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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메가 사용기 6.3인치 SHV-E310S 벤치마크
갤럭시 메가 사용해 보기 전에 저는 매장에서 SHV-E310S를 미리 사용을 한번 해 봤었습니다. 근데 간단히 만져봐서인지 화면만 큰 느낌만 받았는데요. SHV-E310S 벤치마크를 해보니 그런데 그게 전부다는 아니었습니다. 아시다싶이 SHV-E310S 화면은 6.3인치 입니다. 갤럭시 메가 사용시 가장 큰 장점이 이 화면 부분입니다. 물론 참고로 해상도는 1280 x 720 입니다. 해상도는 풀HD급은 아니긴 하지만 모바일 페이 지등을 볼 때 화면이 큼직해서 좀 멀리서 봐도 잘 보이고 특히 DMB 나 동영상 등을 감상할 때에는 좀 더 큰 화면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갤럭시 메가를 호주머니에 넣고 다니면서 사용하기에는 너무 클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여성분들의 경우 오히려 더 좋아할 수 도 있을겁니다. 보통 백에 스마트폰을 넣고 다니기 때문이죠. 실제로 그런 이유로 갤럭시노트2도 인기가 아주 많았는데요. 갤럭시 메가는 메가라는 이름답게 좀 더 큰화면으로 나왔고 대신 태블릿급 보다는 아래단계를 지원하면서도 전체적인 부피를 줄이고 성능을 올린 그런 모델로 볼 수 있습니다.
갤럭시 메가의 전체적인 모습 입니다. 어떻게 보면 갤럭시 노트와 갤럭시S4와도 너무 닮아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둥근 모습을 하고 있고 크기만 보자면 갤럭시노트2보다는 크며, 갤럭시노트8.0 보다는 아래급의 사이즈를 가지고 있습니다.
갤럭시 메가의 스펙입니다. 화면은 159.7mm 이며 HD Super Clear LCD를 사용했므며 HD(720P)급의 해상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갤럭시 메가 전체적인 디자인은 꼭 갤럭시S4를 잡아 늘려놓은 그런 느낌입니다. 일단 사이즈가 그렇죠. 전체적인 모양은 기존의 갤럭시S4 와 갤럭시 노트2 라인과 비슷합니다.
후면 부분입니다. 스피커의 위치와 카메라, 플래시의 위치도 갤럭시S4와 동일합니다.
왼쪽 부분을 보면 볼륨 조정하는 버튼이 있습니다.
상단에는 IR송신부, DMB 안테나, 마이크, 3.5mm 이어폰 단자가 있습니다.
오른쪽 부분에는 전원 버튼이 있습니다. 그런데 전원버튼의 위치가 조금은 아래쪽에 있는것처럼 보입니다. 이 이유는 아래에서 설명드리죠.
아래쪽에는 USB 단자와 센서부가 있습니다.
커버를 열어본 모습 입니다. 얼핏보면 갤럭시S4와 많이 닮아 있습니다.
배터리는 3200mAh가 사용되었습니다.
전원버튼의 위치를 보면 갤럭시 메가는 약간 밑에 있는듯 보이는데 이유라면 한손으로 들고 사용시 갤럭시 메가는 길이가 좀 길어서 너무 위쪽에 위치하면 한손으로 제어하기 힘들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갤럭시S4와 같이 나란해 놓아보면 전원버튼의 위치가 비슷한것을 알 수 있습니다.
갤럭시 메가와 갤럭시S4 입니다. 이렇게 놓고 보면 화면사이즈가 대략 감이 오실 것 입니다. 화면이 위아래로도 길지만 측면으로도 좀 더 넓습니다.
후면에서 봤을 때의 모습 입니다. 쌍둥이처럼 닮아 있지만 사이즈가 다릅니다.
갤럭시 메가는 6.3인치 화면에 720p 해상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최근 사이트 대부분은 모바일 페이지를 지원하기 때문에 풀브라우징으로 볼일은 드물긴 하지만, 그래도 봐야할 때가 있습니다. 풀HD화면이 최근에 사용되면서 장점이라면 굳이 확대를 하지 않더라도 작은 폰트를 볼 수 있다는 점 인데요. 갤럭시 메가 경우에는 화면사이즈는 크지만 해상도가 720p 이기 때문에 풀브라우징 상태에서 화면을 확대하지 않으면 작은 글자들은 미세하게 뭉개지는것을 볼 수 있습니다.
위 사진은 실제로 갤럭시 메가의 화면을 사진을 찍은 뒤 1:1 크랍을 한 모습 입니다. 글자의 가장자리를 보면 도트가 크기 때문에 조금 뭉개지는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것을 설명드리는 이유는 미세한 표현을 하기 위해서는 해상도가 중요하다는 뜻이며 화면 사이즈가 넓긴 하지만, 풀브라우징에서는 작은 사이즈의 풀HD 화면의 스마트폰보다는 표현력이 떨어질 수 있다는것을 설명하기 위해서 입니다.
화면 사이즈가 크다고 좀 더 많은 것을 표현할 수 있다고 잘못알려주는 분들이 있다면 알아둬야할 사항이죠. 위 화면은 갤럭시 메가와 갤럭시S4를 나란히 놓고 같은 웹툰을 열어놓은 모습 입니다. 이미지는 확대되어서 나타나기 때문에 (화면에 맞춰서) 화면 사이즈가 더 크다고 해서 더 많은 표현을 하는게 아니라 거의 비슷한 표현을 하고 있는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것은 실제로 사용시에는 아주 가까이에서 화면을 보는게 아니라면 갤럭시 메가로 보는게 오히려 더 편할 수 도 있다는 뜻 입니다. DMB 방송을 보거나 영화를 보거나 웹툰을 보거나 인터넷 서핑을 할 때 좀 더 큰 화면으로 즐길 수 있다는 점이죠. 그리고 갤럭시메가는 전체적은 무게를 줄이고 화면 사이즈를 늘렸으며 가장자리를 둥글게 해서 그립감을 좋게 했습니다. 비교적 큰 화면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사용하는데 아주 불편하지는 않다는 것이죠.
위 결과는 갤럭시 메가의 Antutu 벤치마크 결과 입니다. 13578 점이 나옵니다. 물론 벤치마크 결과로 스마트폰의 전체적인 성능을 모두 평가하진 못합니다. 그보다는 로컬메모리의 관리 능력, 그리고 여유메모리의 확보분, 그리고 최적화가 훨씬 더 큰영향을 줍니다.
조금 아쉽지만 갤럭시 메가 경우 실제 인식되는 메모리의 용량이 1.32GB 정도로 갤럭시S4 등과 비교해보면 여유메모리의 확보 부분에서는 조금 미약한 부분이 보였습니다.
3DMARK 결과 입니다. HIGHEST ICE STORM SCORE 는 5173점, HIGHEST ICE STORM EXTREME SCORE는 2731점이 나왔습니다.
동영상을 재생해 보기로 합니다.
화면사이즈가 커서 동영상을 재생하고 볼 때에는 꽤 괜찮았습니다. 예전에는 지하철에서도 큰 태블릿을 켜놓고 동영상을 보는 분들도 있었지만 지금은 그렇지는 않죠. 조금 더 큰 스마트폰으로 보는 경우가 훨씬 더 많아졌습니다. 예전에는 스마트폰의 사이즈를 늘리면 태블릿과 무게가 별로 차이가 나지 않고 전체적인 부피도 컸기 때문에 스마트폰의 영역이 크게 넓지는 못했습니다. 오히려 너무 큰 스마트폰에 사용자들은 이게 쓸만한가 라고 생각도 했었죠. 하지만 점점 스마트폰이 얇고 가벼워지고 화면사이즈도 커지면서 조금은 더 큰 사이즈를 많이 쓰게 되었습니다. 갤럭시노트2가 상당히 많은 인기를 끌었던 이유도 그때문이죠. 갤럭시 메가는 갤럭시노트 8.0 과 갤럭시노트2의 중간을 매꾸는 새로운 디자인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큰 화면을 놓고 아주 가까이에서 보는 경우는 드물기 때문에 약간 거리를 놓고 본다면 작은 화면의 스마트폰 보다는 훨씬 보기가 수월한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동영상을 핑거줌을 통해서 확대한 상태로 볼 수 있습니다. 동영상 강좌등을 볼 때 특정 부분을 확대해서 보고 싶은 경우가 있을 것 입니다. 이때는 확대하여 사용할 수 있으며, 물론 이것은 갤럭시S4에서도 되는 기능 입니다.
동영상 재생시에는 에어뷰가 됩니다. 긴 동영상이나 영화일 때 특정 부분을 찾아들어갈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갤럭시S4 LTE-A에 적용된 이미지 온 기능을 갤럭시 메가에서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블로그나 기사 등에서 이미지를 볼 때 이미지 오른쪽 상단에 동영상 재생 마크가 나타난다면 이미지온이 활성화된 상태입니다. (환경설정에서 이미지온을 켤 수 있습니다.)
동영상 재생 마크를 선택하면 해당 이미지와 연관이 있는 1분 길이의 동영상을 자동으로 연결을 해줍니다. 기사를 볼 때 어떤 장면인지 궁금할 때 연결해서 활용하면 상당히 편합니다.
DMB 안테나를 열기를 할 때 자동으로 DMB가 켜지게 해놓을 수 있습니다. 자동 켜짐을 활성화 해주면 되죠. DMB 안테나는 이정도 길이로 나옵니다. 갤럭시 시리즈의 DMB 안테나는 꽤 성능이 좋아서 다른 스마트폰이 DMB 신호가 약해서 재대로 켜지지 않을 때에도 재생이 되는 괜찮은 성능을 보여줍니다.
DMB 감상시에도 좀 더 먼 거리에서 크게 볼 수 있어서 이점은 괜찮았습니다. 상대적으로 화면이 더 크므로.
게임을 할 때에는 좀 불편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잠깐 했었습니다. 실제로 갤럭시 노트 8.0으로 게임을 하려고 하면 좀 큰 크기 때문에 약간 불편했기 때문이죠. 그런데 갤럭시 메가는 화면사이즈는 조금 있지만 전체적으로 크기가 작은편이여서 게임하는데도 크게 무리는 없었습니다.
갤럭시 메가로 아스팔트7을 해보는 모습 입니다. 보시면 게임성능과 화면의 움직임 등을 볼 수 있습니다.
모던 컴벳4를 갤럭시 메가로 해보고 있는 모습입니다. 사이즈는 크지만 해볼만 하더군요. 너무 커서 불편하거나 그런느낌은 없었습니다. 물론 게임은 큰 화면으로 즐기는게 좀 더 재미있죠.
갤럭시 메가 역시 갤럭시S4와 같이 다양한 사진찍기 모드를 제공 합니다.
화면이 좀 더 커서 구도를 잡거나 사진을 찍은 뒤 리뷰할 때 상당히 좋았습니다.
위 사진은 갤럭시 메가로 찍은 사진 원본 입니다. 주광일 때에는 이제 스마트폰들도 충분한 화질을 보여줍니다. 물론 야간시에도 이전보다는 괜찮은 성능을 보여주죠. 물론 스마트폰의 카메라를 지금 나오는 컴팩트 디카와 비교하는건 무리가 있습니다. 렌즈의 구경 센서의 크기등 비교가 힘들기 때문이죠. 하지만 보통때라면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은 뒤 페이스북등에 올려서 공유하고 아는분들과 서로 전하는것으로는 매우 충분한 화질이긴 합니다.
갤럭시 메가는 갤럭시 노트와 같이 S펜을 제공하진 않습니다. 다만 S memo가 괜찮은 점이라면 선 끝부분을 당겨서 쓰면 끝이 뾰족하게 된다는 점 입니다. 그리고 손으로 필기를 하더라도 어느정도는 충분히 가능하죠.
물론 멀티윈도우도 됩니다.
갤럭시 메가 사용기를 동영상으로 만들어봤습니다. 제 생각에는 가방에 스마트폰을 넣고 다니는 여성분들이 훨씬 더 많이 사용할 수 도 있겠다는 생각은 듭니다. 물론 동영상 강좌 재생용으로 쓰기에도 너무 충분합니다. 조금 더 큰 태블릿 하지만 샤프한 크기를 원하셨던 분들에게는 눈여겨볼 제품이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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