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형에어컨 인공지능 스마트에어컨 변신 마이온도 후기

구형에어컨 인공지능 스마트에어컨 변신 마이온도 후기

여름철 다가오면 가장 관심 많이 받는게 있죠. 에어컨 전기요금 입니다. 구형에어컨 인공지능 스마트에어컨 변신 마이온도 후기를 통해서 이 제품의 효용성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구형에어컨을 스마트에어컨으로 변신시키는 마이온도는 IoT 기능과 온도 습도 센서 그리고 물체를 감지하는 센서를 이용해서 사용자에게 몇가지 편리한 점을 제공을 합니다. 전기요금을 조금 더 아껴줍니다. 그리고 집 외부에서도 조작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사람이 없을 때 자동으로 에어컨 전원을 꺼줍니다.

거실에 마이온도를 설치한 모습 인데요. 근데 몇가지 알아둬야할 점들이 있긴 합니다.

 

구형에어컨 인공지능 스마트에어컨 변신 마이온도 후기

이 제품은 원반 형태의 제품이고 가장자리 부분에 360도 방향으로 제품들을 제어할 수 있도록 되어있고 (정면도 되긴 하지만 거리가 조금 짧음)하여 설치할 때 위치를 좀 잘 조정하긴 해야 합니다.

 

먼저 천천히 제품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죠.

 

이 제품은 스마트폰과 에어컨 또는 TV 등의 장치들과 연결해주는 중간 역할을 하는 제품 입니다. 가장 주요한 역할은 에어컨을 조작하는 기능 입니다. 리모컨으로 조작이 가능한 모든 에어컨들은 이 제품으로 조작이 가능 합니다.

 

구성품으로는 마이온도 본체, 전원어댑터, USB 케이블, 설명서 (영문/한글)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전원어댑터는 5V 1A 스펙을 가지고 있습니다. USB 케이블은 좀 긴 길이로 되어 있습니다.

 

원반 형태의 마이온도는 모양이 이쁘게 생겼습니다. 상단은 하얗게 되어있어서 어디에 놓아도 인테리어를 헤치지 않고 자연스럽게 설치 될 수 있습니다.

 

안쪽은 구멍이 있고 살짝 접시 모양처럼 생겼습니다.

 

아래 부분에는 못 등으로 고정할 수 있는 홀이 있습니다. 후면에는 리셋 버튼도 있습니다.

 

아래부분에는 SN 넘버와 초기 비밀번호가 있습니다. 이것은 최초 연결시 필요하므로 한번 보시면 됩니다.

 

아래쪽에 보면 검은색 부분이 보이는데 이부분에 센서가 위치를 합니다. 한쪽에는 Micro USB 단자가 있고 이부분에 USB 케이블을 연결하여 전원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USB 전원선을 연결을 해 봤습니다.

 

전원선은 무척 긴 편 입니다. 그래서 왠만한 장소에 모두 설치가 쉽게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길이를 대략 재어보면 1.76m 정도 됩니다 선이 짧으면 설치가 불편하겠지만 선이 길어서 선정리만 약간 하면 됩니다. 케이블 색상도 빨강색으로 잘 설치하면 인테리어를 좀 더 살리는 역할도 합니다.

 

설명서는 한글과 영문 두가지가 있고 어렵지 않게 되어있습니다.

 

설명서에는 본체에 빛으로 상태를 확인하는 방법 그리고 설치하는 방법이 적혀 있습니다.

 

제품 무게는 무겁지 않아서 벽에 고정시 양면테이프로도 고정이 가능 했습니다.

 

벽면에 하얀색 부분이 보이도록 설치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이렇게 설치할 때 에어컨과의 정면에서의 거리는 10m 이내로 가까운것이 좋습니다.

 

반드시 바닥에 놓는 형태로 놓으면 더 먼거리의 제품을 제어가 가능 한데요. 그래서 실제로 저는 사용시 TV 위에 사진처럼 올려놓았습니다. 양면테이프로 고정할 수 있습니다.

 

앱을 설치를 해서 사용해보기로 합니다. 마이온도 또는 myondo 라고 검색을 해서 앱을 설치할 수 있습니다. 또는 설명서에 QR코드를 이용해서도 설치가 가능 합니다. 최초에는 계정 생성을 해야 합니다. 아이디가 없다면 회원가입을 합니다.

 

회원 로그인을 한 뒤 장치를 연결해야 합니다. 최초에는 마이온도와 유무선공유기를 연결 해야 합니다.

 

SSID 이름을 선택하고 비밀번호를 입력하여 연결을 합니다. SSID는 2.4GHz를 연결하여 연결 합니다.

 

연결이 완료가 되었습니다. 최초 연결시 새로운 펌웨어 업데이트가 있었습니다. 설치를 해서 펌웨어 업데이트를 합니다. 업데이트 중에는 전원을 차단하거나 하지 않습니다. 기다리면 업데이트가 끝납니다.

 

최초 메인화면을 확인해 봤습니다. 메뉴를 보면 크게 수동/자동/인공지능이 있습니다. 수동에서는 직접 수동으로 스마트폰을 통해서 에어컨을 끄거나 켜거나 또는 온도를 조작하거나 할 수 있습니다.

 

자동은 정해둔 온도에 따라서 자동으로 에어컨이 동작하거나 꺼지게 설정할 수 있습니다. 하안 22도에 꺼지는 온도이고 상한 26도는 켜지는 온도 입니다. 인공지능은 사용자의 상태에 따라서 자동으로 운전을 해야하는 경우 이용할 수 있습니다.

 

 

에어컨을 실제로 등록해보기로 합니다. 벽걸이 에어컨이나 스텐드형 에어컨 모두 다 사용 가능 합니다. 리모컨으로 대부분 조작가능한 제품들은 모두 사용이 가능 합니다. 냉장 전용 제품 선택 후 다음을 선택해 봅니다.

 

에어컨을 먼저 에어컨 리모컨을 이용해서 18도, 약풍, 냉장으로 먼저 동작시킵니다. 그다음 다음 버튼을 누릅니다. 그 이후 마이온도 본체에 에어컨 리모컨을 가까이 가져간 뒤 전원오프 버튼을 누릅니다. 이렇게 하면 장치가 서로 연결이 되게 됩니다.

 

 

등록 버튼을 눌러서 등록 합니다. 이렇게 하고 나면 이제부턴 스마트폰의 마이온도 앱을 통해서 에어컨을 조작할 수 있게 됩니다.

 

 

참고로 같은 방법으로 TV나 오디오 등의 장치들도 마이온도로 연결 및 조작이 가능 합니다.

 

장치가 연결되면 TV 리모컨으로도 만들 수 있습니다. 근데 아직은 셋탑에 연결시에는 셋탑 제어는 일부 안되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이부분은 추후 업데이트로 해결된다고 하더군요.

 

앱을 통해서 에어컨을 조작해보기로 합니다. 수동 메뉴에서 에어컨 전원을 ON을 눌러봅니다.

 

에어컨이 켜지게 됩니다. 설정온도를 조절해서 냉방 온도 조절도 가능하며 팬의 풍량도 조절이 가능 합니다. 이것은 LTE 데이터로도 조작이 가능하므로 집 밖에서도 에어컨을 꺼버릴 수 있습니다.

근데 마이온도는 특별한 기능이 하나 더 있습니다. 인체 감지 기능입니다. 에어컨을 켜놓았는데 사람이 전혀 감지가 안된다면 자동으로 감지하여 전원을 꺼버리게 됩니다. 실수로 에어컨을 켜놓고 너무 오랜시간 집을 비우거나 하면 사용자에게 알려주고 그 후 자동으로 차단이 가능 합니다.

 

에어컨이 만약 여러개라면 마이온도도 여러개가 필요하긴 합니다. 마이온도 앱에서 마이온도 장치를 여러개를 이름을 바꿔서 등록 후 조작이 가능 합니다.

 

최근 에어컨 경우에는 IoT가 가능한 에어컨들도 있긴 합니다. 이런 에어컨에서는 사실 마이온도가 필요 없을지 모릅니다.

 

하지만 아직은 대부분은 IoT가 안되는 에어컨이 대부분 입니다. 이런 경우 유용하게 사용이 가능 합니다. 에어컨 리모컨이 망가졌을 때도 또는 에어컨 켜고 집을 비워서 낭패를 보신적이 있는 분들도 이것을 이용하면 좋습니다. 스마트 절전도 가능하여 에어컨의 전기요금도 줄여줄 수 있습니다.

 

수동 메뉴에서는 myondo 의 전원자체를 끄거나 켤 수 있습니다. myondo 의 전원을 끈다고 해서 전력소모량이 더 줄어들거나 하는건 아닙니다. 다만 myondo 자체를 꺼버리면 연결된 장치들도 모두 꺼버립니다.

수동 메뉴에서는 어떻게 보면 에어컨 리모컨 역할을 대신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타이머 기능은 없지만, 에어컨을 켜고 바람쎄기를 조절하고, 모드를 변경하는것이 가능 합니다.

자동 모드에서는 온도범위를 지정하여 자동운전을 시킬 수 있습니다. 아이들이나 애완견이 집에 있는 경우 온도에 따라서 자동으로 에어컨을 켜고 끄거나 해서 쾌적한 환경을 만들고 싶은 경우 이용이 가능 합니다.

 

인공지능은 최적의 온도에 따라서 자동으로 동작하며 인체를 감지하여 자동으로 끄기등을 해야할 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설정 화면에서는 에어컨이나 장치를 추가가 가능 합니다. 인체 감지 센서를 끄거나 켤 수 도 있습니다. 자동외출 기능도 있네요.

# 유튜브 영상 퍼가기는 Share 버튼 > 소스 코드를 통해서 배포할 수 있습니다. 다운로드 후 재업로드는 절대 금합니다.

마이온도는 센서가 있어서 습도 온도 체크가 가능합니다. 하드웨어가 좋기 때문에 추후에 업그레이드를 통해서 더 많은 기능을 제공 할 수 있습니다. 저도 기대하는 부분이기도 하구요. 근데 이런 장치를 달면 전기요금 더 늘어나는것 아니냐 하고 반문하는 분들도 있을겁니다. 마이온도 장치 자체도 전력을 이용하기 때문이죠. 그래서 전력소모량 테스트를 해 봤습니다. HPM-100A로 측정한 결과 0.822W 정도 소모를 합니다. 1W도 되지 않는군요. 이정도면 아주 낮은 전력소모량입니다. 에어컨을 효율적으로 관리해서 에어컨 전기요금을 낮출 수 있는 기능들이 더 효용가치가 크다는 것이죠. 참고로 제품자체만 구매하면 앱을 이용하면서 월별로 결제하는 비용자체도 없습니다. 한번 구매하면 꽤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죠.

집 밖에서 에어컨, 오디오기기, 벽걸이 에어컨, TV 등을 조작하고 싶은 분들은 이용해보셔도 좋을듯 합니다.  

이 제품은 마이온도로 부터 제품을 제공 받아 작성 되었습니다.