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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브북9 플러스 사용후기 초고해상도 윈도우8.1 지원
아티브북9 플러스 사용후기를 직접 눈으로 IFA2013에 가서 보고 적어봅니다. 윈도우8.1 에서는 초고해상도를 정식으로 지원하게 되는됩니다. 이제 높은 해상도를 결국 낮춰서 쓰거나 확대해서 사용시 뭉개지는 문제가 없어진것이죠. 아티브북9 플러스 사용 후 느낀점은 윈도우 8.1의 시작과 동시에 엄청난 효과를 받을 수 있을거라는 확신이었습니다. 실제로 옆에 이전세대의 뉴시리즈9 노트북을 같이 놓고 화면을 보았는데 차이가 엄청나게 나더군요. 아티브북9 플러스 사용자들은 아마 이부분에 익숙해지면 이전 노트북을 못쓸지도 모릅니다. 실제로 애플 레티나 디스플레이에 익숙해진 분들도 다른 노트북을 쓸 때 화면에 느껴지는 거친 느낌때문에 못쓰겠다고 하는분들도 있는데요. 이제 아티브북9 플러스가 그부분을 매꿔주게 될겁니다. 그리고 이런 고해상도의 모니터를 사용한 노트북이 점점 많이 나오게 될겁니다. 이제 풀HD 해상도 탑제 모니터만으로는 큰 의미가 없어질지도 모릅니다.
윈도우8 그리고 아직은 많이 사용중인 윈도우7 이하 버전 모두 아직은 윈도우 운영체제 자체에서 높은 DPI의 UI를 자체적으로 제공하진 않았습니다. 이런 이유로 아무리 고해상도의 모니터가 나오더라도 실제 사용자는 글자가 너무 작아지는 이유로 해상도를 낮춰서 쓰거나 또는 배율을 확대해서 썼어야 했습니다. 하지만 이 때 문제가 해상도를 낮추면 글자가 뭉개지는 문제가 생기며 배율을 올리더라도 뭉개지는 문제와 일부 글자만 크게 보이는 어색한 화면이 자주 연출이 됩니다. 이런 이유로 결국 모니터의 사이즈에 맞춰서 적정 해상도를 선택하라는 말까지 있었는데요. 실제로 저 역시도 노트북을 권할 때 너무 높은 해상도의 모니터를 권하지 않기도 했었습니다.
하지만 윈도우8.1 부터는 높은 해상도에 대한 UI를 지원함에 따라서 높은 해상도의 모니터의 해상도를 그대로 사용하고 배율을 높이더라도 글자나 도형의 가장자리가 뭉개지지 않는 선명한 화면을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런 해상도를 재대로 지원하는 첫 노트북이 아티브북9 플러스가 될 것 입니다. 노트북을 만져볼 수 록 저는 너무 갖고 싶다는 생각 뿐이었는데요. 그전에도 소개해드린 뉴시리즈9 자세한 리뷰편에서 이 노트북이 얼마나 괜찮은 노트북인지 소개해드린적이 있는데 그 노트북의 장점을 그대로 가져오고 몇가지 장점을 더 붙인 노트북이므로 상당히 매력적입니다. 그럼 이번편에서는 아티브 북 9 플러스의 장점과 아쉬운 단점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티브북9 플러스 입니다. 전체적인 왜형 디자인은 그전의 뉴시리즈9와 많이 닮아 있습니다. 실제로 화면도 시야각이 우수한 PLS 계열을 사용하였고 알루미늄 케이스를 사용하여 견고성과 깔끔한 디자인을 갖추는 등 이전의 장점을 그대로 가져왔습니다.
플래시를 터뜨리고 찍어서 화면의 밝기가 많이 죽었지만, 시야각은 상당히 우수한 편입니다. 13인치형에 해당하는 이야기입니다. 이것은 이전 뉴시리즈9에서도 마찬가지였죠. 15인치는 화면이 넓은 대신에 광시야각은 아닙니다. 13인치는 광시야각이구요. 다만 윈도우8.1이 사용되면서 (이전 윈도우8 노트북도 마찬가지지만) 터치형 디스플레이를 채용해서 화면에는 광택이 있는 코팅재질이 덮혀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빛 반사는 어쩔 수 없이 있습니다. 처음에는 이 부분이 불편할 수 도 있지만 터치디스플레이에 익숙해지면 자신도 모르게 화면에 손이 갈정도로 편해집니다. 야외에서 사용할 경우에는 화면에 광택이 있거나 없거나 둘다 불편한것은 마찬가지 라는것을 생각해보면 터치디스플레이의 장점은 이부분을 상쇄시킬만큼 강한 강점이긴 합니다.
아티브북9 플러스는 화면이 뒤로 완전히 넘어갑니다. 터치 디스플레이가 되므로 화면을 더 활용성을 높이기 위해서 화면을 뒤로 눕히는 것도 가능해진것인데요.
위 사진과 같이 완전히 세워서 활용이 가능 합니다. 활용할 방법은 다양하겠죠. 책상에 세워서 모니터 대용으로도 사용이 가능할테구요.
왼쪽 측면 부분 입니다. 가장자리 보이는 부분은 곡선을 줘서 더 얇아보이게 디자인을 했습니다. 물론 아래쪽에 숨겨진 부분이 있긴 하죠. 하지만 이부분을 고려한다고 해도 전체적인 두께는 많이 얇아졌습니다. 아티브북9 플러스를 가방에 넣어보면 아주 좁은 공간에 딱 들어가는것을 알게 됩니다.
왼쪽 부분에는 전원충전 부분이 있으며, USB 3.0 단자가 있습니다. USB 3.0 단자는 상시 충전이 가능한 단자 입니다. 마이크로 HDMI가 있으며 미니 유선랜포트가 있습니다. 이 좁은 공간에 USB 단자도 넣었네요. 추후에 인터페이스가 한번은 더 변할지도 모르겠습니다. USB 3.1 단자도 곧 나올테지만 추후에 점점 더 작아진 단자들이 많이 나오게 될지도 모릅니다. 그때는 노트북이 정말 더 얇아지겠죠.
오른쪽 부분입니다. 컨싱턴 락 홀 부분이 있고, USB 3.0 단자가 있습니다. 즉 USB 3.0 단자를 2개 제공합니다. 마이크/헤드폰 겸용단자와, VGA 미니 단자가 있습니다. 측면 부분을 보면 이전에는 물방울 모양으로 측면이 디자인 되었지만 이번에는 힌지 디자인이 변경되면서 측면을 더 얇게 하기 위해서 상단 부분을 곡면으로 더 깍은 디자인이 되었습니다. 두께가 아주 얇아진것은 아니지만 좀 더 얇아진 것처럼 보이긴 합니다. 실제로 이 측면 부분을 보면 아티브북9 플러스인지 아니면 이전세대 제품인지 구분이 가능 합니다.
통풍구의 위치도 변경되었습니다. 모니터와 본체 사이 부분에 통풍구가 생겼습니다. 이부분은 힌지 디자인의 변경으로 모니터를 완전히 뒤로 접을 수 있게 되었는데 이부분을 고려해서 통풍구의 위치를 변경한 것입니다. 그리고 이것에는 장점이 있습니다. 통풍구를 넓게 디자인 하면서도 외형 디자인을 크게 해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래부분에 통풍구를 어떤 이유로 완전히 막더라도 통풍구로 흡입하면서 배출하는 것이 가능해집니다. 그리고 열 배출에 있어서 다른 요인에 영향을 적게 받는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도 이런 디자인을 좋아 합니다. 다만 아티브북9 플러스는 쿨링 디자인을 봤을 때 팬이 많이 동작하지 않는 구조입니다. 즉 팬을 돌리지 않고 자체냉각이 가능한 다지인이므로 좀 더 쾌적하고 조용한 환경에서 사용이 가능 합니다.
아래 부분 다지인 입니다. 쿨러부분의 흡입구 부분은 위치가 좀 더 좁아졌습니다. 그리고 한쪽으로 좀 몰렸네요. 분해를 해보고 싶어서 지금 당장에라도 뜯어보고 싶었지만 전시제품이라 뜯어보진 못했습니다.
쿨러는 2개가 장착되어 있는게 보입니다. 팬의 디자인은 이전과 동일한것으로 보입니다. 이전팬도 상당히 우수했으니까요. 이전 쿨러의 성능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삼성 뉴시리즈9 NT900X3B-A74 리뷰 가장 상세한 리뷰
왼쪽은 아티브북9 플러스이고 오른쪽은 뉴시리즈9 15인치 입니다. 딱 봐도 화면의 반사 때문에 차이가 보입니다. 왼쪽은 터치가 되고 오른쪽은 터치가 안됩니다.
왼쪽은 아티브북9 플러스이고 오른쪽은 뉴시리즈9 15인치 입니다. 힌지의 디자인이 변경된것이 보입니다. 아티브 북 9 플러스가 힌지가 모니터 부분이 반대로 넓어 졌습니다.
왼쪽은 아티브 북 9 플러스이고 오른쪽은 뉴시리즈9 입니다. 윗 부분이 좀 더 치솟아 보이는게 아티브 북 9 입니다. 두께는 둘다 비슷한 수준 입니다만 디자인이 바뀌었다는것을 참고해서 보시면 될듯 합니다.
뒷 부분을 보면 통풍구의 디자인이 변경되었습니다. 고무다리의 디자인도 좀 변경되었네요.
소소하게 바뀐 부분으로는 윈도우키 버튼의 디자인이 윈도우8 디자인으로 변경이 되었습니다.
전원버튼의 위치도 좀 변경되었네요. 안쪽으로 조금 더 들어갔습니다.
아티브북9 플러스의 가장 장점 부분은 강력한 성능도 있지만 디스플레이 부분에서의 큰 변신입니다. 3200 x 1800 해상도를 지원하면서 말그대로 초고해상도를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다만 이 해상도의 디스플레이를 사용하더라도 윈도우7과 같은 운영체제를 쓰면 이 해상도를 재대로 활용하지 못합니다. 글자가 너무 작게 뜨기 때문이죠. 반대로 해상도를 낮추거나 배율을 올리면 글자가 뭉개지게 됩니다.
이런 이유로 윈도우8.1 이 사용이 되어야합니다. 그래서 시연중인 아티브 북 9 플러스에는 모두 윈도우8.1이 탑재 되어 있었습니다. 실제로 이 노트북들은 최대 해상도인 3200 x 1800를 적용해놓고 있었습니다.
프로그램 실행시에 글자도 뭉개지지 않고 깨끗히 보였습니다. 물론 배율은 높인 상태 입니다. 왜냐면 너무 해상도가 높기 때문이죠. 다만 해상도를 낮추지 않고 배율만 올린것이라는 점 입니다. 때문에 모든 부분이 깨끗하게 잘 보입니다. 인터넷 익스플로러 화면도 배율은 올렸습니다. 화면의 글자들이 모두 깨끗하고 부드럽게 보입니다.
배율은 250%로 올려둔 모습입니다. 윈도우8.1 이 아닌 운영체제를 쓰면 이렇게 셋팅하면 글자가 번지거나 뭉개지게 됩니다.
위 영상은 아티브북9 플러스를 써보면서 느낀점을 설명하는 영상 입니다. 전체적인 디자인과 느낌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위 동영상은 아티브 북 9 플러스의 화면을 가까이 근접해서 보는 영상 입니다. 화면의 해상도가 높아진 만큼 화면의 느낌이 상당히 좋아졌습니다.
아티브 북 9 플러스를 써보면서 느낀점은 이전의 뉴시리즈9의 장점을 그대로 계승했다는 점에서 상당히 맘에 들었습니다. 그리고 높은 해상도의 디스플레이를 적용하고 윈도우8.1을 사용해서 고해상도의 UI를 뭉개짐 없이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입니다. 디스플레이가 깨끗하고 선명하게 보여서 사진작업등을 많이 하는 유저들에게도 상당히 괜찮은 노트북으로 다가올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기본적인 성능도 상당히 좋은 노트북인것은 말할것도 없구요. 추후에 직접 테스트 해볼 날이 올진 모르겠지만 기본 성능 및 소음 부분 디스플레이의 성능등을 테스트 해보고 싶네요. 일단 만져본 느낌만으로는 너무 마음에 드는 노트북이었습니다. 궁금하셨던 분들 참고되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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