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놀로지 NAS DS1513+ 스펙 개봉기 디자인

시놀로지 NAS DS1513+ 스펙 개봉기 디자인

시놀로지 NAS DS1513+ 스펙 및 개봉기를 통한  디자인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NAS는 여러가지 역할을 부여받은 어떻게 보면 독립적으로 운영되는 하나의 컴퓨터와 마찬가지인데요. 근데 보통 사양이 낮기 마련인데 시놀로지 NAS DS1513+ 스펙은 좀 엄청납니다. 아시는분 말로 시놀로지가 좀 미쳤다고 할정도인데요. 좀 고급사양의 컴퓨터를 그냥 NAS 안에 넣어버렸습니다. 그리고 기능도 왠만한것은 다 넣어버렸죠. 말그대로 거의 모든 기능을 제공하는 엄청난 녀석 입니다. 물론 가격도 좀 하는편이지만. 시놀로지 NAS DS1513+ 스펙으로는 CPU는 듀얼코어 2.13 Ghz를 넣었고 램은 DDR3 2GB가 장착됬습니다. 이것만해도 꽤 멋진데 1개의 램확장공간을 하나 더 제공해서 2GB를 추가로 장착해서 최대 4GB까지 램을 확장할 수 있습니다. DS1513+ 경우 S-ATA 하드디스크를 5개까지 기본 장착이 가능하며 추가로 DS1513+ 또는 다른 확장 가능한 시놀로지 NAS를 추가하여 연결해서 15개까지 더 거대한 스토리지를 만들 수 도 있습니다. 참고로 Synology DX513로 확장 시 60TB까지 확장이 가능 합니다.

랜포트도 기가비트를 4개의 포트까지 지원해서 Link Aggregation를 설정하면 좀 더 높은 트래픽으로 데이터를 주고 받을 수 있습니다. 스토리지의 성능은 데이터 전송이 초당 202.34 MB 쓰기 및 350.94 MB 읽기가 가능 합니다. 디자인은 꽤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으로 되어잇고 가장자리 부분이 모두 무광처리 되어있어서 깔끔합니다. 하드디스크도 상태 LED가 보이도록 되어있고 자물쇠로 잠궈 열리지 않도록 할 수 도 있습니다. 하드디스크 장착시에도 볼트로도 고정할 수 있지만 볼트 고정없이 바로 가이드만으로도 하드디스크를 장착할 수 있게 되어있었습니다. 설정을 통해서는 팬의 속도를 고성능과 저소음으로 조정이 가능하며 시간 일정을 통해서 켜지는시간 꺼지는시간을 설정해둘 수 있어서 원하는 날에만 켜져서 동작하고 필요하지 않을때는 꺼놓아서 경제적으로 운영이 가능 합니다.

그럼 일단 스펙과 디자인부터 살펴보도록 하죠.

시놀로지 NAS DS1513+ 외형 입니다. 좀 크기가 크지만 꽤 듬직하고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으로 깔끔합니다. 성능역시 괴물이죠.

시놀로지 NAS DS1513+ 스펙 입니다. 참고로 아래 링크에서 좀 더 자세한 스펙을 볼 수 있습니다.

http://www.synology.com/products/spec.php?product_name=DS1513%2B&lang=kor#p_submenu

박스입니다. 새로운 나스의 경험. 두근대는군요.

NAS의 대략적인 모습과 스펙 설명등이 박스에도 있습니다.

하드디스크는 미포함 제품. 하드디스크는 개인적으로는 NAS 전용 제품을 쓰는게 좋다고 봅니다. WD와 시게이트에 각각 NAS 전용 하드가 있죠.

박스를 열어보니 NAS가 스티로폼 때문에 공중에 떠있네요. 박스도 2중 박스로 되어있고 꽤 잘 포장되어 있었습니다.

시놀로지 NAS DS1513+ 구성품 입니다. DS1513+ 본체와, 간단한 설명서, 볼트 여러개, 열쇠, UTP케이블 2개, 전원케이블 1개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자물쇠는 베이부분을 잠궈서 하드디스크가 실수로 탈착되지 않도록 막을 수 있습니다. 물론 잠그지 않아도 사용하는데는 문제는 없습니다.

볼트도 여러개가 있습니다. 다만 볼트 고정하지 않고도 장착해서 쓰는데 문제는 없습니다. 볼트 없이 고정이 되니까요.

UTP 케이블이 2개가 있습니다. Link Aggregation를 설정하기 위해서 2개가 들어있습니다만 물론 하나만 연결해서 써도 문제는 없습니다.

시놀로지 NAS DS1513+ 앞부분 입니다. 전원버튼은 중앙 상단에 있고 특별히 따로 LCD가 있진 않습니다. 나중에 설명하겠지만 초기 설정시 IP를 찾아야하는것때문에 불편하지 않을까 했지만, 불편하지 않더군요. 알아서 찾아주는 URL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초기설정편을 참고하세요.

하드디스크 트레이는 아래부분을 누르면 올라오면서 뺄 수 있는 구조로 되어있습니다.

STATUS는 상태를, ALERT는 경고를, 그리고 LAN1 ~ LAN4는 랜포트에 연결된 케이블이 있을 때 빛이 들어옵니다.

측면에는 Synology 로고가 세겨져 있습니다. 참고로 오른편은 막혀 있지만 왼쪽편에 Synology 마크는 통풍구 역할을 합니다. 실제로 타공망이 뚫려있더군요.

후면 부분입니다. 여기에도 세심한 배려가 있습니다. 전원 케이블 단자는 안쪽으로 밀려들어가 있어서 실수로 뽑히는것을 막아줍니다. 컨싱턴 락 홀도 있어서 시건장치를 해둘 수 있습니다. 팬은 2개가 사용되어 팬이 하나가 멈추더라도 통풍을 시켜서 시스템이 다운되는것을 막아줍니다. 참고로 사양이 높은만큼 아주 약간의 발열은 있습니다.

이 외에 eSATA와 USB 3.0 단자를 2개씩 지원해서 추가로 다른장치를 더 연결해서 백업등을 할 수 도 있습니다. 다른 장치를 연결해서 기능을 부여할 수 도 있구요.

USB 2.0 단자도 4개를 추가로 제공합니다.

전송속도를 더 늘리기 위해서 LAN 포트도 4개를 지원 합니다.

트레이를 꺼내본 모습 입니다.

트레이 측면 부분에는 뒷부분에 화살표가 있는데 당기면 측면 고정하는 부분이 빠집니다.

이 부분 덕분에 하드디스크를 볼트 없이 고정이 가능 합니다.

게다가 고무링도 끼워져 있어서 진동도 어느정도 흡수 합니다. 물론 볼트로도 고정이 가능 합니다.

하드디스크를 끼운 뒤 가이드를 고정 합니다.

장착이 완료된 모습 입니다.

이제 이런 형태로 끼우면 장착이 완료 됩니다.

모두 셋팅하고 켠 모습 입니다. 전원버튼은 길게 눌러야 켜집니다. 한번 바로 누른다고 꺼지고 켜지진 않게 되어있습니다. 물론 안정성 때문이죠. 실수로 한번 눌렀다고 켜지고 꺼지고 하면 안되니까요.

일단 500GB 3개를 연결해서 셋팅을 해 봤습니다. 초기 설정 부분은 다음 글을 참고해주세요. 다음 글에서는 초기 설정 및 어느정도의 성능 벤치, 발열측정등을 해보도록 하죠. 물론 추가적으로 아주 자세한 벤치마킹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연관 링크

시놀로지 DS1513+ 초기 설정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