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0x100
|
LG전자 3D 노트북 데스크탑 발표회
LG전자에서 3D 노트북 3D 데스크탑을 발표회를 가졌습니다. LG전자는 국내 최초로 3D 노트북 데스크탑 PC 모니터 풀라인업 출시 국내 3D PC 시장 선도에 나섰습니다. 그 발표회를 보러 서울스퀘어로 출발 했습니다. 러브드웹 형과 껍데기 형 을 서울역 출구 앞에서 먼저 만났네요. 항상 이렇게 만납니다. 3D 노트북을 써볼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발표회가 기대가 되었고, 얼마나 사람을 빨아들일만큼 구현을 해놓았을지 궁금하더군요. 그리고 당연 노트북 자체에 대한 궁금증도 많았고, 고성능 노트북이라고 하니 재원도 많이 궁금했습니다.
입구에서 먼저 러브드웹 형을 만나고 좀 있다가 껍데기 형을 만났네요. 하늘이 참 맑았습니다.
40분쯤 만나기로 했는데 제가 제일 먼저 도착했네요. 그래서 사진을 몇컷 찍어봤습니다. 서울 살면서 사실 많이 돌아다니질 못해서 이 건물보고 우와 멋지네 했습니다. 다른분들은 자주 봐서 별로 감흥이 없을지도 모르지만.. 좀 기다리다가 러브드웹 형을 만나고 곧이어서 껍데기형이 도착했네요.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건물 층에 대한 약도 등이 나오네요. 안에 들어오니 참 시원했습니다.
정해진 약속 장소로 이동. 미리 기다리던 분들이 안으로 안내해주십니다.
3D 노트북 직접 체험 해 보다
드디어 제가 기다리던 3D 노트북을 직접 만져 보았습니다. R590, A510 시리즈입니다. i5 , i7 이 있었고, 앞에 라벨을 봐선 i3 를 채용한 노트북도 있는것같습니다. 3D 를 구현하려면 노트북에서는 소프트웨어로 구현을 합니다. 당연 컨텐츠도 이것을 지원해야한다고 합니다. 지금 화면이 좀 이상하게 보이실 겁니다. 3D 로 구현이 되어있기 때문이죠. 그냥 봐서는 3D 로 보이지 않고 편광 안경을 끼고 보면 편광 안경에 실선이 두개의 겹치는 화면을 하나로 보이게 해주면서 3D 입체로 보이게 됩니다. 거리는 조금 멀리서 봐야 3D 로 보이더군요.
기술 담당자 님의 설명에 따르면 노트북의 사용에서 3D 를 보려면 거리도 중요하지만 각도가 제일 중요하다고 합니다. 액정 화면과 90도 직각이 되도록 시선을 보는게 중요한 포인트라고 합니다. 너무 가까이 가서 보니 3D 가 재대로 안보이고 편광 안경을 껴도 겹쳐서 보이더군요. 다만 적정 거리에서 보면 3D 로 보이고 게임 , 영화 할것없이 보고 있으면 쑥 빠져들정도로 구현이 잘 되더군요. 3D 영화를 영화관에서 봤었지만 그런 느낌이 났습니다.
LG전자 3D노트북 R590, A510 시리즈는 전체적으로 검은색 도장으로 되어있어서 고급스런 느낌이 납니다. 키보드는 채리키보드도 아니고 팬타그래프도 아닌것이 조금 독특하게 되어있었습니다. 키의 크기가 크고 평평하게 되어있었습니다. 큰 공간을 활용하고 키겹쳐서 눌려지는걸 막으려고 이렇게 되어있는듯했지만 기존에 다른 키보드를 쓰는 분들은 조금 적응 기간이 필요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막상 어떤 키보드 타입이 제일 좋다고 말할 수 는 없습니다. 사람마다 사용해보면 모두 느낌이 조금씩 다르기 때문이죠. 빠르게 튀어올라오는 기계식 키보드 같은 느낌을 좋아하는 분도 있는 반면 반반력이 쌔지만 키캡의 높이가 낮은 형태를 좋아하는 경우도 있고, 반대로 맴브레인 방식의 키보드를 선호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LG 노트북은 예전에 동생이 회사컴을 들고 왔을때도 만져보았지만, 노트북의 공간이 넓은걸 이용해서 쿨링팬도 큰게 들어있었고, 내부적으로 콘덴서도 괜찮은 걸 사용해서 내부가 꽤 튼실하게 되어있었는데 이것도 비슷한 느낌 이었습니다.
LG전자 R590 노트북 옆에는 편광 안경이 놓여져 있습니다. 셔터글래스 방식을 써도 되겠지만, 편광방식을 채용한 이유라면 들고 다니는 노트북의 편의성에 무거운 안경을 추가하기 보다는 휴대성을 조금 더 강조한 측면이 있다고 합니다. 노트북 들기도 무거운데 3D 잠깐보자고 부피가 큰 안경도 함께 들고 다닐 수 는 없을테니까요. 다만 이 부분에서는 의견이 분분할 수 있습니다.
LG전자 R590 시리즈는 15.6 인치의 액정화면과 고성능의 i 시리즈 CPU 를 채용하고 있습니다. 꼭 노트북으로 게임만 하라는 이유는 없죠. 영화도 볼테고 문서작업도 할겁니다. 3D 가 가능할 정도의 사양은 즉 고성능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제가 또 씨디맨인데 노트북을 자세히 안살펴볼 수 가 없죠. 밑부분도 살펴보았습니다. CD 키 부분은 모자이크 처리 했습니다. 크기가 큰 만큼 내부 통풍구 등은 잘 설계가 되어있습니다. 왼쪽 아래에 살짝 불룩한 부분에 CPU 쿨러가 있습니다. 제가 이것과 비슷한 형태의 노트북을 분해를 해봐서 대충 머리속에 구성도가 있죠. 팬이 크고 히트싱크와 히트파이프가 큰것이 달려있어서 열은 잘 배출이 되도록 되어있었습니다. 하드디스크와 램도 따로 분리가 가능한 형태로 되어있어서 업그레이드도 가능하도록 되어있죠. 통풍구도 많이 제공해서 발열도 많이 낮출 수 있는 형태로 되어있습니다.
씨디롬 부분도 보았습니다. ODD 의 경우는 분리가 가능하도록 되어있습니다. 노트북의 무게가 2.6KG 정도 됩니다. 무거운 무게로 불편함이 생길 수 있으므로 조금이라도 무게를 줄이기 위해서 ODD 찰탁이 가능하도록 한것인데 빼놓으면 ODD 무게가 얼마 안하지만 그래도 조금은 더 가벼워지는걸 볼 수 있습니다.
내부 콘덴서를 고체형 콘덴서로 모두 사용하고 있었다는것도 좋았던 점이네요. 내구성이 상당히 중요한 노트북인 만큼 이부분은 잘 살펴보고 넘어가야할 부분이죠. 내부의 PCB 구성이 좋을 수 록 노트북은 오래사용하게 되어있습니다.
왼쪽에는 카드리더기도 존재하고 유선랜카드 VGA 단자, HDMI 단자등을 지원하네요. 당연 무선랜도 존재합니다. 왼쪽에 통풍구가 있어서 오른손잡이가 보통인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잘 맞는 배치로 되어있습니다. 오른손잡이 인데 오른쪽에 통풍구가 있어서 오른쪽에 뜨거운 공기가 나온다면 불편할 수 도 있겠죠. 통풍구는 아래쪽이 깍여져 있는 모습으로 바닥에 완전히 놓더라도 공간이 생겨서 통풍을 좀 더 원활하게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LG전자 3D 노트북에 쓰이는 편광안경입니다. 안경을 쓰는 사람들을 위한 클립형이 존재하고 안경과 똑같이 생긴 형태도 있습니다. 클립형태가 아니고 그냥 안경만 존재한다면 사실 안경을 끼는 분들은 안경을 2개를 껴야하니 많이 불편하죠. 클립형을 안경에 끼우면 쉽게 3D 를 즐길 수 있습니다.
클립형 편광 안경은 저렇게 기존의 사용하시는 안경에 끼우면 됩니다. 무게는 약간 있는 느낌이었지만 안경을 덧대어 쓸 필요는 없어서 간편해서 좋았습니다. 계속 쓰고 있으니 꼭 썬글라스를 끼고 있는 느낌도 들더군요. 썬글라스 대용으로 ?;
LG전자 3D노트북의 경우 TriDef 3D 라는 3D 변환 프로그램이 동영상이나 영화등을 3D 로 구현을 해주게 됩니다. 소프트웨어의 도움과 컨텐츠의 도움으로 이뤄지는것이죠. 그냥 보통의 영화도 3D 로 바로 변환 되지 않느냐 할 수 있지만 3D 라는것이 사실 구현을 하려면 상당히 복잡한 알고리즘을 거쳐야 탄생 된다고 합니다. 뭐든지 쉬운건 없나봅니다.
3D 데스크탑 직접 체험 해 보다
노트북에 이어 3D 모니터를 채용한 데스크탑 (S30NP / W2363D) 도 써보았습니다. R590, A510 의 3D 노트북과 차이점이라면 데스크탑은 이동을 잘 안하기 때문에 레미트 수신장치가 있고 셔터글래스 방식의 안경도 있습니다. 모니터는 3D 를 구현 가능한 서로 각각의 화면을 60Hz 씩 총 수평주파수 120Hz 를 지원하는 모니터가 필요합니다. 지금 사진에서 보면 화면이 겹쳐서 보일겁니다. Nvidia 그래픽카드 사의 장치를 사용해서 그래픽카드 드라이버가 자동으로 변환을 해준 화면이며 이 화면을 셔터글래스 방식의 안경으로 보면 3D 로 구현이 가능합니다. 너무 가까이 가면 레미트 수신 장치와 신호가 깨져서 화면이 재대로 보이지 않을 수 있습니다. 레미트와 거리를 어느정도 유지를 해주면 정말 실감나는 화면을 볼 수 있습니다. 처음에 게임을 하면서 약간 적응이 안되었지만 몇초가 지나니 저도 모르게 빠져들고 있더군요. 3D 화면이 정말로 환상적이게 구현이 되었습니다. 입체감이 살아나니 점점 더 몰입을 하게 되더군요. 다만 3D 화면의 구현 특성상 사람마다 다른 구토증상이나 어지러움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1시간정도 사용하면 10분정도는 휴식을 취해주는게 좋다고 하는군요.
3D 데스크탑의 셔터 글래스 방식의 안경입니다. 이 안경으로 모든 3D 구현 모니터나 TV 를 모두 볼 수 있을듯한데 이것도 사실 조금 까다로운 구현 한계가 있는듯합니다. 보통 알고 있는 평광방식이나 액티브방식으로 알려진 셔터글래스 방식 (빠르게 한쪽 반대쪽이 깜빡이면서 양쪽의 영상을 사람에게 보여주는 방식) 도 세부적으로는 더 여러가지 방식으로 나뉘게 되고 몇몇 기술의 경우에는 Nvidia 의 내용에 따를 수 밖에 없는 부분도 있기에 기술적인 딜레마가 있는 부분도 존재한다고 합니다. 말은 복잡하게 했지만, 지정된 장비를 지정된 위치에서 쓰면 문제가 없다는 말로 설명할 수 있겠네요. USB 선을 꽂아서 전원을 연결해줘야 동작을 하게 됩니다. 건전지 형태보다는 이게 나은듯하네요.
입체영상을 즐기는 방법이라고 나오네요. 나머지는 사실 당연한것이고 2번 각도 조절이라는 부분이 있습니다. 수신부 부분에 뒷부분을 보면 조절하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이것을 통해서 자신의 눈에 맞게 셋팅을 먼저 해 두면 좀 더 실감나는 영상을 볼 수 있습니다.
3D 노트북의 레미트수신 장치 입니다. 셔터글래스 방식의 안경과 이 수신기의 거리가 조금 중요하다고 합니다. 편광방식은 90도로 70 센치 이내에서 재대로 구현이 된다고 하고 셔터 글래스 방식은 모니터와 안경의 거리보다는 수신기와 안경의 거리가 중요하다고 합니다.
적정 거리만 지켜주면 정말 빠져들정도의 3D 가 구현이 됩니다. 사실 3D 영화는 한번 봤지만 3D 를 많이 본건 아니였는데, 정말 오 하는 감탄사가 연발로 나왔습니다. 게임 할맛나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네요. 영화도 보았는데 앞뒤 사람 구분이 되면서 입체감이 살아니니 그냥 평면의 영화를 보는것 이외의 신기한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3D 데스크탑의 PC 재원입니다. 120Hz 의 수평주파수 출력이 가능한 모니터가 필요하며, 이를 받침해줄 수 있는 그래픽카드 (Nvidia) 그리고 3D 로 출력해줄 수 있는 수신부가 필요하며 이것을 볼 수 있도록 해주는 셔터글래스 방식의 안경이 필요로 합니다. PC 사양은 상당히 좋네요. i750 이면 i5 의 린필드 입니다. 제가 리뷰도 했었던 그 CPU 네요. 4개의 코어로 다중 작업이 가능한 고성능의 CPU 입니다. 당연 오버클럭킹을 하면 더 좋은 성능을 낼 수 있죠. 터부부스트가 동작하면 꼭 궂이 오버클러킹을 하지 않더라도 성능이 올라가도록 되어 있습니다.
많은 블로거 분들이 오셨네요. 정말 많았습니다 정확히 몇명이라고 말하긴 힘들지만 많이 오셨네요. 제 아이디를 보시고 먼저 말걸어주시는 분이 계셔서 아이디로만 알고 지내던 분을 오프모임에서 볼 수 도 있었습니다. 참 기분좋은 시간이었습니다.
3D 노트북 데스트탑 발표회 시작
LG전자 3D 노트북 데스크탑 신제품 발표회가 시작되었습니다. 정말 많은 분들이 오셨네요. 좌석이 좁을 정도로 많은 분들이 자리에 참여해주셨습니다. 이때 아는 분들을 많이 다시 보았네요. 이미 한번 이상 얼굴을 뵈었던 분도 계셨고 처음 뵌분도 계셨습니다. 닉네임으로는 서로 잘 알고 있던 분들이지만 직접 처음 뵈니 더 빨리 친근해지고 좋더군요. RayCat 님도 보았고 와이엇님도 여기서 처음 뵈었습니다.
맛있는 식사. 라고 하기엔 저는 밥을 양으로 꼭 생각하기에 양이 좀 적네요. 얼른 후딱 다 먹었습니다. 밥과 새우 , 고기가 맛있더군요.
책상 앞에는 LG전자 R590 시리즈 3D 노트북이 놓여 있었습니다. 편광안경을 끼고 보니 영화가 3D 로 보이는군요. 처음에는 가까이서 보려고 했다가 뭔가 3D 가 잘 구현이 안되어서 노트북은 원래 잘 안되는가 했었지만 의자에 앉아서 적정 거리에서 보니 금방 빠져들것처럼 3D 가 구현되더군요. 뭔가 끊히는 느낌 없이 이물감등도 없이 잘 구현이 되었습니다. 사람이 빠르게 움직일때도 앞 뒤 사람 높이 등등 느껴지더군요. 인터넷도 잠시 해보았는데 불편함이 없이 성능도 만족할만큼 빨랐습니다.
역시나 3D 로 이뤄진 프리젠테이션, 사진으로 보면 느끼지 못하겠지만 편광 안경을 기고 보니 저 화살표 부분이 밖으로 튀어나온것처럼 3D 로 보이더군요. 멀리서봐도 3D 로 잘 보였습니다. 이때 강조한건 3D 노트북, 데스크탑을 국내 최초로 보급화를 하겠다는 야심찬 계획과 컨텐츠 시장을 확보하고 보다 더 3D 를 가깝게 하기 위한 노력등에 대한 이야기 였습니다. 3D 산업도 같이 부흥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3D 하면 게임도 빠뜨릴 수 없겠죠. 지금 보시는 화면은 3D 게임 부분입니다. 겹쳐보여서 사진으로는 표현이 안되지만 편광 안경을 끼고 보면 꼭 돈내고 영화관 가서 3D 영화관에 앉아있는듯한 느낌이 납니다. 캐릭터가 하늘을 날아갈 때, 다리를 쭉 뻣는데 꼭 다리가 화면밖으로 나와있는듯한 느낌이 났습니다. 신기하더군요. 그리고 점점 빠져들며 보았습니다.
사진과 같은 편광 안경을 껴야 노트북에서 3D 를 즐길 수 있습니다. 역시나 LG 마크가 붙어 있네요.
3D 노트북과 3D 데스크탑의 차이점을 설명하는 부분도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아무래도 노트북은 3D 를 구현해야하지만 원래 기능인 휴대성도 강조하기 위해서 셔터글래스 방식보다는 편광방식을 택했고, 3D 데스크탑의 경우에는 위치가 고정되어있기 때문에 120Hz 라는 고성능의 모니터의 장점을 활용해서 3D 를 보다 더 세밀하게 구현했습니다. 노트북에서도 셔터 글래스 방식의 안경을 공유해서 보면 되지 않느냐는 이야기와 다른 모니터를 통해서 3D 로 출력이 가능하느냐 등의 어려운 질문등이 나왔지만, 그럴 수 없다는 기술적인 설명을 듣고 어느정도 수긍도 가더군요. 3D 안경을 쓰지 않고는 아직은 3D 를 구현을 완벽하게 하지못하는 과도기 적인 상황이기에 더욱 그랬습니다. 조금 더 미래에는 안경을 쓰지 않고도 3D 를 구현 할 수 있을거라고 하니 이것도 기대해볼만 하네요.
3D 데스트탑에 쓰이는 부품들을 노트북에서도 적용할 수 있을듯한데. 그러고보니 수신기와 안경등 양이 많아지네요. 그리고 셔터글래스 방식의 안경 가격도 사람 수 대로 필요하기에 가격이 더 상승하는 부분이 존재합니다. 다만 노트북이 고성능이라 다른 작업때도 조금 더 원활하게 사용할 수 있는점은 있겠네요. 저는 사실 노트북의 3D 에 관심이 조금 더 많았습니다. 저전력과 휴대성이라는 부분에서 노트북을 사용하는 유저가 상당히 많으니까요. 저도 더운 여름에는 데스크탑보다는 노트북을 켜놓고 싶은 심정이구요.
마지막으로 나올 때, 모델분들이 포즈를 취해주셔서 사진을 한장 찍었습니다. 포즈 취해주셔서 감사합니다.
LG 3D 노트북 데스크탑 신제품 발표회 마치고
아는 지인분들과 다시 술을 살짝 마시고 나와서 딱 보니 서울스퀘어가 다시 보이네요. 그래서 한컷 더 찍어봤습니다. 렌즈를 살짝 빌려서 찍어봤는데 제것보다 더 잘나오네요.
3D 노트북이라고 해서 사용이 어려울 줄 알았는데 크게 사용이 어렵지 않았고, 컨텐츠 부분은 사용자들이 여러 부분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보급 노력을 하겠다고 하니 안심도 되고 기대도 되었습니다. 사실 노트북에 제일 관심이 많이 가네요. 게임은 사실 많이 하지 않지만 영화는 그래도 많이 보는편이라 발표회때 영화를 봤던 그장면이 계속 떠오르더군요. 사람이 일렬로 서있을때 앞 뒤 사람의 공간의 느낌이 표현 되기 때문에 눈에 보이는 그대로 믿으면서 따라가면 나도 모르게 완전히 빠져 들고 있다는걸 느꼈습니다. 꼭 3D 영화관에 앉아 있는듯한 느낌이 들더군요. 영화관은 화면은 크지만, 클립형 등의 안경은 주지 않아서 무거운 안경을 저는 안경을 쓰기에 다시 덧대어 보아서 불편했던 느낌이 있었는데 노트북은 바로 자신의 앞에 있고 편하게 볼 수 있으니 장점이 될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누어서 3D 로 봐도 될것 같은 생각도 들었구요. 은근히 기대가 되었습니다.
앞으로의 3D 에 대한 LG전자의 행보를 눈여겨 보겠습니다.
|
반응형
'얼리어답터_리뷰 > 노트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시게이트 모멘터스XT 노트북하드 추천 리뷰 (30) | 2010.10.18 |
---|---|
3D 노트북 LG전자 R590-DR3DK 후지필름 FINEPIX REAL 3D W1 3D 카메라 함께 사용기 (14) | 2010.08.31 |
LG전자 R590-DR3DK 3D 노트북 상세 리뷰 사용기 (42) | 2010.08.22 |
LG전자 3D 노트북 XNOTE R590-DR3DK 장점 사진 동영상 게임 시연 동영상 (35) | 2010.08.16 |
LG전자 3D 노트북 XNOTE R590-DR3DK i5 아렌데일 (24) | 2010.08.14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