벙커링 사용기 스마트폰 악세서리 거치대

벙커링은 아이폰이나 스마트기기들 뒤에 붙여서 떨어뜨리지 않도록 보호하며 거치대 역할도 하는 작으면서도 효용성이 높은 스마트폰 악세서리 입니다. 꼭 스마트폰에만 벙커링을 쓰는것은 아니고 아이패드처럼 큰 패드에도 사용이 가능하며 액정이 달린 도구에는 모두 사용이 가능 합니다. 처음 벙커링을 사용할 때 조금 염려했던 부분이 접착면의 접착력이 약해지면 어떻게 되느냐 였습니다. 그냥 한번 쓰고 버릴만한 악세서리는 아닌데 오래 쓸 수 있느냐 였죠. 그런데 문제가 없었습니다. 먼지가 뭍고 접착력이 약해졌을 때는 물로 씻어주면 접착력이 처음상태로 돌아옵니다. 실제로 벙커링에 먼지를 뭍혀서 접착력을 약하게 만든 뒤 물에 씻어 보았습니다. 접착력이 다시 강하게 돌아오더군요. 지금부터 벙커링의 외형 소개 및 벙커링 사용기를 적어보겠습니다.

벙커링 신형인데요. 벙커링 예전 버전은 고리 부분이 고무였지만 신버전은 크롬도금된 금속으로 바뀌었습니다. 화이트, 블랙, 핑크 3가지 색상이 있네요. 더 색상이 다양한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본것은 3가지 색상입니다.

박스 후면에는 설명이 적혀 있는데요. 360도 자유로운 각도로 조절이 되고 어디든 붙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떼어내는것도 생각보다는 쉽고 무엇보다도 붙이는 장치에 손상을 주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죠.

벙커링을 꺼내 봤습니다. 여러가지 색상이 있고, 몸통부분은 플라스틱으로 되어 있으며 고리는 금속입니다. 반대쪽 부분에는 끈끈한 부분이 있어서 스마트기기에 붙일 수 있습니다.

뒷면에 보호비닐을 벗기고 있는 모습 입니다. 이렇게 벗기고 난뒤 붙이면 됩니다.

아이폰에 케이스를 씌운 상태에서 벙커링을 붙여 봤습니다. 그래도 잘 붙긴 하네요. 고리를 세워서 이렇게 받침대처럼 쓸 수 도 있습니다. 동영상 같은걸 볼 때 괜찮겠죠.

벙커링으로 아이폰4 를 세워놓고 동영상을 보고 있는 모습 입니다.

벙커링을 붙이고 난 뒤 뒤에 금속 고리에 손가락을 끼우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지하철이나 사람이 많은곳에서 고리에 손가락을 끼워두면 아무래도 떨어뜨릴일이 줄어들겠죠.

벙커링은 뒷면이 평평한것에 가깝다면 어디든 붙습니다. 아이패드, 갤럭시탭 , 아이폰, 갤럭시S2 , 일반폰이던 아무곳이나 붙습니다.

화이트 벙커링을 붙여본 모습

벙커링의 고리는 회전이 되고 접었다가 펼 수 있기에 여러가지 각도로 사용이 가능 합니다. 벙커링도 가장자리 부터 들어보면 분리가 쉽게 되기 때문에 떼었다가 다시 붙이는 작업도 용의합니다.

벙커링을 자주 붙였다가 떼었다가 해서 먼지가 많이 붙어서 접착력이 약해져도 걱정하지 마세요. 물로 씻어내면 깨끗해지고 실험해본 결과로는 처음보다 결착력이 더 강하지네요. 일부러 먼지를 붙여서 접착력을 떨어뜨린뒤 그냥 일반 물에 씻어냈을 뿐인데. 더 잘 붙더군요.

단 조금 주의해야할것이 있습니다. 벙커링의 접착력이 강하긴 하지만 비틀거나 가장자리부터 힘을 주면 떨어지기 때문에 너무 믿고 있으면 위험할 수 있어요. 떨어뜨리지 않는것을 도와주는것이지 무조건 떨어지지 않는다는건 아니니 주의를 해야겠죠?

아이폰에 후면에 보호필름을 붙여둔 상태에서 벙커링을 붙이면 접착력이 강해서 보호필름만 떨어질 수 도 있어요. 가능하면 떨어지지 않는 케이스나 또는 아이폰4에 보호필름을 붙이지 않은상태로 붙이는게 좋겠죠.

사용해본 느낌으로는 지하철 등에서 손가락에 벙커링을 끼우고 있으면 좀 안심이 되더군요. 맨손에 들고 있다가 떨어뜨린적이 있기 때문이죠. 그리고 거치대로 쓰기에 그만입니다. 게다가 잘 쓰지 않을때는 떼어놓을 수 도 있어요. 먼지가 붙으면 물에 씻으면 되니 걱정이 없더군요. 물론 뒷면은 부드러운 지질이기에 뭔가로 긁거나 칼로 긁으면 상처가 생길 수 있으니 주의 해야 합니다.

벙커링 괜찮아 보이죠?


본 제품은 리뷰 목적으로 제공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