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0x100
WD Ultra Slim 5mm SSHD 7mm HDD 컴퓨텍스 2013 후기
WD Ultra Slim 5mm SSHD 발표가 있었죠. 그리고 컴퓨텍스 2013에서도 WD 부스에서 볼 수 있었습니다. 7mm 2.5인치 HDD 와 울트라 슬림 이라는 이름에 맞게 가장 가장 얇은 5mm 2.5인치형 하드디스크가 나온것입니다. WD Ultra Slim 과 WD Slim 두가지 큰 모델이 있으며 이 차이는 하나는 7mm 이며 하나는 5mm 입니다. 그리고 이 두가지도 각각 블랙과 블루 버전이 있습니다. 블랙의 경우에는 낸드플래시 메모리를 8GB , 16GB, 24GB를 탑재하여 자주 엑세스되는 파일의 로드 시간을 크게 단축하여 HDD의 용량과 SSD의 성능을 잡은 하이브리드형 하드디스크 SSHD 입니다. 블루의 경우에는 낸드플래시가 빠진 일반 하드디스크 형태입니다. 전시장에서는 Ultra Slim 흐다디스크를 직접 만져볼 수 있었으며 분해된 사진도 볼 수 있었습니다.
WD의 Ultra Slim , Slim 하드디스크 입니다. 얼핏봐도 두께는 상당히 얇아보입니다. 그리고 일반 하드디스크를 옆에 놓으면 더 얇아보이죠. 이렇게 얇은 하드디스크를 내어놓으려는 움직임은 하드디스크 제조사마다 모두 있지만 이것을 부추기는 것은 지금 점점 얇아지고 있는 노트북 때문입니다. 그리고 하이브리드형 노트북 그리고 태블릿PC와 노트북의 경계등이 모호해지면서 점점 필요성이 더해지고 있죠.
WD 부스에는 사람들의 주목을 끌기 위해서 노력을 많이 했습니다. 도음을 주는 부스걸도 상당히 많았습니다. WD 크루들도 상당히 많았습니다.
WD Ultra Slim 하드디스크 입니다. 하드디스크의 특성상 지금 두께에서 1mm를 줄이려면 상당히 많이 수정을 해야하고 여러가지 문제를 떠안고 가야합니다. 그럼에도 WD 에서는 5mm라는 상당히 얇은 하드디스크를 내어놓았습니다. 물론 아직은 하드디스크 최대용량이 500GB이긴 합니다. 그리고 단자의 경우에도 일반 S-ATA 형태가 아니라 특별히 WD에서 제작한 전용 규격을 이용해야합니다. 물론 노트북에서 사용할 때에도 이것이 미리 맞춰져있어야하죠.
오른쪽은 우리가 알고 있는 WD 노트북용 1TB 하드디스크 입니다. 두께는 9.5mm 입니다. 그런데 왼쪽에 있는것은 WD Slim 1TB 하드디스크 입니다. 두께는 7mm 입니다. 이 덕분에 좀 더 얇은 하드디스크에 맞춰져 있는 울트라북 노트북등에 장착이 가능합니다. 참고로 SSD의 모델의 경우에도 최근 모델 경우 두께 때문에 7mm로 나오고 있습니다.
위는 일반 하드디스크이며, 아래는 7mm의 WD Slim 1TB 입니다. 얼핏봐도 조금 더 얇아보이는것을 알 수 있습니다.
WD Ultra Slim 5mm 하드디스크 입니다. 스티커는 상단에 붙어있지만 간단히 WD 마크와 주의마크등이 있을 뿐 실제 스티커는 후면에 있습니다. 그리고 앞 뒤 구분이 잘 안될만큼 모두 평평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두께를 조금이라도 더 줄이기 위한 노력이 보이는 부분이 있는데 해더가 움직이는 부분은 스티커 조차도 뚫어서 공간을 좀 더 줄인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아래쪽 부분에는 실제 모델명과 여러가지 정보를 담고 있는 스티커가 붙어있습니다.
측면 부분을 보면 이 하드디스크가 얼마나 얇은지 알 수 있습니다. 두께가 얇아진 만큼 무게도 상당히 가벼워졌습니다.
WD Ultra Slim 블랙 모델의 경우에는 이벤에 직접 볼 수 는 없었으나 이미지를 구했습니다. 블랙모델에는 낸드플래시 메모리가 8/16/24GB 가 사용이 됩니다.
한쪽에는 Slim 하드디스크의 분해도를 올려놓고 하나씩 보여주는 자리도 있었습니다.
얇은 하드디스크라고 하더라도 여러가지으 부품이 들어가있습니다. 물론 이 각각의 부품을 모두 두께를 줄여야 전체적으로도 두께를 줄일 수 있죠. 물론 안정성에도 문제가 없어야 하구요.
이 외에 WD 블랙도 나와있었습니다. 참고로 SE버전은 4TB 까지 블랙 버전이 나와있습니다. 다만 XE 모델의 경우에는 7200RPM이 아닌 10,000 RPM으로 동작을 합니다. 좀 더 고성능을 기대할 수 있겠죠. 근데 4TB 모델인지라 무게가 상당히 묵직했습니다.
이 외에 외장스토리지도 선보였습니다. All-in-One touch 모델입니다. 1TB WD Blue 모델이 들어가며 항 동작하면서 사용자에게 스토리지 저장공간을 쓰도록 해주는 것입니다.
저도 쓰고 있는 모델도 보이네요. WD 레드 경우에는 NAS에 최적화되어있는 스토리지 입니다. 가장 데이터 보관에 안정된 하드디스크이기도 하죠. 실제로 여러가지 NAS 기기들과 같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SSD가 발전을 거듭하고 있으나 당장에 하드디스크가 없어지진 않을것입니다. 하드디스크도 지금의 용량을 몇배로 극도로 높이는 기술이라든지 여러가지가 개발되고 있기 때문이죠. 물론 지금은 좀 더 얇게 하드디스크를 쓰는데 여러가지 기술이 적용된 실제 제품이 나오고 있지만요. 앞으로 스마트해지는 기기에 하드디스크가 어떻게 적응할지 기대가 됩니다.
추가 //
그런데 씨게이트에서도 지금 일반 S-ATA 형태의 5mm 규격의 하드디스크를 내어놓았네요.
이번에는 볼 수 없긴 했지만 독자적 규격보다는 S-ATA 규격이라는것이 괜찮긴 하네요. 다만 SSHD에 적용된 모델은 아직인듯합니다. 앞으로 하드디스크들의 슬림 경쟁이 기대됩니다.
반응형
'얼리어답터_리뷰 > SSD' 카테고리의 다른 글
플렉스터 SSD 마이그레이션 툴 NTI Echo (34) | 2013.07.30 |
---|---|
[SSD 추천] SSD 추천 플렉스터 M5Pro 256GB 사용기 벤치마크 비교 (6) | 2013.07.28 |
샌디스크 익스트림 SSD 240GB 사용 후기 속도 벤치마크 (3) | 2013.01.23 |
삼성 SSD 840 Pro 리뷰 성능 벤치마크 사용기 (27) | 2012.11.20 |
인텔 SSD 335 Series 240GB 사용기 벤치마크 결과 (8) | 2012.11.2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