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y XLR-K2M FDR-AX100 캠코더 A7M3 카메라 사용해보기

사운드 널띄는 문제를 잡기위해서 투자한 마이크

캠코더에 기본 마이크 성능도 훌륭하긴 한데요. 그런데 사운드 노이즈 때문에 고민이 많았습니다. Sony XLR-K2M를 구매해서 음질을 높여보기로 했는데요. FDR-AX100 캠코더와 A7M3 카메라에서 사용을 해 봤는데요. Sony XLR-K2M는 Mi 단자에는 모두 사용이 가능 합니다. 소니에 나오는 대부분의 카메라나 캠코더에서 사용이 가능한데요. 참고로 XLR-K1M이 더 좋긴 하더군요. 다만 별도의 브라켓이 필요하긴 합니다. 저는 기본 줌 마이크만 사용할 것이라서 XLR-K2M이 오히려 더 좋더군요. 저는 혼자 촬영을 하고 혼자 편집을 하기 때문에 사실 이 줌마이크가 편할까 고민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사용시 오히려 괜찮은 점이 더 많았는데요. 줌마이크 방향을 뒤로 뒤집으면 혼자 촬영할 때 고음질 마이크를 쓸 수 있어서 오히려 편하더군요.

컨트롤러 패널에서는 2개의 입력을 별도로 받아서 스트레오 구성이 가능합니다. 로우컷과 ATT를 조절할 수 있는 부분도 있습니다.


Sony XLR-K2M FDR-AX100 캠코더 A7M3 카메라 사용해보기

가격이 생각보다 고가라서 처음 구매할 때 고민이 많았습니다. 제가 원하는 사운드를 내어줄지 고민이 진짜 많았는데요. 확실한것은 기존에 핀마이크 사용시 조용한 상황에서 화이트노이즈가 심각하게 높아지는 문제도 없고, 일정한 톤으로 정확한 사운드를 담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근데 확실히 좀 비싼감은 있긴 합니다. 문제라면 찾는 사람이 많아서 중고도 구하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Multi Interface Shoe (Mi) 단자에서는 모두 사용이 가능하여 여러가지 카메라와 호환이 됩니다. 요즘 나오는 소니 미러리스 카메라나 대부분의 캠코더에서는 이것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박스에서 꺼내보니 너무 가벼운 구성품이 나옵니다. XLR-K2M 과 ECM-XM1, 퍼타입 윈드 스크린, 설명서가 들어가 있습니다. 


기본 마이크는 ECM-XM1인데 가장 기본적인 줌마이크이긴 하지만 그래도 꽤 성능이 괜찮습니다. XLR 타입이면 다른 마이크도 장착해서 사용이 가능 합니다. 길이가 적당하고 휴대성이 좋은 제품 입니다.


XLR-K2M은 크기도 작지만 무게도 가볍습니다. 이렇게 가벼운게 왜이리 비싼가 싶을정도로..


하단 지지대 부분이 모두 플라스틱으로 되어있긴 합니다. 그래서 장착한 상태로 위를 치거나 떨어지거나 하면 이부분이 부러질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좀 주의해야겠죠.


앞에는 SONY 로고가 멋지게 들어가 있습니다.


줌마이크를 잡아주는 부분은 고무가 튀어나온 부분을 이용해서 살짝 뜨는 형태로 고정 됩니다. 캠코더나 카메라의 진동이 마이크로 유입되지 않도록 하는것이죠. 대부분의 샷건마이크나 줌마이크 등에는 이런 시스템이 적용 되어있긴 하죠.


XLR 단자는 2개가 있습니다. 보통 사용시 INPUT1만 사용을 하며 2개의 입력을 이용해서 L , R 따로 구성하여 스트레오로 녹음을 해야할 경우에는 2개를 이용합니다. 저는 2개의 마이크로 2명이 따로 녹음하는 것을 처음에 생각했었는데 그건 안되더군요. 


단자는 Mi 단자 입니다.핀이 가늘어서 이부분이 손상되면 골치 아프기 때문에 이동하거나 옮길 때는 가이드를 껴서 사용하는게 좋습니다.


기본 줌 마이크를 장착을 해 봤습니다. 


FDR-AX100에 장착을 해 봤는데요. 좀 그럴듯해 보이죠?



퍼타입 윈드 스크린도 장착을 해 봤습니다. 좀 뻑뻑하게 들어갑니다. 퍼타입 윈드 스크린이 좀 멋지긴 한데 마감은 좀 별로긴 하네요. 털이 잡아당기면 막 빠집니다. 그래서 털은 잡아당기진 마세요.


컨트롤러 패널을 보면 CH1,CH2를 같이 이용하는 기본모드가 있고, 스트레오로 구성하기 위한 CH 모드가 있습니다. ATT는 10dB로 놓고 쓰기를 권장을 한다고 써 있습니다. 10dB로 하면 확실히 노이즈가 많이 줄어듭니다. 0dB로 하면 노이즈가 더 높아지지만 더 풍성한 사운드를 넣을 수 있고, 노이즈가 더 심한 곳에서는 20dB로 설정해서 더 많이 줄일 수 있습니다. 대신 소리가 좀 풍성한 맛은 없어지네요. 여튼 10dB로 놓는 것이 적당했습니다.

Mic +48V 팬텀 파워를 이용하는 마이크를 이용할 수 있는데 ECM-XM1도 XLR 타입의 팬텀파워를 이용하는 타입의 마이크 입니다. 이 외에도 다른 팬텀 파워를 이용하는 마이크는 파워없이 직접 연결해서 사용이 가능 합니다. 자체 전력으로 바로 사용이 가능하고 별도로 캠코더와 장치간에 선을 연결할 필요가 없는게 장점이라면 장점 입니다.


캠코더 중에는 컨트롤러 패널이 애초에 붙어있고 XLR 타입을 이용할 수 있는 제품도 있는데 좀 고가이죠. XLR-K2M을 이용하면 일반 캠코더나 카메라를 그런 형태의 전문가용 캠코더로 만들 수 있습니다.


마이크까지 멋지게 장착해두니 진짜 그럴듯해졌습니다.


확실히 이렇게 장착하고 녹음을 해보니 사운드가 훨씬 좋아지네요. 그리고 목소리를 내지 않는 중간에 화이트 노이즈가 강해지는 문제도 없어졌습니다.


소니 A7M3에도 장착을 해 봤습니다. 이렇게 장착하면 전문가용 마이크를 이용할 수 있으니 더 고급스러운 사운드를 넣어서 영상을 만들 수 있습니다. 근접해서 녹음하면 ASMR같은 녹음도 가능 합니다.


실제 사용시 컨트롤러 패널을 변경할 일은 많지는 않았습니다. 기본 마이크만 쓴다면요. 만약 너무 조용한 장소에서 또는 너무 시끄러운 장소에서 녹음시에는 ATT 값을 조정할 필요는 있을듯하지만 평소에는 그럴 필요는 없을 것 같았습니다.


실제 사용시 가장 좋았던 점은 제가 사용하는 RODE NT1-A 마이크를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었다는 점 입니다.


RODE NT1-A는 상당히 고급스러운 사운드를 녹음할 수 있는 마이크 인데요. 이 마이크를 직접 연결해서 사용할수 있습니다. 야외에서도 고정된 장소가 있다면 이렇게 마이크를 연결해서 녹음이 가능 합니다. 좀 아쉽다면 2개 마이크를 동시에 연결해서 각각 동시에 녹음되도록 처리가 안되는점이 좀 아쉽긴 하네요. 


그런데 줌 마이크는 앞에 사운드는 정상적으로 받지만 뒤에 사운드는 거의 유입이 잘 안되는데요. 그래서 혼자 촬영하는 저로서는 가끔 촬영하고 싶은 피사체를 앞에놓고 제가 말을 해서 녹음해야할 때 애로사항이 생기더군요. 그럴 때는 줌 마이크를 뒤집어서 장착하면 됩니다. 이렇게 하면 제 목소리가 똑바로 들어가서 제가 설명하는 목소리가 정확하게 들어가더군요. 필요할 때마다 마이크의 방향을 바꿔야해서 번거롭긴 하지만 실외나 또는 밖에서 제가 제품 설명하면서 촬영하거나 리뷰 할 때는 이런방식으로 쓰면 좋을 것 같더군요. 핀마이크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으나 좀 더 좋은사운드를 넣어야할 때는 이렇게 사용할 예정 입니다. 궁금하셨던 분들 참고되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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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핑구야 날자 2019.02.22 06:47

    장비를 보면 정말 갖고 싶어서 큰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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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드래곤포토 2019.02.23 17:14 신고

    잘보고 갑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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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애리놀다~♡ 2019.02.24 14:58 신고

    요즘 카메라하고 마이크 구입에 관심이 있는데 좋은 정보네요.
    한국에서는 가격대가 어떻게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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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GeniusJW 2019.02.27 00:50 신고

    씨디맨님 블로그 항상 보면 느끼는 거지만,
    용산 전자X드 같아요!!ㅋㅋ
    탐나는 게 너무나도 많으신 것 같습니다~ 부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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