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가 LTE-A 사용기 카메라 성능 시크릿키

베가 LTE-A 사용기 카메라 성능 시크릿키

베가 LTE-A 사용을 해보고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다녀왔습니다. 가로 숲 길에서 행사가 있었는데요. 지금 그 거리가 스마트폰 경쟁으로 치열하죠. 이 스마트폰도 그 치열한 대열에 끼어있는 제품입니다. 베가 LTE-A 사용을 해보고 느낀 점은 편의 기능부분을 생각해서 많이 추가해놓았구나 하는점과 그전에 단점이라고 말했던 부분들을 적극 반영해서 수정한점이 눈에 띄었습니다. 실제로 베가 LTE-A 사용을 해보면 이전 제품의 경우 락화면에서 일자로 긋지 않으면 재대로 락이 풀리지 않는 문제가 있었으나 이번에 베가 LTE-A에서는 곡선으로 부드럽게 제스쳐를 취해도 락이 풀리는 등 개인적으로 불편했던 점이 해결되었습니다.

이 외에 베가 LTE-A의  카메라 성능 부분에서도 변화가 있었는데요. OIS를 탑재하고 메뉴부분도 꼭 디지털카메라의 메뉴와 같이 형태를 변경해서 한눈에 쉽게 파악하고 변경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그리고 SKY제품을 써 보셨던분들은 테마를 이쁘게 꾸미고 남들과 다른 스마트폰을 갖고 싶어하는 욕망이 있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베가 LTE-A 에서는 꾸미기 기능을 대폭 지원하여 임의로 앱 아이콘을 다른 형태로 배치를 할 수 있으며 이런 어려운 작업을 미리 프리셋으로 만들어놓아서 더 쉽게 활용할 수 있게 했습니다.

베가 LTE-A 화이트와 블랙 버전 입니다. 스마트 커버가 입혀져 있는 형태인데요. 참고로 스마트 커버를 닫으면 시계를 바로 확인하거나, 전화가 왔을 때 누구에게 전화가 왔는지 이미지가 나타나고 쉽게 확인 할 수 있거나 음악을 커버를 열지 않고 활용하는등의 기능을 구현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화면의 전력소모량을 줄이는 역할에서는 큰 도움은 되진 않습니다. 부분적으로 화면 자체를 끄는것이 아니라 스마트커버에 보이는 부분만 바꾸고 나머지는 어둡게 처리하는것이기 때문이죠.

베가 LTE-A로 음악을 듣다가 스마트 커버를 닫으면 작은 창 화면에 음악화면이 나타납니다. 커버를 열지 않은 상태에서 다음곡과 이전곡 정지 재생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커버에는 블랙 화이트 모두 미세한 무늬가 들어가 있어 심심하지 않은 느낌을 줍니다.

스마트커버의 후면 부분 입니다. 스마트커버의 후면 즉 케이스 부분에도 NFC 안테나 부분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스마트커버 블랙 버전 입니다. 블랙도 깔끔한 느낌을 줍니다.

창을 닫으면 스마트폰의 상태와 시간, 그리고 확인하지 않은 메시지 (부재중 , 확인하지 않은 메시지) 를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씨디맨 Youtube 구독하기]   Share 버튼을 통한 소스코드 생성 후 가져가기만 허용합니다.

위 동영상을 보시면 스마트커버를 닫으면 어떤 화면이 나타나고 화면전환은 어떻게 할 수 있는지 살펴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때는 스마트커버의 창을 통해서 볼 수 있는 내용이 제한적이었지만 추후에 더 많은 내용이 업데이트 된다는 이야기도 들었습니다.

베가 LTE-A 블랙 버전 디자인 입니다. 화면 사이즈가 커져서 약간은 큰 느낌이 있습니다. 가장자리 부분은 둥글게 처리하고 전체적으로 네모 반듯한 모양을 하고 있는게 특징입니다.

후면 기본 커버 디자인 입니다. 후면에도 독특한 무늬가 들어가 있습니다. 가장자리 부분은 조금 좁게 처리 해서 전체적으로 그립감을 좋게 했습니다. 실제로 쥐어보면 화면 사이즈는 좀 커지긴 했지만 전체적인 그립감은 그렇게 나쁜편은 아닙니다. 괜찮은 편이라는 것이죠. 물론 아쉬운게 있다면 베젤을 좀 더 사이즈를 줄이고 조금은 더 작은 사이즈로 나와줬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점 입니다.

후면 부분에서 가장 특이한 부분은 지문인식도 하고 버튼역할도 하며 터치패드 역할도 하는 V터치라는 부분 입니다. 기본 베가NO6에서도 있었던 기능이긴 하지만 단순한 스크롤 등의 작업 외에 포커스 방식으로 화면과 항목을 옮겨다니며 사용할 수 도 있고 스마트폰을 켠다던지 또는 홈화면으로 간다던지 하는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씨디맨 Youtube 구독하기]   Share 버튼을 통한 소스코드 생성 후 가져가기만 허용합니다.

동영상을 보면 베가 LTE-A 후면에 있는 시크릿키의 역할을 알 수 있습니다. 후면 버튼은 버튼이기 때문에 지문인식등을 할 수 있는데 그 자체로 터치패드와 같은 역할을 하므로 화면을 내린다거나 다른 항목을 선택할 때도 사용 가능합니다. 게다가 여기에는 지문인식기능도 있어 보호되는 영역을 별도로 두어 지문인식을 한 사용자만 그 앱을 쓸 수 있게 한다던지 하는 시큐리티 작업도 가능 하게 합니다.

베가 LTE-A 블랙 후면 커버를 열어본 모습 이빈다. 배터리 사이즈는 전체적인 스마트폰 사이즈에 비해서는 좀 작아보익니 합니다.

위 사진은 베가 LTE-A 화이트 스마트커버를 벗겨놓은 모습 입니다. 커버에도 NFC 안테나가 들어가 있습니다.

왼쪽 측면에는 볼륨 조정 버튼이 있습니다. 대부분 스마트폰이 이 위치에 있으므로 사실 특별한것은 아닙니다. 다만 같은 위치에 있으니 스마트폰을 쓸 때 더 익숙하겠죠.

오른쪽 측면 부분에는 전원버튼이 있습니다. 이부분의 위치도 기존과 사실 거의 동일 합니다.

아래 부분에는 USB 단자와 DMB 안테나가 있습니다. DMB 안테나의 끝은 작고 들어가면 잘 보이지 않으므로 깔끔한 느낌은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 사용시 DMB 안테나를 쉽게 꺼내기가 어려워서 조금 아쉽긴 합니다. 조금 더 쉽게 꺼낼 수 있는 모양을 유지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상단 부분에는 이어폰단자가 있습니다.

화면의 상단부분에는 센서가 몰려 있는데 특히 중앙을 기준으로 오른쪽에 몰려 있습니다.

화이트와 블랙 버전을 같이 놓고 보았습니다. 둘다 색상이 서로 반대인 만큼 각각 매력이 있습니다.

참고로 베가 LTE-A의 홈버튼은 중앙 아래에 위치하고 있으며 터치방식으로 동작을 합니다. 소프트웨어 버튼을 화면에 넣을 수 도 있었지만 과감하게 빼버린 이유는 화면을 좀 더 넓게 활용하기 위해서 입니다.

꾸미기 기능을 이용하면 바탕화면에 보이는 앱 아이콘을 좀 더 자신이 원하는 모양으로 배치를 하고 활용할 수 있습니다.

미리 만들어진 탬플릿을 조정하면 쉽게 적용할 수 있으며 사용자가 임의로 조정할 수 도 있습니다. 잘 활용하면 항상 새로운 스마트폰을 쓰는 느낌을 받을 수 도 있습니다

[씨디맨 Youtube 구독하기]   Share 버튼을 통한 소스코드 생성 후 가져가기만 허용합니다.

테마를 꾸미기 위해서 런처를 설치하거나 하는데 그럴 필요없이 기본툴을 이용해서 좀 더 빠르게 적용하고 활용할 수 있는 점은 괜찮아보였습니다

카메라의 경우에 인터페이스 변경이 맘에 들었습니다. 설정에서 한눈에 보이는 화면은 꼭 Dslr의 설정화면 같은 느낌이 있었습니다. 다만 프리뷰 때 좀 느린 화면을 경험했는데 이는 장소가 좀 어두운탓도 있을거라고는 생각합니다. 그리고 실제 완성품이 아닌 상태였구요. 추후에 완전히 업데이트가 되어서 나오면  그 때 성능을 다시 판단해야할듯합니다.

위 이미지는 베가 LTE-A로 찍은 실제 이미지 샷 입니다. 클릭하면 크게 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씨디맨 Youtube 구독하기]   Share 버튼을 통한 소스코드 생성 후 가져가기만 허용합니다.

위 영상은 제가 베가 LTE-A 여러가지를 만져보면서 설명하는 영상 입니다. 사진으로 보는것보다 영상을 통해서 전달될만한 내용이 많으니 꼭 참고해서 봐주시기 바랍니다. 느낌으로는 무난한 스마트폰 이라는 느낌이 있습니다. 성능도 최근에 나온폰 답게 괜찮은 속도를 보여주었고 카메라 최초 구동 속도도 빨랐습니다. 꾸미기 기능에서는 아기자기한 부분까지 신경 썼구나 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전체적인 디자인은 무난한 정도이며 버튼의 배치등도 특별히 바뀌진 않았으므로 처음 스마트폰을 잡더라도 금방 익숙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후면의 시크릿키 경우에도 지문인식 등을 통한 시큐리티 공간을 활용할 수 있는점은 보안을 위한 설계로 참 잘생각했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추후에 베가 LTE-A가 생긴다면 좀 더 자세한 후기를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