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까또즈 우산 GI640BL 사용기 이쁜 우산

루이까또즈 우산을 쇼핑하우에서 조금 싸게 팔기에 하나 구매 했습니다. 그전에 튼튼한 우산이 하나 있긴 했지만 장우산이라 비가 올것같기는 한데 그렇다고 꼭 올것같지도 않은 날씨에 들고 나가긴 좀 그렇더군요. 그래서 좀 작은 우산으로 찾다가 루이까또즈 우산을 구매했습니다. 크기도 작고 이쁘고 휴대하기 좋아서 괜찮은듯하네요. 물론 내구성이 좋고 엄청 튼튼해요 라고 말하면 뻥일겁니다. 크기가 작은 우산들은 재질 문제 때문에 아주 튼튼하진 못하니까요. 다만 그나마 조금 이름 있는 우산은 원단이 쪼끔 더 낫고 뼈대도 쪼금 더 낫다는 점이 있죠. 작으면서도 튼튼한 우산이 있음 좋겠지만 뭐 어쩔 수 없는 부분도 있죠. 이제 루이까또즈 우산 과 토스 24살 우산 둘 다 있으니 상황에 맞게 들고다니면 될듯하네요. 이쁜 우산 그리고 럭셔리한 우산의 이름으로 통하는 루이까또즈 우산에 대해서 좀 살펴보도록 합시다.

루이까또즈 우산 박스 입니다. 우산은 편의점에서만 구매하다가 주문을 해봤는데 이렇게 박스로도 오는군요. 물론 포장박스는 또 따로 있습니다.

박스를 벗기면 루이까또즈 우산 커버가 보입니다. 제 동생 우산도 이런 커버가 있었는데 저도 이제 동생에게 자랑 해야겠습니다.

커버 쪽에는 손잡이가 있네요. 지퍼가 있어서 돌려서 열 수 있습니다.

루이까또즈 우산 원단은 폴리에스터 100% 라고 되어있네요. 음 근데 제조년일이 2009 년이라.. 음.. 좀 된걸 구매한거 같네요ㅠ;

자외선 차단 가공제품이라고 하네요. 비가 안와도 우산을 태양 빛을 가리기 위해서 쓰는 분들도 많죠. 그래서 요즘 우산은 모양이 꼭 우산틱한게 아니라 무늬를 많이 넣어서 이쁜 우산들이 많습니다. 이 우산도 그렇구요.

커버를 열어 봤습니다. 안에는 다시 우산 커버와 루이까또즈 우산이 보이네요. 그냥 큰 커버를 써도 되고 작은 커버를 써도 됩니다.

루이까또즈 우산 꺼내본 모습 입니다. 크기가 상당히 작네요. 제손이 작은 편인데 제 손 한뼘정도 됩니다.

상단 꼭지 부분에 있는 루이까또즈 마크 입니다. 지갑도 그러고보니 루이까또즈 지갑이 있는데 그래서 인지 이 마크 왠지 기분 좋네요.

손잡이 부분에도 루이까또즈 마크가 있습니다. 손잡이 그립은 물론 작아서 그렇게 좋지는 않지만 휴대성만은 좋습니다.

우산을 묶는 끈부분에도 루이까또즈라고 써있네요.

루이까또즈 우산을 펼쳐본 모습 입니다. 완전히 펼친건 아니지만 크기가 상당히 작다는걸 알 수 있습니다. 우산을 쓰더라도 한명에게 딱 적당하네요.

루이까또즈 우산 수동식 입니다. 올려서 딸깍 소리가 나면 고정이 됩니다. 우산 대부분은 얇아서 인지 손잡이를 잡아도 중앙에 대 부분을 잡아도 뭔가 좀 불안하긴 하네요. 그렇지만 비오는건 충분히 막을 수 있습니다. 빗살 부분도 그렇게 심하게 약해보이진 않네요.

빗살 안쪽을 찍어 본 모습 입니다. 중간 중간에 벌어지지 않도록 잡아주는 부분이 보이네요. 원단도 그렇게 얇지 않아서 괜찮네요. 토스 우산은 원단이 얇아서 비가 안으로 튀어 들어오던데 이건 그렇지 않을거같네요.

우산 펼친 모습 입니다. 다른 사용기처럼 우산이 아주 팽팽하게 펴지진 않습니다. 살짝 덜 펴진 느낌? 근데 그렇다고 축 처진건 아닙니다. 휴대용으로 쓸만한 우산 그리고 이쁜우산 그정도가 딱 맞을 듯 하네요.


사용 소감

비가 얼른 왔으면 하는 생각이 막 드네요. 막상 우산 사니 비가 많이 안오네요. 날씨만 흐리고.. 원단은 두꺼워서 좋은듯하고 무늬도 이쁩니다. 루이까또즈 마크도 모양이 이쁘구요. 물론 바람 엄청 쌔게 부는 날에는 들고나가면 부러질지도 모르겠습니다. 사실 바람 엄청 불때는 어떤 우산도 잘 못견디긴 하죠.  34000원 정도로 싸지는 않지만 5단 정말 작은 우산 고민 하셨던 분들에게는 괜찮은 우산이라고 생각 듭니다. 선물용으로도 괜찮구요. 크기가 작아서 저는 가방에 넣고 비상용으로 들고다닐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