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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리어답터_리뷰/컴퓨터주변기기

게이밍 헤드셋 스틸시리즈 Arctis 3 Bluetooth 아크티스3 사용기

by 씨디맨 2018. 6.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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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는 고성능 게이밍 헤드셋으로 집 밖에서는 무선으로

배틀그라운드 게임을 즐기면서 헤드셋은 거의 필수인데요. 게이밍 헤드셋 스틸시리즈 Arctis 3 Bluetooth를 사용을 해 봤습니다. 블루투스로 연결한 상태로 게임을 할 수 있는지도 좀 궁금했구요. 게이밍 헤드셋 아크티스3 사용을 하면서 체감 되는 부분을 실제로 글로 적어보려고 합니다. 배틀그라운드는 게임을 자주 하다보니 이제는 좀 잘한다는 소리도 듣긴 하는데요. 게임 유저들이 게임실력이 대부분 잘하는터라 그다음부터는 장비의 품질도 중요해지더군요. 게임방에서 게임할 때 불편한게 다른사람의 소리가 유입 되어 게임할 때 전체적인 팀웍을 방해하는 부분인데요.

그래서 저는 집에서 게임을 하는 편인데 그럴 때 정말 중요한게 헤드셋의 품질이더군요.

 

게이밍 헤드셋 스틸시리즈 Arctis 3 Bluetooth 아크티스3 사용기

스틸시리즈 제품은 가격대가 좀 있는 제품이지만 대부분 품질이 좋습니다. 착용감도 좋고 AS도 잘해주는 편이죠. 어차피 장비 구매할 거라면 좀 좋은 제품이 좋긴 하죠. 이 제품은 컴스빌에서 정품의 경우 2년 AS 1:1 상품 교체를 해줍니다. 수리가 아니라 1:1 교체 입니다. 2년 열심히 쓰고 만약 그 중에 고장이 나면 교환이 가능한것이죠.

 

이 제품은 게이밍 헤드셋으로 유선으로 연결해서 활용이 가능한데요. 플스나 컴퓨터 스마트폰 등 다양한 장치에 연결해서 사용이 가능 합니다. 그런데 블루투스 연결도 지원을 합니다. 요즘에는 일부러 유선 연결 외에 블루투스까지 지원하는 제품들도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유라면 활용도 때문이죠. 게임할 때만 이 제품을 쓰면 활용도가 떨어지므로 블루투스로 연결해서 평상시에 휴대하면서도 사용할 수 있게 한 것이죠.

 

스틸시리즈는 글로벌 게이밍기어 업체이자 세게 최정상 프로게이머팀들이 실제로 사용하고 있는 제품을 만들고 있는데요. 배틀그라운드 게임 제작사인 펌지 주식회사와 국내에서 게이밍 기어 독점 파트너쉽을 채결 했다고 하네요. 그 말뜻은 배틀그라운드에 최적화된 게이밍 기어라는 뜻이죠. 그렇게 나온 게이밍 헤드셋 중 하나가 스틸시리즈 아크티스3 입니다.

 

먼저 제품을 열어서 내부를 보죠. 박스를 열어봅니다. 헤드셋이 먼저 눈에 보이네요. 포장은 비슷하게 되어있는데 내부 부품이 파손되지 않도록 잘 들어가 있습니다.

 

구성품으로는 케이블 4개와 설명서, 헤드셋이 들어가 있습니다.

 

스틸시리즈 7.1 서라운드 사운드 활성화에 대한 제품 등록 및 키도 들어가 있습니다. 제품키는 일부러 모자이크 했습니다.

 

케이블은 4가지 종류가 있는데 컴퓨터에 연결하는 스피커와 마이크가 분리된 케이블과 연장케이블, 그리고 USB 충전 케이블과 헤드셋 단자에 연결을 위한 변환 젠더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스틸시리즈 헤드셋은 모양이 대부분 비슷하게 생겼는데 그만큼 실제 사용에 최적화 되어있다는 의미도 있습니다. 전체적인 무게가 가볍고 AirWeave 이어쿠션을 사용해서 통풍이 잘 되어서 상당히 시원한 사용이 가능 합니다. 마이크는 내장되어 있지만 평상시에는 집어 넣어서 정리해서 사용이 가능하며 필요할 때만 잡아당겨서 사용이 가능 합니다.

 

전체적으로 무광으로 처리 되어서 번뜩거려서 스크레치가 잘 보이는 그런 재질이 아니어서 마음에 듭니다. 특이하게 이 제품은 스키 고글 밴드를 사용했습니다. 밴드의 길이를 늘려서 고정하는 형태와는 다르게 머리 위체 헤드밴드가 머리모양에 맞춰서 들어가는 형태로 길이를 늘려서 머리 크기에 맞춰 쓸 수 있습니다. 실제 착용감은 상당히 좋아서 오래 사용해도 머리가 덜 아픕니다.

 

핸드는 잘 늘어나는 형태인데 상단에 모양과는 별도로 아래에 스키 고글 밴드의 신축성으로 머리 모양에 맞춰지는 형태로 어떤 사용자도 좀 더 편안하게 사용이 가능 합니다.

 

이어쿠션 경우 길죽하고 타원형 형태로 귀를 완전히 덮는 형태 입니다. 뭐 물론 요즘 나오는 헤드셋 들은 대부분 이런 형태이긴 합니다. 왜냐면 귀바퀴 위에 올라가는 형태를 하는 작은 이어쿠션 경우에는 오래 사용하면 귀가 눌려서 아프기 때문이죠. 그리고 스틸시리즈와 같은 제품 경우 귀를 완전히 덮는 형태는 안경을 쓰는 사람도 편안합니다. 저는 안경을 쓰기 때문에 사실 이런 부분을 중요하게 보죠.

 

AirWeave 이어쿠션은 스포츠 용품 기술에서 영감을 얻은 패브릭 소재를 사용한 것인데 통풍과 수분 흡수력이 좋다고 하네요. 실제로 이 제품을 오래 사용해도 귀가 덜 덥습니다. 가죽형태나 또는 쿠션이 두꺼운 형태의 제품도 많이 써봤는데 그런 제품은 무게도 더 나가는 느낌이 있지만 여름에 사용하기에 좀 덥다는 단점이 있죠. 이 제품은 여름에 사용해도 덜 덥습니다. 오히려 시원한 느낌이 있기도 하죠.

 

왼쪽 부분에 마이크와 컨트롤러 부분이 있는 형태 인데요. 충전단자와, 오디오 연결, 유선연결을 위한 단자, 볼륨 조절기, 마이크 음소거 버튼이 위치 합니다.

 

유선연결 또는 임의로 오디오 케이블에 연결할 수 있는 형태로 활장성이 무척 좋은 형태 입니다.

 

오른쪽에는 블루투스를 켜고 끄는 버튼이 있습니다. 한쪽에 무슨 마개 같은게 있긴 한데 이건 상위 모델에서 사용할 수 있는 형태 같네요.

 

마이크의 경우 잡아 당기면 사용할 수 있는 형태인데요. 잡아당긴다고 켜지고 넣으면 꺼지는 형태는 아니었습니다.

 

컨트롤러 상단 부분에 마이크 음소거 버튼이 있습니다. 눌림 상태에서는 마이크가 활성화 되며, 다시 눌러서 튀어나오면 마이크가 음소거가 됩니다.

 

유선 연결을 위해서 케이블을 2개 이어서 꽂아 봤습니다. 케이블은 연장해서 사용이 가능하며 단독으로 사용도 가능한듯 한데요.

 

다만 실제 사용시 연장을 하는게 좀 더 편했습니다. 길이가 길어야 넉넉하더군요.

 

케이블 끝에는 헤드셋쪽에 연결하라는 택이 붙어 있어서 쉽게 방향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색으로 구별시에는 파란색 단자쪽이 헤드셋 쪽으로 가야 합니다. 컴퓨터의 경우 헤드폰과 마이크가 단자가 구분되므로 이렇게 구분된 단자를 이용해서 연결하면 됩니다.

 

헤드셋 단자에 연결하는 젠더를 연결하면 스마트폰 등에 연결해서 사용이 가능 합니다. 참고로 이때 마이크도 사용이 가능하여 마이크도 이용이 가능 합니다. 스마트폰과 유선으로 연결도 가능하지만 블루투스로 연결이 가능하므로 활용도가 무척 높습니다. 집에서는 게이밍 헤드셋으로 집 밖에서는 블루투스 헤드셋으로 들고 다니면서 사용이 가능한 것이죠.

 

블루투스로 활용시에는 왼쪽 스피커 아래에 있는 블루투스 버튼을 길게 눌러서 페어링 모드로 들어간 뒤 스마트폰과 연결하면 됩니다.

 

저는 가장 궁금했던게 블루투스로 연결해서 게임을 할 때도 문제 없이 잘 되느냐 였습니다. 데스크탑에는 대부분은 블루투스가 없으므로 블루투스 동글을 연결하여 연결을 했습니다.

 

블루투스로 연결 후 게임을 해 봤는데요. 헤드폰에 적용되는 돌비 애트모스도 적용 해 봤습니다. 참고로 윈도우10에서 Widnows Sonic 은 기본으로 사용이 가능하며 Dolby Atmos for Headphones 는 유료로 구매해야 사용이 가능 합니다. 물론 이 제품은 7.1 헤드폰 서라운드 키가 있으므로 등록해서 사용해도 되겠네요. 어차피 거의 같은 기술이여서 저는 이것을 적용해 봤는데 블루투스에서도 적용은 되는듯하네요.

다만 실제로 블루투스로 배틀그라운드 게임을 할 때 문제가 있었는데요. 소리가 나오고 하는 것은 문제가 없었지만 가끔 아주 긴박한 상황 가운데 (아마도 효과가 중첩되는 구간인듯) 소리가 가끔 끊기는 부분이 생기더군요. 물론 이것은 블루투스 동글의 문제일 수 도 있지만 실제 사용시 동글로도 많이 연결을 하게 되므로 블루투스 연결의 간섭으로 인한 게임 사운드 손실 부분은 생길 수 있는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나름 내린 결론이라면 블루투스로 이용할 수 는 있지만 게임할 때는 유선 연결이 좀 더 안정적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유선으로 연결해서 게임을 할 때는 전혀 문제는 없었습니다. 케이블이 얇고 긴 편이여서 실제 사용시 선이 걸려서 불편한 느낌도 조금 더 적었습니다.

배틀그라운드를 해본 느낌은 일단 헤드셋이 가볍고 귀가 시원해서 뭔가 경쾌한 느낌이 들더군요. 서라운드 효과도 확실히 적용이 되어서 작은 소리도 잘 들을 수 있었고 눈을 감고 있는 상황에서 적의 위치를 파악하는 것도 좀 쉬웠습니다. 배틀그라운드는 적의 위치를 파악하면서 싸워야 하므로 헤드셋이 사실 필수 입니다. 적어도 헤드폰은 필수이죠. 마이크는 팀원과 같이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합니다. 말을 안하면 무척 답답하니까요.

저는 게임 할 때 주변 사운드를 천천히 들으면서 진행하는 것을 좋아하는데요. 드링크를 먹는 소리나 총을 장전하는 소리 등도 파악해서 공격을 들어가기도 하니까요. 개인적으로는 상당히 높은 점수를 줄만한 제품이었습니다. 여러 게이머들도 실제로 쓰고 있는 제품이다보니 아무래도 최적화가 잘된 제품 같네요.

 

# 유튜브 영상 퍼가기는 Share 버튼 > 소스 코드를 통해서 배포할 수 있습니다. 다운로드 후 재업로드는 절대 금합니다.

 

실제로 사용을 하는 느낌을 정리한 영상도 만들어 봤습니다. 보시면 참고가 되실 것 같습니다. 이 제품은 유선 / 블루투스(무선) 둘다 사용이 가능한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줄만한 제품 입니다.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하니까요. 착용감이 우수한 야외에서 사용할만한 헤드폰을 찾는 분들에게도 안성맞춤인 제품 입니다.

구매링크 : https://goo.gl/8GLLV7 

이 제품은 스틸시리즈 컴스빌의 지원을 받아 작성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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