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컨시어지 데이 애플 쉬운 컴퓨팅 MAC OS X 라이온 살펴보기

맥컨시어지 데이가 있어서 다녀왔습니다. 사실 아이패드2가 나왔을 때 구경하느라 자주 다녀서 많이 익숙한 곳인데요. 이번에는 맥컴퓨터의 우수성을 알리는 행사를 한다고 해서 저도 구경좀 해보고 왔습니다. 컨시어지 데이 동안에 맥컴퓨터에 대한 설명을 듣고 참여하면 선물도 준다고 하네요. 맥북과 맥북프로 그리고 미니맥과 아이맥등 맥 제품들이 뭐가 대단한지 그리고 뭐가 편하다는것인지 그냥 대충만 알고 계셨던 분들은 구경도 하시고 선물도 받아가면 좋을듯하네요. 저도 맥북에어와 맥북을 사용중이지만 다음에 곧 나오는 맥 라이온 (OS X Lion) 에 대해서 미리 보고 어떤점이 좋아지는지에 살펴볼 수 있게 되어서 좋았습니다. 이번에 다녀온곳은 맥컨시어지 건대점인데요. 건대입구역과 거의 붙어 있습니다. 2번출구로 나와서 몇발자국만 걸으니 바로 코앞에 와있더군요.

맥 컨시어지 건대점 입니다. 앞에 맥 컨시어지 데이라고 적혀 있네요. 참여해서 맥이 왜 좋은지 설명해주는 설명을 들으면 100% 상품권을 증정한다고 합니다. 머그컵과 책자를 준다고 하니 맥컴퓨터 설명도 듣고 배워가실분은 참여해보세요. 550명 선착순이라네요.

안으로 들어가니 아이폰과 아이팟터치들이 보이고 음악도 들어볼 수 있도록 되어있네요. 대부분의 맥 컨시어지에 가면 이렇게 마음껏 만져볼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억지로 뭔가 사라고 강요하고 하지 않으니 들어가서 맘껏 만져보고 살펴봐도 되지요.

요즘 한창 이슈인 아이패드2도 보이네요. 실제로 제가 잠깐 있는동안에 아주 많은 분들이 들어와서 이걸 만져보고 가시더군요. 우와 우와 하면서요.

양쪽으로 맥 컨시어지 답게 악세서리가 가득하네요. 중앙에는 스피커와 이어폰 , 해드셋이 보이네요. 제가 좋아하는 BOSE 제품도 보이고 와콤 타블렛도 보이네요. 이곳에서는 맥과 맥관련 제품을 모두 구매가 가능하고 애플케어를 구매하고 A/S 상담도 받을 수 있고 상담도 받을 수 있는 즉 모든게 가능한 곳입니다. 물론 A/S 를 직접 받는곳은 정식 애플 A/S 센터를 가야한다네요.

쭉 놓여진 맥북에어와 맥북, 맥북프로 입니다. 모두 다 만져볼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맥북에어를 사용해보면서 느낀건 가볍고 좋다 이런내용보다도 맥OS 의 편리함이었습니다. 하드웨어와 OS 까지 모두 한곳에서 만드는것은 몇개 되지 않지요. 애플제품은 애플에서 하드웨어를 만들고 OS 도 직접 만듭니다. 그래서인지 최적화가 잘 되어있지요. 실제로 맥컴퓨터를 구매 후 하드웨어가 고장나기 전까지는 OS 를 다시 설치할일이 드뭅니다. OS 를 다시 설치해야할 때는 고장났을 때라고 말할정도니까요. 다운도 잘 되지 않고 닫으면 절전 켜면 바로 사용이 가능한 상태가 되고 배터리 시간이 길어서 정말 하루동안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맥노트북이라서 참 맘에 듭니다. 물론 맥이 안되는게 분명 있긴 합니다. 사실 안된다는것도 우리나라에서 대부분 사용중인 MS 운영체제에 기준으로 볼 때 안된다는 것이 많다는 뜻이죠. 그런데 맥에서는 이걸 해결하기 위해서 가상으로 MS 운영체제를 띄울 수 있게 해놓았고 그 이외에 편리한 기능들을 많이 추가를 했습니다. 이건 아래에서 더 자세히 설명을 해보죠.

맥 컴퓨터 뭐가 다른걸까? 장점은 ?

맥컴퓨터의 장점과 새로 나오는 맥 라이온 (OS X Lion) 의 장점의 설명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참여해서 설명을 들었습니다. 사진을 좀 찍다가 뒤를 돌아보니 사람이 점점 늘어서 많이 보셨습니다. 그래서 사진 찍을 공간이 안나와서 측면에서 찍은 사진이 많습니다. 참고하세요.

어떤 맥이 좋을까. 맥컴퓨터에는 다양한 제품이 있습니다. 맥미니, 맥프로, 아이맥, 맥북프로, 맥북, 맥북에어 등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맥북은 그냥 단순히 예전에는 그래픽 용도로 많이 사용이 되었지만 지금은 꼭 그렇지만은 않습니다. 편하게 컴퓨팅을 하고 싶은 분들도 많이 찾고 있지요. 사용이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입니다. 들고다니면서 쓰는 본체로는 맥미니가 있고, 전문가적인 프로그램을 자주 쓴다면 맥프로를, 그리고 가정용 또는 작업용으로는 아이맥이 괜찮겠죠. 대학생들이나 학생등 들고 다니면서 저렴하게 사용할만한 노트북으로는 맥북이 있고, 좀 더 전문가적인 작업을 하면서 휴대성도 가져야할 경우에는 맥북프로를, 그리고 자주 들고다녀서 휴대성이 중요할때는 맥북에어도 좋지요.

저도 지금 맥북과 맥북에어를 가지고 있는데 블로깅할때 너무 편하고 화면을 확장해서 사용하면 큰화면으로도 사용이 가능하고 들고다닐때는 배터리 시간이 길어서 참 편하게 잘 사용중입니다.

맥컴퓨터에도 분명 OS 가 들어있겠죠. OS 는 쉽게 설명하면 Operation System 으로 우리말로 하면 운영체제 입니다. 하드웨어가 있을테고 그 하드웨어를 사람이 사용할 수 있도록 컨트롤해주는 프로그램이 있을텐데 그것이 OS 입니다. 그리고 맥안에 들어있는 OS 를 MAC OS X 라고 부릅니다.

OS X 가 좋은 이유 3가지

1. 사용자 중심으로 만든 운영체제
2. 안정성이 뛰어난 운영체제
3. 모든게 가능한 운영체제

위와 같이 설명을 했네요. 맥OS 는 처음에 컴퓨터를 모르는 사람도 쉽게 적응이 가능합니다. 아이폰을 한번 사용해 본 사람은 알겁니다. 처음에는 뭔가 디자인에 끌렸다가 몇번 게임도 해보고 실행해보면 금방 적응을 한다는것을요. 맥 OS 도 똑같습니다. 저도 처음에 맥북에어를 쓸 때 그냥 막연히 끌어다가 넣고 끌어다가 빼서 설치, 그냥 클릭하면 실행 삭제는 아이콘만 지우면 삭제 뭐 그정도로만 막연하게 알고 있었는데요. 사용을 좀 해보니 1시간 안에 대부분의 기능을 다 파악해버렸습니다. 초보자분들도 걱정할건 없습니다. 사파리를 띄워서 인터넷을 사용해보고 웹서핑을 해봤다면 이미 모든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준비가 된것입니다. 농담같다구요? 실제로 써보면 대부분 비슷하다는걸 알게 됩니다.

맥 OS 에서 배경화면을 바꾸고 있는 모습 입니다. 물론 비교대상이 되는 윈도우7도 이부분은 많은 개선이 있어서 크게 차이점은 없을지도 모르지만 맥 OS 는 좀 더 빠른 반응을 한다는게 차이겠네요. 배경화면을 선택하는 동시에 적용이 되고 빠르게 이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파리로 웹 서핑을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그런데 웹서핑 도중 그림을 발견했고 이것을 저장하고 싶을 때 그냥 끌어다가 배경화면에 놓으면 이미지가 저장이 됩니다. 물론 그런데 이것은 윈도우7 에서 IE 에서도 가능합니다. 물론 제가 사용하는 파이어폭스에서도 가능하구요. 다만 이렇게 저장하는게 좀 더 빠르고 부드럽다는게 차이점이네요. 그런데 네이버블로그처럼 이미지가져가기를 막아둔 블로그에서도 그냥 쉽게 저장이 된다는게 차이점이네요. 물론 그냥 막 저장하고 다시 업로드 하면 안됩니다.!
 

맥 OS 의 장점을 보여주는 여러 폴더를 동시에 실행시킨 모습 입니다. 바탕화면에 폴더를 100개 정도 만든뒤 동시에 폴더를 실행해서 폴더를 열어본 모습입니다. 윈도우에서는 사실 폴더를 10개정도를 (큰 폴더 경우) 동시에 켜보면 컴퓨터가 멈출것같은 부하를 받게 되는데요. 맥OS 경우에는 부드럽게 모든 폴더가 한번에 켜집니다. 제 생각에는 폴더의 창을 먼저 띄우고 부하가 걸리는 정보는 뒤에 불러오는 과정을 거치면서 좀 더 빨라보이게 하는듯하네요. 실제로 맥 OS 에서 이미지 미리보기로 여러 이미지를 불렀을 때 처음에는 이미지를 완전한 상태로 불러오지 않고 약간은 흐리지만 볼수 있는 정도의 이미지 퀄리티로 먼저 불러옵니다. 그런뒤 한번에 다시 모든 이미지를 완성시키죠. 그 덕분에 몇천장의 이미지를 스크롤을 돌려도 버벅거리지 않고 빨리 보여지게 됩니다. 이미지 작업을 많이 하는 분들이 맥을 선호하는 이유도 이런 이유에서겠죠.

맥은 이제 안되는게 없습니다. 이렇게 말한 이유가 맥OS 에서 안되는 윈도우 운영체제에 맞게 되어있는 뱅킹시스템 경우 (ActiveX 때문) 맥에서는 분명 안돌아가는게 맞습니다만 윈도우 운영체제를 가상으로 실행시킬 수 있습니다. 가상으로 실행을 시키지만 가상화면 내에서는 윈도우가 되는건 모두 실행 시킬 수 있지요. 물론 게임등은 제한을 받습니다만, 뱅킹이나 IE 를 꼭 써야하는경우 모두 사용이 가능 합니다. 그래서 맥도 되고 다른 운영체제도 되니 다 된다고 말할 수 있죠. 물론 기준을 맥으로 본 시점에서의 판단 입니다.

맥 OS X Lion 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7월중으로 나올 OS 인데요. OS X 라이온은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만 지원한다고 하네요. CD 로 제공을 안한다고 합니다. 이제 부터 모든 앱은 모두 앱스토어로 제공될것같네요. CD 가 없어지는겁니다. 실제로 맥 경우 선도 다 없애고 있고 (모두 무선으로 변경 중) CD 도 가능하면 없애고 모두 하나로 통합하고 있습니다. OS X 라이온은 7월 중으로 정식으로 나올 계획이라고 합니다.

맥 OS X 라이온은 여러가지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iOS 의 경험을 MAC 에서 지원

1. LaunchPad , FullScreen App
2. Multi Gesture
3. Mac App Store

가장앞선 운영체제

1. 다른 방식의 자동 저장
2. iCloud

정리하면 위와 같은데요. iOS 는 이미 많이 써보고 봤을 겁니다. 아이폰에 들어있는 운영체제가 iOS 입니다. 이것이 OS X 라이온에서는 맥북 및 아이맥 등 맥 컴퓨터에서도 쓸 수 있게 됩니다. 맥에서 맥컴퓨터를 쉽고 친숙하게 쓸 수 있게 하려고 이런 인터페이스를 넣은게 아닐까 싶네요. 물론 궂이 이걸 사용하지 않더라도 아래의 퀵런치 메뉴를 통해서 사용은 가능합니다. 다만 이런 기능을 궂이 안 쓸 이유도 없지요.

멀티제스쳐를 지원해서 손가락을 여러개를 오므리듯 잡으면 iOS 같은 화면이 나타나고 다시 펼치면 사라집니다. 멀티터치는 물론 멀티터치패드를 이용해야 합니다. 노트북은 당연 되는것이고 데스크탑 경우에는 맥용 멀티터치패드를 구하면 됩니다.

맥에서 이제는 모든 앱들을 앱스토어에서 구매하고 다운로드받을 수 있게 할겁니다. 물론 한번 구매한건 라이센스와 기록이 남아 있어서 컴퓨터를 다른 컴퓨터로 바꾸더라도 다시 다운로드해서 사용이 가능하게 되죠. 장소에 구애를 안받는다고 해야할까요? 물론 인터넷은 연결 되어있어야겠지만요. 요즘은 스마트폰이 많이 있어서 테더링을 하면 되니 인터넷이 없다고 궂이 걱정해야할 이유는 점점 적어지는듯 하네요.

OS X 라이온이 앞선 운영체제라고 표현했는데 iOS 5 에서도 나왔든 클라우드를 이제 맥에서 지원을 하고 사용할 수 있게 할겁니다. 중요한 데이터가 이제 클라우드에 저장이 되는것이죠. 클라우드가 되면 장점은 많습니다. 데이터의 중심이 내 컴퓨터가 아니라 다른곳에 있게 되는것이기에 여러 컴퓨터를 사용하고 있더라도 그리고 장소가 어디더라도 데이터를 모두 가져올 수 있다는 장점이 생깁니다. 파일이 지워지고 삭제 될 때도 기록이 남는것같네요. 그래서 아래에 설명이 있지만 삭제된 데이터를 살리기 위해서 시간을 뒤로 돌리기만 하면 되살릴 수 있습니다.

iCloud 를 이용하면 여러가지 장점이 있습니다. 막상 저는 구글캘린더를 사용을 하는데 중요한 일정을 아이폰에 기록을 해둡니다. 물론 컴퓨터에서도 구글캘린더에 기록이 가능하죠. 이렇게 기록을 해둔것을 맥북에어를 켜고 캘린더를 살펴보면 구글 캘린더에서 데이터를 가져와서 동기화를 하므로 아이폰으로 또는 컴퓨터로 입력해놓았던것을 맥컴퓨터에서도 동일하게 볼 수 있게 됩니다. 데이터의 위치가 클라우드에 있기 때문이죠. 컴퓨터가 완전 잘못 되서 못쓰는 상황이 되더라도 다른 컴퓨터로 데이터를 볼 수 있게 되는것이죠.

맥 OS 에서 iOS 에서 볼 법한 화면이 보입니다. 화면에 아이콘들이 쭉 나열되어 있네요. 아이패드를 켜봐도 이런식으로 보이죠.

물론 이게 다는 아닙니다. 앱들을 서로 비슷한것을 묶으면 폴더를 만들 수 있습니다. 이것은 흡사 iOS 를 맥컴퓨터로 옮겨둔것 아닌가 하는 착각을 들게 합니다.

풀 스크린 앱 FullScreen App 입니다. 어떤 창 어떤 앱이더라도 풀스크린을 지원하게 할 수 있습니다. 오른쪽 상단의 버튼을 이용하면 이렇게 되죠. 창이 겹치고 겹치면 실제로 사용시 창 옮기느라고 시간 다 가게 되는데 이렇게 모두 풀 스크린으로 돌려 놓은 상태로 멀티제스쳐로 화면을 옮겨가면서 사용이 가능 합니다.

풀 스크린 앱을 켜놓은 상태로 여러 창을 동작시키고 해당 창들을 모두 확인해보기 위해서 멀티제스쳐로 목록화 한 화면 입니다. 가상의 화면을 여러개 만들어서 옮겨 다니면서 작업이 가능 하게 됩니다. 물론 지금의 OS 에서도 가상의 화면을 지원하긴 하지만 멀티제스쳐로 화면이 옮겨다니지는 않으니 좀 차이가 있지요. 실제로 한번 사용해보니 큰 화면을 가지고 있는분 그리고 여러 작업을 동시에 하는 분들에게는 유용해보이더군요.

사파리창을 여러개 띄운 화면 입니다. 창을 뭉쳐서도 볼 수 있고 흩어져서 볼 수 있게 해줍니다. 커맨드키를 이용하면 서서히 펼쳐지면서 움직이게 할 수 도 있습니다. 물론 재미를 위한 요소가 좀 더 강하긴 하지만 좀 더 다이나믹한 화면을 볼 수 있죠. 물론 이전에도 되었던 기능이지만 컨트롤키를 이용해서 화면을 확대 축소해서 바로 볼 수 도 있습니다. 속도도 아주 빠르지요. 게임을 하던 어떤 화면에서도 확대 축소가 자유롭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사파리창을 목록화해서 보는 모습 입니다. 단축키 몇개로 간단하게 이렇게 만들어서 볼 수 있습니다.

OS X 앱스토어 입니다. 이제 모든 앱은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해서 사용이 가능해 보이네요. 앞으로 이렇게 모두 바뀌게 될겁니다. OS X 라이온 마져도 이렇게 다운로드해서 사용이 가능하게 됩니다. 4GB 정도의 여유공간이 필요하다는것 외에는 처음 구매한 분들은 OS  X 에 대해서 라이센스를 모두 가지고 있기에 바로 다운로드 가능해보이네요.

앱스토어에서 앵그리 버드를 다운로드 후 실행한 모습 입니다. 작은 화면에서 앵그리 버드를 하다가 이렇게 큰 화면에서 보는군요.

다른 방식의 자동저장 부분의 설명 입니다. 컴퓨터의 모든 내용 즉 지우고 삭제한 내용을 클라우드에 저장하게 됩니다. 삭제를 해버리고 휴지통도 지워버린 상태라고 하더라도 시점을 뒤로 돌리면 파일을 살릴 수 있습니다. 작업을 하던 중의 화면도 돌릴 수 있네요. 메모장에 글을 쓰던 중의 화면 조차도 시점으로 기록되어서 시점을 돌려서 이전으로 돌릴 수 있습니다. 리포트 작성하다가 날려버렸던 기억이 있는 분들은 이런 기능 꼭 알아두면 좋겠네요.

구글 캘린더에 아이폰으로 기록한 내용을 아이맥에서도 확인 하는 모습입니다. 이것은 저도 잘 사용하고 있는 기능이기에 어떻게 보면 너무 당연한 기능이네요. 사용자의 장소가 어디에 있던 같은 정보를 볼 수 있다는것에는 이기능은 장점이 있습니다. 이외에도 아이폰으로 찍은사진을 클라우드로 옮겨가고 이것을 아이맥에서 다시 클라우드의 사진을 가져와서 보는것으로 어디에 있던 자료를 모두 어느 컴퓨터에서나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OS X 라이온 기능중에서 제일 재미있었던 기능중 하나인데 만약 노트북이나 아이맥을 분실했을 경우 아이폰등으로 해당 컴퓨터에 신호를 보내서 쓸 수 없게 만들어놓고 경고도 보내고 필요하다면 모든 데이터를 삭제해버리는 기능이었습니다. 노트북을 분실하면 사실 찾기가 힘든데 맥은 좀 다르군요. 위치추적을 해서 위치도 확인할 수 있다고 합니다. 훔쳐가는것도 쉽지가 않겠군요.

원격에서 암호를 걸어두면 컴퓨터를 켜져있던 상태더라고 하더라도 사용이 불가능하고, 재부팅 하더라도 위와같은 암호창이 나오고 암호를 모르면 사용을 못하게 됩니다. 그리고 삭제요청을 보내면 모든 데이터를 지워버려서 사용 불능상태로 만들수도 있습니다. 정말 중요한 데이터가 들어있는데 장치를 분실한것보다 데이터가 누출되는게 더 위험할 경우는 삭제할 수 도 있겠죠.

맥 컴퓨터의 차별화되는 점을 적어둔 부분이네요.

1. 바이러스로 부터의 자유

2. 사용상의 즐거움

3. 자세히 보면 더 놀랍다.

4. MAC 에선 안되는게 없다.

5. 일관성

입니다. 바이러스는 걸리지 않기에 백신프로그램이 따로 있지 않고 설치할 필요도 없지요. 물론 맥도 보안상의 취약점이 발견되긴 합니다만 곧 업데이트로 해결이 되지요. 실제로 저도 맥북에어를 쓰면서 아무 사이트나 막 들어가면서 바이러스 걱정은 안해본거같네요. 사용상의 즐거움 부분은 다운에 대한 걱정이 없다는겁니다. 어떤 작업을 하고있던 시스템이 완전히 정지해서 작업을 실패하거나 할 일이 거의 없기에 편하게 컴퓨팅을 할 수 있다는것이죠. 그리고 자세히 보면 모든 맥 디자인은 그냥 대충 설계가 된것같지만 디자인과 기능상의 설계를 잘 해두었다는 점 입니다. 얇고 가벼운 디자인 그리고 전원케이블 마져도 자석띠로 되어있어서 실수로 선을 당기더라도 노트북이 바닥에 떨어지는 일이 없도록 핀 부분만 떨어지도록 되어 있죠.

전원 단자 부분을 손으로 잡아당겨보면 자석띠로 되어있어서 단자 부분만 툭 빠집니다. 실제로 저도 있었던 일이지만 다른 노트북 사용중에 누가 가다가 케이블을 발로 차는 바람에 노트북이 바닥에 떨어질뻔한적이 있는데 이런일이 드물게 된다는것이죠. 그런데 밖에 들고다닐때도 배터리 시간이 길어서 궂이 전원케이블을 연결하지 않아도 되는경우가 많습니다.

한번 익숙해지면 누구나 사용을 가능한게 맥OS 입니다. 그리고 하나만 써보고 익숙해지면 어느 프로그램이나 모두 사용가능하기도 하죠. 각 프로그램마다 환경설정이 다른 메뉴에 포함되어 있는 윈도우 운영체제와는 다르게 맥 경우에는 모두 상단의 바에서 해당 프로그램명에 환경설정 메뉴가 모두 있습니다. 처음에는 이게 잘 적응이 안되더군요. 다만 적응이 되고 나면 이게 참 편합니다. 모든 메뉴가 평준화가 되어있기에 쉽게 적응하게 되는것이죠.

맥 OS 의 장점부분등을 들으면서 저도 맥을 쓰고 있지만 모르던 부분들도 많이 설명을 들을 수 있었고 앞으로 좀 더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실제로 뒤에 맥OS 그리고 맥컴퓨터에 대해서 설명을 들으러 오신분들도 연신 "오 괜찮네 저거 괜찮네" 라고 계속 말했을 정도로 실제로 재미 있는 기능이 많이 있었으니까요. 점점 쉬운 컴퓨팅 그리고 쉬우면서도 관리가 편한 컴퓨터가 곽광을 받는 시대가 되고 있습니다. 맥 컴퓨터는 이런 시스템에 맞지 않을까 생각을 해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블로깅을 많이 하는 유저에게는 정말 맥북을 권해봅니다. 정말 블로깅을 누워서 할때는 너무 편하니까요.

설명을 들으면 모두 에게 쿠폰 당첨된 상품을 주는군요. 책과 컵 입니다. 아이폰4 사용법을 보니 아이폰4 로 할 수 있는 모든 내용이 대부분 기록 되어있네요. 물론 저는 아이폰4를 모르는게 없다고 생각이 들지만 그래도 한번 봐야겠습니다. 혹시 모르니까요. 컵도 유용하게 쓸 수 있겠네요. 맥컴퓨터에 대해서 두리뭉실하게 알고 있던 분은 꼭 참여해서 한번 들어보기 바랍니다.

참여해서 받은 컵 입니다. 이쁘죠?

맥컨시어지에서 교육도 실시한다고 하네요. 맥에 대해서 좀 더 잘 배우고 싶은 분들은 참여해서 배우면 좋을듯 싶네요. 저도 맥을 쓰고 있지만 아직 모르는게 있거든요. 처음 이신분들도 너무 겁먹진 마세요. 맥은 생각보다 쉽습니다.

맥컨시어지데이는 7월 1일 부터 3일까지 (1시 ~6시) 운영한다고 하니 휴일때 주위에 있는분들은 참여해보시기 바랍니다. 장소는 맥 컨시어지 압구정점, 노원, 건대입구점 에서 한다고 합니다.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