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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링크 DIR-868L USB 허브 여러 장치 연결
디링크 DIR-868L에 USB 허브를 이용하면 보다 많은 장치를 USB 서버로 만들 수 있습니다. 1개의 단자에 한개만 연결해야 하는것으로 아는분도 있지만 실제로 해보니 더 많은 장치를 연결해서 쓸 수 있었습니다. USB 서버를 만들어서 쓰면 외부에 있더라도 디링크 DIR-868L의 USB에 연결된 장치로 접속해서 사진,동영상,음악,문서를 스마트폰 또는 PC로 가져와서 볼 수 있습니다. 나만의 클라우드 공간이 생기는것인데요. 외장하드를 하나 연결해두면 스마트폰에 엄청나게 큰 저장장치가 생기는것이나 마찬가지가 됩니다. 물론 데이터 사용량은 생기겠지만요. 저는 3G 무제한 요금제를 쓰고 있으므로 음악등을 들을 때 상당히 편하게 쓰고 있습니다.
그런데 외장 하드디스크 하나만 연결하는게 아니라 USB 허브를 이용하면 보다 많은 장치를 연결해놓고 활용할 수 있습니다. 방법도 간단합니다. 그냥 USB 허브를 연결 후 여러개의 장치를 연결하면 됩니다. 외장하드는 연결해서 계속 사용을 하고 USB 허브의 남는 포트에 다른 장치들을 꽂았다가 뺏다가 하면서 저장공간을 마음대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디링크 DIR-868L에 USB 허브를 장착하고 여러장치를 물린 모습 입니다.
USB 3.0 외장하드와 카드리더기, SSD 타입의 USB 메모리도 장착해봤습니다.
참고로 카드리더기 경우에는 카드리더기에 여러개의 미디어를 장착하더라도 하나만 인식을 합니다.
DIR-868L 설정화면에 들어가보았습니다. 설정 > USB 서버 설정에 보면 연결된 장치가 3개라고 뜹니다. 차례대로 USB 3.0 외장하드 (1TB), 카드리더기에 연결된 SD메모리 , 필립스 USB (SSD)가 연결된것을 볼 수 있습니다.
웹사이트에서 USB 서버로 접속을 해봤습니다. 주소는 USB 서버 설정 하단에 주소가 있습니다. SharePort Web Access에 처음 접속하면 장치들이 모두 다 보이진 않습니다.
오른쪽 상단에 목록보기 아이콘을 선택합니다.
접속된 저장장치에 3개의 장치가 떠있는것을 볼 수 있습니다. 접근하고자 하는 저장장치를 선택합니다.
해당 저장장치의 파일들을 볼 수 있습니다. 선택해서 파일을 다운로드 할 수 있습니다. PC에서 웹사이트에서 접근하면 파일을 바로 스트리밍으로 실행하는게 아니라 파일을 내려받게 됩니다. 참고로 PC에서 웹페이지로 접근하면 업로드도 가능 합니다.
말그대로 USB 파일 서버로 쓸 수 있습니다. 사용자 권한에서 아이디를 별도로 생성하고 권한을 정리하면 여러사람이 접근해서 사용할수 도 있습니다.
스마트폰에서 mydlink shareport 앱을 실행시킨 모습 입니다. 로그인 과정을 거치면 DIR-868L의 USB 서버로 접근하게 됩니다. 여러개의 디바이스를 연결했으니 필요한 저장장치로 연결을 해야합니다. 폴더를 선택 합니다.
폴더에 보면 연결된 저장장치가 차례대로 나타납니다. 목록에 이름이 나타나지 않고 USB_DISK_X 형태로만 나오는건 좀 아쉽네요. 이건 나중에 앱이 업데이트 되면서 보완이 되면 좋겠습니다.
USB 저장장치에 접근해보면 해당 장치의 폴더들이 나타납니다. 음악,사진, 동영상을 선택해서 바로 스마트폰에서 볼 수 있습니다. 음악들을 때 특히 편해서 너무 좋네요. 요금제에서 부담이 없는 분들은 더 반길듯하구요. 저도 저 아는 분들에게 아이디를 나눠줘서 함께 들어야할듯합니다.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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