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닉스 아레나 데스크 1500 책상 설치 게임용 컴퓨터 책상

제닉스 아레나 데스크 1500 책상 설치 게임용 컴퓨터 책상

제 책상은 1800 짜리를 쓰고 있었는데요. ㄱ자 책상이 필요했습니다. 제닉스 아레나 데스크 1500 책상 설치를 했는데요. 게임용 컴퓨터 책상으로 유명한 제품이죠. 이번에는 다른색상도 나온듯한데요. 제닉스 아레나 데스크 1500 책상 사용한 것은 검은색 제품 입니다. 이 제품은 상당히 튼실합니다. 성인이 위에 올라가서 뛰어도 안부러질만큼 튼튼 한데요. 저는 이것을 직접 설치를 해 봤습니다. 제 방에 겨우 넣었네요. 그럼 설명 해보겠습니다.

설치를 마친 책상의 모습 인데요. 제닉스 게이밍 의자와 같이 놓으니 환상의 짝꿍이네요.

 

제닉스 아레나 데스크 1500 책상 설치 게임용 컴퓨터 책상

직접 조립을 해야하는데 대신 부피는 좀 작습니다. 음 작다고 말하긴 그렇고 상판과 다른 부품들이 나뉘어 있어서 비교적 작아 보입니다. 물론 엄청 박스가 무겁습니다. 혼자서 조립이 가능하긴 합니다. 제가 보여드릴께요.

 

ARENA DESK 1500 제품이고 이 제품은 1200 짜리도 있습니다. 아래 링크에서 좀 더 자세한 정보 볼 수 있습니다.

http://www.xenics.co.kr/shop/goods/goods_view.php?goodsno=461

 

박스를 먼저 열어봤습니다. 프레임이 보이네요. 이부분을 먼저 조립하고 그 위에 상판을 올리면 됩니다. 어렵진 않아요. 겁먹진 맙시다.

 

설명서를 보면 어떻게 조립해야하는지 그림으로 설명 되어 있습니다. 설치전 읽어보라는 내용도 읽어봅니다.

 

고정하기 위한 볼트나 높이를 조절하는 받침대 부분이 있습니다. 볼트는 A,B,C,D,E,F 이렇게 나뉘어져 있는데 볼트 사이즈가 각각 다릅니다. 설명서에 어떤 볼트를 언제 써야하는지 자세히 적혀 있으므로 설명서를 보고 조립하세요. 그냥 무턱대고 다 뜯었다가는 볼트가 안맞아서 애먹습니다.

 

내부 구성품에 얇은 장갑도 들어있었습니다. 근데 면장갑이라 조금 미끄럽긴 한데 장갑을 끼면 손이 덜 다치겠죠.

 

중앙에 위치하는 프레임을 놓고 양쪽으로 다리를 고정해야하는데요. 바닥에 그냥 놓고 하려니 자꾸 다리가 넘어갈 것 같아서 겁나더군요. 저는 사진처럼 박스를 세워놓고 그 안에 프레임을 임시로 걸쳐놓고 조립을 했습니다.

 

이렇게 볼트를 고정하면 됩니다.

 

이런식으로 해서 양쪽에 다리를 고정 했습니다. 박스를 유용하게 사용했네요. 혼자서 조립중에 다리가 넘어지면 다칠 수 있으니 저처럼 이런 방식으로 조립하는것도 좋아보입니다.

 

다리 부분에는 높낮이를 조절하는 부분을 장착합니다. 돌려서 고정하면 됩니다.

 

저는 다리 끝부분에 부드러운 재질을 덧대어 줬습니다. 이러면 바닥 긁히지 않고 좋지요.

 

이제 다른 박스에서 상판을 꺼내서 뒤집어 놓고 조립했던 프레임을 그위에 올립니다.

 

이제 볼트를 또 고정을 합니다. 설명서대로 볼트 고정하니 어렵지는 않네요. 가방을 고정하는 도구 부분도 볼트로 고정을 했습니다. 사진은 깜빡하고 못찍었는데요. 후면 부분에 멀티탭을 고정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부분도 볼트로 고정을 해 줍니다.

 

사진으로 보니 간단하죠 ? 실제로 해보면 그렇게 어렵진 않았습니다. 책상은 완전히 검은색이라 좀 묵직한 느낌이 있는데요. 실제로 책상은 엄청 좀 무겁습니다. 프레임 부분이 완전 철제라서 많이 무겁네요. 대신 책상이 흔들리거나 들썩이거나 그런 부분이 전혀 없네요.

 

제닉스 게이밍 의자랑 같이 놓으니 더 깔끔하네요. 1500 사이즈 이므로 넓은 책상이 하나 더 생겨서 저는 좋았습니다.

 

상판에 검은색 부분은 특수한 코팅이라고 하는데요. 잘 벗겨지지도 않고 스크레치에도 강합니다. 그리고 상판에 나무 재질의 것을 더 강하게 해주는 역할도 한다는군요. 나무를 아래에서 넓은 철제가 받쳐주는 형태로 안그래도 강한데 코팅까지 되어있으니 이거 아무래도 책상 일부러 버리지 않는 이상 평생 쓸듯 합니다.

 

옆에서 봤을 때 책상다리는 ㅁ 모양 입니다. 측면이 뚫려 있어서 시원한 느낌도 있구요.

 

가방을 고정하는 부분도 있어서 유용할 듯 합니다. 헤드셋 같은것을 걸어둬도 될듯 싶구요.

 

의자에 앉았을 때, 몸에 닿는 쪽은 살짝 깍여 있기도 하고 안쪽으로 살짝 들어가 있습니다.

 

저는 사실 완전 직사각형에 좀 각진 디자인을 좋아하긴 했는데요. 이제품은 약간 둥글둥글하게 되어있습니다. 근데 직접 보니까 이것도 좋네요. 모서리 부분이 뽀죡해서 다치거나 하지도 않게 되어있습니다.

 

제 방으로 옮겼습니다. 처음에 그냥 넉넉하게 들어갈 줄 알았는데 방이 좁아서 인지 겨우 들어가네요. 제가 쓰는 책상 바로 옆에 놓아서 ㄱ자 모양으로 전체적으로 구성을 했습니다.

 

좀 정리좀 해야하는데 뭔가 너무 많다보니 책상위도 금방 뭔가로 덮여버렸습니다.

 

너무 복잡하고 머리 아플때에는 의자를 뒤로 눕혀서 간이 침대처럼 누워버립니다. 이렇게 하고 있으면 확실히 허리가 편안하네요. 오른쪽에 넓은 책상이 생겨서 좋은데 그 위에 짐을 빨리 정리좀 해야겠네요. 오른쪽에도 PC를 올려놓고 모니터도 모니터 암을 이용해서 2개 올려서 사용할 생각 입니다.

 

검은색 책상이라 개인적으로는 너무 무거운 느낌이 아닐까 걱정좀 했는데 막상 설치하니 이쁘네요.

 

책상의 상판 부분은 표면은 손으로 만져보면 아주 매끄럽진 않고 살짝 까슬까슬 합니다. 뭔가 코팅되어 있는 느낌이 있구요. 두드려보면 근데 코팅이 되어있어서 인지 아주 강한 플라스틱 상판 같은 느낌입니다. 아주 단단한 플라스틱 상판. 근데 실제로는 내부에는 나무재질입니다.

 

참고로 후면 부분도 안쪽으로 살짝 들어가 있고 (상판) 아래에는 멀티탭을 놓는 공간이 있습니다. 물론 모니터 암도 사용이 가능 하게 디자인 되어있습니다. 모니터 암을 놓고 게이밍 책상으로 만들고 싶은 분들에게 최고의 책상이죠. 추후에 책상이 좀 정리가 되면 한번더 잘 꾸며진 제 방을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지금은 아무리 정리해도 정리할 틈이 안나네요. 좀 튼튼하고 좋은 책상 쓰시고 싶은 분들에게는 권해볼만한 책상 이었습니다. 참고하세요.

제품구매링크 : http://www.xenics.co.kr/shop/goods/goods_view.php?goodsno=461

이 제품은 제닉스로 부터 제공 받아 작성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