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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넥서스를 만져본 느낌은 한손에 딱 들어오고 정말 전화기 같다는 느낌이었습니다. 셔터랙이 없는 카메라 성능과 데이터 사용량을 자체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해주는 부분, 그리고 얼굴 인식으로 화면 잠금을 풀 수 있는등 여러가지 기능이 들어갔고 특히나 안드로이드 4.0 아이스크림 탑제로 속도가 보다 빨라졌다는점 인터페이스가 좀 더 좋아졌다는점이 맘에 들더군요. 이 부분은 아래 동영상을 봐주세요.
갤럭시 노트는 역시나 메뉴얼을 안보고 바로 기능을 다 익히는데는 시간이 걸리더군요. 미디어데이때 발표에서 기능을 몇가지 더 알아낸것도 있었습니다. 갤럭시 노트는 화면을 캡쳐하는 방법이 여러가지가 있는데 화면을 손바닥으로 왼쪽에서 오른쪽이나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쓸면 캡쳐가 되고, S펜을 이용해서 캡쳐하는 방법, 그리고 자체 캡쳐방법인 전원과 홈버튼을 이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물론 이렇게 캡쳐된 이미지는 S메모에서 편집이 가능 합니다. 원하는 부분만 가져올 수 있는 올가미를 이용한 캡쳐 방법은 정말 활용만 잘하면 독특한 이미지를 스마트폰에서 만들 수 있습니다.
갤럭시탭 8.9는 갤럭시탭 10.1에 비해서 달라진 점이라면 4G LTE를 지원하고 크기가 좀 더 휴대하기 좋아졌고 후면이 그냥 단순히 플라스틱 판이었던것에 반해서 금속재질과 비슷한 재질로 좀 더 보강이 되었다는 점이네요.
강남 서초사옥에서 갤럭시 노트 미디어데이가 있었습니다. 이날 갤럭시 넥서스와 갤럭시탭 8.9도 함께 발표 되었습니다.
한쪽에서는 따로 방송 촬영도 있었습니다. 이날 좀 일찍와서 제품들을 미리 만져보고 있었는데요. 근데 제품이 3개나 나오는 바람에 모두 다 충분히 만져보질 못했습니다. 이렇게 아쉬워하고 있는 중에 바로 인터뷰 요청이 있었고 응해서 박지윤 아나운서가 하는 미디어 데이 생방송에 잠깐 나오게 되었네요. 이런 영광이.
갤럭시 노트 화이트 입니다. 화면은 5.3형으로 커졌고 커진만큼 웹서핑 풀브라우징시 문자가 더 또렷해지고 S펜을 이용한 S노트와 S플래너를 활용할 수 있는점 등 재미있는 요소가 생긴 스마트폰입니다.
갤럭시 노트 블랙과 화이트 입니다. 블랙은 중후한 맛이 있고 화이트는 날렵하고 가벼운 느낌이 있습니다. 신기한것이 블랙이 있으면 화이트에 눈이가고 화이트를 보고 있으면 블랙에 눈이 갑니다.
미리 써봤었던 갤럭시 노트 블랙 4G 입니다. S펜을 이용해서 S노트에 이미지를 급하게 그려본 것입니다. 손재주가 없어도 자신이 필요한 이미지와 글자를 표현하면 그것으로 메모가 됩니다.
갤럭시 넥서스 입니다. 한손에 딱 들어오네요. 만져본 느낌은 상당히 빠릿빠릿 하네요. 안드로이드 4.0을 탑제해서 나온만큼 확실히 뭔가 최적화가 되어 있습니다. 물론 DMB 기능은 빠져 있긴 하지만, 사진과, 동영상, 촬영 , 전화기능 , 인터넷 서핑등 기본적인 기능 실행시 상당히 빠른 속도를 체감 할 수 있었습니다.
갤럭시 노트 후면 부분 입니다. 독특한 무늬가 입혀진 후면 커버. 그리고 측면 부분은 특이하게 살짝 굽어 있습니다. 전화를 좀 더 편하게 할 수 있게 돕지요.
갤럭시 노트와 갤럭시 넥서스의 크기를 살짝 비교 해 보았습니다. 이정도 크기가 차이가 납니다. 물론 두 스마트폰의 용도는 약간 차이가 있습니다.
갤럭시탭 8.9 입니다. 얼핏 보면 사실 갤럭시탭 10.1 과 차이점을 찾기 힘듭니다. 물론 크기가 좀 더 작습니다.
후면 부분을 보면 딱 차이가 있습니다. 후면 부분이 좀 더 보강이 되었고 4G LTE라는 마크가 보이네요. 4G를 지원 합니다.
제 블로그를 갤럭시탭 8.9에 가로로 띄워본 모습.
씨디맨의 컴퓨터 이야기 블로그를 세로로 띄워본 모습 입니다. 화면이 시원하고 글자도 읽기 편하게 되었네요. 크기도 약간 더 작아져서 휴대성이 좀 더 좋아졌습니다.
본격적인 갤럭시 노트 미디어데이가 시작 되었습니다. 신종균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 갤럭시 노트를 들고 있는 모습.
그 와중에 제가 가지고 있던 갤럭시 노트를 꺼내서 같이 사진을 찍어 보았습니다. 물론 이미지는 급하게 만들어서 좀 엉성하지만요.
갤럭시 노트는 HD 슈퍼아몰레드를 사용해서 선명하면서도 HD 해상도를 즐길 수 있습니다. 화면의 문자 가독성도 좀 더 개선이 되었습니다.
5.3형의 대화면. 한손으로 바로 잡히지 않는 큰 크기의 스마트폰인만큼 화면이 넓어서 메모를 하거나 동영상을 볼 때 큰화면의 장점이 있습니다.
역시나 가장 큰 특징은 S펜 입니다. 128단계의 레벨을 감지하는 S펜은 섬세하게 그림을 그리는데 도움을 줍니다. 기존의 전정식 방식의 터치펜으로 선을 긋는것과는 차이가 있는 그림을 그릴 수 있습니다. 물론 S펜의 기술은 와콤의 기술이 적용 되었습니다.
이 날 갤럭시 노트로 이미지를 어느정도 까지 그릴 수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서 유명하신 작가님 두분이 참석해 주셨습니다. 이미지를 보는 순간 우와 하실겁니다. 이 부분은 아래 동영상을 확인 해 주세요.
자유로운 스크랩이 가능 합니다. S펜을 이용하여 캡쳐 후 원하는 부분만 오려서 짤라내기 후 이미지를 편집 할 수 있습니다. 정장 옷에 자신의 얼굴을 오려 붙이고 모자를 씌워서 재미있는 이미지를 만드는 그런것이 가능하게 된 것이죠. 초보자도 한번 보면 쉽게 따라할 수 있습니다.
요약 정리해보면 HD 슈퍼아몰레드 화면에 4G LTE를 지원하고 후면 800만 화소 카메라와 Full HD 재생 및 촬영가능, 2500mAh의 배터리, 32GB의 내장메모리, 지상파 DMB로 축약할 수 있겠네요.
이번에는 갤럭시 넥서스 입니다.
16:9 화면 비율을 가지고 있습니다. HD 영상을 보는데 잇점이 있죠. 그리고 화면의 문자 가독성이 상당히 높습니다.
화면의 반응 속도는 0.01ms로 잔상 없이 깨끗한 영상을 볼 수 있습니다. 동영상은 문자 가독성을 알아보기 위해서 풀 브라우징 시 문자를 캠코더와 디카를 이용해서 찍어본 것 입니다. 참고하세요.
측면이 살짝 굽어 있는데 커브드 글라스 디자인으로 디자인도 살리고 전화할 때 좀 더 편한 그립감을 줍니다.
최초로 안드로이드 4.0을 탑제 하였습니다. 작은 안드로이드 태블릿을 보는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멀티작업시 창전환 할 때 태블릿에서 봤던 방식과 같은 방법으로 화면전환이 가능 합니다. 그리고 하드웨어 버튼이 없어지고 홈버튼과 이전, 멀티작업 버튼이 화면에 나타나며 필요할때만 나타납니다. 화면 전환시 자동으로 회전하여 나타납니다.
Face Unlock 를 이용해서 갤럭시 넥서스 앞을 보고 살짝 미소를 지어주면 화면잠금을 풀 수 있습니다.
페어링 없이 바로 근거리 무선통신 NFC를 활용 가능 합니다.
1280x720 해상도로 웹서핑이 가능 합니다. 화면을 좀 더 시원하게 볼 수 있고 문자 가독성도 많이 좋아져서 풀브라우징 시에도 글자를 정확히 읽을 수 있습니다.
데이터 사용량을 자체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툴이 내장되어 있어서 적정선을 넘지 않도록 스스로 관리 할 수 있습니다. 이부분은 데이터 사용량에 스트레스를 받는 분들에게는 상당히 유용하겠네요.
셔터랙 없는 사진 촬영이 가능하고 파노라마 촬영도 쉽게할 수 있습니다. 1080p 녹화를 지원 합니다. 위 동영상을 보면 계속 버튼을 눌러도 쉴틈없이 사진이 촬영되고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갤럭시탭 8.9 입니다. 탭을 기다려왔던 분들에게는 희소식일지 모르겠지만 이미 갤럭시탭 10.1을 써봤던 분들은 사실 4G LTE라는 점 빼고는 내부적 사용에서는 크게 달라진점은 없습니다.
4G LTE를 지원 합니다.
1.5Ghz 듀얼코어를 사용해서 1080p 동영상을 인코딩 없이 그냥 넣어서 플레이가 가능 합니다.
두께가 8.6mm이며 무게는 465g으로 휴대성을 살렸습니다.
갤럭시 노트, 갤럭시 넥서스, 갤럭시탭 8.9 동시에 다 나와버려서 좋긴 한데.. 모두 다 천천히 자세히 만져보지 못한게 후회되네요. 시간이 너무 부족했습니다.
갤럭시 노트 미디어데이를 마치고 질문 답변 시간에 질문공세가 이어졌습니다. 다들 아시는 사실이긴 하지만 갤럭시 노트는 3G 모델은 국내에 나오진 않습니다. 3G 모델도 나오면 좋겠다는 생각은 들지만 이유는 있겠죠. 개인적으로는 세가지 제품 모두 맘에는 들었습니다. 분명 활용성이 있는 제품들이니까요. 시간이 부족해서 충분히 못만져본것이 후회되네요. 다음에는 좀 더 자세한 글을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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