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가 클라우드 라이브 서비스 발표 Vega Cloud Live

베가 클라우드 라이브 서비스 발표가 2월 23일에 있었습니다. Vega Cloud Live는 라이브 디스크 , 실시간 동기화, 클라우드 허브, 개인설정 백업 등 사용자가 좀 더 클라우드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한 것입니다. 베가 클라우드 라이브를 쓰면 사진을 찍으면 자신의 스마트폰에서 실시간으로 업로드가 되어서 클라우드에서도 컴퓨터에서도 사진이 동기화가 되서 바로 확인이 가능하며 개인설정이 백업이 되어 스마트폰이 깨져서 쓰지못하는 상태가 되더라도 다시 백업된것을 내려받아 처음처럼 사용이 가능합니다. 추가로 스마트폰과 컴퓨터 등 자신이 사용하는 스마트기기가 곧 클라우드 재원으로 활용되는 N스크린 서비스 'Vega Media Live' 서비스도 함께 발표했습니다.

이날은 기자분들이 대부분이었고 블로거분들도 왔습니다.

모델분들이 베가 스마트폰을 들고 있는데, 최근에 발표된 스마트폰 기준으로 먼저 베가 클라우드 라이브 서비스를 한다고 하네요. 물론 아직은 발표이고 지금도 수정중인듯 합니다. 3월 중으로는 나온다는것 같네요.
 

설명은 좀 복잡하게 되어있긴 하지만 실제 사용은 그렇게 어렵지는 않네요. 컴퓨터에서 웹페이지로도 접속이 가능하고 또는 설치해놓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오토 싱크가 되어서 일정과 주소록 메모 그리고 사진과 동영상 문서 이력 등이 클라우드 공간으로 자동으로 백업이 됩니다.

사진을 한장 딱 찍으면 자동으로 업로드가 되어서 컴퓨터에서도 확인이 가능하게 된다는것이죠.

이것은 프로그램을 설치 한 모습 입니다. 스마트폰의 내용을 스마트폰이 아닌 컴퓨터에서 확인 할 수 있게 되는것 입니다.

웹페이지로도 접속해서 동일하게 볼 수 있습니다. 이것은 클라우드의 내용이죠. 웹페이지는 그런데 F5를 눌러야 동기화된 내용을 확인 가능하더군요. PC프로그램은 거의 바로 사진을 찍지마자 확인이 가능 했습니다.

기본으로 16GB의 클라우드 공간을 제공 하긴 하지만, 16GB가 좀 작긴 하죠. 클라우드 모아보기에서 다른 클라우드도 지원을 합니다. 현재는 Dropbox , Box 를 지원하고 추후에는 다음 클라우드도 연결 될 수 있다고 하네요. 물론 조금은 아쉽지만, 추가로 연결한 클라우드 공간의 데이터는 직접 스트리밍 재생은 안되고 기본으로 제공하는 스카이의 16GB의 저장공간으로 옮긴 뒤 스트리밍이 가능 합니다. 다운로드를 꼭 해야한다는 것이죠. 추가로 데이터를 옮길 때 WiFi가 아닌 상태에서 진행하면 데이터 사용료를 내야 한다는 것 입니다. 보통은 LTE요금제이니 정말 긴급한 경우가 아니라면 대부분은 WiFi에서 작업을 해야겠죠.

Live Disk의 시연을 하는 동영상 입니다. 동영상 내용을 들어보시면 아 이런것이구나 하고 아시게 될 것 입니다. 사진을 찍는것이 컴퓨터와 클라우드에 동시에 서로 싱크가 되기 때문에 나중에 다른 분들에게 사진을 보내주기도 편하고 별도로 다시 사진을 다운받거나 하지 않아도 됩니다. 이 외에도 연락처와 메모, 메시지등의 내용도 동기화가 됩니다. 참고로 클라우드의 공간은 16GB를 제공 합니다.

베가 미디어 라이브는 PC와 모바일 기기등의 공간을 서로 통합으로 묶어서 스마트폰에서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해당 동영상을 다른 스크린으로 보내는것도 가능 합니다. 클라우드 공간을 제공 하긴 하지만, 공간이 아무래도 좀 작죠. PC의 공간과 스마트기기의 저장공간은 상당히 큽니다. 그런데 PC에도 동영상이 있고 스마트기기에도 동영상이 있고 할 경우 한번은 스마트폰, 한번은 PC로 접근하려면 번거로울 겁니다.

통합 N-Screen Play는 스마트폰에서 여러 디바이스 (최대 5대 : 사실상 무제한이 가능하긴 하지만 서비스 품질 및 서비스 정의상 5대로 제한)의 데이터를 한 화면에서 볼 수 있도록 해 줍니다.

베가 스마트폰과, 집에 있는 PC , 그리고 또 다른 스마트기기의 목록이 추가되어 있는것을 볼 수 있습니다. 최초에는 연결시켜주는 작업을 한번은 해야한다고 합니다. N스크린 통합 서비스를 사용하면 여러곳에 분산된 데이터를 한곳에 있는것처럼 사용이 가능하게 됩니다. 동영상을 참고해주세요.

아직은 조금 보완해야하는 부분도 좀 보이긴 하네요. 물론 아직 정식 런칭전에 시간이 좀 있으므로 문제가 많이 보완되어서 나오게 될 것 입니다.베가 클라우드 라이브는 사용자 경험을 기반으로 좀 더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려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물론 이렇게 편리한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추후의 스마트폰 구매에도 영향을 줄것을 기대하고 있죠.

큰 베가 스마트폰이 보이네요. 터치는 되는걸까요? *.*;;

베가 클라우드 라이브에 대한 설명이 시작 되었습니다. 동영상이 내용이 좀 길지만 보시면 어떤 내용인지 이해가 될 것 입니다. 클라우드는 이제는 안 쓰일수는 없는것이고, 사용자들은 괜찮은 서비스를 찾아가게 마련이죠. 그렇게 선택된 서비스는 다른 제품을 선택할 때에도 중요한 포인트가 되기도 합니다. 스카이의 베가 미디어 라이브의 앞으로의 반향이 기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