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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베를린 로밍 속도 갤럭시S4 SKT 로밍 속도
독일 베를린 로밍 속도를 측정해 봤습니다. 독일에 가본김에 속도 체크도 해본것이죠. 뭐 가능하다면 보이스톡을 쓸 수 있지 않을까 하는 희망에서였구요. 갤럭시S4 SKT 로밍 속도는 다운로드 속도는 좀 많이 안나오더군요. 0.52 ~ 0.20 Mbps 정도 나오더군요. 그것도 건물에 들어가면 로밍 데이터 속도 더 잘 안나옵니다. 독일 베를린 주변으로 대부분 그렇더군요. 속도가 어디부분에서 확 오르거나 그런것은 없었고 전체적으로 좀 느립니다. 그나마 괜찮았던것은 업로드 속도는 아주 조금은 나온다는것인데 근데 그것도 응답속도가 늦어서 인지 가끔 업로드 중에 끊어지거나 아무것도 안되는 먹통이 자주 일어났었습니다.
해외를 아주 자주 나가서 로밍을 자주 하는 편은 아니지만 몇번 로밍해봐서인지 요즘은 로밍이 참 편해졌습니다. 자동로밍을 해두면 대한민국이 아닌곳으로 이동해서 전원을 켰을 때 로밍을 켜두면 자동으로 무제한 데이터 로밍이 됩니다. 물론 신청해놓았을 경우에요. 그리고 대한민국으로 돌아오면 따로 114에 문의해서 로밍에 대해서 이야기할 필요없이 자동으로 차단이 됩니다. 즉 자동로밍 해달라고 상담원께 말해두면 대한민국을 벗어나면 무제한 데이터 로밍이 켜지고 들어오면 꺼진다는 것이죠. 일일이 전화해서 시간 기다려 가면서 문의할 필요는 없어졌다는 것이죠.
베를린의 NH호텔에서 숙박을 했었는데 그곳에서의 SKT 무제한 데이터 로밍의 속도 입니다. 다운로드는 0.52 Mbps , 업로드는 2.17 Mbps 정도 입니다. 응답속도는 529.7 ms 가 되네요. 3G이긴 한데 LTE 기기를 가지고 있는 분도 속도는 같습니다.
참고로 건물 지하 등으로 가면 더 잘 안되더군요. 그리고 밤에는 속도가 조금 나아질거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똑같이 느립니다. 오히려 더 느린 느낌마저 들었네요.
참고로 해외에 도착 후 처음 폰을 켜거나 또는 비행기 모드를 해제하면 문자가 막 날라옵니다. 로밍을 켜두면 로밍이 자동으로 연결되죠. 만약 재대로 연결이 안되면 수동으로 로밍 기지국을 선택해서 연결할 수 도 있습니다. 지정된 로밍 기지국을 써야하지만 만약 다른게 연결되어서 사용되었더라도 별도로 비용을 더 내거나 하진 않는다고 하더군요. 가끔 기지국의 문제로 다른게 연결 될 수 도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문자가 날라오죠. 새벽 1시 기준으로 다음날 새벽 1시까지를 하루로 생각하므로 만약 애매하게 몇시간 안쓸거라면 로밍을 켜지 않거나 폰을 비행기모드로 또는 꺼두는것도 좋습니다. 그러면 9900원을 아낄 수 있으니까요.
베를린에 와서 처음에 엄청 돌아다닌듯 하네요. POTSDAM 베를린 포츠담도 가보고.
전쟁기념관 사진이랑 동영상도 찍고.
근데 사진 찍고 카카오톡 등으로 사진을 보낼 때 속도는 아주 너무 느려서 답답할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기다리면 보내지긴 하더군요.
갤럭시S4 SKT 독일 데이터 로밍 속도 궁금하셨던 분들 참고 되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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