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얼리어답터_리뷰

PHP MySQL 해드퍼스트 Head First 책

by 씨디맨 2010. 5. 30.
320x100

해드퍼스트 Head First PHP & MySQL


해드퍼스트 PHP MySQL 책을 읽어보았습니다. 동생에게도 이야기는 여러번 들었고, 책 표지도 여러번 봤었지만, 직접 읽어보는건 처음이네요. 제가 봤던 책으로는 PHP4 웹프로그래밍 가이드 가 있습니다.. 책은 두껍지만, 예제가 충분하고 설명도 아주 초보자부터 숙련자까지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게 적어둔 책이라 맘에 들었죠. 제가 봤던 책은 바이블이라면, 해드 퍼스트 PHP & MySQL 은 PHP 와 MySQL 를 조금 알아가려다가 포기하신 분이나, 재미있게 책을 보고 싶은 분께 어울릴만한 책입니다. 중간 중간 나오는 설명들은 꼭 책에 자신이 필요해서 메모를 해둔 형태로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놓칠 수 있는 사소한 내용, 그리고 숙련가들도 막상 설명하라고 하면 조금 설명이 애매한 부분까지 잘 설명을 해주고 있습니다.



해드퍼스트 Head First PHP & MySQL 책 외형




책 제목은 참 단순합니다. 사실 더 이야기도 필요가 없겠죠. PHP & MySQL (한빛미디어) 입니다. 책은 791쪽 (찾아보기 미포함) 으로 얇지는 않습니다.  익살스러운 표정의 모델과 Head First 이름이 먼저 보이네요.




해드퍼스트 Head First PHP & MySQL 내용




해드퍼스트 PHP MySQL 책을 펼쳐보았습니다. 화살표와 그림이 보이실겁니다. 제가 그린건 아니고 원래 이런형태로 진행이 됩니다. 코드내용만 있고, 설명을 하고 그런식으로 진행이 아닌 그림으로 먼저 설명을 돕고 화살표를 따라가보면 설명이 되어있는 형태로 되어있습니다. 이런 방식이 책에 별로 관심이 없는 사용자에게는 흥미 유발을 할 수 있을겁니다. 또 반대로 바로 필요한 내용을 찾기를 바라는 사용자에게는 오히려 좀 번거롭고 불편할 수 도 있습니다.

제 경우에는 PHP 와 MySQL 를 전혀 모르는 상태는 아니기에 어느 부분을 봐도 설명이 어렵거나 하진 않았지만, 처음 바로 펼쳐보고 아 이부분 하고 내용이 바로 파악이 되진 않더군요. 이유라면 코드보다는 그림이 우선이고 화살표도 각각 설명이 되어 있기에 한번은 천천히 읽어봐야 눈에 들어오더군요.



코드를 보다보면 이 부분은 뭘까 하고 궁금해 할만한 부분에는 화살표로 설명이 써 있는 부분은 괜찮은것같습니다. 그림도 많고 천천히 그림을 보고 따라가보면 이해가 되도록 되어있어서 아주 초보자에게는 괜찮은 것 같습니다.




해드퍼스트 Head First PHP MySQL 를 보다보니 오타가 하나 눈에 들어오네요. 중간에 세미콘론(:) 이부분입니다. 세미콘론이라고 설명은 잘 써있지만 막상 기호가 : 로 써있네요. ; 로 해야겠죠. 출력할때 문제로 보여지긴 하지만, 사이트에 공지가 있으면 좋겠네요.

중간 중간 살펴보면 제목 부분에 PHP가 작동 되기 위한 규칙 를 코딩하기 위한 등으로 제목을 재미있게 표현하기 위함이겠지만, 글을 이어둔 부분이 보입니다. 다만 제가 보기에는 책을 바로 펼쳐보았을 때, 빠른 이해를 조금 방해해서 크게 도움은 되지 않더군요. 다만 조금 신선한 도전인 듯 합니다.

바보 같은 질문이란 없습니다. 부분이 있습니다. 이부분에서는 정말 엉뚱한 질문들이 있습니다. 다만 한번은 알아둘 필요가 있는 내용들이죠. 이런 부분에 대한 설명이 잘 써져 있어서 이부분은 저도 유심히 보게 되었습니다. 설명이 필요한 부분은 재대로 설명을 하면서 일러스터도 쓰여서 설명을 돕는 그림들이 잘 들어가 있는건 이 책의 장점입니다.

책 리뷰를 쓰면서 책 내용을 모두 공개하면 안되는 부분도 있기에 어느정도만 설명이 가능한 부분은 어쩔 수 없지만, 단점이 될 수 있는 점이라면, 바이블 같은 필요할때 바로 꺼내보는 형태의 내용을 원하는 분께는 좀 안맞을 수 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코드 부분의 설명이 그림보다 비중이 적게 되어있는 점도, 코드 설명 부분의 글꼴이 이쁘게 하려던 나머지 가독성을 좀 해친다는 점도 단점은 될 수 있겠네요. 하지만, 처음 PHP MySQL 를 접하고 천천히 재미있게 많은 내용을 보고 싶은 분께는 한번쯤 읽어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장점

일러스터가 많고 메모형식으로 도움을 주는 문구들이 많다.
처음 웹프로그래밍에 대해서 흥미를 가지기에 괜찮은 책.
사소한 질문들에 대한 대답을 통한 섬세한 부분까지 짚고 넘어갈 수 있다.
그냥 단순히 넘어갈 수 있는 부분에 대한 설명이 충분하다.

단점

바이블 형태으 내용을 원하는 분께는 비추천
코드 내용의 글꼴을 수정하고 밑줄을 차라리 없앴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듬
예제가 좀 부족하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