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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지텍 T400 존 터치 마우스 T400 사용기
로지텍 T400 존 터치 마우스는 윈도우8에 맞춰진 마우스 입니다. 터치가 되는 마우스는 기존에도 나와있었는데요. 윈도우8의 경우 터치의 비중이 높아졌기 때문에 로지텍에서는 존 터치 마우스 T400과 같은 터치마우스와 터치패드 등을 새롭게 출시했습니다. 이 마우스는 풀터치로 동작하는 형태는 아니고 휠부분만 터치로 동작을 합니다. 이 부분을 통해서 스크롤은 물론 앞뒤로 버튼등으로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윈도우8의 시작화면으로 넘어가는 부분도 이부분을 통해서 해결 할 수 있습니다. 시작화면으로 넘어갈때 윈도우키를 누르거나 또는 왼쪽 하단 부분으로 커서를 가져가서 클릭을 해야하는데 이것을 마우스버튼으로 해결해서 좀 더 빠르게 다른 프로그램을 실행할 수 있게 해주는것이죠.
그럼 지금부터 로지텍 T400에 대해서 자세히 살펴봅시다.
로지텍 T400 존 터치 마우스 외형 입니다. 특이한점이라면 마우스에 보이는 휠이 안보입니다. 대신 터치영역이 존재하죠.
로지텍 T400 존 터치 마우스 박스 입니다.
터치영역을 통해서 가로 및 세로 슼롤을 할 수 있습니다. 가장자리에는 고무 그립으로되어있고 배터리는 18개월 사용으로 되어있네요. 다만 실제로 이렇게 오래가진 않을듯합니다. 마우스 사용량에 따라 보통 다르니까요.
윈도우8 / 윈도우RT에 적합하게 되어있고 하위 운영체제도 지원 합니다. 유니파잉을 지원하여 로지텍 키보드 마우스를 여러개 쓰는 분들도 한개의 리시버로 모두 연결시킬 수 있습니다.
후면부분에는 간단히 사용할 수 있는 3가지 동작에대한 설명이 있습니다. 이부분은 맨 아래 동영상에서 알아보죠.
로지텍 T400 존 터치 마우스 구성품 입니다. 설명서는 볼 필요는 없습니다. 그냥 설치하면 되니까요.
로지텍 T400 존 터치 마우스는 유니파잉을 지원 합니다. 노트북같은 장치에서 사용할때는 상당히 유용하죠. 왜냐면 이 리시버 하나에 키보드와 마우스를 여러개 연결시킬 수 있기 때문이죠. 다만 번거롭다면 유니파잉 프로그램을 처음에 설치를 해줘야한다는 점입니다.
유니파잉을 지원하는 리시버와 마우스에는 주황색의 별모양의 마크가 붙어 있습니다. 이게 있으면 지원한다고 보면 됩니다.
먼저 마우스 외관 입니다. 상단은 검은색으로 되어있어서 깔끔한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측면부분은 고무로된 그립부가 보입니다. 얼핏보면 신발 같은 모양을 하고 있는데요. 신발중에도 이런 모양이 실제로 있으니까요.
뒷모양입니다. 그런데 조금 아쉬운데 뒤에 그립부가 좀 많이 낮습니다. 제가 손을 올려보니 손바닥 아래부분이 뭔가 많이 빈다는 느낌이 있네요.
전체적으로 좀 낮은 형태로 되어있습니다.
가장 특이한 휠버튼 부분 입니다. 위아래로 스크롤을 헤서 세로 스크롤을 할 수 있고 가장자리로 스크롤을 해서 앞뒤로 버튼 역할을 할수 있습니다. 눈금 앞에 버튼을 누르면 기본적으로는 시작화면으로 전환할 수 있고, 뒤에 휠버튼을 누르면 실제 일반 마우스의 휠버튼을 누른것과 같은 효과를 냅니다.
휠버튼은 무늬가 있어서 뭔가 오돌도돌할것 같지만 실제로는 아주 매끄럽습니다.
마우스 아래 부분 입니다. 설명 스티커가 하나 붙어있네요. 전원을 켜고, 로지텍사이트의 다운로드 페이지에서 t400 관련 프로그램을 설치하라고 되어있습니다.
커버를 열어보면 기본적으로 AA 건전지가 2개 들어가 있습니다. (미리 장착되어있습니다.)
커버 안쪽에는 리시버를 보관할 수 있는 부분이 보입니다. 건전지는 2개가 들어가지만 1개만 꽂아도 정상 작동 합니다. 무게를 줄이려면 건전지를 한개만 써도 됩니다.
그립감은 저는 뒷부분이 너무 낮아서 높은 점수를 주긴 좀 힘들긴 하네요. 좀더 앞뒤로 길거나 아니면 뒤가 높았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앞에서 본 모습 입니다. 가장자리 고무 그립이 전체적으로 둘러싸고 있는게 특이하네요.
건전지를 모두 빼고 무게를 측정해봤습니다. 61g 이 측정 됩니다.
건전지 1개만 넣고 무게를 측정해봤습니다. 85g이 측정 됩니다. 이정도 무게면 괜찮네요.
건전지를 2개 넣어봤습니다. 108g이 측정 됩니다. 이정도면 좀 뭔가 묵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건전지 1개만 넣어도 꽤 오래 사용이 가능하니 한개만 쓰는게 좋을듯합니다.
마우스 다리 부분에는 닳지 않도록 저는 카본 시트지를 조금 잘라서 붙였습니다. 이렇게 하면 다리가 절대 닳을 일은 없지요.전원을 켜고 사용해보죠.
테스트 시연에 사용된 노트북은 윈도우8 Pro 가 설치된 노트북 입니다. 구형 노트북에도 윈도우8을 설치하면 참 빨라지죠. 실제로 이 노트북도 i3 구형 노트북이지만, 윈도우8 설치하고 나니 엄청 빨라졌네요.
리시버를 먼저 노트북 등에 연결 합니다. 이제 유니파잉을 설치합니다.
http://www.logitech.com/ko-kr/support/zone-touch-mouse-t400?section=downloads&osid=23&crid=398&softwareid=6255
위 링크의 유니파잉을 먼저 다운로드 후 설치합니다. 실행하면 위와 같은 화면이 나옵니다. 다음 버튼을 누릅니다.
마우스의 전원을 껐다가 다시 켭니다. (이미 켜진 상태라면 껏다가 다시 켭니다.)
마우스가 움직이시 시작합니다. 마우스 포인터가 움직이는지 확인하는 물음에 예를 선택하고 다음을 눌러서 마칩니다.
장치 설치가 끝났습니다. 만약 다른 로지텍 기기가 있다면 같은 방법으로 추가해서 연결할 수 있습니다. 제 경우에는 노트북 하나에 마우스2개 , 키보드 1개를 연결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유니파잉 프로그램에서 고급 버튼을 눌러보면 연결되어있는 장치가 나타납니다. 만약 이 마우스를 다른 노트북에 연결해야한다면 , 페어링을 연결해제 후 에 다시 다른 노트북에서 같은 작업을 반복해서 연결해야만 합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연결되지 않습니다.
유니파잉 소프트웨어를 설치하고 나면 이번에는 마우스 설정 프로그램도 설치합니다. 근데 보통 자동으로 알람이 뜨고 설치를 묻는 내용이 나타납니다. 설치를 해줍니다.
마우스 및 키보드 설정을 선택 합니다.
클릭에 대한 설정 부분이 보입니다. 가운데 클릭은 기본적으로 터치의 가장 뒷부분을 클릭으로 선택되어있습니다. 만약 시작화면으로 가는 부분인 앞부분과 휠버튼부분인 뒷부분의 위치를 바꿔야할경우에는 이부분을 설정합니다.
터치 영역의 앞쪽을 누르면 시작화면으로 가도록 되어있습니다. 이게 좀 써봐서 익숙해지면 상당히 편했습니다.
브라우저 등에서 좌우 스크롤을 통해서 앞뒤로 가기를 할 수 있습니다. 시작화면에서도 좌우로 스크롤을 할 수 있구요. 근데 웹서핑할 때 가끔은 스크롤하다가 벗어날 경우 앞뒤로 이동할때가 있는데 이게 불편할 경우에는 여기 체크를 해제하여 기능을 제한하여 해결할 수 있습니다.
마우스 배터리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부분은 unifying 설정 부분 입니다.
생각보다는 휠이 잘 동작해서 꽤 인상적이었습니다. 스크롤도 부드럽게 움직이게하면 섬세하게 움직일 수 있었구요. 마우스 가장자리 부분이 미끌리지 않도록 되어있어서 이쁘게 생긴 신발같다는 느낌도 받았습니다. 그런데 좀 아쉬운점도 있긴하네요. 휠터치를 통해서 스크롤 중에 길게 스크롤 가장자리를 벗어나는 작업이 이뤄지면 앞뒤로 버튼이 난데없이 동작해서 페이지가 뒤로가기도 하더군요. 물론 가끔일어나는 일이고 좀 적응해야 되더군요. 그리고 손바닥에 닿는 부분이 높지 않아서 너무 낮다는 느낌이 좀 있긴 하네요.
궁금한분들 참고되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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