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에 공기질을 책임지는 공기청정기 이쁘고 성능 좋은 제품
초미세먼지로 얼룩진 공기를 좀 더 깨끗하게 만들어 줄 것 같네요. 블루에어 클래식 680i 을 사용해 봤는데요. 스웨덴 모던디자인 프리미엄공기청정기인 이 제품을 개봉기 부터 앱 연결까지 보여드릴께요. 블루에어 클래식 680i는 북유럽풍 감성 디자인으로 상당히 깔끔하고 실내 어디든 잘 어울리는 형태 였는데요. Blueair는 공기청정기만을 연구해온 공기청정기 전문 기업 입니다. 최고의 성능 그리고 에너지 효율성, 친환경성을 모두 갖춘 제품인데요. 실제로 제가 직접 써보면서 느낀점들을 적어보려고 합니다.
거실에 이것을 놓고 쓰고 있는데요. 존재감이 장난 아니네요. 보는 것 만으로도 공기청정이 잘 될 것 같은 느낌입니다.
블루에어 클래식 680i 모던디자인 공기청정기 개봉기 및 앱 연결
먼제 제품 박스 인데요. 처음 배송 올 때 제품은 이중포장이 되어서 왔습니다. 외부 박스를 벗겨보니 안에 실제 박스가 들어가 있네요.
후면 부분에는 제품에 대한 설명이 간단하게 적혀 있는데요.
제가 소개하는 모델은 클래식 680i 인데 클래식 650i 보다 몇가지 기능이 더 많습니다. PM2.5에 대한 상태표시 및 VOC 표시가 가능한 부분이 차이가 있네요. 두 기기의 패널의 차이가 있는 이유는 605의 경우 내장된 공기질 센서가 없기 때문입니다. 다만 어웨어를 활용 하면 앱을 통해 PM2.5 & VOCs를 확인 가능 합니다. 이 제품은 활성탄이 포함된 스모크스탑 필터(SmokeStop Filter )가 들어간 모델 입니다. PM2.5라고 부르는 초미세먼지는 물론 담배연기와 악취 , 휘발성 유기 화합물 등을 걸러낼 수 있습니다.
박스 측면에는 미국의 aham verifide 인증을 받은 것을 볼 수 있는데요. 이 수치는 높을 수록 더 좋다고 하네요. 더 넓은 공간을 더 빠르게 공기질을 개선 할 수 있습니다. 공기청정기의 경우 성능은 무척 중요한데 평형수가 넓다면 더 좋은 성능의 공기청정기를 쓰는것이 좋습니다. 면적이 작은 공기청정기를 사용할 경우 더 오랜시간 동작해야만 비슷한 성능을 낼 수 있는 이유 때문이죠.
박스에서 제품을 꺼내 봤습니다. 제품 꺼낼 때에는 한쪽 입구를 열고 뒤집어서 꺼내는게 편하더군요. 손으로 들어서 올릴려고 하면 제품에 손잡이 부분이 따로 있는 것은 아니여서 뒤집어서 빼는게 편합니다. 구성품으로는 설명서와 전원케이블, 본체가 있습니다.
전체적인 디자인은 철재 재질에 2개의 서로 다른 톤의 색상으로 되어있고 곡선과 직선을 잘 조합한 디자인으로 상당히 깔끔하다는 느낌이 먼저 들었습니다. 다소 지저분해 보일 수 있는 센서와 선, 팬이 있는 부분은 하단에 위치해서 잘 보이지 않게 되어 있습니다.
상단에 커버를 손으로 들어보니 쉽게 열렸는데요. 열어보면 내부에 스모크스탑 필터 3개가 보입니다. 처음에는 필터를 뭔가 건드릴 필요는 없었습니다. 처음에는 바로 사용하면 됩니다. 추후에 필터를 추가할 때에는 필터를 빼서 새 필터를 끼우면 되는데요. 그래서 아래 설명은 필터 교환시 하는 방법이라고 보면 됩니다.
필터를 꺼내보면 필터의 한쪽면은 검은색이고 한쪽면은 하얀색 입니다. 한쪽 면이 검은색인 이유는, 활성탄이 들어있기 때문인데요, PM2.5의 먼지 및 공기 오염물질 제거는 물론 활성탄을 통해 담배 연기와 악취, 휘발성 유기 화합물(VOCs) 등의 기체 오염물질을 완벽하게 제거할 수 있답니다.
필터는 종이박스 같은것에 들어가 있었는데 이것을 뜯어내거나 하는 것은 아닙니다. 이 자체로 그냥 사용하는 필터 입니다.
필터에 잘 보면 Facing in 이라고 적혀 있는데 이부분은 바람이 들어가는 부분 입니다. 즉 외부공기와 닿는 부분이죠.
Facing Out 은 깨끗해진 공기가 나오는 부분 입니다.
필터를 모두 뺀 모습 인데요. 안쪽을 보면 철제 프레임으로 되어있는데 필터가 3개가 위에 하나와 양쪽에 하나씩 들어가는 형태 입니다.
아래에는 공기 흡입구가 있는데 이부분을 잘 보면 아주 큰 팬이 달려 있습니다. 그리고 그 주위로 복잡한 선들이 보이는데 센서들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내부를 봤을 때 아주 큰 팬이 들어가 있는게 보이는데요. 좀 더 자세히 보여드릴려면 분해를 해야하는데 분해는 일단 뒤로 미루고 일단 이 상태로 사진을 찍었습니다. 팬은 크기가 큰 만큼 무척 조용한 편이었습니다. 최고 강풍으로 돌려도 비교적 소음은 낮은 편 이었습니다. 팬소음이나 전력소모량 등은 다음글에서 자세히 다뤄볼 생각 입니다.
실제로 제품을 봤을 때 한가지 조금 걱정스러운 부분은 있었는데요. 보통 공기청정기 경우 팬이 위에 위치하고 팬을 돌려서 기압차를 발생해서 공기가 필터를 통과하게 되어있는데요. 이 제품은 좀 특이하게 팬이 아래에 달려있는데 필터쪽으로 바람을 밀어넣는 형태로 되어있습니다. 팬과 외부 센서들이 아래에 그대로 노출이 되어있어서 외부공기와 바로 닿는 형태 인데요. 그래서 이부분에 먼지가 좀 낄것 같은 생각은 드네요. 실제로 사용기들을 봐도 이부분에 먼지가 끼는 것은 어쩔 수 없는듯 합니다. 물론 먼지가 꼈을 때 이부분을 청소하면 되긴 합니다. 이부분은 먼지가 꼈을 때 실제로 제가 청소를 해볼 생각 입니다.
필터를 다시 장착을 해 봅니다. 근데 위에 사진은 필터가 잘못 장착된 모습 입니다. 검은색 부분이 깨끗해진 공기가 나오는 방향으로 있어야 합니다. 외부공기 스모크스탑 필터의 하얀 부분 > 스모크스탑필터의 활성탄필터 부분 이런 형태로 되어야 하니까요.
위 사진처럼 필터를 장착 해야 합니다. 필터를 뒤집어 꽂는다고 해서 크게 문제 될 것 같지는 않으나 설명서에는 방향을 맞추라고 되어있긴 합니다.
상단 커버를 다시 덮어 주면 설치가 끝납니다.
이 제품은 하단에서 공기를 흡입하고 3개의 통풍구를 통해서 깨끗해진 바람이 나오는 형태 입니다. 팬은 1단으로 동작시 상당히 조용하게 동작했는데요. 팬이 너무 천천히 돌아가서 깨끗해진 바람이 잘 안나오지 않을까 걱정을 했는데요. 바람은 잘 나오더군요.
전원 연결 후 자동을 선택하거나 팬 속도를 선택하면 동작을 합니다. 팬속도는 끄기/1단/2단/3단 형태로 되어있습니다. 끄기 켜기 버튼이 따로 있진 않고 팬 속도를 조절해서 끄는 형태로 되어있네요.
각 상태는 램프에 빛이 어떻게 들어왔는지에 따라 확인이 가능합니다. 평상시에는 덮개를 덮어서 이부분은 보이진 않습니다. 그리고 램프의 경우에도 절전모드 때문인지 평상시에는 팬속도와 AUTO 부분에만 빛이 들어오고 나머지는 빛이 꺼진 상태를 유지합니다. 이때 특정 버튼을 누르면 다른 부분도 빛이 들어오는 형태 입니다.
초미세먼지가 수치가 높아지면 PM2.5의 색상이 주황색으로 변합니다. 유기화합물, 악취 등 위험수치에 도달하면 VOC 부분에 색상이 주황색으로 변하게 됩니다.
평상시에는 덮개를 열어서 확인하거나 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오토모드로 동작시켜두면 되며 알아서 공기청정이 계속 진행되기 때문이죠. 이 제품은 계속 켜놓고 사용하는 것에 더 최적화가 되어있는 것 같습니다. 앞부분에는 Blueair 로고 부분에 파란색의 빛이 들어오는데 팬이 동작중에는 빛이 보입니다. 팬 동작을 멈추게 하면 이 부분에 빛도 꺼지게 됩니다.
램프의 사태나 필터의 종류나 기능이나 필터 교체 방법등은 설명서를 보고 확인이 가능 합니다. 한글로 된 설명이 있어서 쉽게 파악이 가능 합니다.
클래식 680i의 기술 사양을 보면 연기, 먼지, 오염물에 대한 거르는 정도를 표시해뒀는데요. 이 수치는 클 수록 좋다고 하네요. 실내크기는 블루에어 권장 사용 면적 기준으로 72m² ~ 로 되어있는데 상당히 넓은 범위를 커버 할 수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실제 사용시 거실에 놓고 사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블루에어 앱을 이용해서 스마트폰으로 제어가 가능한데요. 공기질 상태도 볼 수 있습니다. 앱을 설치를 해 봤습니다.
Blueair Friend 앱을 설치 후 처음에는 계정 등록이 필요했습니다.
제품을 선택 후 연결을 진행 합니다.
연결 할 때 방법은 이미지에 나타나는 대로 따라하면 됩니다. WiFi 버튼을 3초간 눌러서 깜빡이는 상태에서 연결을 진행 했습니다.
WiFi에 연결시 참고로 5GHz에 연결하면 정상적으로 연결 되지 않습니다. 2.4GHz 대역에 연결해야 정상적으로 등록이 됩니다.
블루에어 공기청정기의 이름을 정해줍니다. 만약 집에 블루에어 공기청정기가 여러개인 경우 이름을 정해야 구분할 수 있기 때문에 이름을 정하는 것 입니다. 저는 블루에어거실 이렇게 이름을 정했습니다.
등록된 장치를 선택 해 봤는데요. PM2.5에 대한 수치나 tVOC, CO2 등을 바로 볼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실제로 해보니 센서 보정 때문에 6일정도 기다려야 한다고 나옵니다. 실제로 처음에는 6일동안 팬속도 1이상으로 계속 켜놓아야 합니다. 학습과정을 거친다고 되어있는데 이것을 해야 정확하게 표시가 가능한듯 하네요. 근데 6일씩이나 기다려야 한다니.. 하지만 정확한 수치를 보기 위해서 계속 켜놓기로 합니다.
팬속도 제어나 앞에 LED의 밝기 등은 앱을 통해서 제어가 가능 했습니다. 팬을 자동을 켜거나 또는 1/2/3단 끄기 등을 설정 할 수 있습니다. LED 밝기는 그렇게 밝은 편은 아니지만 만약 이 빛도 잠이 들때 방해를 준다면 꺼버릴 수 도 있습니다.
어린이 보호용 잠금은 어린이들이 막 버튼을 눌러서 설정을 건드리는것을 막아줍니다. 이 외에 야간 모드가 있고 야간 모드 설정을 하면 요일별 시간별로 전원을 켜고 끄는 것을 설정도 가능하며 팬속도도 시간별로 자유롭게 설정이 가능 했습니다. 특정시간에 켜져서 밤에는 팬속도 더 조용하게 하는 등의 설정이 가능하네요.
얼른 센서가 보정이 되어서 공기질을 세분화해서 분석하는 것을 보고 싶네요. 다음글도 기대를 해주세요.
본 포스팅은 블루에어로부터 해당 제품을 무상지원 받아 작성된 포스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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