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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스케일 하이브리드 라운드 테이블에 참석해서 처음 보인것은 이 오토바이 였는데요. 물론 그냥 판으로 된 모형입니다. 오토바이가 주인공이 아니라 오토바이를 타고 있는 사람을 보호하는 옷과 그것을 제어하는 프리스케일 칩셋이 주인공이기 때문이죠.
실제로 상용으로 사용되고 있는 옷 이라고 하네요. 조끼 같은 것 인데요. 오토바이를 타다가 정면 충돌을 하면 사람이 오토바이에서 탈선을 해서 날라가겠죠. 머리는 핼멧을 쓰고 있지만 몸에서 받는 충격도 엄청날 겁니다. 보통때는 이 옷이 이렇게 얇게 되어있지만 오토바이가 충격을 받게 되면 이 옷이 팽창을 하게 됩니다. 몸을 보호하는것이죠.
실제로 관계자분이 이 옷을 입고 계신 모습 입니다. 처음에는 그렇게 무겁진 않더군요.
오토바이를 타고 있는 사용자가 타면 이런 모습 일 겁니다.
그리고 이 옷의 제어를 오토바이에 센서가 프리스케일 칩셋으로 전달을 해 줍니다.
만약 센서에 충격이 감지되면 빠른 속도로 보호옷에 전달 해서 옷의 모양이 변형되게 됩니다. 사람을 보호하게 되는것이죠. 그런데 충격은 아주 갑작스럽게 일어나는데 그 빠른 시간에 반응을 할까 라는 걱정이 있었는데 무선으로 처리하지만 예전에 유선으로 사용하던 때 보다 훨씬 더 시간갭이 짧아졌다고 하네요. 실제로 스턴트맨들이 이 옷을 입고 충격을 받고 날라가는 모습을 봤는데 저렇게 부딪치면 죽지 않을까 싶었는데 산다고 하네요. 물론 제가 실험을 해 볼 수는 없지만 여러 실험 결과 생존 확률을 많이 올린다고 합니다. 그래서 실제로 사용되고 있는것이죠.
재밌는건 지금은 무선이지만 에전에는 이 옷에 선이 있어서 이걸 오토바이와 연결을 해놔야했다고 하네요. 물론 지금은 무선으로 이것을 처리 합니다. 무선인데 예전 유선때보다 훨씬 속도가 빠르다고 하네요.
자동차의 앞에 계기판 부분인데 양쪽에는 디스플레이가 붙어 있습니다. 앞에는 핸들 부분에 붙어있는 조이스틱과 버튼들이 되겠죠. 이것을 조작해서 디스플레이에 후면 카메라를 이용해서 화면을 볼 수 있고 또는 적외선 카메라를 이용해서 안보이는곳을 확인도 가능 합니다. 물론 터치가 적용되면 손으로도 할 수 있겠죠. 점점 자동차의 인터페이스가 화려해지고 사람이 쓰기 편한 인간 친화형으로 바뀐다고 볼 수 있겠죠.
이런 화려한 디스플레이와 그리고 더 많은 정보를 처리하기 위해서는 더 빠른 프로세스가 필요 합니다.
왼쪽에 iMX 6Q Quad-core 는 우리가 흔이 알고 있는 말로 하면 한 다이안에 코어가 4개가 장착된 콰드코어 프로세스 입니다.
이제 정말 프로세스도 콰드코어 시대가 되는군요. 이 빠른 프로세스는 자동차에 쓰이면 좀 더 화려한 인터페이스와 빠른 동작속도를 보여줄 수 있을겁니다.
콰드코어의 상단 히트싱크에 손으로 방열판을 만져보니 약간 따뜻한 정도였네요. 모바일 시장은 사실 가격이라는 부분도 포함되어야 하고 기능도 앞서야 하기 때문에 엄청나게 치열한 분야하고 합니다. 그리고 자동차는 점점 하이브리드와 전기자동차의 시장이 확대 되고 있는 추세이죠. 둘다 중요한 시장이 되겠지만, 자동차라는 부분에 선점을 먼저 하기 위해서 프리스케일이 노력 하고 있다고 합니다. 자동차만 이야기했지만 위에 예시에도 들었든 아주 여러가지로 프로세스를 쓸 수 있기 때문에 아이디어만 있다면 정말 여러곳에 사용이 되겠죠. 물론 이를 위해서는 산업등급의 아주 까다로운 점검을 모두 통과한 안정적이면서도 빠른 프로세스가 필요하게 될겁니다. 이를 위해서 노력하고 있는것이죠. 앞으로는 자동차도 어떤 칩셋을 썻는지 확인하고 사야하게 될지도 모르겠네요. 앞으로의 발전이 기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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