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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음 부분은 특히 제 경우에 기존에 삼성 울트라씬 노트북 X430-PA43을 구매해서 써 왔습니다. 예전에도 저도 글을 적었지만, 제가 한달안에 노트북을 4번 지른적이 있다는 이야기를 들어보신분이 있을겁니다. 밤에 유투브 업로드를 걸어놓고 잠들거나 또는 컴퓨터를 계속 켜놔야하는 작업을 해야할 경우 조용하게 잠들 수 있도록 또는 밤에 조용하게 작업을 할 수 있도록 조용한 노트북을 정말 어렵게 찾았습니다. 샀다가 소음이 너무 커서 다시 판매하고 다시 사고 하면서 손해도 많이 봤죠. 저도 구매전에는 여러가지 조사를 하면서 실제 사용자들에게 조용한지를 많이 물어봤습니다. 다만 조용하다는 분들말을 믿고 구매했지만 실제로는 소음이 있어서 실망했던적이 많았는데요. 그래서 저는 소음계를 준비했습니다. 좀 더 객관적으로 테스트를 하기 위해서이죠. 사람의 귀는 민감해서 피곤해지면 더 크게 느끼고 덜 피곤하면 소리를 작게 느낍니다. 하지만 테스터기는 정확하게 알려주죠. 이부분의 테스트는 아래에서 해보겠습니다.
전력사용 부분에서도 장점이 있습니다. ULV (Ultra-Low Voltage)의 사용으로 배터리 시간도 길어졌고 그리고 노트북을 항상 어댑터에 꽂아서 쓰시는 분들을 기준으로 생각하더라도 전력을 보다 적게 사용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소음이 작다는 부분도 함께 더해져서 모니터를 확장해서 쓰면 조용한 실내 환경을 구축할 수 도 있습니다. 그리고 필요하다면 노트북을 들고 외부로 나갈 수 도 있겠죠.
인텔 울트라북 설명회에 갔다가 받은 USB 메모리인데 울트라북에 올려놓으니 좀 있어보이는군요. 그럼 지금부터 NT530U4B-S54의 디자인과 휴대성, 전력사용량 및 성능, 소음등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스를 처음 열어보면 노트북과 전원어댑터, 사용설명서, 온라인 학습 무료 쿠폰이 보입니다. 쿠폰은 쓰실 분만 쓰시면 되겠죠? 구성품이 사실 좀 간단합니다. 이 외에도 가방이 추가로 들어 있습니다.
NT530U4B-S54 모습 입니다. 윗 부분은 약간 어두운 은색으로 되어 있습니다. 알루미늄과 플라스틱의 혼합형으로 되어 있습니다. 상단은 알루미늄 재질로 되어 있습니다. 긁힘에 좀 더 강하게 되어잇는데 다시 더 보호하기 위해서 투명한 보호필름이 붙어 있습니다. 물론 사용할때는 이것을 떼지 않고 사용해도 됩니다.
왼쪽 측면 부분에는 전원단자와 유선랜포트, USB 3.0 단자 2개와 VGA포트와 HDMI단자 , 마이크/해드셋 겸용단자가 있습니다.
유선랜포트는 앞으로는 이런식으로 모든 노트북에 적용될 모양이네요. 유선 랜포트를 아예 없애버린 초슬림형 노트북류도 있지만 약간 두께가 있는 울트라북 경우 유선랜포트를 그대로 넣되 단자가 닫혔다가 열리도록 되어있어서 휴대성과 사용성 둘다 살렸습니다. 간단하면서도 획기적이긴 하네요. 막상 사무실 등에서는 보안등의 이유로 유선랜만 쓰는경우가 많으니까요.
울트라북에 왠 ODD라는 말을 할지도 모르겠으나 삼성 시리즈5 울트라 시리즈 5는 13인치 14인치 두가지 라인업이 있으며 13인치는 좀 더 휴대성을 강조한 모델이며 14인치는 Ati 7550M 그래픽카드를 추가로 장착해서 좀 더 성능을 올린 타입입니다. 그래서 ODD도 넣어버렸네요. 개인적으로는 이 ODD를 빼버리고 이부분에 배터리를 더 채우면 어땟을까 라는 생각도 좀 들긴 합니다. 이부분에 대한 설명은 아래에서도 보충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른쪽 끝 부분에는 컨덴싱 락 홀이 있어서 잠금장치를 걸어서 사용이 가능 합니다.
왼쪽 아래 부분을 보면 SD카드리더기와 USB 2.0 단자가 있습니다. USB 3.0 단자를 모두 채웠으면 좋겠다고 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노트북 사용시 대부분은 무선 마우스를 사용을 할 겁니다. 적어도 유선마우스를 사용하실텐데요. 아마 이부분이 그것을 위한듯 합니다. 마우스중에 USB 3.0 을 꼭 필요로 하는 타입은 없으니까요. 이부분에 무선 리시버등을 꽂아서 쓰시면 됩니다. 그럼 왼쪽 부분에 USB 3.0 단자 2개를 여유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하단 부분 입니다. 중앙 상단 부분에는 흡입구 부분이 있습니다. 팬은 블로어팬 1개가 사용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아래쪽에서 흡기하는것이 아닌 모니터 바로 아래부분에서 흡기와 배기가 모두 일어나는 타입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데 어쨋든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아래 부분을 아직 모두 뜯어본것은 아니나 대부분 기판과 CPU GPU 는 사진의 오른쪽 상단에 몰려 있습니다. 왼쪽 아래 부분은 ODD가 자리를 차지하고 있고 사실 거의 작업이 안일어나는 공간입니다.
삼성 시리즈5 울트라 시리즈5 NT530U4B-S54를 펼쳐 봤습니다. 화면은 14인치가 사용되었고 해상도는 1366 x 768 입니다. 요즘 노트북은 대부분 와이드 해상도 이지만 덕분에 위아래의 넓이는 좀 더 좁아졌죠. 양옆으로 너무 넓어도 웹서핑시에는 별로 효용이 없기에 14인치도 개인적으로는 괜찮네요. 그전에 쓰던 X430도 14인치이기 때문에 화면은 적당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휴대성을 좀 더 생각한 사이즈 입니다.
모니터의 양쪽 베젤이 상당히 얇아졌습니다. 덕분에 노트북이 14인치를 사용했지만 전체적인 사이즈가 다른 노트북의 좀 더 작은 사이즈와 비슷합니다. 다만 이부분은 꼭 설명을 해야할듯하네요. 노란색으로 표기한 부분과 아래 부분에 공간이 좀 있습니다. 플라스틱으로 된 베젤이 살짝 들떠있어서 손으로 눌러보면 움직입니다. 이것은 불량은 아닌듯한데 분명 의문을 가지는 분들이 있을듯해서 찍어보았습니다.
하단 부분에도 살짝 공간이 있습니다. 이전 노트북처럼 완전히 베젤이 붙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데 두께를 얇게하면서 이부분이 좀 구조가 바뀐듯 합니다.
모니터 바로 아래 부분에는 배기구가 있습니다. 울트라북은 소음이 낮아서 평소에는 팬이 동작하는지 쉽게 알기 어렵습니다. (일상 생활속에서는) 게임등을 해보면 이 부분에서 뜨거운 열기와 소음을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부분의 통풍구를 최대한 넓게 확보하고 U 자 형으로 왼쪽에서 흡입하여 오른쪽으로 내보내는 구조가 되었으면 어땟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노트북을 사용시 제일 주의해야할점이 바닥에 통풍구를 막을만한 것을 깔고 사용하는것이기 때문입니다.
노트북 사용자가 노트북을 최초에 고를 때 가장 유심히 보는 부분중 하나인 오른쪽 쉬프트키와 엔터키 입니다. 키는 같은 구분키간에는 같은 크기로 되어있어서 타이핑이 편하게 되어있고, 휘프트키는 상당히 넓게 되어있어서 오타율이 거의 없습니다. 엔터키도 길죽한 타입 (세로로 긴 타입이 아닌)이기 때문에 불편함이 없는 키보드 입니다.
전체적으로 볼 때에도 밸런스가 잘 맞춰져 있습니다. 방향키는 작게 해서 아래부분을 차지하고 있네요. 가끔은 노트북중에 방향키를 너무 강조한 나머지 위나 왼쪽의 키가 작게 배열된 경우도있는데 이때는 상당히 타이핑 시 불편할 수 도 있습니다. 이 노트북의 경우는 그렇지 않아서 다행이네요.
사실 인텔 울트라북 발표회에 가서 미리 삼성 시리즈5 울트라을 만져본적이 있었습니다. 다만 실제 완성품이 아닌 프로토타입이었는데, 버튼을 눌러봤을 때 너무 쑥 들어가는 문제가 있었는데 실제 판매 제품은 그 부분이 해결이 되었네요. 버튼을 가장자리를 눌러봐도 너무 쑥 들어가서 안쪽이 보이거나 하진 않았습니다. 버튼은 하드웨어적 버튼 방식이기 때문에 딸깍 거리면 버튼이 눌리고 사용상에 전혀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터치패드는 상당히 넓게 되어있습니다. 터치패드의 능력도 상당히 개선이 되었네요. 웹서핑중 스크롤을 사용해봐도 크게 불편함 없이 사용이 가능 했습니다.
나중에 설명을 드릴테지만 트랙패드는 3터치까지 설정이 가능하며 (실제 사용은 2터치까지만) 트랙패드 설정에서 2버튼 터치나 스크롤 그리고 X축과 Y축 가장자리를 스크롤해서 페이지를 스크롤하는 기능등을 활성화 할 수 있습니다. 최초에는 기능 몇가지는 꺼져 있습니다. 이건 왜 안되지 라고 생각하지마시고 제어판의 트랙패드 설정을 자신에게 맞게 설정해주세요.
키보드는 키간격이 모두 떨어져 있어서 손톱이 긴 유저들 즉 여성유저들이 사용하더라도 오타율을 줄일 수 있는 타입으로 되어 있습니다. 근데 개인적으로는 삼성 X430 노트북의 살짝 말랑거리는 키보드 느낌이 좋았는데 이 키보드는 조금은 키캡이 더 가벼운 느낌이 듭니다. 반발력이 약간 더 쌘 느낌이네요.
전원버튼은 상당히 독특합니다. 전원 버튼의 모양 부분만 버튼 입니다. 손으로 꾹 누르면 전원이 켜 집니다.
예전의 삼성 X430 노트북과 비교시에 NT530U4B-S54는 전체적으로 두께가 비슷해지고 전체적으로 얇아져서 슬림해진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본체 부분쪽 두께도 많이 얇아졌습니다.
물론 시리즈5는 울트라북이 대부분 i7을 탑제한것에 반해 i5를 탑제하고 SSD를 사용하면서도 가격을 좀 더 끌어내린 경제적인 모델 입니다. 좀 더 얇고 휴대성이 좀 더 극적으로 강한 모델을 찾는다면 삼성 시리즈5 울트라 시리즈 9 2세대를 찾으셔야 합니다.
ODD를 꺼내 보았습니다. DVD로 영화등을 볼 때 사용하면 괜찮긴 하군요. ODD가 많이 쓰이진 않으나 막상 사용을 해야하는데 없으면 불편하니까요.
전원 어댑터는 출력이 19V 3.16A 입니다. 아래에서 전력 측정치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전원 어댑터의 전원 단자는 왼쪽 상단 부분에 꽂아서 사용이 가능 합니다.
노트북의 전원이나 하드디스크의 엑세스 무선랜상태를 알리는 LED는 왼쪽 하단에 아래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제가 사용중인 삼성 울트라씬 X430 노트북과 NT530U4B-S54 입니다. 크기는 더 작아지고 두께도 더 얇아지고 성능으 더 개선이 되었네요. 그럼 지금부터 성능과 소음부분, 전력부분을 자세히 테스트 해보겠습니다.
NT530U4B-S54의 전원 옵션을 고성능으로 놓고 스타크래프트2를 해 보았습니다. 게임을 할 경우에는 자동 그래픽카드 스위칭이 되지만 혹시 안될 경우에는 게임이 심하게 끊힐겁니다. 이 경우는 전원 옵션을 고성능으로 맞춰놓거나 또는 그래픽카드 전환 설정에서 고성능으로 셋팅해주시면 됩니다.
스타크래프트2에 인구수를 800이상까지 늘린 뒤 게임을 해 보았습니다. 생각보다는 빠르군요. 물론 옵션은 중간 약간 위로 타협을 본 상태 입니다. 직접 동영상을 플레이 해보시면 느낌을 알 수 있습니다.
발열을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상당히 많더군요. 아직 테스트자료가 많지 않은데 작은 노트북에 게임을 돌리면 열이 높을거라는 일반적인 내용들이 제 귀에도 들리더군요. 그래서 직접 테스트 해 봤습니다.
스타크래프트2를 한참 하던중에 발열이 상당히 올라간 상태에서 발열을 측정 해 봤습니다. 가장 높은 여리 측정된 왼쪽 상단 부분 입니다. F2와 F3 정도 부분에 온도가 가장 높습니다. 이부분쪽에 외장 그래픽카드가 있는듯 하네요.
실제 키보드를 사용하는 WASD 키보드 부분쪽 온도 입니다. 42도가 측정이 됩니다. 손바닥을 대고 있으면 분명 열을 느낄 수 있고 손가락이 닿으면 좀 따뜻하다는 느낌을 받는 정도 입니다.
ODD가 있는 오른쪽 부분 입니다. 26도로 상당히 낮은 온도가 측정 됩니다.
중앙 부분의 온도 입니다. 36도가 측정 되네요. 인체의 온도는 36도에 가깝고 손끝은 약간 차갑기 때문에 이정도 온도면 미지근 하거나 약간 차갑게 느껴집니다.
팜플레이트 부분의 온도 입니다. 왼쪽 부분이 그나마 온도가 높았는데 32도가 측정 되네요. 이정도 온도면 살짝 차갑다고 느껴지는 온도 입니다. 손을 이부분에 붙이고 타이핑을 하는 분들이 많을텐데 이부분이 더워서 불편하진 않을듯 하네요.
후면의 ODD 부분의 온도 입니다. 25도가 측정 됩니다.
그래픽카드와 CPU가 밀집된 왼쪽 아래 부분 입니다. 온도는 43.4도가 측정 됩니다. (측정기는 Fluke 62 가 사용되었으며 근접하면 성능이 좋아지지만 완전 붙인다고 해서 오차가 너무 커지진 않습니다. 사진에는 조금 가까이 많이 붙여서 측정 해 보았습니다.
3D MARK 06 테스트
객관적인 수치도 필요하겠죠. 그래서 3D MARK 06을 돌려 봤습니다.
전원 옵션을 고성능으로 설정 후 3D MARK 06을 돌려 봤습니다. 이렇게 할 경우 외장그래픽카드인 Ati 7550M이 동작합니다. 5267 점이 나오네요.
토탈 스코어 : 5267 점
SM2.0 스코어 : 1852 점
HDR/SM3.0 스코어 : 2264 점
CPU 스코어 : 2432점
전원옵션을 절전으로 둔 뒤 3D MARK 06을 동작시켜 보았습니다. 이렇게 하면 HD 그래픽스가 동작되게 됩니다. 2338점 이측정 되네요. 같은 비슷한 라인업의 노트북중에 외장그래픽카드가 추가로 없이 HD 그래픽스로만 동작하는 경우에는 이정도 점수가 나온다고 보면 될듯 합니다. 외장그래픽카드와 HD 그래픽스의 점수차는 좀 큰편입니다.
크라이시스 FRAPS
크라이시스2를 동작하면서 프레임을 측정 해 보았습니다.
게임 그래픽 옵션은 최대 해상도 1366 x 768 로 동작시키며 전체 옵션은 HIGH으로 하였습니다. VERY HIGH 이상을 설정하면 너무 심하게 끊히더군요. 크라이시스2가 그렇게 저사양 게임은 아니기 때문이죠.
좁은공간에서는 프레임이 25까지 나올 때도 있었지만 보통은 20프레임정도를 유지해 주었습니다. 총격전이나 여러가지 효과가 겹칠때에는 17프레임까지 떨어지기도 하더군요. 하지만 20프레임정도는 보여주고 있기에 크라이시스2를 하는데 엄청나게 큰 무리는 없었으며 비슷한 류의 게임이나 이하 온라인 게임을 하는데는 큰 무리가 없어보입니다. 물론 옵션은 타협을 봐야겠죠.
추가로 크라이시스2 를 실행 해 봤습니다. 총 요약을 해보면 가장 하위 옵션으로 꽤 재미있게 게임을 할 수 있습니다. 화면을 좌우로 심하게 움직일 경우에는 효과가 적용되어 조금 잔상이 보이긴 하지만, 화면이 좀 작은것 외에는 크게 불편하진 않았습니다. 동영상을 보시면 어느정도 성능인지 구분이 되실 겁니다.
그래픽 전환 기능 활용?
게임을 할 경우에 그래픽카드는 HD 그래픽스와 추가로 따로 장착된 Ati 7550M 이 자동으로 알아서 선택이 됩니다. 다만 이것은 전원옵션을 먼저 따릅니다. 게임을 처음 실행 할 때 많이 끊힌다면 HD 그래픽스가 동작중이니 게임을 닫은뒤 전원옵션을 고성능으로 놓거나 전환가능 그래픽 구성해서 해당 프로그램을 고성능으로 놓아야 합니다.
전환 가능 그래픽에서 해당프로그램을 절전 또는 고성능으로 설정해두면 해당 프로그램이 동작시 자동으로 이것이 설정 됩니다. 다만 이것보다 전원 구성옵션이 먼저 선점 합니다. 즉 이부분에서 고성능으로 체크해 놓더라도 전원 옵션을 절전으로 설정하면 절전으로 바뀌어 동작 합니다.
소음 측정 테스트
소음을 측정 해 보았습니다. 측정기는 꽤 신뢰도가 높은 Center-320 입니다. 테스트간에 노트북의 거리는 동일하게 유지를 했으며 사람의 귀가 위치하는 거리보다는 좀 더 가까운 위치에서 측정을 했습니다. 측정기의 시작점을 팬으로 부터 가까이 놓는것은 실제 사용시에는 별로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에 사람이 바라보는 방향에서 측정을 했습니다.
방에 소음을 일으킬만한 장치를 모두 끄고 귀에서 윙 하는 소리가 들리정도를 유지한 상태에서 노트북을 끄고 소음을 측정 해 보았습니다. 26.6 dB이 측정 됩니다. 이정도 소음이라면 상당히 정숙한 상태 입니다. 초침이 넘어가는 소음이 참고로 30dB 이 넘습니다.
Silent Mode 를 켠 상태에서 소음 측정을 해 보았습니다. 이 모드를 켜면 온도가 높을 경우에만 팬을 동작시키고 그렇지 않을때에는 팬이 동작하지 않게 됩니다.
측정치는 27.2dB이 측정 됩니다. 약간의 오차는 있을 수 있지만 상당히 정숙한 상태 입니다. 노트북에서의 소음 유입보다는 제가 카메라를 들고 있는 부분에서 소음이 유입되었다고 느낄 정도로 정숙한 상태 였습니다.
팬을 silent mode를 끄고 강제로 계속 동작 시켜 보았습니다. 소음은 29.2 dB이 측정 됩니다. 이정도 소음도 상당히 낮은 축에 속합니다.
참고로 위 테스트는 AC어댑터를 모두 연결한 상태에서의 테스트 입니다.
삼성 울트라씬 X430-PA43에 어댑터를 연결 한 뒤 소음을 측정 해 봤습니다. SSD를 끼워놓은 상태이기 때문에 보통의 X430보다 훨 씬 더 정숙한 상태 입니다.
28.0 dB 이 측정 됩니다. 30dB 이하므로 상당히 정숙한 상태 입니다.
참고로 데스크탑의 dB를 측정 해 봤습니다. 제 데스크탑은 약간은 소음이 있는 편입니다. 35.9 dB이 측정이 됩니다. 2배씩 세기가 강해지는 dB 이기 때문에 28dB 이하와 35dB은 차이가 좀 있습니다.
모니터 확장하여 사용하기
NT530U4B-S54에는 HDMI 단자와 VGA 단자 (D-Sub) 단자가 있습니다. HDMI 단자에 24인치 모니터를 연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실제로 이렇게 쓰시는 분들이 꽤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노트북을 사용하면서도 더 큰 모니터를 쓰기 위함이죠. 이렇게 사용하면 장점이 몇가지 있습니다. 큰 모니터를 쓸 수 있으며, 전력사용량을 줄이고, 소음도 줄일 수 있습니다. 필요할 경우 노트북을 들고 나갈 수 있으니 휴대성도 높아지죠.
모니터를 연결 후 펑션키를 간단히 눌러서 모니터를 복제할 것인지 또는 HDMI 에만 모니터가 나오게 할 것인지 또는 확장할것인지 선택해서 사용이 가능 합니다.
위 사진은 HDMI로만 화면을 보내도록 설정한 모습 입니다. 노트북의 화면은 이경우 꺼집니다.
모니터를 확장한 모습 입니다. 24인치의 넓은 모니터를 메인으로 쓰고 노트북 모니터를 서브로 쓰면 메인 모니터에서 작업을 하고 노트북에는 동영상이나 TV를 켜놓거나 또는 참고될만한 문서를 켜놓는다던지 등의 작업이 가능 합니다.
전력사용량 측정
노트북이 완전히 충전된 상태에서 어댑터가 연결 된 상태에서의 대기전력을 측정 해 보았습니다. 측정기는 HPM-100A으로 상당히 정밀도가 높은 장치 입니다.
대기전력은 0.691W ~ 0.447W가 측정 됩니다. 이정도면 계속 꽂아놓더라도 전기세를 너무 걱정하진 않아도 되겠네요.
노트북을 켜고 일반적인 작업시 전력사용량을 측정 해 봤습니다. 10.85W가 측정 됩니다. 노트북에는 배터리 설정에 전력사용량을 측정해주는 부분이 있는데 이것은 노트북의 배터리로 부터의 전력사용량이 측정 되는듯 하네요. 실제 외부에서 입력되는 전력사용량과는 차이가 있었습니다.
3D MARK 06을 돌려서 Ati 그래픽카드를 사용하는 상태에서의 전력소모량을 측정 해 봤습니다. 24W라는 인상적인 수치가 나오네요. 이정도면 제 데스크탑의 반의 반도 안되는 전력이니까요.
이미지 추가를 합니다. 3D MARK 06도 좀 약하군요. 실제 크라이시스2를 동작시키고 전력을 측정 해 봤습니다. 45.06W 가 나오네요.
중간 요약을 해보자면 제가 사용하던 울트라씬에서 정말 이제는 얇아진 노트북이 나왔고 배터리 시간도 비슷한데다가 소음도 비슷한 수준이고 모니터도 광택재질에서 무광택으로 눈에 자극이 적어져 상당히 만족스럽네요. 다만 무게는 1.79kg 으로 그렇게 가볍지는 않다는 점이 아쉽긴 하지만 가방에 넣고 다니면 그렇게 무거운 무게도 아니기에 괜찮군요.
SSD를 사용해서 전체적인 반응속도가 좋았다는 점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128GB의 생각보다 큰 SSD를 넣었다는 점에서도 점수를 주고 싶군요. 256GB가 있으면 더 좋겠다는 생각이 들긴 하지만 그렇게 되면 가격도 그만큼 올라갈테니 쉽게 선택하긴 어려워지겠죠.
이 외에도 소개할 내용으로 편리한 기능들이 꽤 많았습니다. 예전에는 흩어져 있어서 찾아들어가야만 선택할 수 있던 기능을 모두 하나에 모아두었다는것도 괜찮았고, 그것을 펑션키로 한번에 불러올 수 있는점도 괜찮았습니다. 이부분은 다음에 좀 더 자세히 설명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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