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G6 플러스 카메라 와이드 화각 짐벌 조합 HiFi 오디오

LG G6 플러스 카메라 와이드 화각 짐벌 조합 HiFi 오디오

광각 카메라가 장착된 스마트폰이죠. 그래서 활용도가 높습니다. LG G6 플러스 카메라 와이드 화각 짐벌 조합에 대해서 알아볼겁니다.  HiFi 오디오 기능에 대해서도 간단히 소개하려고 합니다. LG G6 플러스 카메라는 기존에 모델도 그렇긴 했지만 시원스러운 와이드 화각의 카메라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여행을 갔을 때 광각 카메라의 활용도가 무척 좋았는데요. 일반 스마트폰으로는 담지 못하는 넓은 화면을 담을 수 있어서 무척 편리하죠. Dslr 카메라에서는 광각 케마라를 장착하면 되듯 스마트폰에서는 이것을 쓰면 됩니다.

물론 요즘 스마트폰에는 일부 모델에 광각 컨버터 렌즈를 장착해서 화각을 넓힐 수 있는 방법이 있긴 하지만 번거롭죠.

 

LG G6 플러스 카메라 와이드 화각 짐벌 조합 HiFi 오디오

LG G6 플러스의 카메라는 일반 화각의 카메라 뿐만 아니라 와이드 화각의 카메라가 같이 들어가 있어서 활용도가 좋습니다. 게다가 플러스 모델은 내장 메모리의 용량이 128GB로 크기 때문에 더 많은 사진과 영상을 저장할 수 있습니다. 와이드 화각의 카메라는 넓고 시원한 사진은 물론 동영상 촬영도 가능 합니다. 4K 동영상 촬영시 불편한점이 저장공간이 부족해지는 부분인데요. 128GB를 이용해서 보다 많이 저장할 수 있죠. 물론 MicroSD를 추가하면 더 많은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카메라에 흥미를 한참 가졌던 적이 제가 대학생 때였습니다. 까바득한 옛날이긴 한데요. 그당시에는 하이엔드 카메라의 경쟁이 치열했고 처음으로 Dslr이 가격이 100만원 근처의 제품이 나오면서 대중화가 이뤄지던 시기였죠. 한참 센서의 크기나 노이즈 부분에 대해서 카메라가 한참 경쟁을 하던 시기였는데요. 그당시에는 무게가 무겁더라도 크기가 큰 카메라를 들고다니는게 사진사의 멋이기도 하고 자랑거리이기도 했습니다.

근데 시간이 흘러서 스마트폰 카메라가 화소가 올라가더니 이제는 Dslr의 사진에 근접하기 시작했죠. 물론 굳이 카메라의 사진 품질을 따지만 Dslr이 아직도 앞서긴 하지만 사진촬영의 편리성을 생각해보면 스마트폰이 더 편할때가 많죠.

 

사진을 빠르게 찍고 SNS에 공유하는 것도 훨씬 빠르기도 하고 휴대성도 좋기 때문에 요즘은 무거운 Dslr을 들고다니지 않고 간단하게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는 분들이 많습니다. 막상 여행지 가서도 사진을 찍을 때보면 대부분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고 셀카를 위해서 셀카봉을 들고 있는 현실이니까요. 스마트폰의 카메라는 물론 아직도 계속 발전중이긴 합니다. 와이드 화각을 이렇게 넣은 부분은 정말 장점이긴 합니다.

 

와이드 화각의 사진을 찍을 때 무척 편리한 점이 많았습니다. 저는 거실에 제품 사진을 찍을 때에도 LG G6 플러스로 일부러 사진을 찍습니다. 사진이 더 잘나오기도 하고 특히 넓은 화각으로 찍을 수 있어서 무척 좋았습니다. Dslr로 이정도 화각을 찍으려면 꽤 광각 카메라가 필요한데요. 스마트폰으로 오히려 더 쉽게 사진을 얻을 수 있는데요.

 

위에 사진은 일반 화각, 아래 사진은 광각 화각의 사진 입니다. 보면 화각의 차이가 정말 또렷합니다.

 

LG G6 플러스에서는 버튼을 이용해서 화각을 조절하는 기능이 업그레이드가 되어서 (LG 스마트폰의 일부 모델도 업그레이드 되었음) 더 쉽게 사진 찍을 때 구도를 잡을 수 있습니다.

 

짐벌과 조합도 살펴 봤는데요. 저는 스무스Q 짐벌을 쓰고 있습니다. LG G6+ 는 와이드 화각 카메라가 있으므로 좀 더 특이한 동영상을 만들 수 있죠.

 

상당히 화각을 넓게 찍어서 좀 더 시원스러운 동영상이 만들어집니다. 실제 이 영상을 보다가 일반 스마트폰으로 영상을 찍어보면 답답한 화각에 갑갑증을 느낄 수 도 있죠.

 

근데 한가지 참고해야할 점이라면 카메라 화각이 너무 넓다보니 짐벌의 중앙 부분 고정하는 부분이 화면에 나옵니다.

 

그런 이유로 실제로 영상 찍을 때에는 악간 로우 앵글로 찍어야 합니다. 약간 앞으로 숙여서 찍으면 영상 찍을 때 시원스러운 영상에 지지대가 나오지 않는 영상을 만들 수 있습니다.

 

LG G6+의 또 장점이라면 UHD 동영상 촬영 중 영상 제한 시간이 없습니다. 16분 넘어가는 모습인데요. 더 장시간 찍을 수 있습니다. 고화질로 장시간 영상을 만들 수 있죠. 한가지 아쉽다면 영상 찍을 때 10분 단위로 파일이 분할이 되긴 하더군요.

 

와이드 화각의 사진과 동영상은 정말 LG G6+ 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입니다. 다른 스마트폰에서는 아직 없는 기능이기도 하니까요. 여행지에서 가장 큰 장점을 내는 부분 중 하나 입니다.

 

 

LG G6 때부터 되던것이긴 하지만 LG G6 플러스도 360 파노라마 촬영이 가능 합니다. LG 는 VR 카메라도 있는데요. 그 기술력을 바탕으로 와이드 화각 카메라 1개로 360도로 돌면 360 파노라마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이 사진은 쉽게 구글포토 등에도 업로드 되며 쉽게 VR 이미지로 볼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부분 때문에 무척 만족 스러웠습니다. 여행지에서 특별한 사진을 남겨놓고 싶을 때 이것을 이용할 수 있죠.

 

SNS에 사진을 올리는 용도로는 스퀘어 그리드 샷도 괜찮습니다. 사진을 여러장을 하나로 쉽게 묶어줍니다. 물론 SNS에 업로드시에도 이렇게 편집해주는 툴이 있긴 하지만 번거롭지 않게 한번에 사진을 4장 찍고 바로 업로드 할 수 있습니다.

 

 

HiFi Quad DAC을 지원하는 부분도 장점 중 하나입니다. 그러면서도 무선 충전도 지원을 하죠.

 

HiFi Quad DAC은 DAC 하나에서 처리하는 것보다 4개가 처리하면서 보다 고음질로 구현할 수 있는 부분이 있죠. 24bit 고음질 음원을 재생하거나 할 때에는 필요한 기능이죠. 이것은 별도로 휴대용 DAC 장치를 들고다니지 않아도 스마트폰 하나로 고음질을 재현할 수 있는점에서 장점이 있는 것 입니다. 그리고 왼쪽 오른쪽 볼륨 사이즈를 따로 조절이 가능해서 양쪽 귀의 청력이 좀 다른 분들도 자신에게 딱 맞게 설정할 수 있는 부분도 있죠. 그리고 볼륨을 미세하게 1단계씩 조절을 해서 자신에게 딱 맞는 볼륨으로 조절할 수 도 있습니다. 귀가 아주 민감하신 분들에게 괜찮은 기능이죠.

실제로 사용해본 LG G6+ 은 방수 기능에 광각 카메라 그리고 무선충전에 HiFi DAC 까지 필요한 기능들은 다 되는 스마트폰 이었습니다. LG 페이까지 되고 점점 기능이 좋아지는 스마트폰이라는 느낌이 드네요. 무선충전이 고속무선충전이 안되는 점만 약간 아쉽긴 한데 앞으로 나올 스마트폰도 무척 기대하게 만드는 그런 스마트폰 입니다.

본 글에 소개한 제품은 리뷰용으로, LG전자로부터 무상 제공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