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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웨어/컴퓨터 튜닝 관련

마우스 서클 마우스 다리 보호 방법

by 씨디맨 2010. 1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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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본 시트지로 마우스 다리 보호 하기


마우스 서클 를 달아서 마우스 다리를 보호를 합니다. 마우스 서클은 마우스 다리를 보호하는 역할 도 하지만, 마우스 브레이킹, 마우스 슬라이딩 등 마우스의 제동력과 부드러운 슬라이딩 의 효과를 높이는 역할도 하죠. 게이머들 경우 자신에게 맞는 마우스를 들고 다니며 사용하고, 제동력을 높이기 위해서 서클을 사용하기도 하죠. 또는 마우스 다리 자체를 교체하기도 합니다.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마우스 다리는 폴리우레탄 재질의 것이 보통인데, 거친 마우스 패드 표면이나 책상이 위에서 그냥 사용하다 보면 마우스 다리가 닳아버리기 쉽습니다. 실제로 지금 사용하시는 마우스를 들어사 마우스 다리를 한번 보죠. 한쪽이 많이 닳아서 높낮이가 달라져 있는 경우가 있을겁니다.

마우스 다리가 닳아서 높낮이가 달라지면 마우스 다리 표면과 바닥의 닿는 면적이 넓어지므로서 저항이 커지게 되어 손목에 부담이 더 생기기도 합니다. 최근에 제가 카본 시트지를 큰걸 샀는데, 너무 많이 남아서 마우스 다리에 한번 붙여 봤습니다. 당연 시트지는 표면에 결이 있고, 잘 찢어지지 않고 내습성의 특성이 있어서 마우스 다리 등에 붙이는 용도는 아닙니다만, 붙이고 나서 조금 써보면 참 상당히 괜찮다는걸 알 수 있었습니다. 당연 처음 장착하면 저항이 높아서 잘 안미끌립니다. 그런데 일부러 책상에 좀 과하게 문질러 줘서 부드럽게 만들어주면 상당히 부드러워 지더군요. 당연 내구성도 상당히 높습니다.

카본 시트지 마우스 다리에 붙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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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본 시트지 입니다. 자동차 표면이나, 자동차 내부 또는 다양한 표면에 붙여서 멋스러움과 내식성을 높여 줄 수 있는 시트지입니다. 이걸 조금만 잘라서 마우스 다리에 붙여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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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스 다리 부분에 맞게 카본 스트지를 조금만 잘랐습니다. 정말 조금만 필요하네요. 대충 마우스 다리 형태와 맞게 잘라주면됩니다. 시트지 특성상 조금 늘어나기 때문에 조금 넓게 잘라서 잘 펴서 붙여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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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스 다리에 카본 시트지를 마우스 서클 처럼 붙여놓은 사진입니다. 처음에 이 상태로 마우스를 사용해보면 상당히 잘 안미끌리고 뻑뻑합니다. 오히려 불편하죠. 그런데 책상에 좀 과한힘으로 여러번 문질러 줍니다. 그래도 조금은 뻑뻑할겁니다. 그런데 사용을 조금 하고 나니 뻑뻑한 느낌은 점점 사라지고 잘 미끌리게 되더군요. 잘 안찢어지는 카본 시트지 특성상 거친 표면에 사용하더라도 오래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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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거 오픈모임을 다니면서 받은 무선마우스들입니다. 요즘 노트북을 사용하면서 아무래도 마우스를 꼭 쓰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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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 마우스 하단에 카본 시트지를 다 붙여줬습니다. 모양은 조금 어설프게 붙여도 상관은 없습니다. 어짜피 하단에 붙였기에 평상시에는 보이지 않거든요. 처음에는 뻑뻑하지만, 점점 쓰면서 부드러워지는 그 손맛은 참 좋네요. 쓸 수 록 편해집니다.

참고로 마우스 사용시 손목부분이 책상에서 뜨도록 잡도록 합니다. 손목을 바닥에 붙이고 사용을 하는 분들도 많은데 자세를 바꿔서 손이 들리도록 해주는게 좋습니다. 그래야 손목을 보호하면사 마우스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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