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3+ 대형 인쇄까지 가능한 프린터 소개 합니다
A4용지를 두개 합쳐둔 A3 용지에 출력할 때 적당한 제품이었는데요. 삼성 컬러 잉크젯 프린터 A3 A3+ 까지 출력하는 SL-J2920W를 소개 합니다. 출력 속도도 무척 빨랐는데요. 너무 빨라서 찍기도 힘드네요. 삼성 컬러 잉크젯 프린터 SL-J2920W는 유선 무선 둘다 연결이 가능하며 USB로도 연결이 가능 합니다. 스마트폰 앱을 통해서 삼성 모바일 프린터를 이용할 수 있고 이메일 프린팅도 지원을 합니다. 분당 최대 30매 출력 속도를 보여주며 출력결과물도 무척 좋았습니다. 물범짐 방지 기능도 있어서 출력물에 물이 떨어져도 쉽게 번지지 않습니다.
A3 용지가 기본으로 들어가 있어서 이것을 이용해서 출력 해봤는데요. 결과물이 무척 좋네요.
삼성 컬러 잉크젯 프린터 A3 A3+ 까지 출력하는 SL-J2920W
먼저 제품 박스 입니다. 컬러 잉크젯 프린터 인데요. 박스 사이즈는 있지만 무게는 생각보다 가벼웠습니다.
박스를 열어 봤습니다. 내부에 포장은 무척 잘 되어있네요. 설치 설명서 등이 살짝 보이네요.
먼저 전원어댑터와 전원케이블, USB 케이블이 보입니다.
랜케이블도 보입니다. 이 제품은 유선 랜선 또는 무선으로 연결 가능하며 USB로도 연결이 가능 합니다.
잉크 카트리지가 보입니다. 레드, 옐로우, 블루, 블랙 이렇게 4개의 카트리지가 들어가 있습니다.
과거에는 컬러, 흑백 이렇게만 나뉘어져 있던 카트리지가 요즘 나오는 대부분 제품에는 3가지 컬러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컬러 출력 할때 자주 사용되는 컬러가 먼저 떨어지게 되는데 그것만 보충 하면 되므로 경제적으로 운영할 수 있습니다.
제품은 큰 봉투에 잘 감싸져 있었는데요. 꼼꼼하게 테이핑이 되어있네요.
출력 테스트를 위해서 A3용지도 준비를 해 봤습니다. (별매품)
구성품을 모두 꺼내 봤습니다. 잉크젯 프린터와 설명서, 설치CD, 전원어댑터, 전원선, USB 케이블, 랜케이블이 들어가 있습니다. (A3용지는 별매 입니다.)
A3+ 까지 출력이 가능한 잉크젯 프린터로 좌우 사이즈는 좀 넓은 편 입니다. 가로 넓이가 585mm 정도 됩니다.
A3+ (최대) 까지 들어가는 형태 이므로 용지함도 무척 큰 편입니다.
전면부 왼쪽 상단에는 버튼이 있는데요. 차례대로 프린터 상태 보고서 버튼 및 표시등, 이더넷 표시등, 무선 버튼 및 표시등, 네트워크 정보버튼이 있습니다.
오른쪽 두개는 취소버튼과, 다시 시작 버튼 및 표시등 입니다.
오른쪽에는 잉크량 경고 및 표시등이 있습니다. 근데 잉크량은 예상수치를 표시하는 기능일 뿐 실시간으로 잉크량을 체크할 수 있는 것은 아니므로 경고등이 들어오면 출력을 못하는 사태가 벌어지지 않도록 미리 카트리지를 교체하는 용도로 사용해야 합니다.
상단 커버를 열어 봤습니다. 잉크 카트리지를 넣기 위해서는 이렇게 열어서 넣으면 되는데요.
잉크를 교체할 때 빼고는 이부분을 굳이 열 필요는 없을듯 한데요. 다만 종이가 걸리거나 하면 이부분을 통해서 뺄 수 있을듯 합니다. 후면에 용지 걸림 빼는 부분이 있지만 만약 나오다가 걸리면 이부분을 통해서도 뺄 수 있을 듯 합니다.
용지함에는 인쇄된 종이를 잡아주는 부분이 있는데요.
계속 잡아당겨보니 계속 나오는군요. A3+ , A3 부터 다양한 용지를 지원하다보니 이렇게 여러가지 단계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용지를 넣기 위해서 용지함 아래 부분을 잡아 당겨 봤습니다.
A4용지를 넣은 상태인데요. 용지함이 크다보니 A4용지가 작아보이네요.
A3용지를 넣은 상태입니다. A3용지는 크기가 커서 용지함을 앞으로 좀 꺼낸상태로 해야 완전히 들어가네요.
후면에는 용지 걸림이 생겼을 때 제거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양쪽을 누른 뒤 당기면 이렇게 빠집니다. 용지가 만약 걸리면 이부분에서 제거 할 수 있습니다.
잉크 카트리지를 넣기 위해서 상단에 커버를 열고 전원버튼을 눌렀습니다. 상단커버를 열면 방법이 이미지 스티커로 붙어 있습니다.
잉크 카트리지를 넣는 부분이 나옵니다. 근데 참고로 바로 나오지 않고 한참 왔다갔다 하다가 사진처럼 고정이 됩니다. 원래 이런것이니 기다려 줍니다. 사진처럼 이렇게 고정이 되면 카트리지를 넣으면 됩니다.
잉크 카트리지는 빨강색, 노랑색, 파랑색, 흑색 이렇게 4개가 있습니다.
꽂을 때는 표식이 있는 부분이 아래쪽으로 가도록 해서 하나씩 밀어넣어 꽂아주면 됩니다. 참고로 추후에 교체 시에도 눌러서 놓으면 앞으로 당겨 나오는데 그렇게 해서 빼내면 됩니다.
잉크 카트리지를 모두 넣은 뒤 상단 커버를 닫으면 됩니다.
상단 커버를 닫고 난 뒤 한참을 움직이는 소리가 납니다. 설명서에도 10분정도 기다려주라고 되어있는데 더이상 움직임이 없을 때까지 충분히 기다려줍니다. 이때 잉크 및 여러가지 정렬 작업이 이뤄집니다.
상태표시등에는 빛이 들어와서 상태를 알려주게 되어있습니다. 근데 좀 아쉽다면 상태를 글로 보여주는 모니터 등이 없는 부분이 좀 아쉽긴 했는데요. 근데 어차피 컴퓨터에서 대부분 작업을 하므로 컴퓨터에서 상태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이제 소프트웨어를 설치 해야 합니다.
설치 CD를 넣고 설치를 진행 합니다. 자동 실행되면 이런 창이 뜹니다. 다음을 누릅니다.
동의를 체크 후 다음을 누릅니다.
설치가 진행이 됩니다.
연결 옵션에서 제 경우에는 무선으로 연결을 바로 시도 하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문제가 있다면 유무선공유기와 프린터가 최초에 연결이 되어야하는데 이 연결정보를 최초에 전달하려면 컴퓨터와 한번 연결이 되어야 합니다.
제 경우에는 거실에 프린터를 놓고 컴퓨터는 다른 방에 있으므로 연결하기 위해서 프린터를 다시 옮기려니 번거롭더군요.
그래서 유무선공유기와 프린터를 유선랜선으로 일단 먼저 연결을 했습니다. 이렇게 하고 난 뒤 나중에 무선으로 변경이 가능 합니다.
연결 옵션에서 유선 네트워크로 선택 후 다음을 누릅니다.
프린터가 검색이되고 설치가 진행이 됩니다. 설치 화면은 이게 끝인데요. 아무 설명 없이 설치가 바로 끝나버려서 당황할 수 있는데요.
시작 버튼을 눌러서 Samsung SL-J2920W를 선택 해서 실행해 줍니다.
프린터 길잡이에서는 여러가지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프린터의 잉크 잔량 (예상 잔량) 이나 기본 설정 등을 변경 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 소모품 구매도 할 수 있는데요.
선택하면 삼성 소모품 구매 할 수 있는 사이트로 연결이 됩니다.
도움말에서는 온라인 제품 지원 및 사용설명서를 볼 수 있습니다.
도구에서는 장치 및 소프트웨어 설치 및 IP 주소 업데이트가 가능 합니다.
장치 및 소프트웨어 설치를 눌러보면 새 장치를 연결하서나 또는 관련 소프트웨어를 설치할 수 있습니다.
인쇄 > 프린터 홈 페이지(EWS)를 선택하면 위와 같은 창이 뜹니다. 프린터 웹 서버를 이용할 수 있는데요.
이곳에서 네트워크 정보를 확인할 수 있고 변경도 가능 합니다.
무선 설정 마법사에서 무선으로 변경이 가능 합니다.
무선 설정 마법사에서 집에서 사용하는 유무선공유기의 SSID를 선택 후 암호를 입력 합니다.
A3 출력을 실제로 많이 쓰는곳을 생각해보니 오토캐드를 출력하거나 할 때 쓴다고 하는군요. 그래서 오토캐드를 준비를 해 봤습니다.
예제 도면을 출력을 해보기로 합니다.
꽤 섬세하게 작성되어 있어서 출력물에서도 이것을 확인하려면 아주 세세한 출력이 가능해야 합니다. A4용지에 출력을 할 수 도 있지만 출력해보면 글자가 너무 작아저셔 확인이 힘들더군요. A3 용지에 출력하면 A4 용지에 2배이므로 좀 더 큰 용지에 섬세하게 출력이 가능 합니다.
출력을 해 봤는데 아주 빠르게 잘 출력이 되네요. 출력 하고 출력되는 모습을 보려고 했는데 금방 출력이 되버렸네요.
실제 출력된 결과물 입니다. A3용지에 가득 채워서 출력을 해 봤는데요.
아주 작은 부분의 표식 까지 아주 섬세하게 출력이 되었습니다. 아주 작은 글자나 실선, 점선 등도 모두 구분이 가능 했습니다.
빼곡하게 채워진 표까지 아주 깨끗하게 출력이 되었습니다.
A3용지는 A4용지 2배 인데요. A4 용지에 축소해서 출력도 가능하겠지만 원래 작업 공간이 큰 이미지 였다면 A3 용지로 출력도 필요할 경우가 있을텐데요. 그럴 때 이 제품은 진가를 발휘 할 것 같습니다.
추가 소프트웨어 설치를 통해서 Samsung photo and Imaging Gallery를 이용할 수 있는데요. 이미지를 모아서 출력을 도와주는 소프트웨어 였습니다. 콜라주 같은 출력이 가능 하죠.
저도 출력하고 싶은 이미지를 모아서 출력을 해 봤습니다. 와이프 사진도 같이 넣어서 출력을 했는데 사진 나오는것을 원하지 않아서 자체 모자이크를 했습니다.
실제 출력된 결과물 인데요. 컬러 출력 결과물은 크게 기대는 안했는데요.
생각보다는 컬러 출력 결과물도 꽤 괜찮네요. 포토인화지를 넣고 출력해보면 좀 더 퀄리티가 좋아지지 않을까 생각도 드네요.
Pigment 잉크로 밀이 튀어도 번지지 않는다고 하는데 실제로 물에 종이를 적셔도 잉크가 번지진 않습니다. 참고로 정품 잉크 카트리지를 쓰면 이런 효과를 누릴 수 있죠. 비정품 잉크를 쓰는 분들이 있는데 그 경우 정상적인 출력 결과물을 보장받지 못할 뿐더러 잉크 번짐이나 인증되지 않은 물질을 사용한 이유로 몸에 헤로울 수 도 있습니다. 꼭 정품 잉크를 쓰시는게 좋겠죠.
실제로 사용해보니 다양한 출력용지를 지원해서 A3+ 까지 지원해서 아주 큰 용지를 저렴하게 출력할 수 있는 부분이 매력적 이었습니다. 모바일 출력도 가능하고 제품 가격도 경제적이고 월 최대 출력매수가 12000장에 달하니 호환성 좋고 저렴한 제품 찾는 분들에게는 좋은 선택이 될 것 같습니다.
이 글은 엘케이정보로 부터 지원을 받아 작성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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