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얌 브이로거 6차 품평회 스케치 에이팩, 한방발효법제, 쌤미디어, 클렘본, 자이글, 한방명가 중소기업 훌륭한 제품 소개

블로그얌 브이로거 6차 품평회 다녀오다

블로그얌 브이로거 6차 품평회 (중소기업 참가: 한방발효법제, 쌤미디어, 에이팩, 클렘본, 자이글, 한방명가) 가 2010년 10월 1일 강남역 100억 까페 2층에서 있었습니다. 회사를 마치고 급하게 참석을 했습니다. 조금 늦게 도착했는데 오버클러커 덴버님 미리 와 계시더군요. 제로썸 관계자 분들도 와 계셨습니다. 제가 이번에 블로그얌 브이로거 6차 품평회에서 중소기업 물품을 지원받은건 제로썸의 ZT-10D , ZT-120F 입니다. CPU 쿨러로 유명한 제로썸의 하이엔드 CPU 쿨러이죠. 이 쿨러 제품을 꼭 써보고 싶었는데 이렇게 좋은 기회도 생겼네요.

블로그얌 브이로거 6차 품평회 시작

도착해서 저는 우선 덴버님을 찾았습니다. 출발전에 일찍 도착하겠다는 덴버님 말을 듣고 미리 와 있을거라는 생각에서였죠. 가장 쪽부분에 계시더군요. 그리고 제로썸 관계자분들도 계셨습니다. 원래는 제로썸 ZT-10D, ZT-120F 를 지원받은 사람이 3명이었는데 한분은 안오셨습니다. 초청장에 보니 닉네임은 후돌이님 이신데 못뵈어서 좀 아쉽더군요.

덴버님은 지난 다나와 오버클러킹 챌린지 2010 에서 봤었기 때문에 금방 친해졌습니다. 저혼자 그런거 아니죠? ㅋ 제로썸 관계자 분들과도 인사를 나누고 우선 앞에 햄버거와 음료수가 있더군요. 뛰어와서 배가 고픈 상태였는데, 급하게 우선 먹었습니다. 먹고 이야기를 좀 나누고 있는데, 블로그얌 브이로거 6차 품평회가 바로 시작되더군요.

품평회에 참가한 중소기업은 한방발효법제-해피산약차,샘미디어-마이쌤,에이팩-제로썸,클렘본-캐치맘,자이글-웰빙주방가전, 자이글, 한방명가-생머리골드샴푸 등 참가를 했습니다. 블로거들은 여러 중소기업의 제품을 직접 체험해보고 그에 관련된 솔찍한 리뷰를 적는것이었죠.

블로그얌 브이로거 6차 품평회 에이팩 제로썸 CPU 쿨러

제가 받게될 에이팩 제로썸 ZT-10D, ZT-120F 입니다. ZT-10D는 6개의 파우더 방식의 대구경 히트파이프를 사용하고 베이스 부분에 히트파이프와 베이스의 밀착도를 높여서 (특허) 고성능의 성능을 내어주는 CPU 쿨러입니다. ZT-120F 는 120mm 의 투명팬으로 Blue,White 등의 여러가지 색을 내어주는 22dBA 의 저소음 고풍량팬입니다. 그전부터 CPU 쿨러 성능이 좋다고 하여 한번 써보고 싶었던 쿨러인데 이런기회가 생기네요. 더군다나 저는 오버클러킹에 유리하게 배수락이 풀려있는 i7-875K 사용자입니다. 얼만큼 올라갈지는 사실 모르겠지만, 쿨러성능이 좋다고 나쁠이유는 없기에 제대로 테스트를 한번 해볼 수 있겠네요.

에이팩 제로썸 ZT-120F 블루 팬입니다. 작동할때 파란색의 빛이 납니다. 파란색도 잘 나가지만 White 색이 더 잘나간다고 하네요. 튜닝하시는 분들이 아무래도 블랙 또는 알미늄의 은색 내부의 케이스를 많이 쓸테니 외관에 신경쓰고 팬색을 골라서 그런듯합니다. 팬은 1300rpm(기본값) 에 1000rpm/800rpm 으로 작동 가능합니다. 팬소음은 최대 22dBA 라고 하는데 이번에 소음측정기 Center-320 도 구매한 마당이니 한번 팬소음도 측정해보고 팬이 얼마나 좋은지 테스트 해봐야겠네요. 22dBA 라면 거의 안들리는 소음입니다. 엄청나게 예민한분도 조금 듣기 힘든 소음이죠.

에이팩 제로썸 관계자 분과 많은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사실 저도 대학생때부터 취미가 생겨서, 정말 쿨러 안써본게 몇개 안될정도로 사용해봤었네요. 케이스팬도 사실 공구통에 한가득있고, 팬은 종류별로 모아서 둘정도로 장비병도 있었고, 몇개는 개조하다가 부서진것도 있고, 어쨋든 관심이 참 많았습니다. 저와함께 뎀버님도 궁금한걸 이것저것 다 물어보았는데 정말 열심히 답변 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제품에 대해서 불평등도 있으면 모두 다 말해달라고 하시더군요. 모두 다 자신들에게 도움이 된다면서, 사실 이런 모습이 좋은 제품을 만드는 밑거름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게 최고이니 너희들은 쓰기만 하면 돼 라는 마인드의 제품들도 있는데 그런제품은 오래 못가죠. 항상 문제를 사용자측에서 생각을 하고, 고려하고 연구하고 개선해나가는것 그것이 진정한 발전되는 제품 , 쿨러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묻고 싶은게 더 많았는데, 시간이 상당히 촉박했습니다. 좀 이야기좀 하려고 했는데, 우선 브이로거 진행도 해야하기에 듣고 있다보니 시간이 훌쩍지나가 버렸네요.

에이팩 : http://www.apack.net/

브이로거 품평회 6차 에 대한 공지사항 밑 설명을 듣고 난 뒤, 이제 주위에 어떤 제품이 있는지 찍으러 다녔습니다. 잠깐 자리에서 일어나서 주위를 찍으려고 했는데 주위에 계시던 블로거들이 쿨러 제품을 찍으러 오셨네요. 사실 CPU 쿨러가 매니아적인 측면이 조금 있어서 CPU 쿨러에 대해서 신기해 하시고 어디에 쓰는건지 궁금해 하시더군요. 전혀 엉뚱한 질문을 했는데도 에이팩에서 답변을 잘 해주셨네요.

블로그얌 브이로거 6차 품평회 해피산약차

블로그얌 브이로거 6차 품평회의 제품 해피산약차 입니다. 사실 제동생이 응모했었고, 되었는데도 시간때문에 참석을 못하게 되어서 포기 했었던 제품이네요. 설명을 듣고 있는데, 시음해보라고 한잔씩 주시네요. 한잔 살짝 마셨는데, 산에 있는 약 이라는 차라서 그럴까요? 맛은 둥글레 차 맛이 살짝 나면서도 뒷맛이 부드럽네요. 실제로 품질 좋은 참마를 넣었다고 하더군요. 샘플 하나 달라고 조르기를 했더니 큰 봉투를 주시네요. 샘플만 달라고 했는데 한개 다 주시더군요. 이렇게 감사할 수 가 없더군요. 동생에게 갔다주고 리뷰를 쓰라고 했습니다. 벌써 썼네요. (http://kwangho.tistory.com/1073) 동생과 함께 지금 정말 잘 마시고 있습니다. 동생이 속이 많이 않좋다고 불평했는데 이걸 먹더니 좋다고 밥먹고 항상 마시고 있네요. 따뜻할때 마셔도 좋고, 차가울 때 마셔도 너무 좋네요.

해피산약차라고 검색하니 바로 나오는군요. 한방발효법제(주) 의 해피산약차 입니다. 속이 불편해서 걱정이신 분들은 한번 검색해주세요. ^^

블로그얌 브이로거 6차 품평회 마이쌤

쌤미디어의 마이쌤 제품입니다. 시간이 촉박해서 사실 사진만 찍고 어떻게 동작하는지 보질 못했네요. 이걸 찍는동안 네이버 블로거 2분을 알게 되었습니다. 피피꽁주님과 그린토마토님을 알게됬습니다. 요리쪽으로 유명한 블로거분들이더군요. 시간이 충분하면 더 많은 블로거들과 친해질 수 있었는데, 시간이 생각보다 많이 촉박했습니다.

마이쌤(MYSSEM-100) 은 페이지 인덱스 기능을 활용한 전과목용 학습단말기로서,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장소 상관없이 언제 어디서나 학습이 가능하고, 동영상강의 어학기능, 단어장, 나만의 시험지 등 학습을 위한 최적의 기능을 탑재한 학습전용 단말기입니다.ㅏ

블로그얌 브이로거 6차 품평회 한방명가 생머리골드샴푸

한방명가(주) 의 생머리골드샴푸 네요. 한방약제가 많이 들어가서 뭔가 머리결을 좋게 해줄것같은 느낌이 팍팍 듭니다. 샘플을 좀 받아올걸 하고 후회가 되네요. KFDA 식품의약품 안전청 허가를 받았고, 모근영양공급, 두피청결, 피지컨트롤, 탈모방지, 양모효과 에 좋다고 하네요. http://www.hbmmall.com 에서 한방명가 공식 쇼핑몰도 있다고 하니 궁금하신분들은 한번 방문해봐도 좋겠네요.

블로그얌 브이로거 6차 품평회 클렘본 캐치맙

클램본의 캐치맙이네요. 캐치맘인줄 알았는데 캐치맙이군요. 갈고리모양의 원사첨가로 먼지를 잘 잡아내게끔 되어있고 손모양으로 되어있어서 쉽게 손에 끼워서 먼지를 걷어낼 수 있다고 하네요. 마른걸레/젖은걸레로 사용도 가능하고, 다양한 디자인을 제공하기에 다양한 장소에 다양한 용도로 사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세제없이 사용가능하다고 하니 이 얼마나 친환경적인가요.

블로그얌 브이로거 6차 품평회 자이글

자이글의 제품명 자이글(ZAIGLE) 입니다. 고기를 굽고 있던거같은데, 사진좀 찍고 먹으려고 했더니 몇점 안남았네요. 상부의 발열을 이용해서 하부의 복사열을 전달하여 익히는 방식이라 기존의 상방열전달 방식보다 음식을 속부터 익히게 해서 음식맛을 좋게 하고 육즙을 잡아주어 육질이 부드럽게 된다고 하네요. 열이 낭비되는걸 막아주는 고효율 발명 특허 제품이라고 합니다. 고기 한점 못먹어보고 온게 좀 아쉽네요. 흑흑

블로그얌 브이로거 6차 품평회 마무리

사진을 좀 찍다가 덴버님 명찰 달라고 해서 같이 연결해서 한장 찍었네요. 이렇게 찍어두니 뭔가 있어보이네요. 그렇죠?

몇분은 벌써 자리에서 일어나서 가셨고 나오면서 뭔가 아쉬워서 사진을 한장 찍어봤습니다. 조금은 시간이 촉박하게 진행이 되서 좀 아쉽기는 하네요. 사실 여러제품들이 다양하게 나왔는데 다 설명듣기에는 시간이 너무 짧았습니다. 그래서 전투적으로 사진을 찍고 살펴봤었네요. 그래도 찍고 싶었던 사진은 다 찍어서 다행입니다.

나오면서 100억 까페 사진 한장 더, 나오면서 에이팩 관계자분들과 인사를 나누고 나왔습니다. 손에 묵직하게 쿨러가 들려있는데 기분이 좋더군요. 이걸 달면 어떤 성능을 보여줄까 기대도 되고, 덴버님과 가는 방향이 비슷해서 나오면서 한참 이야기 했네요. 시간이 짧아서 뭔가 아쉽기도 했지만, 여러제품들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어서 좋은 자리이기도 했습니다. 이런기회가 좀 많으면 좋겠네요. 블로그얌 브이로거 6차 품평회 스케치를 이걸로 마치겠습니다. 다음편에서는 에이팩 CPU 쿨러의 성능에 대해서 알아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