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LIR E40 개봉기 열화상카메라 추천

FLIR E40 개봉기 열화상카메라 추천

FLIR E40 개봉기를 이제 드디어 적게 되었네요. 그동안 열화상카메라 추천 목록들을 보면서 사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하다가 큰 지출을 했습니다. FLIR E40 개봉 후 사용을 하기 전에 시연을 먼저 봐서 인지 실제 사용은 너무 간단했습니다. 한가지 다행인점은 다른곳에서 시연하는것을 봤을 때는 제품이 버튼 눌렀을 때 반응이 좀 느리고 답답했던 기억이 있었는데 Flir E40은 꼭 그렇지는 않더군요. 그리고 직접 사용해보니 알게된것도 많았습니다. 그리고 열화상카메라에 대한 환상이 어느정도는 깨졌고 그리고 반대로 이런것도 할 수 있구나 하는것을 반대로 알게도 되었습니다.

구매를 하기 전 열화상카메라 추천 제품들을 하나씩 실제로 제품 시연을 봤었는데요. 플루크도 가보고 테스토코리아도 가보고 근데 마음에 들었던것은 이제품이였기에 이것으로 사긴 했는데 근데 좀 무겁네요. 휴대용이라고 하더라도 생각보다는 많이 묵직 했습니다. 그리고 사진으로 볼 때에는 겉부분이 고무인지 알 수 없었는데 실제로는 좀 단단한 형태의 고무로 덮혀 있더군요. 물론 떨어뜨리면 안되겠죠. 그리고 렌즈부분에 스크레치도 주의 해야합니다. 고가의 장비이다 보니 아차하는 순간에 고장날 수 도 있죠.

Flir E40이 맘에 드는점은 3개의 스팟포인터를 놓고 바로 한사진에서 온도 비교 및 분석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WiFi 연결이 가능해서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바로 보내서 분석할 수 있습니다. 물론 PC로도 가능하긴 하지만 외부에 있을 때에는 스마트폰이 좀 더 편하죠. 특정 부분 온도 체크도 스마트폰에서는 손으로 옮겨가면서 온도를 볼 수 도 있습니다. 그리고 처음 구매 후 받았을 때 놀랐던것은 거대한 가방입니다. 물론 열화상 카메라의 부피가 좀 있긴 하지만 훨씬 더 큰가방을 제공합니다. 왜냐면 다른 구성품들을 쉽게 넣고 다니게끔 하기 위해서이죠. 그리고 재질도 엄청 튼튼 합니다. 얼핏 생각에 가방만해도 약간 가격일 할것같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열화상카메라 FLIR E40으로 소니 바이오 프로 13을 측정해보고 있는 모습입니다. 그런데 노트북이 워낙 열이 안나다보니 사진이 좀 재미없게 나왔네요. 그만큼 노트북이 괜찮았던것이죠. 제가 아주 예전부터 쓰고 있던 구형 노트북을 열화상사진을 뽑아보니 열의 위치가 통풍구를 통해서 바닥까지 쭉 뻗어지더군요. 공기의 이동과 함께. 실제로 보면 좀 재미있었습니다.

FLIR E40 가방입니다. 처음에는 저 가방안에 장비가 모두 다 들어있습니다.

가방을 열면 구성품 박스와 열화상카메라가 들어있습니다. 근데 중간중간 비어있는 홈이 있는데 이것은 열화상카메라의 악세서리를 넣을 수 있도록 홈을 만들어 둔 것입니다. 비어있다고 뭔가 있어야할게 없고 그런상태가 아니라는 것이죠.

상단 부분에는 씨디가 들어있습니다. 플리어에서는 열화상사진을 분석할 수 있는 툴을 무료로 제공합니다. 물론 유료버전도 있습니다. 유료버전은 온도 실시간 그래프의 영역을 모두 확인할 수 있다고 합니다.

FLIR E40의 구성품 입니다. 열화상카메라, 설명서 , USB케이블, 영상케이블, 분석툴씨디, 전원어댑터, 전원팁, SD메모리 2GB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전원어댑터는 나라에 상관없이 어디든 사용할 수 있는 타입으로 되어있었습니다.

전원팁을 원하는것을 골라서 끼우면 되죠.

전원팁을 끼운 모습 입니다. 출력은 12V에 3000mA로 되어있습니다.

분석툴 설치 씨디와 USB 케이블, 영상케이블 입니다. USB 케이블을 연결하면 실시간으로 프로그램과 연동해서 분석도 가능합니다. 즉 온도변화 등의 확인이 필요할 때 작업이 가능 합니다.

열어보진 않았지만, 열화상카메라로 할 수 있는 것들을 보여주는 사진들 같습니다.

열화상카메라 FLIR E40 오른쪽 모양 입니다. 조금 길이가 깁니다.

조금 뒤에서 바라본 모습 입니다.

처음 구매시 정품등록을 하면 보증기간을 더 늘려주게 됩니다. 고가의 장비인만큼 등록은 꼭 해야하죠.

오른쪽 아래의 전원버튼을 누르면 전원이 켜집니다. 그리고 끌 때에는 5초 이상 길게 누른 뒤 놓으면 꺼집니다. 한번만 누르면 화면이 절전모드로 넘어갑니다.

이 제품경우 레이저포인터로 어디를 보고있는지 지시할 수 있어서 레이저를 주의하라는 뭔가가 붙어있습니다.

처음상태에도 고무마개로 막혀있지만 이 기기는 렌즈가 중요하므로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꼭 앞에 고무마개를 덮어서 막아놓아야합니다. 앞부분을 보면 아래쪽에 작은 홈이 있고 이부분을 이용해서 삼각대를 고정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바로 그냥은 고정이 안되고 삼각대에 고정하는 가이드같은것을 별도로 구매해야 합니다.

커버를 여면 배터리가 나옵니다. 배터리는 교체가 가능한 타입으로 되어있습니다. 배터리 가격은 10만원 약간 넘는 금액으로 들었습니다.

커버를 열면 이런 모양이 됩니다. 측면에 삼각형의 투명커버를 잡아당기면 배터리가 당겨서 위로 올라오는 그런 구조 입니다.

열화상카메라 FLIR E40의 오른쪽 부분 입니다.

커버를 벗겨보면 안쪽에 꼭 눈올때 쓴는 고글과 같은 무늬가 있는 렌즈가 보입니다. 실제로 이부분을 통해서 열화상을 촬영합니다. 윗 부분에는 레이저포인터와 실화상카메라 , 램프가 존재합니다.

왼쪽 부분에는 SD카드리더기와 비디오단자가 있습니다. SD카드슬롯에 메모리를 넣으면 열화상카메라 사진을 담을 수 있습니다.

커버를 열어보면 이런 모양입니다. 그런데 고무 커버로 되어있어서 좀 아쉬운점이 있긴 합니다. 플라스틱으로 된 덮개로 되어있더라면 하는 아쉬움도 잠깐 있었지만 충격흡수 때문에 또는 패킹 능력때문에 고무로 만들어질수밖에 없을듯하네요. 그나마 다행인것은 고무 덮개를 빼면 충분히 빠져서 덮개가 다른것을 장착하는데 걸리거나 하진 않았습니다.

오른쪽 커버를 열어본 모습 입니다. 오른쪽에는 USB 단자와 USB 입력단자, 그리고 전원 단자가 있습니다. 참고로 배터리를 분리해놓고 전원 케이블을 연결해도 사용이 가능 합니다.

위 사진은 열화상카메라 FLIR E40으로 찍은 실제 이미지 입니다. 추후에는 좀 더 자세한 설명으로 글을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개봉기는 이정도만, 궁금한것 있으면 물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