파커앤베일리 제품이 도착을 했습니다. 근데 박스가 좀 크군요?
파커앤베일리 스프레이 맙과 Wood Floor cleaner 입니다. 극세사 천도 보이네요.
제품을 모두 꺼내봤습니다.
파커앤베일리 Wood Floor Cleaner는 원액 그대로 사용하는 나무바닥 전용 클리너 입니다.
물과 함께 희석해서 쓰는 제품이 아니라 원액 그대로 사용하는 제품 입니다. 참고로 이제품은 좀 작은 용량이고 리필용으로 큰 용량의 제품이 있습니다.
Spray Mop은 극세사천으로 닦고 청소액도 당겨서 분사가 가능한 형태의 제품 입니다.
박스에 그려진 모양을 보고 대략 제품의 생김새를 알 수 있습니다. 그냥 밀대에 물통이 붙어있는것 같은데 뭐가 특별한가 라고 생각하는 분도 분명 있으실 텐데요. 실제로 사용하는 모습을 보면 정말 좋다는것을 알게 됩니다.
클리너는 여러가지 타입이 있습니다. 나무 바닥 전용 클리너, 화강암 또는 대리석 전용 클리너가 있습니다. 용도에 맞게 클리너를 구매해서 쓰면 됩니다.
스프레이 맙의 구성품 입니다. 밀대와 극세사 천으로 되어있습니다.
파커앤베일리 스프레이맙 설치하기
극세사 천은 한쪽 부분만 극세사 이고 반대쪽은 흰색으로 되어있습니다. 흰색 부분은 밀대와 붙이는 부분 입니다. 결착하는 부분을 잘 보면 뭔가 붙으면 잘 떨어지지 않도록 한 끌의 모양 때문에 붙이면 착 달라붙습니다. 쉽게 떨어지지도 않더군요.
극세사천을 붙이 모습 입니다. 모양에 맞춰서 붙이면 됩니다. 아마도 기존에 사용하던 극세사 천이 있다면 그것도 이렇게 붙을 듯 하네요.
이번에는 밀대청소기의 대롱 부분을 결착할 차례 입니다.
설명서에 있듯 선 부분을 맞춰서 끼웁니다. 한번 결착되면 다시 빠지지는 않습니다. 꼭 빼려면 볼트를 풀어서 빼야한다더군요.
청소액 통도 끼우면 설치가 모두 끝납니다. 설명서는 한번만 보면 아마 누구나 조립은 가능할 것입니다. 너무 간단하더군요.
청소액을 넣는 통 입니다.
통의 크기는 꽤 큰편이여서 많은 양의 청소액을 넣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개인적으로는 너무 많이 넣어놓는것은 권하진 않고 1/5 정도만 넣어서 사용을 먼저해볼것을 권합니다. 너무 많이 넣어서 사용해보니 처음에 좀 잘못결착이 되었는지 청소액이 바닥으로 새어서 고생을 했었습니다. 근데 웃기게도 몇일 뒀다가 다시 사용하니 청소액이 흐르진 않더군요.
어쨋든 처음에는 청소액 통의 뚜껑을 열어야 합니다.
나무 전용 청소액의 뚜껑을 열기 합니다. 근데 처음에는 뚜껑에 그 윗부분을 열기 하는 부분을 열었는데 청소액이 나오지 않아서 안에 은박이 또 되어있다고 생각했는데 열어보니 그냥 열려 있네요.
뚜껑부분에 은색 부분이 붙어있네요. 뭔가 잘못된 느낌. 근데 어짜피 청소액을 부어넣어야 하므로 뚜껑을 다 열어서 쓰는것도 괜찮습니다.
청소액 통에 Wood Floor Cleaner 액을 부어 넣습니다. 처음에는 너무 많이 넣지 않고 적당량만 넣습니다.
저는 처음에 잘 모르고 Wood Floor Cleaner의 반정도를 다 넣었습니다. 청소액 통에는 반도 안차더군요. 그만큼 꽤 많이 들어갑니다. 하지만 다 넣진 마세요.
처음에는 청소액 통을 바로 꽂지 않고 밀대청소기의 손잡이를 당겨서 물을 뺄것을 권합니다. 왜냐면 이 제품이 처음 제품 만들고 테스트 시 물을 넣고 테스트를 한다고 합니다. 즉 손잡이를 당겨보면 물이 분사가 됩니다. 화장실 등에서 손잡이를 여러번 당겨서 처음에 들어있던 물을 다 빼고 난 뒤 청소액통을 끼우면 됩니다.
파커앤베일리 스프레이맙 사용해보기
청소액 통을 끼운 모습 입니다. 처음에는 저는 청소액이 바닥으로 흐르는 경험을 했습니다. 손잡이를 당기지 않았는데도 바닥으로 청소액이 조금씩 흘러서 극세사 천이 다 흥건히 젖게 되는 경험을 했는데요. 처음에는 제품 결함으로 생각을 했었는데 몇일 뒀다가 다시 사용해보니 이제는 청소액이 흐르지 않더군요.
제 추측으로는 너무 많은 양의 청소액을 넣어서 그런게 아닐까라고 생각만 하고 있습니다. 즉 처음 청소액을 넣은 뒤 흐르는지 잘 관찰을 한번 하시는게 좋습니다.
바닥을 밀면서 청소를 해 봤습니다. 먼저 마루바닥 위를 청소기로 청소해서 큰 먼지를 제거 합니다. 그다음에는 스프레이 맙으로 마른 극세사 천으로 바닥을 닦습니다. 중간 중간 손잡이를 당겨서 나무 전용 클리너 액을 분사를 합니다.
몇일전에는 소파테이블 설치가 있던 날 이었는데요. 그전에 거실 바닥을 모두 닦아 봤습니다. 청소액도 여러번 뿌리고 마루도 여러번 문질러서 닦았습니다. 근데 너무 닦아서 인지 바닥이 조금 매끄러운 나머지 조금 미끄럽더군요. 이날 수도꼭지를 고쳐주는 분도 오셨다가 가셨는데 양말만 신고 걷다가 그분이 넘어질뻔 했네요. 근데 설명으로는 미끄럼방지도 어느정도 해준다고 합니다. 근데 슬리퍼는 신고 다녀야할듯 싶네요.
바닥을 여러번 닦아 봤는데요. 저는 처음에 다른 분들 후기를 보고는 닦고 난뒤 처음과는 다르게 뭔가 광채가 나고 번쩍번쩍할것이라고 생각했는데 그렇지는 않았습니다. 눈으로 보기에는 청소액을 뿌리기 전과 뿌리고 난 뒤 완전히 여러번 문질러서 닦아낸 상태를 비교하면 거의 비슷했습니다. 물론 청소액을 뿌리고 한번 문지른 그상태를 보면 뭔가 촉촉한 느낌이 있으나 극세사 천으로 여러번 문질러서 청소액이 다 마르도록 닦아내면 처음상태와 비슷하다는 뜻이죠.
물론 오염원이 있을 경우 즉 온돌마루 위에 얼룩이 있다거나 뭔가 흘린 자국이 있을 때 그부분에 청소액을 분사 후 닦았을 때 정말 잘 닦이더군요.
파커앤베일리 스프레이맙 특징
사용하고 난 뒤에는 이렇게 세워서 보관하는게 좋습니다. 물통의 입구가 아래쪽에 있는 이유때문인데요. 만약 거꾸로 세우거나 하면 청소액이 아래로 흘러버릴 수 있습니다.
손잡이 끝에는 뭔가 걸수있는 쇠고리가 있습니다. 손잡이 아래부분에는 다른손을 잡을 수 있는 부분이 존재하는데 이렇게 양손으로 잡고 밀대청소기를 밀면 힘을 많이 실어서 닦을 수 있습니다.
맨 끝에 있는 손잡이 부분도 손으로 쥐어보면 꽤 편합니다. 빨간색 손잡이는 당기면 청소액이 분사가 됩니다.
청소액통 아래부분에 빨간색 부분에 끝에 있는것이 청소액 분사구 입니다.
손잡이를 당겨보면 청소액이 넓게 부채꼴 모양으로 분사가 됩니다. 분무기로 꼭 뿌린듯이 분사가 되더군요.
청소액이 분사되는 모습을 찍은 모습 입니다. 뭔가 심하게 얼룩진 부분을 발견하면 이렇게 분사를 해가면서 닦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마루바닥을 닦을 때 계속 청소액을 분사할 필요는 없습니다. 극세사 천이 청소액을 어느정도 머금게 되면 더 뿌릴 필요가 없어서 이죠. 그리고 좀 마른 상태에서 자주 닦아주는게 더 좋기도 합니다.
극세사천은 먼지가 잘 달라붙습니다. 먼지가 너무 많이 붙어서 처치곤란해질 때에는 세척과정을 거쳐서 다시 사용이 가능 합니다. 단 극세서 특성상 너무 잦은 세척을 하면 성능이 많이 떨어지게 됩니다. 여러번 사용하고 난 뒤 먼지가 잘 달라붙지 않는 경우에는 새로 구매하는 형태로 사용하면 될듯합니다. 이마트 등에 가보니 비슷한 극세사천을 상당히 많이 판매하고 있었으니까요.
사용해보면서 상당히 편리했던 점은 청소액을 넓게 분사하는 부분도 너무 좋았느데요. 앞부분에 목 부분이 자유롭게 돌아가는 형태여서 장애물을 발견해도 좁은 틈 넓은 부분 등 가리지 않고 모두 청소가 가능한 점이 좋았습니다. 바닥에 붙인상태로 목을 계속 돌려보면 계속 돌아갑니다. 그정도로 이부분이 유연합니다.
잠옷차림으로 제가 청소해보고 있는 모습입니다. 청소하기가 그전보다 편해져서 인지 그전 보다 더 자주 바닥을 닦습니다.
거실, 부엌, 방, 안방 할것없이 계속 밀고다니면서 청소를 합니다. 나무 전용 청소액으로 청소를 하니 물로하는것보다는 더 안심이 되긴 합니다. 여러번 닦고 났을 때 느낌은 상당히 뽀송뽀송 합니다. 손으로 만져보면 뭔가 아주 얇게 코팅이 된 느낌이 듭니다. 문질러보면 뭔가 밀리는 느낌이 있었으니까요. 청소액은 냄새가 심하지도 않았습니다. 뭔가 청소액 느낌의 냄새가 있으나 여러번 문질러서 닦으면 그런 향기는 전혀 안납니다.
파커앤베일리 스프레이맙 동영상 설명
파커앤베일리 스프레이 맙을 사용하는 모습을 동영상으로 찍어봤습니다. 청소액을 분사하는 모습 그리고 어떻게 사용하는지 주의해야할 점은 무엇인지 살펴볼 수 있습니다. 가장 맘에 들었던 부분은 나무 전용 청소액을 써서 온돌마루나 강마루 원목마루 등 물을 주의해야하는 마루 청소에서 안심을 할 수 있었던 점 입니다. 그리고 청소액을 분무기로 뿌려가면서 청소할 필요가 없이 그냥 손잡이만 당기면 청소액이 분사가 가능한점. 그리고 밀대청소기의 모양이 청소하기 너무 적당한 사이즈와 형태를 하고 있었던 점 입니다. 자유자재로 돌아가는 헤더 부분도 너무 맘에 들었구요. 좀 주의해야 하는 점이라면 청소액통 뚜껑을 닫을 대 정확하게 닫아야하며 천장등을 닦는 용도로 쓰다가는 청소액이 바닥으로 다 쏟아질 수 있습니다. 바닥 청소용으로만 쓰면 문제는 없을것이구요. 장점이 너무 많은 밀대청소기여서 충분히 투자를 할만한 제품이었습니다.
이 제품은 산사모 카페의 지원으로 체험단 형태로 작성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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