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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리어답터_리뷰

삼성 센스 크롬북 시리즈5 장점 단점

by 씨디맨 2011. 8.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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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센스 크롬북 시리즈5의 장점과 단점을 이번시간에 자세히 알아볼까 합니다. 실제로 이 내용을 정리하기 위해서 어디에 나갈때도 잠들기전에도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계속 크롬북을 사용해 왔습니다. 분명한 장점이 존재하고 또 그와 반대로 분명한 단점도 존재하더군요. 간단히 글로 정리를 해보자면 크롬OS 를 사용하기 때문에 삼성 센스 크롬북은 장점이 생기고 반대로 단점이 생깁니다. 처음 부팅시 크롬OS 는 필요한 자원만 사용하기 때문에 상당히 빠른 시간 내에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이 구성이 됩니다. 다만 우리나라의 환경에 맞지 않다고 하는 보통 말하는 이유는 인터넷 익스플로러를 Internet Explorer 에 ActiveX 라는 것 때문 입니다. 물론 인터넷 익스플로러도 웹표준을 위해서 ActiveX 를 버리는 중이긴 하지만 아직 국내의 웹환경은 완전하진 않습니다. 막상 인터넷뱅킹 사이트만 접속을 하더라도 최초에 액티브X 를 설치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하지 못하죠. 쇼핑몰에서 필요한 물건을 구매하려고 해도 무조건 설치를 해야 합니다. 당연 크롬브라우저에서 동작을 안하니 삼성 센스 크롬북 시리즈5에서는 사용하지 못합니다. IEtab 같은걸 쓰면 되지 않느냐고 할테지만 그것도 IE 가 함께 설치가 되어있어야 가능한것이지요. 물론 편법으로 가능하긴 합니다만 설정이 까다로운 편이며 생각보다 유용하지는 않습니다. 이런 이유로 아직은 맞지 않다는 것이죠. 이 외에 로컬드라이브에 있는 동영상 재생이나 SD메모리 나 외장하드 등을 통한 동영상 재생에도 제한이 있습니다. 인코딩을 하면 가능 하긴 합니다.

물론 삼성 센스 크롬북 시리즈5 장점도 있습니다. 처음 부팅 시킬때의 속도가 상당히 빠릅니다. 화면을 열면 바로 전원이 켜지며 완전히 꺼진상태에서 로그인화면이 뜨는데 7초정도 걸립니다. 로그인 암호를 아주 빠르게 입력하면 거의 10초 안에 웹서핑이 가능한 환경이 됩니다. 물론 그냥 화면을 닫으면 대기모드가 되고 대기모드에서 화면을 열면 2초안에 다시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이 됩니다.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메일을 확인할 때 정말 눈 깜짝할 사이에 바로 확인이 가능 합니다. 그리고 웹서핑을 통해서 필요한 정보를 찾고 블로깅을 하는데에도 상당히 유용했습니다. 배터리가 오래가는점도 장점이네요. 물론 배터리 시간을 최대한 늘리기 위해서는 탭 갯수를 줄이고 밝기는 최대로 줄인 상태여야 합니다. 이렇게 크롬북을 많이 사용했는데 완전 방전되고 충전된 횟수가 20회를 아직 넘지 못한 듯 하네요. 배터리를 완전 다 사용하는 테스트 진행중 7% 의 배터리가 남은 상태에서 3% 배터리 남은 상태로 줄이는데 정말 많은 시간이 걸렸습니다.

이외에도 여러가지 장점이 있었고 반대로 단점도 분명 있었는데 제가 느낀 좋은점 불편한점을 정리해서 사소한것까지 적어볼까 합니다.




삼성 센스 크롬북 사양

프로세서 : 인텔®ATOM™ N570 (1.66GHz)
LCD : 12.1형 SuperBright 300nit WXGA LED Display(1280x800), Anti-Reflective
메모리 : 2GB DDR3
HDD : 16GB SSD
유선랜 : 없음
무선랜 :  802.11abgn
크기 : (WXDXH) 294.2X219.5X19.9 ~ 20mm
무게 : 1.48 Kg
멀티미디어 : 3W 스테레오 스피커(1.5W X 2), HD Audio, 100만 화소 HD 웹카메라 탑재
터치패드 : Scroll Scope, Flat Type
포트 : 2개의 USB 2.0 지원, VGA, Headphone-Out, 내장마이크, 마이크입력, DC-in (전원포트)
카드슬롯 : 4-in-1(SD, SDHC, SDXC, MMC) 멀티메모리 카드슬롯
배터리 : 리튬 폴리머 배터리 (6 Cell)



삼성 센스 크롬북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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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이 12.1 인치밖에 안되지만 화면해상도가 16:9 가 아니라 16:10 해상도 1280 x 800 이기 때문에 좀 더 위아래로 넓은 화면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웹서핑시 전체화면보기 버튼을 누르면 보다 더 넓게 화면을 볼 수 있습니다. 빛반사가 없는 화면이라는 점도 장점 입니다. 글래어패널 경우 빛 반사가 심해서 실제 사용시 선명도는 좋지만 눈의 피로도가 높아지는 점이 있는데 크롬북은 빛반사가 없는 액정을 사용하여 좀 더 편하게 웹서핑이 가능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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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삼성 센스 크롬북 시리즈5의 웹페이지 캡쳐 화면 - 위아래 보이는 영역이 넓음)

실제로 16:9 화면 비율을 보면 HD동영상 보는 상태에서는 꽉 차서 나오는 장점이 있지만 그 이외에는 위아래 작업공간이 많이 줄어드는 단점이 있지요. 크롬북은 웹서핑의 비중이 상당히 높은데 그걸 위한 배려라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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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센스 크롬북 시리즈5 는 바이러스에도 악성코드에도 안전하다는 말이 있습니다. 바이러스는 크롬 OS 특성상 동작하기 힘들겠다는 생각이 들고, 악성코드는 크롬 브라우저의 설정에서 "피싱 및 악성코드 차단 사용" 이 체크가 기본적으로 체크 되어 있어서 막도록 되어 있습니다. 별도로 백신 프로그램을 설치하거나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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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센스 크롬북 시리즈5는 빠른 부팅 속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OS 구동시 필요한 부분만 로드 하기 때문에 일반 컴퓨터의 운영체제보다 빠른 속도를 자랑 합니다. 실제 많이 사용하고 여러가지 앱을 설치해놓은 상태에서 완전히 끈 상태에서 화면을 바로 열고 (화면을 열면 바로 전원이 켜짐) 스타트 후 로그인 화면이 뜨는데까지 시간을 측정해봤습니다. 8.6초가 측정되네요. 7초정도로 알고 있었는데 여러번 반복 실험을 해봐도 이정도 시간이 측정되네요. 그래도 로그인을 아주 빠르게 하면 로그인 후 웹페이지를 보는데 13초정도 안에 끝낼 수 있습니다. 즉 부팅시간이 13초 걸린다는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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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센스 크롬북 시리즈5를 사용시 완전히 껏다가 켤 필요는 없습니다. 화면을 덮으면 대기모드로 들어가고 화면을 열면 바로 사용이 가능 합니다. 이 때는 정말 빠른 속도를 자랑합니다. 화면을 덮어서 대기모드로 넘긴 뒤, 다시 화면을 열자마자 시간을 측정해서 화면이 뜨는데까지 시간을 측정해봤습니다. 1.8초가 걸리네요. 2초정도에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상태가 되는것 입니다.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화면을 바로 열어서 눈도 다 못뜬 그 빠른 시간에 메일이나 웹페이지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는 뜻이죠. 게다가 화면을 바로 닫으면 대기모드로 다시 빠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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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센스 크롬북 시리즈5의 새탭을 띄우면 웹스토어를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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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스토어에 들어가면 여러가지 앱들이 있습니다. 가족,게임,교육,뉴스와날씨,라이프스타일,생산성,소셜 및 커뮤니케이션,쇼핑,엔터테인먼트,유틸리티등 다양한 카테고리로 나뉘어져 있고 검색도 제공합니다. 추천하는 앱들을 설치해볼 수 있고 추천앱이 아니더라도 괜찮은 앱들을 검색을 통해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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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센스 크롬북을 사용하는 도중 엑셀은 작성할 수 있어? 볼 수 있어라는 말을 들었는데, 꼭 하려면 가능하긴 합니다. 앱스토어에서 microsoft 를 검색해보면 파워포인트,엑셀,워드 앱이 있습니다. 물론 문서를 작성 후 저장을 하면 클라우드에 저장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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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의 스카이드라이브에 접속해서 내용을 볼 수 있고 인터넷이 되는 다른 컴퓨터에서 접속하여 작성한 문서를 그대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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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롬 OS 사용시 항상 같은 느낌의 웹페이지를 보는건 식상하겠죠. 그래서 조금이나마 꾸밀 수 있습니다. 즉 테마 기능 입니다. 앱스토어에서 테마에서 자신이 맘에 드는 테마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상당히 많은 테마를 지원하기 때문에 원하는걸 설치할 수 있습니다. 테마를 설치하면 탭의 모양과 화면에 보이는 즐겨찾기 배경부분, 새탭의 배경 부분이 바뀌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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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를 적용시킨 뒤, 새탭에 배경이 바뀐 모습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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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테마도 있군요. 화려한 배경도 좋지만 가장자리에 꾸며진 형태가 실제 사용시에는 더 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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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센스 크롬북 시리즈5는 플래시사이트를 완전히 지원합니다. 웹페이지 전체가 플래시로 되어있는 곳으로 들어가봤는데 잘 나오는걸 볼 수 있었습니다. 물론 아주 약간은 끊히는 느낌입니다. 아무래도 CPU 포퍼먼스 때문인듯한 느낌이 드네요. 문자로된 텍스트페이지에서는 상당히 빠른 속도를 보이면서도 플래시 사이트에서는 약간은 무게가 느껴지니 아마 좀 더 부하를 받는 느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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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웹에서 동작가능한 트위터와 페이스북 둘다 크롬북에서 당연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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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앱스토어의 트윗덱을 설치해서 앱처럼 동작도 가능 합니다. 웹기반의 것은 모두 동작가능 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물론 당연하겠지만요. 네이트온, 마이피플도 웹으로 동작해서 사용 가능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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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센스 크롬북 시리즈5를 들고 가장 많이 사용될 법한 곳을 생각해보니 오래 사용가능한 배터리 능력을 이용한 메모작성 및 문서작성일것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화면을 켜자마자 바로 볼 수 있는 빠른 성능을 이용한 메모작성을 생각해봤습니다. 앱스토어에서 메모 앱을 설치해봤습니다. 상당히 깔끔하게 메모를 정리할 수 있습니다. 생각날때마다 바로바로 작성이 가능 하네요. 설정을 통해서 클라우드에 저장되도록 해두면 더욱 안전하게 저장이 가능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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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 같은 사이트를 보다가 모르는 단어를 만났을 때의 예시 입니다. 앱스토어에서 사전을 설치를 해둔 상태 입니다. 다음사전과 연결이 되고 원어민 발음도 바로 들어볼 수 있습니다. 최초 설정은 더블클릭시 바로 사전이 뜨게 되어있습니다. 근데 좀 불편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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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을 바꿔서 표시방법을 단어에 Ctrl + 더블클릭으로 바꿔두면 원할 때 사전을 띄워서 볼 수 있어서 좀 더 편리하게 사용이 가능 합니다. 문서 찾기를 자주 하고 (웹서핑으로) 사전도 자주 찾아야하는 학생들에게 괜찮은 기능일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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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으로 크롬 OS 에 셋팅된 글씨체는 보기 편한 글꼴로 되어 있습니다. 나눔고딕체가 사용되었고 화면도 도트의 간격이 촘촘해서 글을 읽을 때 편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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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그림은 실제 화면 캡여 내용 입니다. 화면의 모든 글꼴체가 깔끔하게 뜨기 때문에 장시간 웹서핑을 하더라도 눈이 편안하고 높은 가독성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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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센스 크롬북 시리즈5는 단축키의 활용도가 상당히 큽니다. 실제 키보드에는 일반 키보드에서 볼 수 있는 특수키가 없고 모두 펑션키로 되어 있습니다. 게다가 윈도우버튼도 없죠. 물론 OS 가 다르기 때문에 당연한 이야기일겁니다. Ctrl , Alt , Ctl+Alt , Shift 의 조합을 통해서 여러가지 단축키를 제공 합니다. 단축키가 많다보니 설명서도 따로 있습니다. Ctrl + Alt + ? 를 누르면 위 화면과 같은 설명화면을 볼 수 있고 Ctrl , Alt , Shift 키를 조합해서 눌러보면 실시간으로 설명이 뜹니다.

화면을 닫고 새탭을 띄우는 버튼정도는 단축키를 알아두는게 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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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센스 크롬북 시리즈5 만충전이 된 상태에서 사용을 했을 때 전력 소모량을 측정해봤습니다. 배터리 충전이 되지 않고 있는 상태이기에 순수 소모전력이라고 볼 수 도 있겠네요. 13.55 ~ 14.94W 정도를 소모하는군요. 상당히 낮은 전력 소비량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데스크탑에 비해서는 비교가 안될만큼 낮은 전력 사용량이며, 일반 노트북도 20-40W 를 소모하는것을 생각한다면 일반 노트북의 반정도의 전력소모만 하는걸 볼 수 있었습니다. 게다가 웹서핑을 하는 상태에서의 측정이기 때문에 평균적으로 이정도만 사용한다고 보면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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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를 모두 사용을 해버린 뒤 충전을 하고 있는중에 전력소모량을 측정해봤습니다. 26.54W 를 소모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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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를 충전을 하면서 화면도 오픈해서 사용을 해봤습니다. 39.99W 를 소모하는걸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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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충전이 된 상태에서의 대기전력은 0.476W 정도 됩니다. 거의 사용하진 않는군요. 물론 장시간 사용하지 않는다면 플러그를 뽑아두는게 좋겠죠.

여러가지를 종합해보면 전력사용량에서 상당히 이득이있다는걸 알게 됩니다. 낮은 전력소모량으로 집안에서 웹서핑용으로 메일확인용으로 사용하기에 괜찮으며 배터리 사용시간에서 상당히 이득이 있기 때문에 올데이용으로 외부에서 사용하기에 충분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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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센스 크롬북 시리즈5 를 쓰면서 충전이 다 되었다면 외부에 나갈 때 왠만하면 어댑터를 들고다니지 않아도 됩니다. 배터리 사용시간이 8.5 시간이기 때문이죠. 물론 이 시간을 사용하려면 화면밝기는 최대한 낮추고 제한적인 사용을 해야하지만 대략 사용시 실제 6시간정도는 사용이 가능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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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테스트를 하던도중 지치게 만들정도로 배터리는 오래가더군요. 배터리남은 용량이 윈도우 노트북경우 20%에 근접했을 때는 경고가 뜨고 슬슬 준비를 해야하지만 삼성 센스 크롬북 시리즈5 경우 21% 남았을 시점에 1시간 47분이 측정되며 실제로 이정도 시간을 사용 가능 합니다. (화면밝기 최저로 해둔 상태가 아니며 최저로 하면 좀 더 오래 사용이 가능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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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충전 상태에서 최저밝기로 해둔 상태입니다. 11시간이 넘는 시간도 잠시 측정되었다가 9시간 57분남았다고 나오네요. 크롬북의 설명에는 8.5시간으로 되어있습니다. 실제이것저것 쓰더라도 6시간 이상의 동작시간은 가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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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음을 측정해봤습니다. 크롬북을 끄고 방을 밀실로 만든 뒤 아무런 소음이 나지 않게 한 뒤, 소음을 측정해봤습니다. 27.3 dB 이 측정 됩니다. 방에는 소음을 일으킬만한 요소가 전혀 없었기에 이정도 소음이 측정 되네요. 상당히 많이 정숙한 상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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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센스 크롬북 시리즈5 를 구동시키고 웹서핑을 하면서 유튜브 영상을 켜서 부하를 좀 걸어둔 상태에서 소음을 측정 해봤습니다. 소음 측정거리는 보통 실제 사용자가 사용하는 위치에서 측정해야하지만 좀 더 높은 수치를 만들기 위해서 통풍구에 거의 근접한 상태에서 측정을 했습니다. 42.3 dB 이 측정이 됩니다. 수치상으로도 높은 수치는 아니지만 실제 사용하는 위치에서 보면 좀 더 정숙합니다. 아주 조용한 방에서 귀를 귀울여야 바람소리를 느낄 수 있습니다. 이정도 소음이라면 도서실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수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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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롬 브라우저인 탓도 있지만 주소줄에 간단히 주소 앞자리만 입력해도 예상되는 주소가 자동으로 완성이 됩니다. 제 경우 주소를 외워서 타이핑을 해서 들어가는 사이트도 많은데 이때 상당히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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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자동으로 주소가 완성되는것은 고급설정에 "예상 검색어 서비스를 사용하여 검색주소창에 입력되는 검색어 및 URL 완성" 이 체크가 되어있기 때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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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롬OS 의 업그레이드는 상당히 간편합니다. 업그레이드가 있을 시 업데이트 상태를 확인하고 업그레이드 후 재부팅하는것만으로 업그레이드가 끝납니다. 사실 너무 빨리 끝나버리고 간단해서 별다르게 설명이 필요없을 정도 입니다. 참고로 추가정보를 통해서 업데이트 채널을 안정에서 베타, 또는 개발로 설정할 경우 좀 더 최신의 OS 를 미리 써볼 수 있습니다. 물론 안정성은 장담은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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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롬 OS 를 사용하는 도중 궁금한게 생기거나 문제가 발생했을 시에는 크롬 OS 도움말에서 해결할 수 있습니다. 설정(아이콘) > 도움말 또는 Alt + e (e 키를 두번 누름) 을 통해서 접근 가능 합니다. 또는 아래 주소로 접속 가능 합니다.

www.google.co.kr/support/chrome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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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롬북은 설정 또는 점검을 위한 crosh shell 을 허용 합니다. Ctrl + Alt + T 를 누르면 접속이 가능하며 SSH 접속이나 TOP  명령어를 통한 현재 프로세스나 메모리 CPU 의 사용량 , Ping 테스트 등이 가능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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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롬 OS 에서는 창이 탭에 있는건 항상 최대화로 동작 합니다. 물론 팝업으로 뜨는 메뉴 경우에는 하단 또는 상단의 설정창 옆에 뜨지만 대부분은 크기를 조절할 수 없지요. 그런데 워드문서와 웹사이트를 번갈아서 봐야한다면 탭을 일일이 눌러가면서 작업하기에 번거로울 겁니다. 또는 지금 작업하고 있는공간이 너무 복잡할 때 새로운 창을 띄우고 싶을 때가 있을 겁니다. 이때 Ctrl + N 를 누르면 새로운 창이 뜨며 오른쪽 상단에는
아이콘이 뜨게 됩니다. 펑션키중에 같은 아이콘을 누르면 창을 번갈아가며 전환해서 사용이 가능 합니다.



삼성 센스 크롬북 시리즈5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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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한 부분일지 모르지만 힌지부분의 장력이 좀 약하지 않은가 생각이 듭니다. 화면을 열 때는 상당히 편하지만 반대로 닫을 때 너무 잘 닫혀 버립니다. 물론 다시 열면 되긴 하지만 침대 나 바닥에 앉아서 노트북을 높게 한뒤 사용시에 화면이 저절로 닫혀버리는 경우가 생겼습니다. 물론 특별한 경우에만 해당되는 부분이긴 하지만 화면을 위로 들면 화면이 저절로 닫혀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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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센스 크롬북 시리즈5 의 재원의 로컬메모리는 2GB 입니다. 그런데 2GB 정도면 사실 충분해야하지만, 여러가지 부가기능을 설치를 하고 탭을 많이 띄우다 보면 생각보다 많은 메모리 점유율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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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이런 경우 이미 로드되어있던 탭으로 이동해보면 메모리가 부족하여 강제로 종료된 페이지를 볼 수 있습니다. 다시 불러오기를 누르면 되긴 하지만 가끔 다시 닫혀버리기도 합니다. 이경우 떠 있던 탭을 닫아줘서 메모리 여유공간을 확보해야합니다. 실제로 웹서핑을 많이 하는 저로서는 이것저것 띄우다보면 이런 화면을 종종 볼 수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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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삼성 센스 크롬북 시리즈5에 2GB 의 로컬메모리는 온보드 되어있다는 것 입니다. 보통 로컬메모리가 부족하면 노트북용 램을 사서 꽂으면 되지 않겠느냐 하시겠지만 별도로 추가 장착을 할 수 없습니다. 4GB 정도는 달려있어야 하는게 아닌가 싶은 생각이 좀 듭니다. 또는 크롬 OS 가 SSD 를 좀 더 활용하도록 뭔가 바뀌어야할 듯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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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크롬북으로 생각해본건 동영상이나 음악감상용으로 써보려고 했던것인데, SD메모리에 음악을 넣고 재생하는데는 문제가 없었습니다. 2개의 스피커가 잘 구성되어잇어서 사운드도 좋았죠. 문제는 동영상을 재생할 수 없다는 점 입니다. 클라우드에 올려진 동영상이나 유튜브등은 재생이 간단하게 되지만 그 이외에 SD카드나 외부저장장치를 이용한 재생은 안되더군요. 게다가 외장하드디스크를 연결하면 계속 이동식 기기 검색화면만 떠있고 더 이상 진행이 안되더군요.

물론 MP4 로 동영상을 인코딩을 하면 가능 하긴 합니다.




다음팟인코더를 통해서 동영상을 MP4 로 인코딩을 합니다. 해상도는 크롬북이 1280 * 800 이니 그것에 맞춰서 해상도를 적당히 조절 합니다.



인코딩을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MP4 로 인코딩한 동영상을 USB 메모리나 SD 메모리등으로 옮겨서 연결해보니 재생이 가능 합니다.




전체화면으로도 재생이 가능 합니다. 그런데 크롬북에 일반 동영상을 그냥 바로 재생이 안된다는점이 문제로 지적될 수 있겠네요. 인코딩이라는 과정을 한번 거쳐야 합니다. 그러고보니 꼭 스마트폰을 쓰고 있다는 그런 느낌이 드네요. 인코딩된 영상을 데스크탑컴퓨터와삼성 센스 크롬북 둘다 동시에 재생을 해봤는데 크롬북에서는 왠지 쪼끔 끊히는 느낌입니다. 물론 느린화면에서는 큰 차이가 없지만 빠른 화면 에서는 뭔가 영상이 아주 약간 부자연스럽네요. 물론 화면을 못볼정도는 아닙니다. 99% 정도의 느낌이네요. 인코딩 없이도 재생이 되면 상당히 좋을듯한데 동영상 감상이 주용도인 분들은 이 부분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크롬북에서의 지원되는 파일 형식 입니다.

.txt
.pdf
.html
.mp4, .m4v, .m4a, .mp3, .ogv, .ogm, .ogg, .oga, .webm, .wav
일반 이미지 형식

http://www.google.co.kr/support/chromeos/bin/answer.py?hl=ko&answer=1830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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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센스 크롬북 시리즈5 에는 크롬 OS 가 탑제되어있고 브라우저는 크롬입니다. 뱅킹 사이트는 ActiveX 를 설치를 반드시 해야하므로 (아직까지는) 국민은행사이트에 들어가봤는데 첫 페이지는 접속이 되지만 로그인 화면에 접속해보면 위와 같은 화면을 볼 수 있습니다. 윈도우 OS 에 Internet Explorer 가 아니면 제한을 하기 때문이죠. 웹표준이 정착되기 전까지는 분명 뱅킹은 사용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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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스토어에 가면 게임들이 많이 있습니다. 처음에 설치해본 게임은 앵그리 버드 입니다. 앵그리 버드는 잘 되더군요. 게임도 생각보다는 매끄럽게 진행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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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그렇지 않은 게임이 더 많았습니다. 스샷에 보이는 이 게임 경우에는 너무 끊혀서 할 수 없더군요. 버튼을 누르면 반응이 너무 늦게오고 원하는데로 조작이 불가하기에 할 수 없었습니다. 성격 급하신 분은 바로 닫아버릴듯 하더군요. CPU 포퍼먼스의 문제일 가능성이 큰데 크롬북의 CPU 를 올리면 배터리 시간에서 반대로 손해를 보기에 좀 어정쩡해지더군요. CPU 와 기본 재원 덕분에 배터리시간이 분명 길지만 게임등은 원활하게 하지 못한다고 생각을 해야할듯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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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 블루투스를 지원하지 않습니다. 블루투스 해드셋과의 연결등은 안됩니다. 또 한가지 유선랜포트가 없습니다. 확장등을 통해서 확장도 불가합니다. 덕분에 만약 특정 장소에 보안때문에 무선신호를 전혀 사용하지 못하고 유선만 사용해야 하는경우 사용에 제한을 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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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장배터리를 채용한 부분은 장점이 될 수 도 단점이 될 수 도 있습니다. 별도로 추가 배터리를 사용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충분한 배터리용량을 제공하지만, 추가로 배터리를 가지고 다닐 수 없습니다. 배터리의 수명이 다 했을 때도 반드시 A/S 를 맡겨야한다는 점이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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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센스 크롬북 시리즈5 는 아톰 CPU 가 사용되었고 배터리를 제외한다면 크게 부피가 큰 부품이 사용되지 않았습니다. 다만 액정화면이 생각보다는 두껍고 몸체가 생각보다는 무게가 나갑니다. 실제 무게 측정치가 1.447Kg (스펙상 1.48Kg) 이 나왔습니다. 1Kg 에 좀 더 근접한 무게를 보여주었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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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두꺼운 부위의 두께를 측정해봤습니다. 21mm 가 측정 되네요. 필름의 두께도 포함된 두께 입니다. 내장배터리가 사용된 탓에 전체적인 두께가 같다는 장점이 있지만, 두께가 생각보다 두껍다는 점이 지적됩니다. 약간의 오차는 있겠지만 액정 부분의 두께를 더 낮추었더라면 더 얇게 만들 수 있었을텐데 좀 아쉽더군요. 물론 가격이라는 부분이 있고 크롬 OS 가 탑제되었다는 특성때문에 어느정도 사양에서의 양보가 있었을걸로 생각됩니다. 물론 일반적인 노트북보다는 상당히 얇은 두께를 제공합니다.


삼성 센스 크롬북 시리즈5 장점 단점 설명 동영상




삼성 센스 크롬북 시리즈5의 장점과 단점에 대해서 알아보는 동영상을 만들어봤습니다. 몇가지 유저분들이 저에게 질문준 내용중에 대답을 포함해보자면 처음 최초에 구글아이디 로그인을 할 때에는 인터넷 연결이 반드시 필요하지만 그 후에 로그인 시에는 인터넷 연결이 되어있지 않더라도 로그인 및 메모작성 과 로컬에서 동작하는 앱은 모두 사용이 가능 했습니다. 해본봐로는 앵그리버드도 인터넷 연결을 하지 않은상태에서 가능하더군요. 물론 메일확인 및 인터넷등은 반드시 인터넷연결이 되어 있어야 합니다. (당연하겠지만요)

제가 알아본 봐로는 분명한 장점도 존재하고 분명한 아직까지의 단점도 존재하는 삼성 센스 크롬북 시리즈5 였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좀 더 자세한 내용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삼성 센스 크롬북 연관 링크

삼성 센스 크롬북 시리즈 5 개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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