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4 S헬스 운동 하기

갤럭시S4 S헬스 운동 하기

갤럭시S4 S헬스를 이용하면 운동 하기 효과를 가져옵니다. 저 역시도 처음에 S헬스를 운동할 때 가끔 사용하는 정도의 어플로 생각했으나 그렇지 않았습니다. 위젯으로도 등록되어서 갤럭시S4 S헬스는 강력한 효과를 냅니다. 걷기 도우미는 하루 동안 얼마나 걸었는지 그리고 몇칼로리를 소비했는지 나타내 줍니다. 그리고 이것은 하루하루 계속 기록이 됩니다. 숫자가 낮으면 더 뛰어서라도 채워야할것같은 압박을 주므로 강제로 운동을 하게 만드는 효과도 있네요. 1만걸음을 걸으면 메달도 붙게 됩니다. S헬스의 걷기 도우미를 켜두면 갤럭시S4의 화면을 닫아두더라도 계속 얼마만큼 걸었는지 걸음을 측정하게 됩니다. 사용자는 신경쓰지 않고 들고 다니는 것만으로 계속 측정이 되는것이죠. 가끔은 걷기도우미에 기록된 내용을 살펴보면 어느 특정날에는 많이 걸었던것을 발견하고 그때 뭘했는지 기억해보면 가끔 재미있을 때도 있습니다.

암밴드에 갤럭시S4를 넣고 팔에 부착하고 멋지게 뛰면서 운동해도 됩니다. 그런데 꼭 이렇게 할 필요는 없고 호주머니에 갤럭시S4를 넣어놓고 걸어다녀도 카운터는 모두 됩니다.

6월 16일은 거의 안걸었군요. 역시 일요일입니다. 6월 8일은 좀 많이 걸어다녔고, 몇일 전으로 돌려보니 6월 4일은 12131 걸음이나 걸었네요. 물론 운동을 좀 더 격하게 하고 싶은 분은 손에 갤럭시S4를 쥐고 양팔벌려뛰기를 만번 해도 됩니다. 그런데 실제로 해보면 운동이란게 참 힘들다는것을 알게 됩니다. 평소에 많이 걸어서 운동하는게 좋다는 것이죠. 일부러 숫자를 1만번 채워보려고 빠르게 뛰기를 계속 해봤지만 1만이라는 숫자가 결고 작은 숫자가 아닙니다.

S헬스를 실행해서 얼만큼 걸었는지 꼭 확인할 필요는 없습니다. 걷기도우미, 운동도우미 등은 위젯으로도 존재하는데 위젯을 바탕화면에 꺼내놓으면 더 쉽게 확인이 가능합니다. 자주 보는 화면에 올려두면 숫자를 보면서 운동해야겠다는 압박도 더 많이 받게 됩니다.

위젯을 실행하면 걷기 도우미 상세정보도 볼 수 있습니다. 최종으로 얼마만큼 걸었는지도 확인이 가능하며 어느시간에 얼마만큼 걸었는지도 확인이 가능 합니다. 이 외에도 운동 도우미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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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 도우미의 장점은 스마트폰을 꺼놓더라도 계속 동작하면서 걸음수를 계속 카운터를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프로세서를 사용하지 않고 이를 측정하기 위한 별도의 칩이 동작하면서 동작하므로 배터리 소모가 적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운동 도우미에는 운동 유형이 여러가지가 있고 각 운동 유형이 소모하는 칼로리를 분단위로 미리 세팅이 되어있습니다. 계단 오르기 30분을 입력해봤습니다. 30분을 계단을 걸어도 574kcal 밖에 소모를 안하는군요. 햄버거라도 먹었다가는 1시간은 계단은 오르락 내리락 해야 그나마 균형을 이룰듯합니다.

헬스 보드에서는 칼로리 소모량과 칼로리 섭취량이 표기가 됩니다. 푸드트래커를 이용하면 아침 점심 저녁 간식을 뭘 먹었는지를 기록하면 그 음식에 해당하는 섭취 칼로리가 자동으로 기록이 됩니다. 뭔가 먹을 때마다 사진을 찍고 기록해두기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꾸준히 섭취량도 입력하고 소모량도 기록할 수 있을것입니다.

쾌적도 알리미는 갤럭시S4 아래에 있는 홈을 통해서 온도, 습도를 측정하여 현재 상태를 알려주게 됩니다. 다만 스마트폰이 있는 위치에 따라서 조금 다르게 측정될 수 는 있습니다.

역시 사용해보면서 좋았던 점은 S헬스를 켜놓더라도 배터리소모량은 많지 않으면서도 하루 내가 얼마만큼 운동했는지 기록해준다는 점 입니다. 그리고 이것이 운동을 해야한다는 압박을 계속 주게 하여 운동으로 이어지는 효과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