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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써보니 몇가지 문제점도 있긴 하네요. 크기를 줄이려고 키간격 및 키탭의 크기를 줄이긴 했지만, 어떻게 보면 iMac MC184KH/A 를 많이 따라하려고 한듯하긴 한데. 크기는 비슷하고 키는 불편했습니다. 건전지도 AAA 사이즈가 2개 들어간것 치고는 크기가 좀 애매하더군요. 딱 한가지 애플 블루투스 키보드와 비교시 장점이라면 가격 부분일듯 하네요. 비교하는 부분은 아래부분에서 다뤄보겠습니다.
아이락스 블루투스 키보드 BT-6460 입니다. 색상은 화이트,실버,블랙 3가지 색상으로 되어있으며 블루투스를 지원하는 장치에는 어디든 연결해서 사용이 가능 합니다. 윈도우 버튼이 있는 타입이기에 컴퓨터와 연결해서도 사용이 가능 합니다.
후면에는 크기와 키캡에 대한 장점, 높낮이 조절 , 최고 10M 에서의 수신거리 및 장점에 대한 설명이 있습니다. 건전지는 AAA 타입 2개가 필요합니다.
아이락스 블루투스 키보드 BT-6460 구성품 입니다. 설명서와, 키보드, 건전지AAA 사이즈 2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아이락스 블루투스 키보드 BT-6460 왼쪽 상단 입니다. i-rocks 마크가 붙어 있네요. 특수키는 좀 더 작은 크기로 되어있고 일반 키는 정사각형에 가깝지만 옆으로 조금 긴 형태를 하고 있습니다.
오른쪽 상단에는 대소문자와 건전지 알림등이 있습니다.
왼쪽 부분을 보면 쉬프트키도 크고 배열은 그렇게 나쁘진 않습니다. 다만 위아래 폭이 너무 붙어 있습니다.
오른쪽 부분입니다. 쉬프트키가 위치는 나쁘진 않지만 크기가 작습니다. 방향키의 크기를 좀 더 줄이고 쉬프트키를 더 크게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좀 들더군요.
아이폰4 와 아이락스 블루투스 키보드 BT-6460 를 같이 놓아 봤습니다. 크기는 이정도 됩니다.
아이락스 블루투스 키보드 BT-6460 후면에는 높낮이를 조절할 수 있는 (2단) 받침대가 있습니다. 건전지 부분이 자체적으로 다른쪽보다 높기 때문에 특별히 다리를 펼치지 않더라도 좀 기울어진 형태를 유지 합니다.
뒷 부분 왼쪽 상단에는 CONNECT 의 블루투스 장치와 최초 페어링 하는 버튼이 있고 ON/OFF 스위치가 있어서 전원을 하드웨어적으로 끄고 켤 수 있습니다.
건전지 2개를 넣는 모습입니다. 건전지는 기본으로 2개를 포함하고 있으므로 그것을 사용 합니다.
아이폰4에서 일반>설정>블루투스에서 해당장치를 페어링 후 연결 합니다.
연결이 진행 되고 키 입력을 하라는 내용이 뜹니다. 블루투스 키보드에서 동일하게 숫자키를 입력 후 엔터를 누릅니다.
키보드를 타이핑을 해 봤습니다. 오른쪽 쉬프트키가 생각보다는 작아서 누를 때 조금 적응이 잘 안되더군요. 물론 적응하면 되는 문제이긴 합니다. 다만 타이핑감을 설명을 좀 해보자면키가 좀 작다는 느낌이 듭니다. 키보드의 크기는 생각보다는 큰데 키는 좀 작은 느낌 그런 느낌 입니다. 손가락을 많이 오므리고 타이핑을 해야하더군요.
아이락스 블루투스 키보드 BT-6460 의 측면 사진 입니다. 오른쪽 부분은 건전지와 수신부 때문에 두께가 좀 있습니다.
참고용 사진입니다. 아이락스 블루투스 키보드 BT-6460 다리를 펼쳤을 때 모습 입니다.
아이락스 블루투스 키보드 BT-6460 를 아이패드와도 연결을 해 봤습니다. 연결이 잘 되네요. 한영키는 키보드의 한영키를 그대로 누르면 아이패드에서는 안됩니다. 윈도우키 + 스페이스바를 누르면 한영전환이 가능 합니다.
아이락스 블루투스 키보드 BT-6460 와 iMac MC184KH/A 를 서로 나란히 놓아 봤습니다. 가격은 2배 차이가 납니다. 애플키보드가 더 비싸죠. 개인적으로는 물론 iMac MC184KH/A 에 점수를 더 높게 주고 싶습니다. 두개를 나란히 놓아봤는데 크기차이가 별로 안날겁니다. 즉 크기가 작아서 휴대성이 좋다 라고는 말을 못하겠습니다. iMac MC184KH/A 에 비해서 아이락스 블루투스 키보드가 그렇게 작은 크기는 아닙니다. 그리고 키의 크기도 차이가 많이 납니다. iMac MC184KH/A 경우 키가 정사각형이고 크기가 커서 타이핑할 때 상당히 편합니다. 반대로 아이락스 블루투스 키보드 경우 크기는 비슷한데 생각보다는 타이핑이 상대적으로 불편합니다. 잘 보시면 iMac MC184KH/A 경우에는 키 맨 아래부분이 공간이 아주 좁습니다. 위아래 공간을 최대로 활용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반대로 BT-6460 경우에는 아래에 공간이 좀 많이 남습니다. 공간이 낭비되고 있는것이죠. 남는 공간을 좀 더 키캡을 크게 하는데 썼다면 좀 더 타이핑이 편하지 않을까 생각이 들더군요.
BT-6460 와 iMac MC184KH/A 측면 두께를 비교한 모습 입니다. 애플키보드 경우는 AA 건전지 2개가 들어갑니다. 아이락스 블루투스 키보드 경우는 AAA 건전지가 2개 들어갑니다. 분명 AAA 건전지가 들어간것이 두께거 더 작아야할듯 하지만 실제 비교해보면 그렇지는 않습니다. 건전지 수명도 상대적으로 애플키보드가 더 오래갈거란걸 짐작할 수 있죠.
BT-6460 와 iMac MC184KH/A 를 같이 나란히 놓고 찍어 봤습니다. 가격 부분만 빼고보면 개인적으로는 모든 부분에서 iMac MC184KH/A 에 좀 더 높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크기 휴대성 부분은 크기가 차이가 생각보다 크지 않기에 그렇게 높은 점수를 주기는 어렵네요.
오른쪽 쉬프트키의 활용도는 한국인 경우 상당히 높습니다. 애플키보드에서 이걸 생각해서 한걸지는 모르겠지만 상당히 배열이 잘 되어있고 생각보다 키가 편하더군요. 물론 가격이 비싸긴 하지만 애플키보드 경우 상판 부분이 알루미늄 유니바디 입니다. 알루미늄 판을 키를 다 일일이 뚫으려면 그정도 수공비는 든다고 생각해보면 그렇게 비싼것도 아니죠. 이에 비해서 아이락스 경우는 상판이 플라스틱인데 오히려 가격이 너무 비싼 느낌이 드네요. 키보드의 방향키 둔것도 차이가 있습니다. 애플 키보드 경우 아래부분에 내려놓고 키를 옆으로 길죽하게 배열해서 공간을 최대한 줄였습니다. 실제로 키보드 사용시 방향키의 사용은 생각보다 많지 않습니다. 쉬프트키의 사용량이 훨씬 많은걸 생각해보면 이 구조가 좀 더 좋지요.
BT-6460 를 사용해보고 느낀점은 좀 많이 애매하다는 느낌 입니다. 크기가 작아서 휴대하기 편할듯해서 구매하실거라면 좀 말리고 싶네요. 조금이라도 더 작은 크기가 좀 더 가격이 싼 키보드를 찾는거라면 생각해볼 수 도 있지만 타이핑을 많이 해야하는 경우라면 개인적으로는 MC184KH/A 가 좀 더 좋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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