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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기가 UB-3200 기능 알아보기
와이즈기가 UB-3200 기능을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토렌트나 Air Video 기능을 활용할 수 있고 iSCSI를 이용해서 로컬디스크처럼도 쓸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애플 타임머신을 위한 저장공간으로도 메일서버와 Mysql DB 서버로도 활용이 가능합니다. 실제로 와이즈기가 UB-3200 기능을 하나씩 설명하는 영상도 아래에 올릴것인데요. 기능은 참 많습니다. 그런데 물론 이 기능을 다 이용하고 써야할 필요는 없습니다. 필요한 기능만 쓰면되죠. 물론 와이즈기가 UB-3200은 다양한 기능을 원하는 유저를 위해서 많은 기능으로 준비가 되어있을 뿐이죠. 제 경우에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으로 동영상을 볼 때 편리하더군요. 컴퓨터로 봐도 되긴 하지만 보다가 갑자기 누워서 보고 싶을 때 또는 화장실에서도 보고 싶을 때 스마트폰 딱 들고가면 바로 볼 수 있었으니까요. 게다가 속도도 상당히 빨랐습니다. 실제로 갤럭시S4와 옵티머스G프로로 DLNA로 연결해서 사용하는 모습들은 아래에서 찍어두었으니 참고해서 봐주세요.
와이즈기가 UB-3200을 셋팅 후 켜면, 상태알림창에 wisegiga 192.168.0.5 이런식으로 아이피주소가 나타납니다. 셋팅이 다 준비가 되었으니 쓰라는 뜻이기도 하죠.
와이즈기가 UB-3200 상태창에 나타난 아이피주소를 웹페이지에 넣어서 띄우면 관리자페이지에 접속할 수 있습니다. 관리자 페이지를 선택 합니다.
http://192.168.0.5 (UB-3200 상태창에 나타난 아이피를 입력)
최초에는 관리자 아이디와 암호를 넣어야합니다. 초기값은 메뉴얼에 적혀있지만 root / admin09@# 입니다.
이전 모델의 경우에는 웹페이지에 초기아이디 암호가 적혀있었으니 이번부터는 보안을 위해서 빼놓는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개인적으로는 초기아이디암호는 넣어져있어야할것같은데 아쉬운 부분이긴 합니다.)
관리자 페이지가 나타납니다. 스킨이 적용되어 있어서 하나의 새로운 운영체제를 켠듯한 느낌이 듭니다. 실제로 여기에서 설정한 내용은 실제로 UB-3200에 적용이 되어서 제어를 하게 됩니다.
왼쪽 아래의 전원 버튼을 누르면 메뉴가 나타납니다. 공지사항 , 도움말 , 웹폴더 , 자동 등록신청, 비밀번호 변경, 제어판 , logout 이 있습니다.
최초 접속시에는 비밀번호변경을 눌러서 관리자의 초기 암호를 변경하는것이 좋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다른 사용자가 내용을 변경할 수도 있기때문이죠.
제어판을 선택합니다.
제어판 내에는 인터넷 설정, 사용자 관리설정, 시스템 설정, 응용프로그램설정으로 나뉜 부분이 나타납니다. 대부분은 설정과 관련된 부분이며 아래에 응용프로그램 설정 부분은 기능 부분입니다.
사용자 도메인 설정에서는 와이즈기가에서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wisegiga.net을 이용해서 포워딩을 할 수 있으며 도메인을 별도로 가지고 있다면 그것으로 연결할 수 도 있습니다. 외부에서도 아이피주소를 외울 필요없이 도메인으로 접속할 수 있다는 뜻이죠.
사용자 설정에서는 UB-3200에 실제로 사용할 유저를 등록하고 권한등을 부여하는 곳 입니다. 최초 설정시에는 반드시 해야하는 부분이죠. 초기설정에 대해서는 이 문서 맨 아래의 연관링크에서 초기설정편을 참고하세요.
사용자관리탭에서는 현재 등록되어있는 유저 정보와 부여된 권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비슷한 권한을 반복적으로 넣다보면 힘이 들게 되는데 이럴때는 그룹으로 묶어서 관리할 수 도 있습니다.
그리고 사용자가 직접 페이지에 접속해서 등록을 요청할 수 도 있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접속하여 사용해야하고 새로운 사람도 등록해야할 경우에는 http://192.168.0.5/admin/auto/request.php 페이지로 접속 후 요청을 하라고 할 수 있습니다.
http://192.168.0.5/admin/auto/request.php 페이지에 접속하면 위와 같이 나타납니다. 사용자 이름 아이디 남기는 말 등을 입력 후 요청을 하면 관리자는 이 내용들을 보고 허락 또는 거부를 할 수 있습니다.
레이드 설정은 초기 설정 후에는 건드릴 일이 없으나 만약 하드디스크에 문제가 생겼을 때에는 다시 설정할 수 도 있습니다.
시스템 설정에서는 시스템의 이름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 초기값은 wisegiga 입니다. 그런데 wisegiga 기기도 여러대라면 구분이 되지 않으므로 이름을 알아보기 편하게 변경해두는게 좋습니다.
microsoft 파일 서버 활성화를 해두면 같은 workgroup에 있다면 접근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같은 워크그룹에 있다고 하더라도 접근가능한 컴퓨터의 아이피를 입력하여 허용된 컴퓨터만 접근하도록 할 수 있습니다.
Apple Talk는 애플컴퓨터와 연결을 위해서 설정하는 부분입니다. Atlak 서비스 활성화를 체크 후 Time Machine 설정을 Enable하면 와이즈기가 UB-3200의 저장공간을 타임머신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무선으로도 접속이 가능하니 맥 유저들은 해두는게 좋겠죠. 갑자기 부팅 불능에 빠지면 복구하려면 타임머신 기능을 써야하니까요.
NFS 서비스는 NFS가 지원되는 리눅스 , UNIX 서버에서 UB-3200의 저장공간을 로컬 하드처럼 쓰게 하는 기능 입니다. NFS를 활성화하고 공유이름과 접근 권한 도메인 등을 정한 뒤 공유폴더를 지정하면 리눅스에서도 이 저장공간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iSCSI는 윈도우 운영체제에서 UB-3200의 저장공간을 로컬하드처럼 붙여서 쓰게 해주는 기능입니다. 아래에서 실제 예시를 들어보죠.
먼저 iSCSI target 활성화를 체크 합니다. iSCSI 대상 IQN 이름을 지정합니다. 디스크 용량 할당에서 용량을 GB단위로 지정 후 저장을 누릅니다. CHAP 인증 사용은 연결 시 이름과 암호를 요구하게 하는것인데 필요치 않으면 체크를 안해도 됩니다. 이 셋팅을 할때는 용량이 크면 조금 더 시간이 걸리더군요. 실제로 저장을 누르면 쓰기 작업이 진행되며 240초 뒤에 작업을 하라는 알람창이 뜹니다.
저는 이 작업 후 UB-3200을 재시작할것을 권합니다. 재시작을 안하니 아래 설정이 잘 안되더군요.
윈도우 운영체제에서 제어판 > 관리도구 > iSCSI 초기자를 실행 합니다.
검색탭에서 포털검색 버튼을 누릅니다. IP 주소에 UB-3200의 아이피주소를 입력 후 확인을 누릅니다.
대상탭에 보면 처음 iSCSI 를 설정했던 iSCSI IQN이 나타납니다. 선택 후 연결을 누릅니다.
확인 버튼을 누릅니다. 이제는 디스크관리를 열기 후 새로 추가된 디스크를 파티션을 잡은 뒤 사용해주면 됩니다. 이렇게 하면 UB-3200의 일부분이 컴퓨터의 로컬디스크처럼 사용되게 됩니다.
물론 삼바 연결로 직접 네트워크 환경등에서도 사용이 가능하지만, 로컬디스크로 연결하면 재부팅시에도 재인증 없이 바로사용하는 편리함이 있을것입니다.
FTP / WEB / SSH 에서는 FTP 서버로 사용하거나 SSH 연결을 할 수 있게 합니다. FTP 사용을 켜두면 FTP 접속이 가능 합니다. 이는 사용자 추가에서도 FTP 추가하는 부분과 연결됩니다.
SSH 접속도 가능한데 이는 웹서버를 관리하는 목적으로 사용될 수 있습니다. UB-3200도 하나의 리눅스 운영체제가 동작하는 하나의 서버이니까요.
Webdav에서는 기본 경로인 SHARE 폴더를 네트워크 드라이버처럼 연결해놓을 수 있는 기능을 말합니다. 물론 \\아이피로 직접 연결이 이미 가능하므로 이 기능을 많이 쓸련지는 잘 모르겠네요.
보안설정에서는 접속을 제한하거나 허용하는등의 제한을 해둘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부분에 MAC 주소로 차단하는 부분은 아직은 없네요.
타임 존은 시간을 설정해두는 부분입니다. 참고로 Wisegig UB-3200은 계속 켜져있는것을 감안해서 만든 모델이므로 특별히 시간을 설정해서 절전이 되거나 하는 모드는 없는 상태입니다. 다만 개인이 사용할것은 감안해서 특정시간에는 절전을 하고 있다가 신호가 들어오면 깨어나서 동작하는 등의 작업이 되면 좋겠다는 생각은 있네요. 추후에 추가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업데이트는 아주 간단한 방법으로 진행이 가능 합니다. 업데이트 정보 및 설치에서 업데이트 파일 실행을 누르면 알아서 업데이트가 됩니다. 가능하면 최신상태로 꼭 업그레이드를 하기 바랍니다. 저도 최근에 알고있던 버그들이 최근에 업데이트로 많이 해결이 되었네요.
UB-3200을 셋팅하다보면 이 설정들을 백업해놓고 싶은 경우가 있습니다. 실제로 이건 꼭 필요합니다. 혹시라도 하드디스크에 중대한 문제가 생겨서 완전 초기화를 해야한다면, 이런 백업설정이 없다면 유저 설정을 처음부터 다시 해야하기 때문이죠. 생각만 해도 사실 끔찍합니다. 설정은 주기적으로 백업을 해놓는게 좋다고 봅니다. 자동으로 백업이 되면 더 좋겠지만요.
공장도 초기화는 완전 처음 상태로 초기화를 하는 기능 입니다. 제 경우에는 벤치를 해야해서 여러번 초기화를 했었습니다. 시간은 약간 걸리지만, 완전 처음상태로 돌려줍니다.
시스템 재부팅과 시스템 종료에서는 UB-3200을 재부팅 시키거나 종료시킬 수 있습니다. 물론 UB-3200 앞에 있는 버튼을 이용해서 종료할 수도있지만 이 페이지를 이용하면 원격지에 있더라도 재부팅이나 종료가 가능 합니다.
미디어 서버 설정에서는 DLNA(UPNP) 접속을 가능하게 합니다. 이 기능을 이용하면 스마트폰이나 스마트TV 등에서 특별히 뭔가 설치하지 않더라도 바로 주변기기검색이나 접근으로 바로 동영상, 음악, 사진등을 볼 수 있습니다.
동영상을 보시면 옵티머스G프로와 갤럭시S4를 이용해서 DLNA를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Squeezebox는 Ligitech Mediaserver를 사용할 시 에 연결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그런데 이기기를 가지고 있는 경우에만 해당하므로 여기에서는 넘어갑니다.
iTunes 활성화를 하면 iTunes에서 저장소에 있는 데이터를 가져와서 재생할 수 있도록 해주는 기능 입니다. 이제는 컴퓨터에 꼭 음악을 넣어놓을 필요도 없게되는것이죠.
Air Video는 아이패드 미니나 아이폰등에서 Air Video 앱을 설치해놓고 간단히 아이피정보만 입력하여 접속하여 공유폴더의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기능 입니다. 그런데 무료앱의 경우에는 목록보기에서 제한이 좀 있네요. 유료프로그램을 이용해애 재대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mp4로 인코딩이 된 경우에는 대부분 재생이 되었고 다만 일부 영상은 영상은 나오는데 소리는 안나오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컨버전을 해야하는경우도 있었구요. 그런데 제가 가진 대부분의 영상은 바로바로 보는데는 약간 문제가 있더군요. 이럴때봐서는 차라리 안드로이드 기반의 태블릿이나 스마트폰이 좀 더 편하다는 느낌도 있네요. 이부분은 위에 DLNA 접속부분의 영상을 참고하세요.
u-Torrent는 UB-3200을 토렌트 서버로 사용할 때 활용할 수 있습니다. 많은 영상이나 파일을 다운로드를 위해서 일부러 구형노트북이나 최소한의 컴퓨터를 만들어놓고 계속 켜놓고 다운로드를 하기도 하는데요. 파일을 다운로드만 하는데 있어서는 필요한게 저장공간, 전력을 적게 사용하는 시스템, 네트워크 속도만 필요하니까요. UB-3200은 상당히 적은 전력을 사용하면서 계속 켜있을 수 있습니다. (하드디스크 갯수만큼에서 조금 더 전력소모를 하죠)
토렌트 서버로 사용하면 많은 파일을 동시에 다운로드 하면서도 쉽게 관리할 수 있습니다. 다운로드 된 파일은 자동으로 쉐어폴더로 들어가게 됩니다.
Open Torrent 버튼을 누르면 위와 같은 창이 나타납니다. 이전에 받았던 파일 목록이 나타나네요.
열기 버튼을 누른뒤 toreent 파일을 업로드 합니다. 또는 주소를 직접 입력해넣을 수 도 있습니다.
torrent 파일을 업로드 하면 이렇게 바로 동영상을 다운로드를 실행하게 됩니다. 물론 이 작업 후 창을 닫아도 UB-3200은 계속 파일을 혼자 잘 다운로드 받습니다.
설정을 통해서 다운로드와 업로드 속도를 지정해둘수도 있습니다.
메일 서버로 설정할 수 도 있습니다. 보유하고 있는 도메인 주소를 독자 도메인주소에 입력 하면 받는 보내는 메일 서버를 설정 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설정 후에는 아웃룩을 통해서 연결하여 메일서버를 활용하거나 또는 웹메일로 접근해서 활용할 수 있습니다.
DB (Mysql) 서버로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위 사진은 cdmanii 라는 DB를 생성해둔 모습 입니다. 이제 웹서버 등에서 DB 서버 접속 정보로 UB-3200으로 접근 후 해당 DB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와이즈기가 UB-3200의 관리자 페이지의 모든 메뉴를 모두 설명하는 동영상을 만들어봤습니다. 위에 설명들을 통째로 다 하는 부분입니다. 잘못된 설명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와이즈기가 UB-3200에는 기능이 많긴 하네요. 그리고 와이즈기가 경우 카페를 따로 운영하고 있고 피드백도 상당히 빠른편이긴 합니다. 사실 이런 제품 사용하면서 사후지원도 상당히 중요한 부분인데요. 와이즈기가 사이트에 가보면 원격지원 서비스도 해줍니다. 문제가있을 때 해결해주는 채널이 따로 있으니 괜찮죠.
기능의 경우에는 이건 기기특성이긴 하지만 애플기기는 연결 후 사용성에 대해서는 다소 제한이 있었으나 안드로이드 최신 스마트폰의 경우에는 상당히 쉽게 접속하고 사용하는데 편리하더군요. 집에서 사용한다면 연결해서 쓰는 기기가 많다면 즉 쓰는사람이 많다면 상당히 편리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SOHO용으로 사용한다고 보더라도 많은 사람들이 연결해서 사용하고 관리하는 측면에서 잘 갖춰졌다는 느낌이 들었구요. 글로 설명하기 힘든 부분은 동영상으로 실제로 사용해보면서 느낀점을 정리해서 만들어보았으니 참고해서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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