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탭 10.1 미디어데이 스펙 가격 - 씨디맨

갤럭시탭 10.1 미디어데이에 참관했습니다. 블루로거가 되고 처음 공식 행사에 참석한 것 이기도 하네요. 스펙 가격 특화된 점 등 궁금했던 점도 많았기에 아침 일찍 출발해서 도착을 했습니다. 빠른시간에 와서 인지 제품은 전시되어있고 사람은 많지 않아서 이것저것 많이 만져 볼 수 있었네요. 갤럭시탭 10.1 은 허니콤을 탑재한 듀얼코어 태블릿 입니다. 멀티미디어에 좀 더 강점을 가진 모델이죠. 이유라면 화면이 크고 듀얼 스피커에 좀 더 빠른 태블릿이라는 점 입니다. 물론 화면 크기를 좀 더 작게 하고 휴대성을 강조한 갤럭시탭 8.9 도 조만간 나오겠죠. 공식적인 행사기 있기전에 이렇게 미리 만져 볼 수 있다는것이 너무 감사하더군요. 처음 갤럭시탭 10.1 를 만져보기전에 궁금한 내용들을 서치를 많이 해서 갔었습니다. 그리고 곧장 사진도 찍고 제가 궁금했던 내용들을 살펴봤습니다. 소감을 간단히 정리해보면 크기에 비해서 상당히 가볍고 얇으며 속도도 수준급이다 였습니다. 지금 이미 나와있는 허니콤 태블릿보다는 체감 성능이 더 좋게 느껴졌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갤럭시탭 10.1 미디어데이에 참석해서 보게 된 내용에 대해 다루고 다음 글로 갤럭시탭 10.1 의 자세한 사진과 동영상으로 글을 적어 보겠습니다.

도착하니 갤럭시탭 10.1 런칭을 알리는 팻말이 보이네요. 지금 삼성 딜라이트 지하 1층으로 내려가면 갤럭시탭 10.1 를 시연하는걸 만져볼 수 있습니다.

일찍 도착해서 갤럭시탭 10.1 을 만져보고 사진도 찍고 동영상도 찍다가 고개를 들어보니 사람들이 좀 보이네요. 그래도 제가 좀 일찍 도착해서인지 제가 처음 들어올때는 사람이 많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덕분에 좀 여유롭게 여러가지를 만져볼 수 있었네요.

갤럭시탭 10.1 입니다. 블랙과 화이트 색상 2가지가 있고 전면 부분은 차이가 없고 후면부분에 배젤이 다릅니다. 화이트는 좀 뒷면이 매끄러웠고 검은색은 저항이 약간 있는 러버 느낌이 좀 나더군요.

갤럭시탭 10.1 입니다. 허니콤을 탑재했으며 지금 거치대에 올려진 모습인데 이미 거치대 및 블루투스 키보드 케이스 일체형 그리고 케이스 등 여러가지 악세서리가 이미 나와있는 상태 입니다.

손으로 들어본 갤럭시탭 10.1 - 느낌은 상당히 가볍다 입니다. 크기에 비해서 많이 가볍네요. 배터리 타임은 어떻게 될 지 모르겠지만 가벼운건 맞습니다. 화면은 갤럭시S2 를 크게 키워놓은 모습을 보는거 같습니다. 화면은 선명했구요. 가장 맘에 들었던것은 인터넷 웹서핑시 비교가 될만한 다른 허니콤 태블릿 경우 글자가 좀 뭉개져 보였는데 갤럭시탭 10.1 은 그렇지 않네요. 가장 작은 크기의 웹사이트로 핑거줌을 찝어 놨을 때 글자를 잘 읽을 수 있도록 글자가 안뭉개지고 잘 뜨거둔요. 이건 나중에 제가 따로 글을 작성해야겠습니다.

갤럭시S2 와 동일하게 10개 터치를 지원하더군요. 터치감도 우수한편입니다. 손가락을 이리저리 움직였는데 부드럽게 잘 따라 오네요. 터치도 상당히 중요한 이유라면 다른 어플리케이션을 실행 시에도 이게 그대로 적용되기 때문이죠. 터치감이 느리거나 끊힌다면 그것도 그대로 느끼게 되어서 성능이 아무리 좋더라도 뭔가 부족한 느낌을 받곤 하니까요. 갤럭시탭 10.1 은 터치감은 나쁘지 않았습니다.

Star Chart 가 기본으로 설치되어 있네요. 켜놓고 이리 저리 움직여 봤는데 별자리도 위치를 찾아서 잘 나타내 주네요. 이외에도 리더스허브 등 괜찮은 어플들이 많이 탑재 되어 있어서 바로 사용시에 괜찮더군요.

노트북으로 착각을 주는 블루투스 키보드 케이스 입니다. 가격은 조금 하는 편이네요. 근데 키보드 감은 나쁘지 않았습니다. 키간격도 적당하고 키압도 괜찮네요. 다만 10.1 인치에 맞추다보니 키가 전체적으로는 조금 몰려있긴 합니다. 이렇게 들고 다니면 간단한 문서작업 및 기록은 노트북이 없더라도 가능할 듯 싶네요.

갤럭시탭 10.1 본행사 시작

드디어 갤럭시탭 10.1 미디어데이 본 행사가 진행 되었습니다. 사진은 신종균 무선사업부사장 갤럭시탭 10.1 을 들고 있는 모습 입니다.

갤럭시탭 10.1 은 허니콤이 탑재된 태블릿 입니다. 버전 3.1 이네요.

러더스허브는 책과 잡지를 보는 분들에게 좋은 어플이죠. 책을 읽어주는 기능도 있기에 아이들에게도 괜찮습니다. 실제로 아이들때문에 갤럭시탭을 사주는 부모님들도 많이 보았구요. 웹서핑도 넓은 화면에서 가능 합니다. 영화도 좀 더 넓은 화면에 듀얼 스피커로 괜찮은 사운드를 들으면서 사용이 가능 하죠.

갤럭시탭 10.1 의 두께는 8.6 mm 입니다. 상당히 얇은 편이죠.

제가 무게가 가볍다고 느꼈는데 575g 이네요. WiFi 모델은 좀 더 가벼운 570g 입니다. 손으로 들고 다니기에도 무리는 없는 정도 무게네요. 물론 악세서리도 합치면 무게가 더 나가긴 하겠지만 무게가 무거운 상태에서 악세서리를 붙이는것과 가벼운것에 악세서리를 끼우는건 차이가 큽니다.

갤럭시탭 10.1 은 1Ghz 의 듀얼코어 칩셋이 사용 되었고 좀 더 빠른 네트워킹을 위해서 HSPA+ 가 적용 되었습니다. 실제로 웹서핑을 해보니 상당히 빨랐습니다.

어도비 플래시도 적용해서 플래시도 뜬다고 하네요.

우리나라 탭의 강점중 하나일듯하네요. 우리나라 사람경우 DMB 가 없으면 안살정도로 꼭 있어야하는 기능중 하나라고 보는 DMB 를 갤럭시탭 10.1 에 넣었습니다. 제 동생경우도 탭을 놓고 대부분 TV 를 보는데요. 저도 옆에서 같이 보고 DMB 가 기본으로 들어가 있으면 10.1 의 큰 화면에 자주 틀어서 볼 듯 합니다. DMB 화질에 대해서 이야기도 있던데 화질은 DMB 자체가 화질이 원래 낮으니 좋게 나온다고 하면 거짓말이고 탭이 화면이 크기에 조금 화면을 늘려놓은듯하게 나오긴 합니다만, 탭을 바로 코앞에서 화면을 보는 분은 없기에 무리는 없을듯 싶네요. DMB 경우 안테나를 꺼내면 실내에서도 무리없이 볼 수 있었습니다.

갤럭시탭 초기화면이 근데 제가 본것과 좀 다르네요. 처음에 시연한걸 바로 만져봐서 분명 초기셋팅일걸고 생각했는데 제가 잘못봤을지도 모르겠단 생각이 들더군요. 초기 화면에서 재미있었던건 캡쳐버튼이 따로 빠져 있어서 누르면 지금 화면을 바로 캡쳐가 가능했고 화면을 계속 누르고 있으면 위젯 및 배경화면 셋팅 화면으로 바로 넘어가는 부분과 검색등이 기본으로 떠있다는 점 정도겠네요. 나머지 부분은 허니콤 이라는 운영체제가 대부분 비슷하듯 비슷했습니다.

갤럭시탭 10.1 이 사용될 수 있는곳은 다양할듯 싶네요.

진료차트로도 쓰이고 교육도구로도 쓰일 수 있습니다. 실제로 어느 학교에서는 갤럭시탭으로 교육을 진행하는곳도 있었으니까요.

갤럭시탭 10.1 은 미디어에 좀 더 특화된 상품입니다. 동영상은 아무래도 좀 더 큰화면에서 봐야 재맛이죠. 그런분들을 위해서 만들어진 사이즈인것이죠.

허니콤 터치위즈 UX 가 적용된 갤럭시탭 10.1 한번 익숙해지면 상당히 편하게 멀티태스킹 및 어플 사용이 가능 했습니다.

위젯의 크기와 위치를 변경하는 부분 설명인데 이부분은 스마트폰을 쓰시는 분이면 아시듯이 자유롭게 조절이 됩니다.

지금 화면은 리더스 허브를 띄워놓은 상태에서 메모장을 다시 위에 띄운 모습입니다. 책을 보던 중에 갑자기 뭔가 생각나서 메모를 띄웠는데 메모만 떠 있다면 좀 그렇겠죠. 작은 메모창을 어디서든 바로 띄울 수 있더군요. 이 이외에도 다른 화면도 마찬가지 였습니다.

갤럭시탭 10.1 에 적용된 허니콤에 대한 설명, 기존에 갤럭시탭 7 인치 경우에는 허니콤이 탑재가 안되어있는데 이부분에 대해서 어느정도 까지 케어를 할건지에 대해서는 조만간 발표를 한다고 하더군요.

멀티미디어를 좀 더 풍성하고 깊이 있게 ~

멀티미디어 기능을 강화시킨 갤럭시탭 10.1 의 존재 가치에 대해서 설명하는 차트 입니다. 사용 빈도를 고려해봤을 때 동영상 인터넷, 게임의 비중이 높은걸 알 수 있네요.

갤럭시탭 10.1 은 멀티미디어에 맞게 맞춰져 있고 더 크고 깨끗한 화면에 얇고 가벼우며 빠릅니다. 빠른건 저도 좀 더 써봐야 알듯싶긴 하지만, 가볍고 얇은건 저도 처음 느꼈던 점이기에 동의 합니다. 속도도 제가 만져봤을 때는 웹서핑에서 상당히 빠르게 느꼈기에 만족스러웠습니다.

이부분도 갤럭시탭 10.1 의 사이즈의 이유에 대한 설명인데 갤럭시탭 10.1 의 화면은 상당히 밝고 선명했습니다. 이렇게 한 이유가 소비자에게 설문조사 결과 화질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서 였습니다.

그래서 갤럭시탭 10.1 은 큰 화면에 WXGA LCD 를 채용했습니다.

제품의 휴대성 부분 외부에서 그리고 이동중 사용빈도가 상당히 높네요.

그래서 갤럭시탭은 얇고 가볍게 만들었습니다. 8.6mm에 575g 상당히 얇고 가볍긴 하네요.

1Ghz 듀얼코어에 HSPA+ 적용 그리고 멀티태스킹 (같은 화면에서 보는 멀티태스킹 포함)

실제로 여러가지를 만져봤을 때 괜찮구나 하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참고로 마플과 카카오톡도 기본으로 설치가 되어있더군요. 제가 본게 맞다면 말이죠. 필요어플도 많이 올라가 있었고 웹브라우징 화면이 가장 맘에 들었습니다.

갤럭시탭 10.1 미디어데이 동영상

갤럭시탭 10.1 질문 답변 시간

갤럭시탭 10.1 미디어데이 마무리

미디어데이를 마치고 난 뒤에도 갤럭시탭 10.1 를 많이 만져 봤습니다. 이 때 아니면 만져볼 수 없다는 생각으로 만져봤네요. 만져본 저의 주관적인 느낌을 적어보자면 얇고 가벼운건 확실한 부분이고 웹서핑시 속도도 와이파이에서는 상당히 빨랐고 제가 가지고 있는 스마트폰으로 핫스팟을 열고 접속시에도 꽤 좋았습니다. 인터넷 웹서핑시에 이전의 타제품의 허니콤 태블릿 경우 화면을 원래 화면으로 볼 때 글자가 좀 뭉개져서 보기 힘들었다면 갤럭시탭 10.1 은 그 상태에서도 글자가 뭉개지지 않고 잘 읽을 수 있었다는 점입니다. 핑거줌으로 화면을 확대 축소시에도 속도가 좋았고 확대시에 글자도 깨지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DMB 가 되니 바로 방송을 볼 수 있다는 점도 좋았구요. 배터리 부분은 다만 조금 빨리 닳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은 조금 들었습니다. 다만 배터리 부분은 직접 완전 방전까지 테스트를 해봐야 알듯 싶더군요. 제가 가서 만져본 갤럭시탭 10.1 에 대한 동영상과 사진 그리고 설명은 다음글에서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