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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rock 8시리즈 칩셋 방수 메인보드 S-ATA3 22개
Asrock 8시리즈 칩셋 보드를 컴퓨텍스에서 살펴봤습니다. 그리고 산업용 보드와 ITX 케이스와 보드들도 살펴봤는데요. 특히 눈에 띄었던것은 일명 방수 메인보드 Z87 OC 포뮬러와 S-ATA3 22개를 탑재한 Asrock Z87 익스트림 11/ac 였습니다. Asrock 8시리즈 메인보드들은 대거 내어놓으면서 애즈락은 다양한 사용자의 기호와 그동안의 받았던 요청에 대해서 응답하듯 그동안의 노하우를 발휘하여 다양한 보드를 많이 내어놓았는데요.
방수 보드인 Z87 OC 포뮬러는 실제로는 물을 끼얹어도 되는 보드라기 보다는 온도차에 의해서 발생하는 습기와 물방울 등에서 어느정도 자유로울 수 있다는 그런 보드입니다. 그런데 이 보드가 별도의 쉴딩 처리를 하기 때문에 1시간에 5대 정도 밖에 못만들정도로 좀 시간이 걸린다고 하더군요.
Asrock 8시리즈 칩셋 메인보드 중 S-ATA 22개를 지원하는 Z87칩셋으로 S-ATA3 단자 6개를 지원하며 별도로 LSI SAS 컨트롤러를 별도로 탑재하여 16개의 SAS 단자를 지원하는 특이한 보드였습니다. 게다가 mSATA단자도 3개나 구비한 메인보드였죠. 물론 이런 보드들도 내어놓은 이유는 다양한 사용자의 메인보드 사용을 위해서 입니다. 실제로 이런 보드가 분명 필요한 분들은 있으니까요.
애즈락 부스에 도착했습니다. 측면부터 살펴봤습니다.
애즈락 부스 측면에는 M8 시리즈 케이스가 있었습니다.
독특한 구조의 케이스와 안쪽이 보이는 측면 부분 그리고 중앙에 있는 큰 볼륨조절기는 독특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줍니다.
M8 시리즈 케이스의 사양 입니다. 강철과 알루미늄 플라스틱 조합으로 된 케이스이며 하스웰을 지원합니다. 인터페이스경우에는 대부분을 지원하므로 동영상 머신등으로 활용해도 괜찮을것같은 생각이 드네요.
내부 모습입니다. 안쪽을 열어본것은 아니지만, 내부가 살짝 보이며 뭔가 독특한 구조로 되어있습니다.
좀 더 작은 크기의 베어본도 있었습니다.
전면에 자주 사용하는 단자를 모두 배치하고 전체적으로 사각형에 가장지리는 둥근 형태의 TV등과 연결해서 사용하기에 적합한 케이스 입니다.
사양은 두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AMD 용이며 하나는 INTEL 용입니다. 보드는 다르지만, 두개의 공통점이면 내장그래픽을 활용하는데 내장그래픽의 성능이 기존보다 좋아졌다는 점입니다. 실제로 어느정도의 성능을 보여주기 때문에 디스플레이 용으로 또는 다운로드용으로 작은 PC를 선호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인텔 보드들을 쭉 벽에 붙여놓은 것을 봤습니다. 물론 제 경우에는 가장 상위 기종의 모델 부터 살펴봤습니다.
애즈락 Z87 익스트림9/ac 보드 입니다. 검은색 기판과 황금색 콘덴서가 강한 인상을 줍니다. LGA1155 에서 이번에 LGA 1150으로 바뀌면서 성능변화폭이 많지 않다는 이야기도 있으나, 제 생각에는 S-ATA3 단자의 갯수, 디스플레이 포트의 갯수 변화 등에서 잇점이 있다고 봅니다. 실제로 S-ATA2 단자 대신 모두 S-ATA3 단자를 넣은점에서 앞으로 점점 사용이 늘고있는 SSD 및 RAID 사용자 들에게 편리함을 줄 수 있기 때문이죠.
Z87 익스트림 11/ac 제품의 경우에는 기존에 8시리즈 칩셋이 S-ATA3 단자를 보다 많이 지원하는데 여기에 별도의 컨트롤러를 더 장착하여 S-ATA3 단자를 22개까지 늘린 제품입니다. 그리고 mSATA 단자를 3개를 추가하여 많은 저장장치에 캐싱용도로 활용할 수 도 있게끔 했습니다. 저장장치를 많이 장착하는 유저들을 위한 특별한 보드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만약 여기에 별도의 컨트롤러까지 장착한다면 훨씬 더 많은 저장장치를 연결해서 사용이 가능해집니다.
실제로 이 메인보드에 SSD 22개를 연결해놓은 시스템입니다. 엄청난 성능과 엄청난 용량을 보여줄 수 있겠죠.
참고로 측면으로 배치되어있는것은 LSI SAS3 이며 단자는 16개 입니다. 상단으로 나와있는 S-ATA3 단자 6개는 Z87 칩셋이 지원하는것 입니다.
Asrock Z87 OC 포뮬러 보드는 좀 더 특별한 보드입니다. 오버클러커를 위한 전용보드인데요. OLED를 탑재하여 메인보드의 상태를 바로 확인 할 수 있으며, 실제로 인가되는 전압을 확인할 수 있는 단자가 별도로 존재한 보드 입니다. 그리고 방수 메인보드라는 이름이 있듯 슬롯부분에 방수 처리를 하여 물이 흐르더라도 동작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실제로 메인보드를 살짝 기울여 위에서 물을 흘려보내면서도 동작하고 있는 모습을 시연하고 있었는데요. 물론 이는 물을 메인보드 위에 뿌려도 된다는 뜻은 아닙니다. 메인보드의 CPU에 보다 낮은 온도를 위해서 드라이아이스나 질소냉각을 하면서 온도차이로 생기는 습기나 물방울 등에서 보호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이런 방수 기능을 좀 더 과감하게 표현하기 위해서 마케팅 차원에서 위에 물을 뿌리고 있었던 것이었죠.
애즈락 보드 경우 연구소 보드라는 애칭이 있을정도로 사용자의 요청에 좋은점을 실제로 메인보드에 반영하는등 적극적인 행동을 해왔습니다. 이번에 나온보드들을 보더라도 사용자들이 원하는 내용을 실제로 반영한것임을 알 수 있는데요. 실제로 애즈락 보드는 한국 유저들도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고 합니다. 한글 메뉴얼은 2년전부터 이미 시행을 하고 있으며 메인보드 메뉴도 한글언어 및 다국어를 지원하는등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죠. 애즈락은 그리고 이 메인보드 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런 이유에서 사용자들은 가격대비 성능이 좋다는 애즈락 보드에 찬사를 보내고 있죠. 개인적인 바램으로는 앞으로도 가격대비 성능비 좋은 메인보드를 내어주고 좀 더 초고급화된 메인보드들도 많이 내어주었음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앞으로 어떤 제품이 나올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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