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래드 매직랩 후기 매직랩 실제로 써보니

글래드 매직랩 후기 매직랩 실제로 써보니

글래드 매직랩 후기를 매직랩 실제로 써보고 올려봅니다. 홈쇼핑을 보니 윈터 스페셜 에디션을 여러개팩으로 해서 싸게 판매한다고 광고하고 있더군요. 한참 보다 보니 안그래도 1000원정도에 구매해놓았던 맘에 안들었던 랩이 생각이 나더군요. 그래서 구매해서 글래드 매직랩 후기를 적어보려고 맘먹었습니다. 근데 홈쇼핑에서 판매하는것은 가격이 좀 비싸더군요. 여러개팩이라고 하더라도 말이죠. 그래서 온라인으로 구매해보려고 찾아봤는데 윈터 스페셜 에디션은 홈쇼핑 전용이고 따로 구매는 안되더군요. 그래서 그냥 무늬가 없는 제품으로 구매를 했습니다. 투명하니 좀 더 여러곳에 적용시킬 수 있고 활용도가 높을것이라는 생각에서 입니다. 글래드 매직랩 후기 적으면서 정말 여러곳에 붙여 봤습니다. 손이 자주 닿는곳에는 다 붙여봤네요. 실제로 써보고 난 뒤 느낀점을 적어볼까 합니다.

글래드 매직랩 디테일 샷

글래드 프레스앤씰 매직랩 입니다. 20미터 정도의 길이가 들어있고 크기도 넉넉해서 꽤 사용성이 좋습니다. 무늬가 있는것도 이쁘긴 한데요. 근데 투명한것도 나름 좋습니다. 참고로 완전 투명이 아니라 반투명 입니다.

온라인으로 구매 하고 난 뒤 얼마 뒤 이마트에 들릴일이 있어서 가서 구경 중 같은 제품을 발견했습니다. 즉 이마트에서도 판매하더군요. 괜히 온라인으로 구매한게 아닌가 싶기도 했네요. 3개 구매했는데 다음에는 이마트에서 살까 합니다.

후면에 보면 사용방법이 나옵니다. 잡아 뜯어서 사용하면 됩니다. 참고로 시중에 아주 저렴한 가격으로 나와있는 제품 경우 환경호르몬 이야기도 좀 있고 너무 얇아서 지들끼리 달라붙어서 실제로 사용시 좀 불편하고 한데 이 제품은 환경호르몬 등에서 자유로워서 전자렌지에서 바로 사용해도 되며, 조금 두꺼운 편이라 서로 달라 붙는게 덜하고, 붙더라도 다시 떼어낼 수 있습니다.

본선을 따라 절취하라는 부분이 보이는데 이부분을 처음에 뜯어야 합니다. 이부분을 뜯으면 톱니모양의 뜯는 부분이 나옵니다.

뜯어낸 모습 입니다.

커버를 들어올려서 매직랩을 확인하는 모습 입니다.

그전에 사용하던 저렴한 랩의 경우 철로된 톱니가 붙어있는데 이 제품은 플라스틱으로 된 톱니가 붙어있습니다. 그래서 손으로 만약 실수로 쥐더라도 좀 아프긴 하지만 피가 날 정도는 아닙니다.

매직랩을 조금 꺼내봤습니다. 만져보니 이게 양쪽면 모두 사용하는게 아니라 한쪽은 점성이 있고 (접착제가 붙어 있는 그런 느낌) 한쪽은 매끄럽습니다.

적당한 길이만큼 꺼낸 뒤 과감하게 뜯으면 잘려나옵니다. 참고로 너무 천천히 뜯으면 재대로 뜯기지 않더군요. 과감하게 확 뜯어야 깨끗하게 잘립니다. 참고로 짜른 뒤 사진과 같은 모습에서 세로 방향으로는 손으로 뜯을 수 도 있습니다. 뜯은 뒤 2개로 조각내서 사용시에는 손으로 뜯을 수 있다는 것이죠.

글래드 매직랩 활용해 보기

그릇에 음식물이 있을 때 또는 컵을 닫을 때 매직랩 사용이 가능 합니다. 고추장 통에 매직랩을 입힌 모습 입니다.

참고로 약간 늘리면서 붙여야 잘 달라붙어 있습니다. 그냥 붙이는 것보다는 그게 더 힘이 있더군요. 와이프도 처음에 컵에 그냥 붙여놓고 물이 흐르는지 확인했는데 처음에는 컵을 눕혀도 물이 안세는듯 했으나 좀 흔드니 금방 쏟아지더군요. 그런데 매직랩을 끝을 좀 늘리면서 붙이니까 물이 잘 흐르지 않았습니다. 물론 매직랩도 만능은 아니라서 컵 등에 붙였을 때 내용물이 완벽하게 밀폐되고 눕혀도 쏟아지지 않을거라고 생각해서는 안됩니다. 물론 만두나 김치 등을 그릇 없이 포장하고 싶을 때에는 매직랩 쓰면 정말 좋습니다.

글래드 매직랩 이런곳에서 쓸 수 있다

매직랩을 다른곳에 어디 써볼까 하다가 절수패드에도 붙여 봤습니다. 하루에도 수십번 누르는 절수패드인데요. 그 위에 붙여 봤습니다. 사진으로 찍을 때 플래시를 터뜨려서 그렇지 잘 보이지 않고 딱 붙어서 좋더군요. 매직랩 투명한것으로 선택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섬유재질의 슬리퍼를 항상 쓰는 분들은 가끔 금속성의 물체를 만질 때 따끔하는 정전기 때문에 불편할 때가 있는데요. 그래서 손잡이에 뭔가 커버를 씌워야 하나 고민을 했었는데 그냥 손잡이에 매직랩을 붙여보기로 합니다.

매직랩을 적당량 잘라서 붙입니다. 조금 잡아당기면서 붙여서 완전히 딱 달라붙도록 붙입니다.

손잡이에 매직랩을 붙인 모습입니다. 얼핏보면 뭔가 붙어있는지 느끼지 못할정도로 일체감이 완벽합니다.

조금 멀리서 보니 완벽하죠.

방문 손잡이에도 붙여봤습니다. 깔끔하네요. 물론 좀 쓰다가 지저분해지면 떼어내고 다시 붙이면 됩니다.

최근에 와이프가 리모컨에 물을 쏟아서 한동안 작동을 안한적이 있었는데요. 그래서 리모컨도 방수할겸 매직랩으로 덮어 봤습니다. 근데 와이프가 두번 리모컨을 감는 바람에 버튼이 잘 안보이네요. 물론 자주 사용하는 리모컨인 만큼 문제는 없습니다. 물론 앞부분 송신부는 조금 열어놔야 합니다.

하루에 한번 이상 사용하는 식기세척기 손잡이 부분과 버튼 부분에도 매직랩을 붙여봤습니다. 얼핏보면 붙어있는지 모를정도로 감쪽같습니다. 물론 자세히 보면 보이지만요.

부엌에 장 부분에 손잡이도 매직랩을 붙여봤습니다. 손으로 항상 만지는 부분에 붙여주면 좋습니다.

부엌에 벽면에는 잘 사용하지 않는 멀티탭 부분이 있는데요. 이부분에도 붙여봤습니다. 부엌의 가장 가장자리 부분에서만 전기렌지와 믹서기를 사용하므로 이부분은 쓰지 않으니까요. 매직랩을 붙여봤는데 딱 붙어서 좋군요. 먼지도 안들어가고 물도 튀는 것을 막아서 안전해졌습니다. 물론 이부분도 좀 가장자리 부분이라 물걱정은 없지만 노파심에..

중앙 부분에도 멀티탭이 있는데요. 이부분은 물을 쓰는 부분과 가까워서 실수로라도 물이 튀면 좀 위험한데요. 이부분도 매직랩으로 막아봤습니다. 어짜피 이부분은 잘 안쓰니까요. 물론 매직랩으로 막아놔도 잠깐 써야하면 잠시 떼어내고 썼다가 다시 막아둘 수 도 있습니다.

반투명 매직랩도 상당히 쓸곳이 많더군요. 지금 생각해보니 지금 사용중인 키보드 덮개 대신 써도 좋을것같다는 생각도 드네요. 그리서 부엌의 장 부분에 그릇을 올리는 부분이나, 냉장고의 바닥 부분등에도 쓰면 참 좋습니다. 랩이 시중에 판매하는 얇은 랩 보다는 조금은 두게가 있는 편이라 뭔가 올려지더라도 잘 보호해주니까요. 개인적으로는 상당히 만족스럽네요. 기존에 사용하던 랩 보다는 훨씬 좋습니다. 물론 가격도 5배정도 더 비싸긴 하지만요. 다만 랩을 꼭 써야한다면 이게 더 좋을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