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수스 트랜스포머 북 트리오 사용기 컴퓨텍스 2013

아수스 트랜스포머 북 트리오 사용기 컴퓨텍스 2013

아수스 트랜스포머 북 트리오 사용을 해보고 왔는데요. 컴퓨텍스 2013 에는 아수스의 신제품을 다양하게 볼 수 있었습니다. ASUS Transformer Book Trio는 노트북 태블릿 데스크탑PC를 한번에 쓸 수 있다는 뜻인데요. 아수스 트랜스포머 북 트리오 사용을 분리해서 쓸 수 있다는 뜻이죠. 이전부터 듀얼 OS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있었습니다. 들고다니는 태블릿PC에서 간단히 바로 켰을 때는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쓰고 필요할때는 윈도우 운영체제를 써서 시간을 아끼면서도 적절하게 하드웨어 사양을 사용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이야기가 있었죠.

실제로 그것을 시연한 제품이 아수스 트랜스포머 북 트리오 입니다. 형태는 이저는 아수스 트랜스포머와 비슷하지만 분리를 해서 쓰면 상당 화면부분에는 아톰 프로세서가 있어서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쓸 수 있습니다. 즉 들고다니는 안드로이드 태블릿이 되는것이죠. 그런데 본체 부분에는 i7/i5 프로세서가 탑재되어 있어서 아래부분이 그냥 단순히 키보드 독이 아니라 본체처럼 활용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모니터를 연결하면 데스크탑PC처럼 쓸 수 있다는 것이죠. 그리고 화면과 키보드를 합치면 노트북처럼도 활용이 가능 합니다.

아수스 트랜스포머 북 트리오 시연을 해둔곳입니다. 다만 아직은 완제품이 아닌지라 그냥 참고삼아 보는 정도만 할 수 있게 되어있더군요.

화면만 들고다니면서 태블릿처럼 쓰고, 본체만 놓고 데스크탑 PC 처럼 쓰며, 붙여서 노트북처럼 쓰는 듀얼 프로세서 , 듀얼 OS를 활용하는 새로운 형태의 노트북입니다.

왼쪽은 어머니가 본체 부분만 이용하여 큰 모니터와 연결해서 데스크탑 PC 처럼 쓰고 있습니다. 오른쪽에 아이는 화면 부분을 떼어서 안드로이드 태블릿 처럼 쓰고 있네요. 물론 이 두기기는 합쳐서 쓰거나 분리해서 이렇게 쓸 수 있습니다.

아수스 트랜스포머 북 트리오 사양입니다. i5 / i7 프로세서가 아래 부분에 사용되며, 상단에는 아톰 프로세서가 사용됩니다. 운영체제는 안드로이드와 윈도우8이 사용됩니다. 아래 본체 부분에는 1TB HDD가 사용되며 상단 부분 태블릿에는 64GB 저장공간이 있습니다.

아래 키보드 부분입니다. 이부분에는 i5 / i7 프로세서가 사용됩니다. 단순히 키보드 독이 아니라 하나의 완전한 본체 입니다.

다른 큰 모니터 등과 연결되어서 데스크탑 PC 처럼 활용될 수 있습니다. 윈도우8이 탑제되어있습니다. 모니터가 이미 있는 사용자라면 쉽게 연결해서 활용할 수 있죠.

상단 화면 부분은 분리해서 이렇게 안드로이드 태블릿으로 활용이 가능 합니다. 간단히 동영상을 보거나 웹서핑을 할 때 활요될 수 있습니다.

합쳐서 사용할 때에도 운영체제를 선택하여 사용이 가능해보입니다. 그리고 배터리가 상단, 하단 모두 있으므로 합치면 배터리 타임이 더 길어질것으로 보입니다. 키보드의 키배열도 괜찮은편이고 터치패드도 기존보다는 훨씬 커졌습니다. 화면이 터치가 되므로 터치 노트북으로 봐도 되죠. 실제로 나와봐야하겠지만, 노트북을 자주 들고 다니면서 활용하는 분들 중에 고정된 장소에서 사용도 하고 들고도 다녀야한다면 꽤 괜찮을듯합니다. 집에와서는 노트북처럼 쓰고 들고다닐때는 안드로이드 태블릿처럼 쓸 수 있을테니까요. 아수스 타이치 경우에도 노트북에 2개의 화면을 달아두었는데 이것도 나중에는 운영체제가 2개가 들어갈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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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을 보시면 아수스 트랜스포머 북 트리오가 어떤식으로 구동되는지 간단히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윈도우8로도 사실 태블릿, 윈도우8 운영체제 모두 활용할 수 는 있지만 (윈도우 RT 가 있으므로) 아직은 안드로이드의 앱의 수와 편리성을 따라집지는 못했으므로 이런 형태의 노트북도 당분간은 꽤 인기를 끌듯한 느낌이 듭니다. 물론 프로세서가 2개가 들어가고 운영체제도 2개가 들어가는 형태인지라 약간 가격이 프리미엄이 붙을것이라는 추측은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