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마 터치 후기 크레마 전자책 사용기 화면 반응속도 웹서핑

크레마 터치 후기 크레마 전자책 사용기 화면 반응속도 웹서핑

크레마 터치를 이용하여 전자책을 이용해봤습니다. 전자책도 꽤 많네요. 전자책 어플은 이미 많이 있죠. 태블릿을 이용해서도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아쉬운점이 있죠. 무게와 사용성인데요. 크레마 터치는 전자책으로서의 보기 기능에 상당히 충실한 기기입니다. 화면은 6인치의 e ink pearl을 사용하여 태양빛 아래에서도 책을 볼 수 있으며 깜빡임이 없고, 종이재질과 비슷한 느낌의 책은 보는 재미를 줍니다.

크레마 터치 전자책은 배터리 사용시간이 길어 오랜시간 사용이 가능합니다. 슬립모드에서 600시간 사용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태블릿 경우에는 책을 오래보려면 적어도 하루에 한번은 배터리 충전을 해야만 하지만, 전자책은 한번 충전하면 최소한 몇주정도는 계속 사용이 가능하죠. 음악을 듣거나 다른기능은 제공하지 않는점이 아쉬울 수 도 있으나 책에 더 집중하게 만들어주는 요소이기도 합니다. 일단 가격도 저렴한 편이구요. 한가지 크레마 터치는 웹서핑도 됩니다. 웹서핑 반응 속도 등이 상당히 궁금하실텐데요. 동영상도 꼭 보시기 바랍니다.

태양빛 아래에서 책과 크레마 터치를 같이 꺼내보았습니다. 화면의 느낌이 종이느낌과 비슷하여 꽤 느낌은 좋습니다.

크레마 터치 박스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일단 열어보죠.

처음 딱 열면 간편 설명서와 크레마 터치가 보입니다. 화면에 뭔가 글자가 떠있는데요. 저상태가 종료상태입니다. 위에 뭔가 종이가 올려진게 아니라 화면에 애초에 저렇게 찍혀 있습니다.

간편 설명서에는 최초에 서점을 등록하는 방법과 사용방법 등이 적혀 있습니다.

처음에는 화면에 보호스티커가 붙어있네요. 일단 떼어냅니다.

아래에는 팝업버튼과, 홈버튼, 뒤로가기 버튼이 잇습니다. 뭔가 익숙하시죠? 안드로이드 태블릿과 비슷한데요. 실제로 안드로이드 2.3.4 버전이 탑제되어 있습니다. 아쉽지만 마켓 등의 운영은 안됩니다.

크레마 터치 뒷 부분입니다. 색상은 검은색, 흰색 두가지 타입이 있으며 지금 보시는것은 검은색 입니다.

아래부분에는 MicroSD 슬롯과, 마이크로 USB 단자가 있습니다. 최대 32GB의 MicroSD를 연결하여 사용이 가능 합니다. 책을 정말 많이 본다면 이렇게 저장공간도 많이 필요하겠죠. 다만 텍스트이기 때문에 그렇게 큰 용량의 메모리를 넣지 않더라도 꽤 많은 문서를 넣을 수 있습니다. Micro USB 단자에는 기기를 컴퓨터와 연결하거나 충전할때 사용이 가능 합니다.

상단 부분에는 전원/슬립모드 버튼이 있습니다.

전원버튼을 길게 눌러서 먼저 켭니다. WiFi가 가능한 곳에서 다음을 눌러야 합니다.

WiFi 설정을 통해서 연결을 합니다. 이것은 사실 너무 익숙하시죠?

YES24.COM 아이디와 암호를 입력하여 로그인을 합니다. 아래에서 설명하겠지만 다른 서점의 경우도 로그인이 가능 합니다.

스크랩 리스트 동기화가 가능하다고 되어있네요.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하여 다른 단말기에서도 동일한 북마크,하이라이트, 메모등을 볼 수 있습니다.

크레마 터치의 구성품입니다. 크레마 터치, 그리고 USB 케이블이 보입니다. USB 케이블은 저는 비슷한 케이블이 많아서 그것을 이용했습니다. 대부분 충전을 이런타입으로 지원하니 케이블을 다 쓸필요는 없네요.

아래 홈버튼을 누르면 아래에 이렇게 책읽기, 서점, 설정, 더보기 가 뜹니다.

서점을 누르면 로그인을 했던 서점으로 이동을 하게 됩니다. 베스트셀러도 보이고 새로나온 e북, 분야별, 무료 e북등이 보입니다. 전자도서관으로 이동하여 책을 볼 수 도 있습니다.

책을 구매하고 싶은 경우 책을 선택후 바로구매하기 등을 눌러서 구매가 가능합니다. 금액은 폰으로 결제도 가능한데요. 미리 사이트에 포인트등을 결제해두면 사용이 가능합니다.

휴대폰결제도 되고 사이버머니를 이용하여서도 결제가 가능합니다. 결제를 해보도록 하죠.

처음 책을 구매하고 책장으로 이동해보면 그런데 책이 안보입니다. 자동을 딱 뜨면 좋겠지만 오른쪽 맨위의 리플래쉬 버튼을 눌러줘야합니다.

누르면 이렇게 목록을 다시 불러오고 구매했던 책이 보입니다. 목록에 뜬 책을 선택 후 다운로드 후 책을 볼 수 있습니다.

책을 실제로 보고 있는 모습 입니다. 오른편을 누르면 다음페이지로 왼쪽을 누르면 이전페이지를, 맨아래를 누르면 페이지 건너띄기가 가능합니다. 맨 상단을 누르면 글꼴 , 책깔피 등의 설정이 가능 합니다.

글꼴을 설정하는 부분 입니다. 글꼴 이외에 컬러모드를 통해서 배경의 색을 지정이 가능하고 문단간격, 문단 정렬등도 가능 합니다.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글꼴들입니다. 가끔 글꼴이 바뀌어도 재미있는 느낌을 받게 되는데 책을 읽는데 조금 더 신선한 느낌을 줄것입니다.

책을 보고 있던 도중에 드래그를 해서 블럭설정을 하면 하이라이트,메모,사전,공유를 할 수 있습니다. 하이라이트는 색을 칠해놓는것이고, 사전은 단어를 다음이나 네이버, 위키백과에서 검색을 할 수 있습니다.

공유 버튼을 누르면 SNS설정을 통해 계정을 연결해둔 것으로 보낼 수 있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를 눌러서 책에서 감명깊게 본 문단을 보낼 수 있는것이죠.

이런식으로 말이죠.

책장 설정에서는 서점사 계정 관리를 통해서 다른 서점으로 로그인도 가능 합니다. YES24,알라딘,BANDI&LUNI's , LIBRO, 영풍문고, 대교북스가 가능 합니다.

크레마 터치의 설정 화면입니다. 와이파이 설정, 디스플레이 설정, 개인정보 보호, 저장소, 언어, 날짜 및 시간, 단말기 정보의 설정이 가능합니다. 안드로이드 OS이기 때문에 이부분이 상당히 익숙하실 것입니다.

펌웨어 업그레이드도 가능 합니다. 버그가 분명 있을 수 밖에 없는데요. 업그레이드를 하면서 이를 자꾸 개선을 해주게 됩니다. 안드로이드 OS를 사용한 전자책의 장점이기도 하죠.

웹서핑을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화면이 깜빡거려서 사실 원활하게 웹서핑을 할 수 있다고 하기에는 무리는 있지만 아쉬운데로 볼 수 는 있습니다. 흑백이지만 꽤 느낌이 좋네요.

YES24 사이트도 접속하여 정보를 봤습니다. 책에 대한 자세한 후기평가등을 보고 싶을 경우 여기에서 미리 보고 책을 구매할것인지 결정할 수 도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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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도서관에 대해서 궁금하신분이 있어서 내용을 추가합니다. 각대학교와 주요기관에는 전자도서관을 운영하는데요. 접속하여 사용이 가능 합니다. 물론 그 전자도서관의 인증을 할 수 있어야겠죠. 하나씩 넘기면서 사진을 찍어봤는데 너무 많네요. 한가지 좀 아쉬운건 한페이지에 좀 많이 표시해서 한번에 고를수있으면 좋겠는데, 넘기면서 선택해야해서 최초에 선택시에 좀 많이 찾아야할듯하네요.

YES24도 전자도서관에 들어가봤습니다. 대출받아서 볼 수 가 있더군요. 무료로. 대출을 받고 반납도 하는 시스템으로 되어있는데, 반납은 목록이 너무 많아지면 안되니 정리하는것으로 보면 되겠네요.

태양빛 아래에서도 잘 보인다는것을 설명하기 위해서 갤럭시S3로 텍스트를 띄우고 크레마터치에도 글을 띄워서 비교해봤습니다. 태양빛을 강하게 쬐는 그아래에 있으니 스마트폰의 글자는 상대적으로 많이 어두워집니다. 디스플레이가 nit가 아무리 밝다할지라도 태양빛 아리에서는 어쩔수 없게되는데요. 크레마 터치의 경우에는 그 아래에서도 꼭 종이책 한장 올려놓은것처럼 잘 보이긴 합니다.

조금 가까이에서 찍어본 모습입니다. 손가락 그림자가 생긴게 보이실텐데요. 태양빛을 쬐면서도 읽기에 적합합니다.

비스듬하게 봐도 잘 보이네요.

빛이 완전히 없는 상태에서는 다만 빛이 나오지 않기 때문에 글을 읽을 수 는 없습니다. LED 전등을 켜고 읽는 화면입니다. 야외에서 사용시에는 이렇게 빛 아래에서 책을 읽을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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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마 터치의 장점으로는 6인치의 적당한 화면에 눈이 편안한 화면을 사용하였다는점. 다른 기능은 배제하고 책기능만 넣어서 책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는점.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사용하여 업그레이드에 유용하다는점. 대기시간이 600시간으로 긴 사용이 가능하다는점. 웹서핑이 가능하다는점이 있겠네요.

아쉬운점은 전자책 구매 페이지에서 정보가 조금 부족하다는점. (책의 쪽수, 사용자평가등) . 화면이 깜빡인다는 점. 이 있네요.

다만 책을 꼭 사서 들고 다니면서 보기에는 불편하고 그렇다고 스마트폰과 태블릿으로 보기에는 배터리 시간과 화면이 아쉽니다면 크레마 터치가 괜찮은 선택이 될 수 있을듯합니다. 궁금하셨던 분들 참고하시기 바라고 반응 속도 등이 궁금한 분들은 동영상을 꼭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