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아티브 북6 2014 Edition NT630Z5J-K520 벤치마크

삼성 아티브 북6 2014 Edition NT630Z5J-K520 벤치마크

삼성 아티브 북6 2014 Edition NT630Z5J-K520 벤치마크를 해봤습니다. 성능에 대해서 알아보고 각 결과물에 대한 설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노트북을 선택 시 누구나 중요하게 생각하는 어떤 요소가 있을 것입니다. 제경우에는 소음 비중이 가장 큰데요. 삼성 아티브 북6 2014 Edition NT630Z5J-K520 벤치마크를 해봤을 때 소음은 괜찮은 수준이었습니다. 그리고 소음의 대부분은 팬소음도 있지만 절전모드에서는 팬이 정지하는 비율이 높으므로 하드디스크의 소음 비율이 더 높더군요. 즉 하드디스크 대신 SSD를 사용하면 소음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거의 무소음 노트북을 만들 수 있더군요. 물론 SSD로 바꾸면 가장 느린 장치인 하드디스크를 대체할 수 있으므로 더 빠른 컴퓨팅이 가능 합니다.

NT630Z5J-K520는 화면사이즈가 15.6인치이지만 풀HD의 해상도를 넣었습니다. 좀 더 시원한 화면으로 작업을 할 수 도 있겠지만, 풀HD화면으로 보면 글자가 작아보여서 반대로 불편할 수 도 있습니다. 그런 이유로 배율을 높여서 사용을 하는데 125%에서 사용하면 적당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풀HD 해상도가 되어서 편한점은 많은 작업을 한 화면에서 할 수 있다는 것보다는 이미지 작업을 할때 좀 더 섬세한 화면을 볼 수 있다는 점 입니다. 15.6인치 화면에 1366 x 768 정도의 해상도를 넣은것과 풀HD 해상도를 넣은것을 비교해보면 차이가 많이납니다. 윈도우8.1 부터는 고해상도 UI를 지원함에 따라서 이제는 해상도가 높은것이 더 유리해졌습니다.

모니터의 화면 휘도 균일도를 측정해봤습니다. 측정기는 X-rite i1 Display Pro3 입니다.

중앙을 기준으로 가장자리는 조금은 밝기가 어두워지는것은 맞습니다. 노트북 모니터인만큼 전력 소모량 때문에 라이트를 너무 강하게 하지 못한다는 점도 있긴 하죠.

화면의 휘도를 그래프로 그려본 모습 입니다. 밝기 차이는 가장자리에서 약간 있긴 하지만 엄청나게 차이가 날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CPU-Z 결과 입니다. i5-4200U 가 사용되었습니다. TDP는 15W로 발열과 전력소모량이 많이 줄었습니다. 램은 4GB가 2개가 사용되었고 듀얼채널로 나타납니다.

그래픽은 HD4400 입니다. 그래픽코어 메모리는 시스템 로컬메모리를 공유해서 사용합니다. 발열은 38도 정도로 나타나는군요.

CPU의 성능을 알아보기 위해서 CINEBENCH를 돌려봤습니다.

OpenGL 11.65 fps
CPU 0.75 pts

로컬메모리의 읽기 성능 입니다. 6699 Mbps가 나옵니다.

로컬메모리의 쓰기 성능 입니다. 6323 Mbps 가 나옵니다.

로컬메모리의 복사 성능 입니다. 6593 Mbps가 나옵니다.

지연시간은 71.3 ms 입니다. 시스템메모리는 8GB로 가상 운영체제 등을 활용하기에도 크게 부족하진 않습니다. 그리고 8GB의 메모리 중 일부를 램디스크등으로 활용하면 좀 더 빠른 성능을 낼 수 있을 것 입니다.

HD4400의 3DMARK11 퍼포먼스 결과 입니다. 그래픽점수는 589 점이 나옵니다.

HD4400의 3DMARK11 익스트림 결과 입니다. 그래픽점수는 183 점이 나옵니다. HD4400은 기존에 HD3000보다는 두배 이상으로 성능이 좋아진것은 맞습니다. 하지만 FPS 게임정도를 돌리기에는 좀 부족한 성능이긴 합니다. 단 그래픽 부하가 많지 않은 온라인 게임의 경우에는 충분히 돌릴 수 있는 정도는 됩니다.

하드디스크는 씨게이트 1TB 5400RPM 8MB ST1000LM024가 사용되었습니다.

씨게이트 1TB 5400RPM 8MB ST1000LM024의 크리스탈디스크마크 결과 입니다. 순차 읽기는 102.7 MB/sec, 순차 쓰기는 88.21 MB/sec 를 보입니다. 하드디스크 성능만 놓고 보면 데스크탑 하드디스크등에 비해서는 많이 느린 성능을 보여줍니다.

느린 하드디스크의 성능을 극복해보기 위해서는 SSD를 장착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삼성 840 Evo 250GB를 장착해본 모습 입니다. 삼성 마이그레이션 툴등을 이용하면 빠른시간에 기존 하드디스크를 쉽고 간단하게 SSD로 옮길 수 있습니다.

노트북에 실제로 삼성 SSD 840 Evo 250GB를 장착 후 벤치마크를 해본 모습 입니다. S-ATA3를 지원함에 따라서 순차 읽기 483.4 MB/sec, 순차 쓰기 460.4 MB/sec 에 4K 성능도 146.2 , 125.1 MB/sec의 괜찮은 성능을 보여줍니다. SSD를 장착하면 노트북에서 가장 느린장치인 HDD에 비해서 속도가 극도로 올라가므로 상당히 빠른 체감을 갖을 수 있습니다. 삼성 아티브 북 6 2014 에디션은 노트북 하단에 볼트만 풀면 쉽게 교체가 가능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노트북 HDD SSD 교체 삼성 SSD 840 EVO 250GB

교체 방법은 링크를 참고하세요.

노트북의 기본 전력소모량을 측정해봤습니다. 절전모드가 아닌 균형모드에 12.94W 정도를 보여줍니다. (배터리 완충 상태) 전력소모량이 낮기 때문에 일반적이 작업 경우에는 데스크탑을 쓰는것보다 노트북을 사용하는것이 전력소비도 상당히 많이 줄일 수 있습니다.

NT630Z5J-K520는 기본적으로 1TB가 장착되어있습니다. 팬은 동작하지 않더라도 하드디스크에서 소음이 발생합니다. 방의 소음이 26dB인 상태에서 노트북의 소음을 측정해봤습니다.

팬은 정지. 하드디스크 동작 상태에서 소음은 30.2 dB이 측정 됩니다. (측정 거리 30Cm)

무선모듈로는 AC3160가 사용되었습니다. 2안테나이며 블루투스와 AC랜 모듈 입니다.

공유기는 티피링크 Archer C7 입니다. 5GHz 연결 상태에서 노트북의 기본 AC3160의 성능을 확인해봤습니다. 거리는 8미터 입니다. 다운로드 70.6 Mbps , 업로드 32.8 Mbps가 측정 됩니다.

비교군으로 디링크의 DWA-182 AC무선랜카드를 준비했습니다. USB 3.0 단자에 연결 후 테스트를 합니다.

다운로드 89.3 Mbps, 업로드 81.8 Mbps 가 측정 됩니다.

비교를 해보면 기본 AC3160이 거리가 멀어지면서 약간은 성능이 낮게 나오는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다운로드만 성능이 낮게 나온것을 봐선 장애물로 인한 방해를 받았다고 봐야겠죠. DWA-182와 비교시에는 좀 느리긴 했지만 그래도 N타입의 모선모듈보다는 괜찮은 성능을 내어줄 것으로 보입니다.

노트북의 하판을 열어봤습니다. 분해방법은 어렵진 않습니다. 볼트를 모두 풀어낸 뒤 하판을 빼면 빠집니다.

히트파이프는 1개가 들어갔습니다. CPU와 PCH를 거쳐서 냉각핀과 냉각팬으로 연결된 모습이 보입니다. 팬은 블로어팬이 사용되었고 동작시에는 소음이 좀 있지만, 절전모드로 운용시 팬의 동작은 극도로 제한 됩니다.

CPU와 메모리의 부분은 철판으로 덧대어져 있습닏. 노이즈를 줄이기 위한 장치로 보입니다.

분해를 해보면 가장자리 부분에 충격을 흡수해주기 위한 부분이 보입니다. 가장자리로 떨어뜨렸을 때 외형을 그래도 보호하고 내부 장치를 보호해주기 위한 안전장치 입니다. 물론 노트북은 떨어뜨리면 좋지 않은 영향을 줍니다. 떨어뜨리지 않아야겠지만 그래도 내부를 이렇게 보강해 둔점은 괜찮은 점입니다. 단 이런 부분 때문에 무게가 조금은 더 증가하였습니다.

노트북의 발열을 측정해보기 위해서 열화상카메라 FLIR E40을 이용합니다. 노트북을 켜고 곧 바로 발열을 먼저 측정해봅니다. 전체적으로 본체부분은 낮은 발열이 측정 됩니다.

벤치마크를 계속 돌린 뒤 코어데미지를 통해서도 부하를 많이 걸어서 발열을 올려봤습니다. 발열을 보면 모니터의 발열은 사용자가 손으로 직접 만지지 않으므로 그리고 외부로 빠져나오는 더운 공기 때문에 올라간것이므로 빼고 봅니다.

아래쪽 본체를 보면 , 손을 올리는 부분의 발열은 sp7, sp8 에서 31.3 32.2도가 측정되어서 체온보다는 낮아 불쾌감은 느끼지 않을듯합니다. 터치패드는 30.0도가측정됩니다. 손을 올리는 부분은 왼쪽은 28.8도가 측정되어서 발열이 올라가지 않은 모습 입니다. 오른손을 올려놓는 부분은 30.9도로 약간 올라가긴 했지만 더운 느낌을 받기에는 비교적 낮은 온도가 측정되었습니다.

부하가 걸린 상태에서 하판을 열어둔 상태로 아래부분의 발열을 측정해봤습니다. 하드디스크는 전체적으로 발열이 좀 올라갔습니다. 하드디스크는 37.6도까지 올라갔습니다. 이런 이유로 하판 부분에 하드디스크가 있는 자리는 무릎에 올려두면 좀 더운 느낌을 받을 듯 합니다. 하드디스크 대신 SSD로 바꿔준다면 이부분에서 발열을 많이 줄일 수 있습니다.

노트북의 중앙부분에서 특히 열이 많이 발생했습니다.

CPU 측면 부분에는 전원부의 모습이 보입니다.

이부분에서 발열이 약간 더 발행하는군요. 가장 높은 부분의 발열은 43.9도 였습니다. 물론 이정도 발열은 크게 문제될정도는 아닙니다. 발열을 줄이기 위해서 그리고 성능을 위해서도 SSD를 장착해서 쓰는게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발열이 생기는 CPU와 칩셋부분으로 인해서 히트파이프 부분의 발열이 더 높을것으로 생각했지만 히트파이프 주변의 발열은 그렇게 높진 않아서 인상적이었습니다.

전원어댑터의 발열도 측정해봤습니다. 30.2도까지 측정이 됩니다. 발열이 그렇게 높지는 않군요. 삼성노트북의 어댑터도 점점 크기가 작아지고 있습니다. 휴대를 할 때 어댑터의 무게나 부피때문에 불편할 때가 있는데 이런점을 좀 줄일 수 있을듯하네요.

벤치마크 결과를 정리해보면 화면에 대한 성능도 전체적으로 만족할 수준이었습니다. CPU의 성능, 그리고 절전 능력도 괜찮은 수준이었습니다. 램을 8GB를 사용해서 가상 운영체제 작업이나 보다 많은 작업을 동시 수행할 수 있는점도 괜찮았습니다. 성능이 다른 부품에 비해서 낮았던 부분은 하드디스크의 성능입니다. 1TB의 용량에서 이득은 있지만 노트북의 CPU의 성능이 데스크탑에 비해서는 느리고 하드디스크가 노트북의 전체 부품중에서 성능이 가장 느리므로 SSD로 교체하면 보다 빠른 성능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SSD로 업그레이드 방법은 2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mSATA 방식의 SSD를 추가 장착하여 SSD, HDD를 함께 쓰는 방법이 있으며, 기존의 하드디스크를 빼고 그 자리에 2.5인치 타입의 SSD를 장착하고 사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SSD는 교체시 운영체제의 성능이 월등하게 올라가고 충격에 강해지고 발열도 낮출 수 있는 장점이 있으므로 활용해보면 좋을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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