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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Y Gorillapod SLR-ZOOM + Ballhead 입니다. 고릴라포드 slr 이름에서 알 수 있듯 고릴라처럼 어디든 매달릴 수 있는 미니삼각대 입니다. 박스 사진에도 나무에 매달리고 돌에도 매달리고 한 사진이 인상적이네요. Dlsr 를 고정시키는 용도로도 쓰지만 캠코더를 고정하는 용도로도 물론 사용이 가능 합니다. 미니삼각대로 사용하기에 최적이지 않을까 싶네요. 튼튼하기도 상당히 튼튼 합니다.
JOBY Gorillapod SLR-ZOOM + Ballhead 앞 부분이 투명해서 삼각대를 대략 볼 수 있네요. 볼해더는 생각보다는 큰 편이라 조작이 편해보입니다. 조임새 부분도 돌리는 형태로 되어있어서 빠른 조작이 필요한 캠코더에서도 용의하게 사용 가능 합니다.
고릴라포드 경우 유사 상품이 많은 편입니다. 정품 제품은 미국 Joby사에서 제조를 하고 썬포토에서 수입한다고 되어 있네요. 정품 스티커가 있는 제품이 정품 입니다. 유사품들은 중국에서 제조된것들이 있습니다.
견디는 힘이 3Kg 까지 가능하다고 되어 있네요. 제가 사용하는 캠코더는 소니 HDR-CX550 입니다. 충분히 잘 견딜듯 하네요. 다만 제가 가진 작은 Dslr 인 D40 은 문제 없이 사용이 가능한데 24-70L 에 7D + 세로그립 + 스트로보까지 단 상태의 것을 올려보니 다리를 잘 겹치면 견디긴 한데 다시 자리를 잡고 위치를 고정해보면 다리가 무게를 견디지 못하더군요. 최대 3Kg 까지 견딘다는것이지 3Kg 에 근접하게 되면 아무래도 다리관절이 많은 고릴라포드 경우 좀 위험할 수 있습니다. 자신이 사용하는 장비의 무게를 생각해서 선택해야할듯 합니다.
물론 Dslr 경우도 무게가 좀 나간다고 하더라도 다리를 어딘가에 묶어놓거나 고정시켜둔다면 사용이 가능합니다. 실제로 제품 박스에는 망원렌즈에 Dslr 을 사용하고 고릴라포드를 나무에 묶어둔 사진이 보이네요. 물론 무게가 좀 나간다고 해도 다리를 똑바로 펴는게 아니라 아치형으로 굽혀두면 좀 더 높은 무게도 견딥니다.
JOBY Gorillapod SLR-ZOOM + Ballhead 를 꺼내봤습니다. 다리 관절은 한 다리당 9개로 되어있네요. 덕분에 굽히거나 펼쳐서 어디든 고정이 가능하고 일반 삼각대처럼 펼쳐서도 사용이 가능 합니다.
볼해더 부분입니다. 조임새는 조였다가 풀기 적합하게 손잡이가 둥글게 되어 있습니다. 덕분에 캠코더 조작시 시야각 변경 시 신속하게 변경이 가능 합니다. 볼해더는 견디는 힘도 괜찮고 상당히 부드럽게 움직이더군요.
상단의 플레이트 부분 입니다. 생각보다는 상당히 작은 크기 입니다. 뒤쪽에는 수평계가 있네요. 그런데 크기가 작아서 디카나 캠코더를 올리면 가려져서 수평계는 잘 사용하진 않게 되더군요. 물론 디카와 디캠에도 수평계가 있고 액정에 라인을 그릴 수 있기에 수평 맞추는건 문제가 되지 않을듯 합니다.
앞부분에 푸쉬버튼을 누르면 플레이트가 빠집니다. 플레이트 상단은 고무재질로 되어있어서 디카등에 장착하더라도 아래부분에 손상없이 장착 가능 합니다.
JOBY Gorillapod SLR-ZOOM + Ballhead 다리를 굽혀본 모습 입니다. 관절들이 각각 독립되어 움직이기에 모양을 여러가지 형태로 만들 수 있습니다. 검은색 부분은 플라스틱이고 회색 부분은 저항이 있는 고무재질입니다. 덕분에 관절을 굽혀도 힘을 받쳐주지 못하더라도 고무재질의 부분이 벽이나 나무 철등에 닿으면 저항이 생겨서 잘 버티더군요. 다리의 아래부분은 둥근 고무재질의 것으로 되어 있어서 미끄러운 바닥에 세워놓더라도 잘 미끌리지 않습니다.
볼 해더 부분은 앞부분에는 홈이 있는 일반적인 해더와 동일한 형태로 되어 있습니다. 볼해더 아래 부분에는 각도를 살펴볼 수 있는 눈금이 있습니다.
볼해더의 각도를 조절하고 플레이트의 각도를 조절해서 여러 각도로 시선을 맞출 수 있습니다.
볼해더의 퀄리티는 상당히 좋네요. 저렴한 삼각대를 구매해서 고장난것만 여러개 되는데 이건 정말 오래 쓸 듯 하네요.
플레이트의 수평계 부분을 좀 자세히 찍어본 사진 입니다.
플레이트를 고정할 때 일자 드라이버나 동전등이 꼭 필요하더군요. 이부분을 좀 약하게 고정시켜두면 사용중 디카나 캠코더의 머리가 돌아가버리는 일이 생길 수 도 있습니다. 일자 드라이버 등으로 꽉 고정하는게 필요하네요. 이부분이 손잡이가 있는 형태면 더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소니 HDR-CX550 을 올려놓은 모습 입니다. 가정용캠코더 중에서는 그래도 좀 무게가 있는 편의 캠코더 입니다. 다리를 대충 펼쳐놓고 사용해도 잘 견디네요.
다리를 넓게 펼쳐서 각도를 낮게 고정해봤습니다. 접사 촬영등을 할 때 상당히 유용할듯 합니다.
이런식으로 수직으로 촬영도 가능 합니다.
측면으로 돌려서 세로로 세워본 모습 입니다.
JOBY Gorillapod SLR-ZOOM + Ballhead 삼각대에 올려놓고 사용하다가 디캠을 분리해야할 경우 노란색으로 표기한 부분을 한번 눌러주면 쉽게 분리가 가능 합니다.
JOBY Gorillapod SLR-ZOOM + Ballhead 의 볼해더를 분리해본 모습 입니다. 돌리면 빠지게 됩니다. 윗 부분 볼해더는 물론 조임세를 풀면 좌우 각도 및 상단 볼해더가 동시에 풀리게 되고 조이면 동시에 조여 집니다.
삼각대의 볼트 부분 입니다. 굵은 나사가 먼저 보이는데 이게 풀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굵은 나사산을 풀면 작은 나사산이 나옵니다. 표준 규격으로 작은 삼각대와 큰삼각대에 쓰이는 볼해더를 동시에 사용이 가능하게 되어 있습니다.
참고로 큰 나사산을 끼운 상태에서 다른 볼해더 안쪽으로 풀려서 들어가버리면 어쩌나 하고 좀 걱정을 했는데 큰 나사산 위쪽 아래쪽에는 홈이 있어서 일자드라이버가 있다면 풀어낼 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큰 나사산이 고정된 상태에서 제가 사용하는 시루이 G10 볼해더를 고정시켜 봤습니다. 잘 고정 되네요. 기본으로 제공되는 볼해더 이외에 다른 볼해더도 사용할 수 있는 확장성은 상당히 좋네요. 플레이트를 같은걸 써서 디캠과 디카를 서로 번갈아가면서 써야할 경우도 이렇게 볼해더를 바꿔서 사용이 가능해보이네요. 물론 미니삼각대의 역할과 어딘가에 묶어서 고정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삼각대를 사용할 수 있는 잇점도 더해지죠.
니콘 D40 + 번들렌즈를 JOBY Gorillapod SLR-ZOOM + Ballhead 에 고정해봤습니다. 물론 잘 고정되네요.
다리를 곧게 편 상태에서도 안정적으로 잘 고정 됩니다.
소니 HDR-CX550 을 고정 한 상태에서도 한장 더 찍어 봤습니다. 다리를 위 사진과 같이 아치형으로 좀 굽혀주면 더 튼튼하게 잘 고정 됩니다.
물론 JOBY Gorillapod SLR-ZOOM + Ballhead 의 최대 장점은 어디든 고정이 가능하다는 것 입니다. 길에 있는 전봇대에 고정시킨 모습 입니다. 다리를 조금 굽혀주면 금방 잘 고정 됩니다. 지금 생각난 것이지만 핼멧이 있다면 핼멧 위에도 고정이 가능하겠네요.
전봇대에 고정시켜놓고 아래를 찍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건 그냥 예시 일 뿐 나무나 뭔가 튀어나온 부분이라면 어디든 고정이 가능 합니다.
지금 캠코더로 감시 중입니다.
JOBY Gorillapod SLR-ZOOM + Ballhead 를 사용해본 느낌은 상당히 잘 만든 삼각대라는 느낌이 듭니다. 어디든 잘 매달리니 좀 독특한 영상을 만들고 싶은 사용자에게도 적합할듯하네요. 큰 삼각대를 가지고 있는 경우에도 미니 삼각대가 가끔 필요하게 되는데 무게가 작으면서도 튼튼한 삼각대를 찾게 되는데 이때 훌륭한 대안이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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